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이해야하는 옷, 집에서 울샴푸로 하면 거의 망가질까요? ㅠ

미나리2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16-08-30 16:57:56

예전에 뭣도 모를시절..뜨거운물 빨래가 다 좋은줄 알고

제대로 안보고 했다가 넥타이며 뭐며 거의 다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ㅠㅠ


그 이후로 꼼꼼히 보고 있긴한데, 물빨래로 팍팍 빨아도 괜찮은 것들도 택에는 거의 드라이하라고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소신껏(?) 가려가가며 하고있는데 아무래도 각잡힌 옷들은 집에서 세탁망에 넣어해도 좀 불안하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마트에서 울샴푸라는걸 보니까

실크며 고급의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떤데요..

세탁망에 넣어서 드럼으로 울코스로 찬물로 돌려도 괜찮을까요?

세탁 다 하고나서는 스팀다리미로 다시 다려주구요.


드라이 맡기면 편하긴하지만.. 거기에 쓰이는 약품이 안좋다고 들어서요

겉은 깨끗해져서 오는데 냄새도 그렇고, 아무래도 물빨래하고나서의 그런 개운함 뽀송함은 느껴지지가않아요

이제 겨울이라 말릴 곳이 마땅치도않고 ..저흰 베란다도 다 확장한 집이라 실내에서 말려야하는데

아기때문에 문도 못 열고해서 울샴푸로 신랑 면자켓같은건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ㅋ


세탁망 울샴푸 찬물로 하면 괜찮을까요?



IP : 112.148.xxx.2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0 5:06 PM (203.226.xxx.27) - 삭제된댓글

    세탁망 울샴푸 찬물 세탁기의 울코스(또는 손빨래)

    자켓은 물에 들어가면 자켓의 모양을 잡아주는 심을 부착시킨 의류접착제가 떨어지고 면이 수축하여 모양이 영구적으로 망가지기 쉬우니 안 하시는 편이 좋음. 버릴 예정이라면 손빨래로 살살.. 세탁은 드라이보다 깔끔하게 됨.

  • 2. .....
    '16.8.30 5:11 PM (211.224.xxx.201)

    저는 처음 두번정도는 드라이 맡끼고 그후로는 울샴푸사용해요

  • 3. 저는
    '16.8.30 5:12 PM (121.171.xxx.92)

    저는 쟈켓은 절대 안해요. 무조건 드라이..
    그리고 비싼 캐시미어는 드라이.
    아무리 잘 팔아도 좀... 그리고 그 차르르한 느낌이 안살아서 요것 두가지는 드라이 꼭 보냅니다.

    나머지는 울코스 돌려요.
    울샴푸로..
    집에서 드라이세제로 세탁하기도 하구요.

  • 4. 드라이
    '16.8.30 5:43 PM (121.154.xxx.40)

    한두번 하시고 울 세탁 하세요

  • 5. ㄱㄴ
    '16.8.30 5:45 PM (116.125.xxx.82)

    세탁소비 거의 안들어요.
    남편 겨울 모100프로바지 코슷코 홈드라이세제로
    매일 매일 손세탁합니다.
    세면대에 10분정도 담갔다 두번 헹구고 주름 맞쳐서 건조후
    스팀 다리미로 쓱쓱 다려요.

    자켓은 냄새배이면 세탁기 탈취기능이용하면 냄새 다
    없어져요.
    20회ㅡ30회 정도 입으면 욕조에 드라이세제 담갔다
    헹구고 건조후 다림질
    겨울 모직코트정도만 맡깁니다.
    화학섬유섞인 코트는 집에서 세탁하구요.
    맡긴것보다 깨큿하게 됩니다.모양도 변형안되
    단 찬물에 빨것.

  • 6. ...
    '16.8.30 6:15 PM (120.136.xxx.192)

    복잡해요.

    비싼옷이 아니거나
    윗분처럼 옷구조나 소재에 이해도있으신분이나
    하시는게 좋을듯요.

    전 첫댓글님 생각에 동의요.

