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에 글쓰신..자궁경부암의 진실

... 조회수 : 5,747
작성일 : 2016-08-26 03:37:43
을 읽고 생각 한건데...병원에서 감염되었단 진단나오면
남편한테 얘기해서 평생 리스로 살던지 이혼해야겠네요
한번도 안핀놈은 있어도...한번만 핀놈은 없다잖아요
바람끼는 습관이고 내력인거 같아요
못고쳐요...완전 힘빠지기전에는요
세상 어떤것이 나보다 중할까요
IP : 70.70.xxx.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두번 화내는 글 있었어요
    '16.8.26 4:05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의사가 목욕탕에서도 옮는다고 했다고........
    이혼할 수 없는 분들이면
    그렇게라도 믿고 싶은듯 하네요

    친척분중에도 과거에 자궁경부암 걸려서 자궁 드러낸 분 계셔서 마음아파요 ㅠㅠ
    옆에서 봐도 부인 많이 위해주고 가정적이고 금실 좋으신데
    바깥분이 젊을때 가족두고 혼자 단신으로 해외근무가 있긴 했어요 ㅠㅠ
    이런기사들 아예 상식처럼 알려지면 좀 그렇긴 해요.

    부인이 예전에 자궁경부암걸려서 그렇게 고생하더니 저 남편이 딴짓하다 병옮긴거구먼
    남들이 다 그렇게 뒤에서 수군대면
    부인은 가정 지키는거 선택해서 살고 있는 내내 이중으로 고통받을테니...

  • 2. 한두번 화내는 글 있었어요
    '16.8.26 4:06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의사가 목욕탕에서도 옮는다고 했다고........
    이혼할 수 없는 분들이면
    그렇게라도 믿고 싶은듯 하네요

    친척분중에도 과거에 자궁경부암 걸려서 자궁 드러낸 분 계셔서 마음아파요 ㅠㅠ
    옆에서 봐도 부인 많이 위해주고 가정적이고 금실 좋으신데
    바깥분이 젊을때 가족두고 혼자 단신으로 해외근무가 있긴 했어요 ㅠㅠ

    병으로도 고생했는데 이런게 상식처럼 널리 다 알면
    부인이 예전에 자궁경부암걸려서 그렇게 고생하더니 알고보니 남편이 병옮긴거구먼
    남들이 다 그렇게 뒤에서 수군대면
    부인은 가정 지키는거 선택해서 살고 있는 내내 이중으로 고통받을테니...

  • 3. 한두번 화내는 글 있었어요
    '16.8.26 4:0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의사가 목욕탕에서도 옮는다고 했다고........
    이혼할 수 없는 분들이면
    그렇게라도 믿고 싶은듯 하네요

    친척분중에도 과거에 자궁경부암 걸려서 자궁 드러낸 분 계셔서 마음아파요 ㅠㅠ
    옆에서 봐도 부인 많이 위해주고 가정적이고 금실 좋으신데
    바깥분이 젊을때 가족두고 혼자 단신으로 해외근무가 있긴 했어요 ㅠㅠ

    병으로도 고생했는데 이런게 상식처럼 널리 다 알면
    부인이 예전에 자궁경부암걸려서 그렇게 고생하더니 알고보니 남편이 병옮긴거구먼
    남들이 다 그렇게 뒤에서 수군대면
    부인은 가정 지키는거 선택해서 살고 있는 내내 이중으로 고통받을테니...
    안타까운 분들도 계세요

  • 4. 동감
    '16.8.26 4:19 AM (121.124.xxx.231)

    i agree with you!

  • 5.
    '16.8.26 4:39 AM (118.34.xxx.205)

    용서가 안될거같아요.

  • 6.
    '16.8.26 5:58 AM (117.111.xxx.185)

    잠복기가 20년도 될수있다고 전문가가 말하는데
    혼전에 사귀던 다른 남자일수도 있잖아요?

