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남자
시집오라했다하다가 더이상 밀고나가지는 않는 남자
지 나이 마흔 넘는것도 모르고
집이 여유가 있어서 돈좀 가져가라고 하나봐요
지금은 회사합사에서 사는데 아파트 산다길래
나 왔다갔다하기 좋게 터미널앞에 사라
터미널앞 아파트 ,,,,지역에서 가장 비싼 몇 안되는 아파트
복잡해서 싫답니다
지 원하는 아파트산다고 택시타고 왔다갔다 하라고
두 아파트 가격은 비슷해요
물론 첨에는 지극정성으로 연락했죠
출근잘했냐 점심먹었냐 퇴근잘했냐
우리 직원들이 그 분 정말 **님을 좋아하나봐요 이렇게 말할정도로
아이고 지금은
지난주 금요일 카톡 뭐 누구아냐고 물어보더니
그뒤로 오늘까지 연락한통 카톡한줄 없습니다
서로 다른지역이라 연락없음 뭐...
저는 아는 남자직장동료,,남자인 친구들과 만나면 만난다고 다 보고하는데
그 사람은 항상 남자랑만 논다고 하더니
어이고 그런 인간이 여자랑 카톡하는거 2번 목격했고요
한명은 이쁜누구(뭐 여자가 핸폰뺐어가서 썻다는데), 한명은 늦은 시간에 오빠 취했어 ㅜㅜ
저는 직장동료남자나 친구인 남자랑 약속잡을라고만 카톡합니다.
쓸데없이 카톡으로 찝적거리는 남자는 결국 다 씹었구요
저는 명품 아예 안사는데
어릴땐 저도 샀죠 샤넬, 루이비통 이런거
근데 그 인간은 소품 하나 하나 다 명품
이번에 여행갈때 집에서만 입는 면티한장도 16만원.
차도 나는 국산소형차인데 그 사람은 벤츠
저도 뭐 무리하면 비싼차 탈수는있죠 근데 제 성향은 그게 아니니까
아 나랑 안맞나...
연락없는걸로 스트레스 받으니 정말 끝날때가 왔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