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피하지만 여쭤봐요....외로움과 성욕은 비례하나요?

조회수 : 7,518
작성일 : 2016-08-28 18:23:11

40대 미혼 여자이구요.

3년전 남친과 헤어진 후로 연애가 잘 되지 않아요. 만나도 스치는 인연일뿐, ....오래가지 않았어요.

최근들어 마음이 너무 허전한데 이상하게 성욕이 넘치네요.

선이나 다른 루트로 남자를 만나도 애프터도 계속 못받고 하니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 상태인데.

웃기게도 마음이 외로우면 외로울수록 성욕은 자꾸 생겨서 스스로 나이들어 왜이러나, 미쳤구나 싶네요.


이게 정신과적인 연결이 있는 문제인가요?


IP : 124.54.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8 6:29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전 외로움은 아주 가끔 느껴도 성욕은 전혀요
    그래서 싱글이 만족스러운데
    님이 그 쪽으로 많이 발달되신 것 같은데 왠만함 결혼하심 좋을 것 같아요

  • 2. 아니요.
    '16.8.28 6:32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전 외로움은 전혀 안느끼는데,성욕은 느껴요.

  • 3. ...
    '16.8.28 6:37 PM (221.141.xxx.45)

    그동안 안그런게 이상한걸로...ㅎㅎ

  • 4. 성욕은
    '16.8.28 6:46 PM (59.22.xxx.140)

    본능이라 늘 있는거고 외로움은 환경에 의해 주어지는거죠.

  • 5. ᆢᆢᆢ
    '16.8.28 7:22 PM (122.43.xxx.11)

    원래 40대 되면 그쪽으로 여자들이 좋아져요
    제경험상도 맞구요
    자연스러운거

  • 6. ...
    '16.8.28 7:22 PM (121.174.xxx.210)

    본인자체가 밝히는 스타일인가봐요 아닌척 고상한척말고 아무나 교제해서 성욕부터 푸세요

  • 7. 그만큼
    '16.8.28 7:38 PM (49.175.xxx.96)

    그만큼 한가해서 그런거에요

    너무 힘들면 만사귀찮은거에요

  • 8. 별개죠.
    '16.8.28 7:49 PM (175.226.xxx.83)

    성욕은 본능이고..다시말해 육체적인것.
    외로움은 감정이죠.
    그시기 지나고 안하면 줄어듭니다.
    그러다 짝 만나면 다시 붙타오르니 걱정할건 없어요.
    급한대로 자위하세요. 거추장스런 인간관계없이
    아쉬운대로 해결되니까. 부끄럽거나 나쁜게 절대 아닙니다

  • 9. 성욕
    '16.8.28 9:08 PM (121.165.xxx.143)

    주말동안 식욕증폭했어요. 성욕 부족함이 모두 식욕으로 갔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901 미아를 찾습니다. 32 미아 2016/09/04 5,155
592900 세종이나 조치원 사시는분 아파트 매매 문의요. 3 ... 2016/09/04 1,709
592899 시댁이 시골인분들 12 .. 2016/09/04 4,129
592898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수트라하버? 12 질문 2016/09/04 2,870
592897 문재인과 파란만장했던 더민주 환골탈태 과정 4 ... 2016/09/04 933
592896 위례신도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아줌마 2016/09/04 712
592895 모기가 폭염대신인가봐요 3 싫다 2016/09/04 2,728
592894 정준하 어설픈 역할 연기 넘 웃겨요~ 3 무한상사 2016/09/04 1,208
592893 인테리어 공사 후 잔금 지급 질문드려요 (하자가 있음) 2016/09/04 946
592892 델마와 루이스 잘보셨나요? 18 역시 좋구.. 2016/09/04 3,524
592891 재래시장 다녀왔는데~~ 다 올랐어요 4 .... 2016/09/04 2,420
592890 올림픽공원에서 실종된 발달장애 6세 남아를 찾아요. 7 2016/09/04 6,110
592889 그 알 보고 나면 무섭지 않아요? 몽타쥬같은거 떠오르고... 6 000 2016/09/04 2,833
592888 45세 나의 인생이 뭘까 ! 11 민쭌 2016/09/04 5,626
592887 전미라씨 6 555 2016/09/04 6,156
592886 김구라오른쪽에있는 신부화장한 남자는? 2 마리텔 2016/09/04 1,509
592885 4억짜리 매매시 2.3억 대출 괜찮을까요? 5 2016/09/04 3,284
592884 빈혈땜 일부러 소고기먹으러갔어요 33 기운없어 2016/09/04 9,121
592883 친척호칭 시누이의 손녀와 저의 관계 4 호칭 2016/09/04 1,454
592882 텀블러 추천 4 홍차공주 2016/09/04 2,051
592881 심심한데.인생 최고최저몸무게 말해보아요~~^^ 54 ㅋㅋ 2016/09/04 4,853
592880 쌀나방이 생겨버렸는데 먹어도되나요? 1 22 2016/09/03 1,048
592879 사람을 끄는매력은 뭘까요? 9 자유 2016/09/03 4,813
592878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동향 사이드 집 최악일까요? 16 남동향 맨 .. 2016/09/03 4,362
592877 영어문법 줄줄 외우고나서 활용이 안되네요. 8 중2 2016/09/03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