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가 긴시간 이라고 생각 하는데 이정도 해야 된다고 해서 이렇게 해요.
오늘 강아지가 발판에 오줌을 싸서 대야에 담가서 물로 두번 행군다음
56 분 놓고 세탁했는데
꺼내보니까 오줌 냄새가 엄청 나요 .
그렇다면 물로 두번 헹구고 56 분동안 세탁했는데도 깨끗하게 안된다는건데
드럼세탁기는 기본 2 시간 은 해야하는건가 하는생각이 들어요 .
다른 집들은 어느정도 하시나요 ??????
드럼에서 통돌이로 갈아탔어요.
무엇보다 탈수 시간이 너무너무너무 길어서요.
헹굼물도 너무 소량이라 찝찝하기도 하고...
전 드럼 정말 싫어요.
드럼 세탁기의 문제라거나 세탁 시간의 문제라기보다는..... 때 성분의 문제로 보고 싶은데요.
강아지 오줌이잖아요, 강력한 암모니아죠.
그걸 물 많이, 세탁 오래, 이걸로 해결하려면 아마 힘든 걸 거예요.
암모니아는 염기성이고 산에 중화되니까,
구연산이나 식초 푼 물에 한 30분 담갔다가 문질러 보고 몇 번 물 부어 헹궈 주시구요.
이게 보통 세제보다 냄새 빼는 데 나을 거예요.
참,
뜨거운 물보다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 권장해요.
거기에 드럼용 세탁 세제 좀 발라서 또 문질렀다가 몇 번 물 끼얹어 가지고
그 다음에 드럼 돌려 보세요.
그리 오래 빨지 않아도 냄새 가실 거예요.
헹굼제는 다시 식초나 구연산 넣으시고요.
해 보시고 후기 올려 주세요~^^
긴 글 도움 주신거 감사해요 .
그런데 글읽기전에 벌써 세탁 3 회( 1시간 30분) 했더니 뽀송하게 세탁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