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궁금하네요.
뭐가 맞는지 몰라서요~
결혼안하면 아플때 죽을때 후회할까요?
그냥 요즘 궁금하네요.
뭐가 맞는지 몰라서요~
결혼안하면 아플때 죽을때 후회할까요?
답은 없어요
하면 한대로 안하면 안한대로 안가본 길에 대한 후회가 있겠죠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달렸죠.
혼자 살아가도 잘 살면... 그런 생각 할 필요 없죠.
답은 없어요 222222222
독거노인으로 돌아가시는 분들 ..다 자녀 있어요. 그리고 연희동에서 제법 부자로 사셨던 할머니 인천 요양원 들어가시더라구요.
워낙들 다양하게 사는 것 같아요. 효도도 간병도 ..
결혼 생활이 버겁고 힘겨워 결혼하지 말걸 후회하는 경우도 많아요
작년 겨울에 머리가 아파서
병원가서 시티찍고 엠알아이 찍고 했더니............
큰병...........
뇌 수술을 해야 하는...........
혼자 갔었는데
의사가
가족은 없나요??
할때 눈물이 핑 돌았어요..............
ㅠㅠ
자식 있는데 나몰라라 하면 더 슬플걸요.
근데 자식이 어떨지 지금은 모르는 게 함정
배우자 먼저가고 나만 남으면
어차피 혼자일거고요
결혼보다는 자식 유무인데
요양원을 보내든 독거로 죽든 자식들이 임종을 보든
그래도 내사후 마무리는 자식들이 할거 같아서
그나마 낫단 생각은 들어요
이렇게 말하면 자식이 뒤처리용이냐~~~~!!!!!
하실분 계시겠지만
여튼 제생각은 그러네요
혼자든
결혼을 했든
자식을 두었든 간에
저는 치매나 걸리지말고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를 하고 싶은데
술부터 끄너얄지~~~~헐~~~~~
하면 더 후회할 듯.
결혼이라는 제도가 누군가에겐 축복이지만
누군가에겐 재앙이 될수도 있어요
전 재앙 쪽인데요
그래도 두아이를 주신건 큰축복이라 여기고 살아가요
내가 죽을때 아무도 없으면 외로울거 같구요
누군가 있다면 이별 때문에 슬플거 같아요
고로 ᆢ둘다 가슴아플듯 ᆢㅠ
돈만있으면 거동못할때면 시설좋은곳으로 들어가면 되지 않나요? 저는 어떻게하면 돈 모으나 그 궁리중입니다.
바로 그것 땜에...결혼을 시키죠.
너 힘들고 아플때 함께 할 사람이 옆에 있다면 힘이 되어줄거다. 그런 마음으로 부모님들은 결혼을 시키려고 노력을 하시지요.
라고 궁금해하실 정도면...해야죠
늙어서 아플 때 임종할 때 자식이 없으면 쓸쓸한 거 맞아요.
집안에 그런 분이 몇 게셔서 알아요.
그분들도 남들과 같은 평범한 결혼과 아이도 두고 싶어했지만 인연이나 운명이 결국 혼자의 삶을 살게 만든 거라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친인척들이 가끔이나마 안부 전화하고 음식도 챙겨 가고 그러지만 자식이 해주는 것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지자체 복지담당 직원이 정기적으로 들여다 보아 주고 종교 단체에서 가끔 찾아오고 그러는게 전부 예요.
너무 너무 외로우니까 동년배 친척들에게 자주 전화하시는데 외로움이 뚝뚝 묻어나요.
긴 밤과 긴 남 시간을 혼자 방 안에서 티비를 보고 견디고 또 견디는게 다 입니다.
외국 선진국처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하고 산책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면 좋을 텐데 우리나라는 아직 억대의 보증금과 수백만원의 관리비를 낼 수 있는 부류만 그런 시간이 허락되더군요.
찾아보면, 일본이나 유럽 독거노인들의 말년에 대한 자료와 단행본이 많아요.
구해서 읽어보시고 계속 혼자 사실거라면 원글님 처지에 맞게 준비하세요.
82보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 많은가봐요?
아니면 그런 분들만 댓글을 주로 쓰신다던가.
전 제가 만족해서 그런지 결혼 안하고 혼자 늙어가고 계신 분들이 짠하던데.
뭐 정답은 없겠지만 한번 사는 인생, 평범하게 인간사를 다 경험하고 가면 좋지 않겠어요.
안가본 길은 평생 미련이 남기 마련이죠.
늙어서 아플 때 임종할 때 자식이 없으면 쓸쓸한 거 맞아요.
