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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교대 나와서 교사안하면 뭐먹고 살아요?

00 조회수 : 6,499
작성일 : 2016-08-28 14:17:47

옆에 초등교사 글 읽구요...

만약 적성에 안맞아 다른일을 하면 (가르치는 일 외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취직도 쉽지 않을 것 같고 ... 너무 허무할것 같은데..

그리고 교사 스트레스 잘알죠..

반듯한 애 학부모들이 컴플레인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어차피 사랑받는 애들이니까..

문제있는 애들은.... 부모도 똑같이 그렇더라구요...

IP : 211.107.xxx.1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8 2:19 PM (122.36.xxx.29)

    아무리 힘들어도 일반직장보다 교직이 나아요....................

    사회성 부족하면 일반직장 더 힘듭니다.

  • 2.
    '16.8.28 2:20 PM (118.34.xxx.205)

    가르치는거 아니면 완전 다른 사무직 해야겠죠.

  • 3. 00
    '16.8.28 2:21 PM (211.107.xxx.196) - 삭제된댓글

    윗님은 무슨 뜬금없는 소리를....ㅠ
    저 돌아가신 초등교사한테 말해보세요.. 일반직장보다 교직이 나으니까 버티지 그랬냐고...

  • 4. holly
    '16.8.28 2:23 PM (175.205.xxx.57)

    피아노 전공하던 여자도 삼성들어가고 방송국기자하는거 봤어요

  • 5. ......
    '16.8.28 2:26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장학사도 있고 학습지 회사.참고서 회사
    그런데 우리나라 50대 이상 여자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장이 초등교사 입니다

  • 6. 00
    '16.8.28 2:27 PM (211.107.xxx.196)

    제가 전직 삼성 공채 출신인데 본사 인원 500명 중에 예체능 단한명도 없었는데요.
    (피아노 전공하신분이 삼성못들어간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거에요. 사범대도 일반 기업에서는 드물었는데 교대는 더힘들겠지요,)

  • 7. 연구직
    '16.8.28 2:35 PM (58.125.xxx.152)

    학습지나 출판사 연구직으로도 많이 갑니다.
    그리고 제 교수님보니깐 교대 출신이더라구요. 유학갔다 교수도 하고..

  • 8. ;;
    '16.8.28 2:37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음대 나와 방송국 기자하던 분 차세정 기자 아닌가요?

    그분 관둔지 오래되었어요.

    서울음대 나와 경영대학원 나오셨잖아요.....공영방송이라 정년 보장되는데도 결혼후 관뒀어요

  • 9. 다양함
    '16.8.28 3:18 PM (121.143.xxx.156) - 삭제된댓글

    소수지만 자기 갈 길 갑니다.

    사진 작가 겸 판화가
    학원 교사
    수녀
    선교사
    교수

  • 10. ??
    '16.8.28 3:2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다양하다고 하는지 모르지만 실제 거의 길이없어요
    일반 대학 아니고 특수목적 대학은 그길이 아니면
    처음부터 안가는게 맞습니다
    써먹을 곳이 거의없고 이력서에 쓰기도 힘이듭니다
    특히 공무원경력은 고위직이면 모를까 이력서에 쓰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더 많아요
    경험자입니다

  • 11. 음대기자
    '16.8.28 3:46 PM (39.7.xxx.9)

    몇명있어요 제 지인만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랑kbs에 있어요 삼성전자다니는 여자애도있어요
    예전에 벤츠여검사는 서울예고 발레전공이구요
    서울예고나왔는데 전공튼애 은근있어요 그리고 다 잘됐어요
    서울예고 메이져전공정도면 공부들을 다들 잘해서 전공틀어도 잘가요

  • 12. ㅎㅎ
    '16.8.28 3:51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교대는 특수목적대입니다.
    교사에 맞추어진 커리큐럼이죠
    다른곳에는 쓰일데가 없어요

  • 13. ㅎㅎ
    '16.8.28 3:52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아니면 시집잘가면 그만두죠

  • 14. 교대
    '16.8.28 4:08 PM (219.248.xxx.188) - 삭제된댓글

    교대 그만 두고 공무원, 전업주부, 교수, 스포츠리포터, 연극배우, 컴퓨터 프로그래머, 임용고시 학원 강사, 요가 강사등 봤네요

  • 15. 공부잘 했으니
    '16.8.28 5:13 PM (39.7.xxx.66)

    다시 대학 들어 가야지요

  • 16. ...
    '16.8.28 5:21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케이스는 로스쿨 여러 명, 약대, 다른 직렬 공무원 이렇게 있습니다.

  • 17. 00
    '16.8.28 5:31 PM (118.41.xxx.51)

    왜 글들을 이렇게 이해를 못하죠???
    로스쿨, 약대 등등은 다시 그 학교들 들어간 것이잖아요. 즉 교대 출신임을 버리고 간것인데
    제가 말씀드리는건 교대 졸업후에 교사 안하고 바로 다른 일 하는 경우를 말씀드린거잖아요.

  • 18. ..
    '16.8.28 5:46 PM (118.35.xxx.175)

    뭐먹고 사냐니 약대가서 약사하더란 글쓴거죠
    글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님이 글을 잘못쓰신듯

  • 19. 00
    '16.8.28 6:48 PM (223.33.xxx.187)

    118.35님 그건 약대를 가서 약사를 한거지 교대나와서 약사가 된게 아니죠.
    님이 완전 잘못이해하신듯.
    질문의 의도를 좀 이해해주세요
    제 질문은 교대의 특수성이란 것이 있는데 교직으로 가지 않으면 그 특수성을 발휘할 곳이
    없어보이고 살길이 막막하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약대에 가서 약사 되는건 그 이후 다른 선택문제고요.
    82올때마다 정말 답답한 점이 많습니다.

  • 20. 사교육
    '16.8.28 6:57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에 종사하겠죠.
    학원 차리거나 공부방 등..

  • 21. qwer
    '16.8.28 9:03 PM (1.227.xxx.210)

    교대 나와서 유학갔다 와서 다른 전공으로 대학 교수하는 친구 있어요.

  • 22. 원글님~ㄱ 윗님 말씀은
    '16.8.28 9:08 PM (61.98.xxx.164) - 삭제된댓글

    교대 졸업-임용-그만두고 다시 수능-약대-약사 이거 말씀하시는듯 한데요~
    그만두고 다시 대학가서 그런 사람들 제법있어요

  • 23. 원글님도 답답
    '16.8.28 9:13 PM (61.98.xxx.164)

    교사하다 마음에 안들면 전공 버리고 새로공부할수도있는거지 그걸 왜 배제하는지 모르겠네요
    적성에 안맞는데 왜 관련직종하겠어요
    학습지 문제집회사 많이가구요
    기업체 직원교육부서로도 가요
    공기업 합격한사람도 있고
    위 케이스 모두 교사시절보다 만족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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