  • 7. ....
    '16.8.26 6:05 AM (70.70.xxx.12)

    감염됐을 경우 바이러스가지고 있는사람과 성관계를 안하면
    대략 2년후에 자동 소멸 된다잖아요

  • 8. ....
    '16.8.26 6:06 AM (70.70.xxx.12)

    그런데 조심 안하고 계속 관계하면 그게
    결국 암으로 발전 한데요

  • 9. 매개인 남자와 성관계를 안해도
    '16.8.26 6:20 AM (211.36.xxx.67)

    내가 감염 상태에서 새로운 남자와 성관계를 맺으면 그 남자가 다시 매개체가 돼서 내 몸이 지속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는거네요

    그러니까 새로운 남자와 사귈때 2년 이상 텀을 주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소멸될 시간이 없게 돼서 여자 또한 매개체가 되어버리는건가요?

  • 10. 드러버서
    '16.8.26 6:35 AM (175.226.xxx.83)

    남자놈들이랑 몬살겠다

  • 11. 저 위에
    '16.8.26 6:40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잠복기 20년설 목욕탕 감염설은 의사가 그냥 하는말인거 아시죠?

    성병이 바로 증상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한두달 있다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길어야 2개월 안쪽으로 나온답디다
    비뇨기과 의사한테 들은 얘기예요

  • 12.
    '16.8.26 6:50 AM (117.111.xxx.185)

    저번에 자궁경부암 관련글
    올리신분 글에 전문가가 했던말이
    잠복기20년이라고 그랬어요.

  • 13. ㅋㅋ
    '16.8.26 6:5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웬 잠복기 20년..ㅋㅋㅋㅋㅋ

  • 14. ㅋㅋ
    '16.8.26 6:5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웬 잠복기 20년..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진짜 빵터지네..ㅋㅋㅋㅋㅋ

  • 15. 찾아보니
    '16.8.26 7:0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20년이 아예 틀린말은 아니네요..

    "현재 HPV는 100여 종이 있으며 이중 고위험군에 감염되면 감염자의 1~3%는 10~20년 후에 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더욱 철저히 받아야 한다."

  • 16. ....
    '16.8.26 7:01 AM (70.70.xxx.12)

    211.36님
    둘중 한사람이라도 hpv같고 있으면 핑퐁 감염 된데요
    아이고참...성관계가 뭔지...난 좋은지도 모르겠더만^^

  • 17. ......
    '16.8.26 7:1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입니다.
    인두유종바이러스의 잠복기가 10~15년은 아닙니다. 감염된후 자연치료 되기도 하구요...
    대부분은 감염상태 또는 자연치유되고, 매우 소수만 암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검진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읍니다.
    님이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도 예방주사를 맞으시는 것이 좋구요..."

    누가 지식인 질문으로 '잠복기 10~15년'을 질문하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의 답.....

  • 18. ..
    '16.8.26 7:16 AM (203.226.xxx.44)

    뭐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혼전 감염된 바이러스가 두 부부사이에 지속적으로 살아남아 수년이 지난뒤에 암이 될수도 있겠네요

  • 19. .....
    '16.8.26 7:46 AM (218.236.xxx.244)

    잠복기 20년이라는 말이야 말로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말과 똑같은 물타기입니다.
    대부분 2년내에 자연치유되는 것들이고 지속적으로!!!!! 감염이 되면 암에 걸리는 겁니다.
    나을만하면 또다시 균이 침입을 해서 결국 잠복기가 길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남자놈들이 꼭 니가 결혼전에 옮은거 아니냐....하면서 꼭 저런식으로 물타기 댓글들 달고 앉았나봐요.