집안에 그런 분이 몇 분 계셔서 알아요.
그분들도 남들과 같은 평범한 결혼과 아이도 두고 싶어했지만 인연이나 운명이 결국 혼자의 삶을 살게 만든 거라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친인척들이 가끔이나마 안부 전화하고 음식도 챙겨 가고 그러지만 자식이 해주는 것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지자체 복지담당 직원이 정기적으로 들여다 보아 주고 종교 단체에서 가끔 찾아오고 그러는게 전부 예요.
너무 너무 외로우니까 동년배 친척들에게 자주 전화하시는데 외로움이 뚝뚝 묻어나요.
긴 밤과 긴 낮 시간을 혼자 방 안에서 티비를 보고 견디고 또 견디는게 다 입니다.
자식이 없다는 것은 병원 치료에도 사실 한계가 많습니다.
치료비 부담에서도 그렇지만, 조금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더라구요.
아무래도 정보력과 기동성에 한계가 크니까요.
말년이 되어서나 병이 깊어져 운신 하기 어려울 때는
외국 선진국처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서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하고 산책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그러면 좋을 텐데 우리나라는 아직 억대의 보증금과 수백만원의 관리비를 낼 수 있는 부류만 그런 시간이 허락되더군요.
찾아보면, 일본이나 유럽 독거노인들의 말년에 대한 자료와 단행본이 많아요.
구해서 읽어보시고 계속 혼자 사실거라면 원글님 처지에 맞게 준비하세요.
아직 얼마 늙진 않았지만 미혼이고
원글님이 말하는 상황을 현실로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이럴줄 알았음 남들하는 결혼이나 해볼걸
자식이라도 남기고 갈걸 그런 후회는 안드네요.
남들은 대놓고 그렇게 보는데, 지금 제 친구들
자식들이 평균 4~5살 정도에요. 첫애가 돌 안된
애들도 아직 있는데 자식 다 키운 나이도 아니고
한참 엄마 손 엄마사랑 필요할 나이에 자식두고
아픈것 자체가 더 맘이 안 편할것 같구요
결혼해서 아프면 남편도 살림도 신경써야지,
시댁 식구들도 신경쓰이지 내 한몸만 건사하면 되는게
아니라서 전 그냥 혼자인게 다행이다 싶어요.
아파서 죽는 사람들은 늙으나 젊으나, 가족이 있으나
없으나 모두가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아요.
젊은 나이에 미혼으로 간다고 해서 더 힘들지도
고령에 기혼으로 간다고 해서 덜 힘들게 죽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살아있는 사람 입장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니
어떤 사람은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나고
또 어떤 사람은 자식도 가족도 없이 너무 외롭게 마지막을
맞이하고 저마다 다 안타까워 보이는거죠.
결혼ᆢ
해도 후회 ᆞ안해도 후회
자식ᆢ
낳아도 후회 ᆞ안낳아도 후회
요양병원 있어보니 자식있으나 없으나 똑같아요
자식들 있어도 주말에 한번씩 오거나 그것도 몇년지나면
오는 횟수도 줄어들다가 임종이나 사후에 정리하러 오죠
자식있어도 아예 오지않는 자식도 있고
아예 없으면 국가에서 관리해주기나 하죠
그리고 치매 심하면 자식도 못알아봐요
결론
인생에 정답과 완벽한 삶은 없어요
맞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결혼해도 남편이 남의 편이거나 원수 보다 하 더하면,
자식들도 그렇다면 안 하는게 낫지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죽기 전에 10년 정도를 노환이나 병에 시달리다가 죽는다는 통계가 있는데,
그 10년을 정말 사무치게 외롭게 더 고통스럽게 죽을 수도 있다는 문제 때문에
젊어서 아이를 낳고 기르고 남편과 공동운명체의 전선을 구축하고 그 비용을 미리 치르는 것 아닐까요.
이거 의외로 82에 자주나오는 주제인거 같아요. 예전에 독신으로 살기로 결정하신분이 나중에 죽을때 외로울 것을 걱정하셨던 글에 대해 제가 달았던 댓글 내용 다시 옮겨와 봅니다. 좀 길게 쓴거 같은데 간단히 말하면 모든 죽음은 결혼 유무에 관계없이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게 신경계를 갖고 살아있는 모든 동물이 다 동일하게 겪는 일이에요. 너무 두려워 마시고 담담한 마음으로 살아가세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32275&reple=12023453
아파서 요양원 갈때 수속 대신해줄 가족 없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아툴 가완디 (Atul Gawande) 라는 하바드 의대 출신 외과 전문의가 쓴 \"어떻게 죽을 것인가?\" 라는 책이 있는데요.
