부모님 혹은 시부모님께 연봉 공개하세요?
작성일 : 2016-09-01 07:40:12
2180652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부모님은 따로 묻지는 않으신데
시어머니께서 1-2년에 한번정도 남편연봉을 물어보셔요‥
월급이 아닌 연봉이니 세전으로 많이 받는다 느끼실수도 있어서 이전까지는 두루뭉술 얘기해드렸어요. 이제 맞벌이를 하니 제 연봉도 궁금해 하시네요. 별로 못번다 했지만‥
보통 공개하시나 궁금해서요~
IP : 223.62.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6.9.1 7:43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물어보시지 않던데요.. 전 남편 취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시부모님껜 아들 첫월급 첫직장이라 궁금해 하실만도 한데~
2. 울남편
'16.9.1 7:45 AM
(223.33.xxx.53)
첨부터 자랑한답시고 고액으로 부풀려놔서 시어머니의 용삼이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돈달라는 말 자연스럽게 하시고 제가 아무리 그 반돞안되는 돈으로 생활한대도 믿지않으시고 ㅠ 잘난척 대마왕 남편넘 ㅠ
3. 아뇨.
'16.9.1 7:46 AM
(223.62.xxx.239)
남편 연봉이 저 보다 작은게 확실하니 안 물어 보세요.
4. 우리집 남편
'16.9.1 8:09 AM
(211.245.xxx.178)
차라리 연봉은 낫지요.
최고 월급 많이 받은 달만 자랑스럽게 얘기해줘서 울 어머님 제가 돈 없다는 소리를 이해못하세요....ㅋㅋ
아무렴, 몇년에 한번씩 가끔 연말에 상여금 좀 나왔을때 기준으로 얘기하니, 울엄니 입장에서야 돈돈하는 제가 이해안가시겠지요..
5. 십수년전쯤.
'16.9.1 9:28 AM
(211.226.xxx.127)
통장에 얼마 들어온다..고 얘기했어요.
어느 자식이고 얼마 버는지 얘기안하는구나..섭섭해 하시길래 통장에 실수령 얼마 들어와요~ 했더니.
시어머니가 깜짝 놀라시는 것 같더라고요. 대기업 다니는 당신 아들 그것보다는 훨씬 더 받는 줄 아셨던 거죠.
종종 재산세, 자동차세, 보험 내는 달이라 정신 없다. 방학이라 아이들 학원비가 많이 든다.. 말끝에 조금씩 말씀드립니다.
시어머님은 생활비만 타서 쓰시던 분이라 비정기적인 큰 지출이나 생활비외에 고정적인 지출이 얼마나 큰지 감각이 좀..없으시거든요.
요즘은 그냥 알아서 사나보다..하십니다. (결혼 25년차)
6. 음
'16.9.1 9:43 AM
(221.158.xxx.156)
아뇨.왜??
부모가 다 알필요도없고
7. ..
'16.9.1 9:58 AM
(183.98.xxx.95)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친정아버지, 시어머니..신혼때 알려 드렸어요
그 뒤 한번도 안 물어보시네요 23년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1433 |
‘조선일보 게이트’의 역설적 순기능 1 |
길벗1 |
2016/09/01 |
676 |
591432 |
빌라 자치회비도 매달 걷나요. 3 |
망고 |
2016/09/01 |
894 |
591431 |
초딩 9시까지 등교하니..아침에 모든만화를 다보고 가네요.. 16 |
속터짐 |
2016/09/01 |
2,955 |
591430 |
야채 셀러드에 들어갈 소스 추천해주세요 1 |
소스 |
2016/09/01 |
551 |
591429 |
코스트코 브라우니믹스에 코코아가루 추가시 다른재료 계량 알려주실.. 2 |
크스트코 |
2016/09/01 |
833 |
591428 |
8월 3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
개돼지도 .. |
2016/09/01 |
447 |
591427 |
2016년 9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
세우실 |
2016/09/01 |
485 |
591426 |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께 연봉 공개하세요? 7 |
음 |
2016/09/01 |
2,787 |
591425 |
태몽인지 봐주시겠어용?? 5 |
강아지 |
2016/09/01 |
763 |
591424 |
곰팡이 핀 매트리스 |
땡글이 |
2016/09/01 |
535 |
591423 |
전세 계약시 대리인이 온 경우 4 |
... |
2016/09/01 |
1,130 |
591422 |
아줌마 나이임에도 아줌마 같지 않은 여자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70 |
아줌마 |
2016/09/01 |
30,782 |
591421 |
남편이 얼마까지 날려 본 적 있나요 17 |
홧병부인 |
2016/09/01 |
6,441 |
591420 |
거절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7 |
풍경 |
2016/09/01 |
2,019 |
591419 |
경기도 광주가 집값이 그렇게 싼가요??? 10 |
890 |
2016/09/01 |
5,699 |
591418 |
새벽 이 시간을 포기 못하겠어요. 7 |
하 |
2016/09/01 |
2,249 |
591417 |
영어 좀 하시지만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니신분들만요 79 |
영어좀하시는.. |
2016/09/01 |
11,096 |
591416 |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신경 쓰여요..... 14 |
열등감..... |
2016/09/01 |
3,675 |
591415 |
남편하고 싸워보지않고 결혼했더니.. 8 |
.. |
2016/09/01 |
4,794 |
591414 |
한식 부페 맛없는 지점 좀 적어주세요 11 |
.. |
2016/09/01 |
2,323 |
591413 |
피부꼬리 제거수술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4 |
며칠째 날밤.. |
2016/09/01 |
4,950 |
591412 |
출근하면 유축을 어디서 하세요? 2 |
모유수유 |
2016/09/01 |
694 |
591411 |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3 |
........ |
2016/09/01 |
2,534 |
591410 |
이 시간에 라면냄새의 유혹 6 |
..... |
2016/09/01 |
1,145 |
591409 |
중1 아이가 뭐든지 의욕이 없어요 2 |
사춘기 |
2016/09/01 |
1,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