  • 20. qwe
    '16.8.26 8:30 AM (1.231.xxx.198)

    바람은 남자끼리 피는건가요

  • 21. 거참
    '16.8.26 9:04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99프로는 놔두고 왜 자꾸 1프로의 예외상황에 집착하는건지.
    평소 로또 2,3등 정도는 밥먹듯 해봐서 나만은 예외라 생각하는건지.
    다수결, 대세 좋아하는 우리나라 정서에서
    소수의 예외상황으로 판단을 유보하고
    '만에 하나'를 보호하기 위해 애쓴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 22. ...
    '16.8.26 9:11 AM (116.33.xxx.3)

    남자는 매개체만 되고 발병이 안되나요?
    그리고 남자에게는 hpv바이러스들이 얼마간 생존하나요?

  • 23. 유두인종바이러스의
    '16.8.26 9:26 AM (223.62.xxx.117)

    잠복기가 20년이 아니라 세포가 변형되어서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이 길어요 그래서 국가 검진으로 들어가 있기도 하구요 바이러스 감염 걸려서 자궁경부암 으로 바로 가는게 아니라 이형성증도 있고 그 다음단계도 있고 그래서 검진만 잘 받아도 초기에 진단 가능해요

  • 24. ...
    '16.8.26 9:50 AM (220.79.xxx.187)

    자궁경부암 좋은 이야기 감사히 봅니다.

  • 25. 마른여자
    '16.8.27 5:10 AM (182.230.xxx.164)

    저장합니다

  • 26. 저도
    '16.12.15 11:43 PM (121.128.xxx.95)

    자궁경부암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396 소름돋는 30일 무이자 진실 31 Enew 2016/08/26 8,446
589395 키우기 정말 힘들었다는 애들의 유별남은 어느 정도 인가요? 21 육아 2016/08/26 2,974
589394 트위터 아시는 분 1 트윗 2016/08/26 394
589393 위에 글쓰신..자궁경부암의 진실 18 ... 2016/08/26 5,747
589392 이번 여름 처음으로 선선하다 못 해 추워요 ㅠㅠ 7 남양주 2016/08/26 2,108
589391 남편핸드폰 빼내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9 ㅡ.ㅡ 2016/08/26 2,092
589390 4개월된 아기 너무 이쁘네요. 12 생긋 2016/08/26 2,989
589389 아이 책 읽는 습관.. 어떻게 들일까요? 11 ㅇㅇ 2016/08/26 2,547
589388 여자애들 일수록 공부 더 빡세게 해야겠더라구요 28 나이들면서 .. 2016/08/26 8,029
589387 급)치통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3 ㅠㅠ 2016/08/26 1,522
589386 잠이 안와요 그 생각만 들면요.. 7 ... 2016/08/26 2,749
589385 학교생활 잘 못하는 아이는 어찌하나요? 9 속상해요 2016/08/26 1,734
589384 하와이 가는데 마우이랑 카우아이 둘다 가보신분? 3 하와이 2016/08/26 2,071
589383 아픈 친구를 보고 맘이 안 잡히네요 4 .. 2016/08/26 2,740
589382 초파리도 무는거 같아요 초파리도 무나요? 12 초파리 2016/08/26 29,224
589381 전기주전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6 ..... 2016/08/26 1,337
589380 메론 빙수먹다 생긴 불쾌한 경험--진상고객인가요? 3 소비자 2016/08/26 2,213
589379 유럽 거주자 분들께 문의드려요. 침대사이즈 2 ... 2016/08/26 668
589378 오늘 밤, 에어콘 안 틀고 자도 되겠죠? 6 기온 2016/08/26 1,534
589377 cms와 와이즈만 수학 도움 좀 주세요!!! 1 린다 2016/08/26 2,528
589376 세살 아기랑 비를 쫄딱 맞았네요^^; 31 2016/08/26 4,718
589375 동대문구 장안동 수학학원은 어디로? 수학 ㅜㅜ 2016/08/26 1,838
589374 가습기 살균제 성분든 샴푸 린스등 17 뭘사지 2016/08/26 3,938
589373 출산하고 얼굴형 바뀌신분 계세요? 4 궁금 2016/08/26 2,144
589372 강남 고등학교에서 내신이란....? 1 아니 2016/08/2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