누구나 언젠가는 맞닥드려야 하는 죽음의 문제를 다룬 아주 훌륭한 책이니 추천해 드립니다.
그런데 그 책에 보면 나중에 늙어서 가족들의 강권으로 요양원에 들어간 노인들이 대단히 불행한 말년을 보내는 일화가 많이 소개됩니다. 저는 100% 공감을 하면서 읽었어요. 혼자서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또는 가족들의 도움 이상의 전문적 간호/의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훌륭한 요양시설을 갖춘 곳을 소개해 드려도 그곳에 가야하는 노인분들은 너무나 좌절해서 심지어 우울증까지 겪으십니다.
그에 비해서 미국 워싱톤주의 올림픽 내셔널 파크 내의 화산 위험지역에 통나무 집을 짓고 홀로 살던 노인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 분은 화산 폭발 당시 주정부에서 강제 이주 명령 떨어졌는데도 끝까지 이주를 거부하고 (총으로 무장하면서까지 극렬 저항) 결국 화산이 폭발하여 함께 살던 고양이와 최후를 맞이 하셨는데 아툴 가완디 박사는 과연 그 노인분이 강제이주에 동의하였으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겠느냐는 강렬한 질문을 던집니다? 수십년간 살아온 통나무집을 떠나 고작 몇년 더 남은 수명을 연장하면서 사는것 보다는 끝까지 익숙했던 환경에서 자율성을 유지하던 삶의 질이 훨씬 더 좋은 것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아툴 가완디가 말하는 것에는 행복하고 편안한 죽음은 그리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양원에서 죽음만 기다리는 삶보다는 목숨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의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살수 있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는 것이구요. 모든 죽음은 외롭고 대부분의 죽음은 고통스럽습니다. 그런 점에서 가족들에 의해 강제로 요양원에 입원하게 되는 상황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 원래 살던 곳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목욕을 하고 요리를 하는 간단한 일조차도 에베레스트 등정만큼 힘들게 되는 시기가 반드시 오니까요.
그 책을 보면 좀 우울하기는 한데 저의 인생에도 100% 확실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죽음이고 죽음의 생생한 과정이 의학적 근거를 가지고 담담하게 너무 잘 서술되어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죽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죽음의 과정에 이르렀을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삶의 질을 포기하는 것 같은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렵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죽음의 고통은 모든 동물들에게는 공통적인 것이에요. 피할 수 없는 것에 너무 걱정마시고, 독신이든 가족생활이든 누구와 함께하든 가급적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자식들 분가해 살면서, 1년에 몇번 왔다가고, 점차 자녀와 사는 집이 드물어질거예요
자녀들도 맞벌이를 하면 집에 홀로 덩그러니 남아 자식들이 외출한 사이 고독사하기도 하고요
이런 경우, 장남가족이나 딸가족과 산다고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혼자 가는거잖아요
배우자와 함께이든 혼자이든 양로원시설이 늘어나서 공동생활하다가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궁금하고 마음 쓰이겠지만 ,결혼한 입장에선 그까이것 혼자 가는 저승길 뭐가 대수이랴 싶네요.
님 같은 생각도 오만한 겁니다.
다양한 방식의 삶 속에서 님의 결혼생각이 만족스러우면 그걸로 된 겁니다.
누군가는 오롯한 자신의 생활을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이 결혼한 님을 보고 숨막히고 짠하다고 하면 좋겠어요?
각자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삶을 선택하고 그 목표에 맞게 살아가는 것에서 만족을 찾으면 되는 겁니다.
남과의 우위비교는 웃긴 것.
독거노인중 자식있는 사람들 많아요.........
남편이나 자식이 조금이라도 힘든건 외면하는 경우 많이 봐서 가족한테 쏟아부을 희생으로 노후 대비하면 충분하다 싶어요.
늘고 병들어 자식한테 치대고 짐되는 것도 비참하구요
저는 기혼인데...무언가 내 인생에 단 한가지를 다시 선택할수 있다면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10년 산 남편도 내 편이 아닌거같고, 시댁식구들은 남보다 못한 존재들이구요. 나 아닌 타인은 그냥 다 남이예요.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구요. 저는 요즘 경제력있고 능력있는 미혼여성들 (나이가 많건 적건 상관없이)이 가장 부러워요. 제 언니가 노처녀인데.....직장 탄탄하고 자기일 확실히 있고....결혼 안하고 사는데, 전 결혼하란 말 단 한번도 한적 없어요. 남편하고 시댁하고 딱히 나쁜 사이도 아닌데...결혼생활자체가 너무 너무 힘들어요. 바람처럼 아무도 모르게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네요....