  • 7.
    '16.8.30 6:40 PM (116.125.xxx.82)

    아는분이 세탁업하는데
    모직코트외엔 거의다 물빨래한데요.
    세탁하는거보면 더러워서 안 맡길거라네요.
    속옷.수건 맡기는 사람도 있대요.
    오리털파카도 물빨래한데요.

    2.3월에는 물량이 쏟아져 정신없이 바쁘데요.
    요 시기를 피해서 맡기는게 좋아요.

  • 8. 실크 제외,
    '16.8.30 6:52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모, 캐시미어, 마 소재는 스웨터, 바지, 머플러, 자켓까지도 집에서 하는 게 더 성에 찹니다.
    좀 더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혹시 이런 거 가르쳐 주는 학원...은 없을까요?
    집안 일이 화학 지식이 필요한 구석이 좀 많쟎아요.
    카더라...말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그런 책이나 학원 있으면 추천해 주실 분?

  • 9. 울샴푸말고
    '16.8.30 7:25 PM (49.2.xxx.76)

    홈드라이세제 있어요. 물에 풀어서 담갔다가 꺼내서 말리는거...
    그걸로 하세요.

  • 10.
    '16.8.31 9:36 AM (202.30.xxx.24)

    자켓이나 코트처럼 심지가 들어가고 형태가 있는 옷은 손빨래하면 망가지기 쉽상이에요
    좀 힘들기도 하고.
    버린 자켓도 있음 ㅠ_ㅠ (얇은 여름 자켓은 가능)

    원피스나 바지 같은 거나 스웨터 정도만,
    홈드라이세제로 세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870 운동 체벌 없이 가능할까요? 15:11:03 12
1606869 남한영화봤다고 공개처형이라니 2 어휴 15:10:14 51
1606868 장가계 여행 이 조건 어떨까요? 홈쇼핑 15:09:39 35
1606867 두통으로 압이 느껴지는데요 ps 15:08:30 33
1606866 우울증약(렉사프로)먹는데 녹내장 산동검사 괜찮을까요? ㅇㅁ 15:07:08 39
1606865 158cm에 63킬로인데 7 15:05:28 360
1606864 임실 필봉마을굿축제가 가을 축제가 되는 거 같아요 아쉽다 15:04:31 70
1606863 대학생 아들키 욕심 15:03:12 153
1606862 삼성 창문형에어컨은 바깥쪽 창문에만 설치되나요 2 궁금 15:03:06 74
1606861 요새 로봇이 하는 일자리 늘어나고 있다는데, 간병로봇은 3 젤 시급한문.. 15:01:58 124
1606860 당뇨가 오는 충격적인 과정(강추) 5 .... 14:59:34 840
1606859 매일 먹는 비타민이 오히려 수명 줄인다? 1 ..... 14:59:29 102
1606858 사망시 고인의 예금 처리방법 8 ... 14:58:32 274
1606857 캐나다 우버 수수료(?) 14:57:28 45
1606856 전업 지인보니 자식도 없고 남편돈으로 20 팔자굿 14:56:55 919
1606855 부모님 유산 달라할 때, 뭐라 하세요? 9 말이... 14:56:15 377
1606854 부재중전화가 찍혀있는데도 불구하고 3 wrong .. 14:54:16 358
1606853 김건희 여사 연루설과 해병대 훈련... 의심스럽다 가져옵니다 14:53:16 276
1606852 남편이 돈을 줬는데.... 7 good 14:49:53 801
1606851 손아카데미 아동학대 처벌은 받을걸요? 7 아마 14:44:25 672
1606850 자외선이 젤 많은 시간대가 2 현소 14:40:48 544
1606849 제 친구 카톡프사. 4 11 14:36:07 1,102
1606848 경락마사지 하는데서 등을 괄사로 밀었는데 등 전체가 빨갛게 올라.. 4 . 14:33:54 596
1606847 구강암 명의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 14:29:46 537
1606846 인바디.. 2 음.. 14:25:16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