이런 문제에 맞고 틀리고가 어딨어요.
안좋은 상황일 때 안가본 길을 갔어야 하는데 후회하는 마음이 드는건 당연해요.
괜히 결혼이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그런 염려가 든다면 결혼하세요.
늙고 병들어도 자식이 있는 사람들은 추억을 되세이며 자식을 기다리고, 올거란 희망을 갖고 삽니다.
독거노인들은 누군가 찾아올거란 희망조차 없어요.
노인들에게 자식얘기 한마디만 물어봐줘보세요. 눈빛이 달라지고 자식자랑하느라 수다가 끊임이 없어요.
자식이란 그런 존재죠. 내 젊은날의 소중한 보물이며 추억이예요.
내가 희생과 사랑으로 한 생명을 잘키워보고싶다는 목표가 있으면 아이도낳고 가족도 만드세요.
분명 가치있는 일이죠.
그러나 단순히 나의 노후와 외로움대비를 위해 낳는다면? 두배 더 비참할겁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겠지만
저 잠깐 입원했을때
남편퇴근하고 아이들 손잡고
병문안 와줬을때 좋았어요.
잠깐 잠이 들었었는데
뒤에 듬직한 그림자가 보여서
돌아봤더니..
아... 애들도 이제 다 커서 듬직하더라구요..
엄마 먹으라고 주전부리 사놓곤 가는데
나중엔 어쩔지 몰라도 잘 살아야죠..
답은없어요333333333333
결혼에 부정적인 글이 많은데..
저는 평생 살면서 제일 잘한건 남편만나 결혼한거고
그 다음 잘한게 자식낳은거예요
매일이 행복한건 아니지만 계속해서 내게 주어진 가정에 최선을 다하고, 남편이 있어 고독과 외로움도 그쳤네요
전 결혼없는 인생 상상도 안가요
내가 젊 었을때 남편과 자식에게 베풀었던것을 저축했다 나중에 필요할때 찾아 쓰는거지요
후회할진 몰라도 그 순간때문에 결혼한다면 말리고 싶네요
결혼하고픈 이유가 그거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는길을 안가는것이니
그런데 아무리 때가되어서 떠난다해도 자식을 두고 떠나는 맘이 어떨지 그것도 상상하면 슬프네요
내가 젊었을 때 남편과 자식에게 베풀었던 것을 저축했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쓰는 것이지요
.................이게 100%보장되고 가능한 거라고 생각들 하세요?
그럼 다들 어떻게든 결혼하려고 기를 쓰겠네요.
노후를 위해....
........근데 그게 정녕 바람직 한건지....
요양병원, 요양원 가보세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자녀 없으신 분 계신지... 다 자녀 있어요.
자식 키운다고 돈 다 쓰지마시고 꼭 본인 노후를 위해 돈 모아놓으세요. 제발요.
없음 찿아오는 사람이 없고 노후에 불리한것도 사실이죠.
50만 넘어가도 대부분 후회하기 시작.
결혼해도 아프니까 외롭고 저만 괴롭던대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아직 죽을때는 안되봐서 그건 모르겠어요.
미혼분들은 82 안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여기 글쓰는분들 결혼생활에 만족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현실은 잘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거든요
제주위엔 결혼 후회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여기 올라오는 댓글들을 일반화해서 생각하지 마시고
잘 선택해서 결정하세요...
안해도 후회
전 의지의존형이라 남편이 꼭 있어야해요
물론 지금 너무 좋은 남편 만나 그런지 모르나 혼자인 나를 상상할 수가 없어요.
결혼도 하지 말고 애도 낳지 말라고 피토하듯 쓴 글을 봐서요
함부로 결혼에 대한 얘기는 못하겠네요
불행한 사람의 얘기에 귀기울일지 행복한 사람의 얘기에 귀기울일지는 본인 의사죠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시댁이 유별나거나 바람, 폭력 등 하자가 있는 경우 제외) 결혼해서 더 행복한 사람이 많은 듯요. 결혼이 힘든 사람도 물론 있지만 인터넷에 글올리는 사람은 대체로 힘든 사람들이니까... 혼자 편하게 살아서 좋은 것도 하루이틀이지 사람이 부대끼고 사랑하고 때론 부딪치고 그러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삶의 맛이 아닌가 해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더 낫죠 이혼도 선택이니까. 인생에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가 남는 것보다는 노력과 시도를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결혼 해야 하는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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