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 2일 강아지 혼자 집에 둬도 될까요?

짜라 조회수 : 11,584
작성일 : 2016-08-25 12:08:27
칠순으로 식구들이 국내 여행가는지라
저희 맘대로 강아지 델꼬 다니는 여행이 아닌지라
집에 두고 갈까하는데요

강아지 시터에 맡길려니
겨우 하룻밤땜시 낯선 환경에 두는것도 내키지앓고

강아지가 말알아들으면
물어보고 싶어요
집에 있을래 ? 아님 시터에 갈래? 하고요

어느쪽이 강쥐한테 좋을까요
견종은 요크셔테리어입니다
IP : 222.234.xxx.1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5 12:1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호텔가세요;;;;;이걸 질문하시는게 놀랍네요

  • 2. ..
    '16.8.25 12:11 PM (211.223.xxx.203)

    이웃이 힘듭니다.

    이런 발상 자체가...

  • 3. ....
    '16.8.25 12:14 PM (175.117.xxx.75)

    물(여름이니까 얼음 동동 띠오고) 넉넉히 밥 넉넉히 놓고 갔다오시면 될 거예요.
    아.. 그리고 불 켜 놓고...

    이모네 요키가 멀리가 어찌나 심한지 1박2일 정도는 집에 놔두고 다니더라구요.

    요키는 워낙 예민한 녀석이라 집이 좋을 거 같은데요^^

  • 4. .....
    '16.8.25 12:14 PM (61.84.xxx.170)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혼자 있을수 있을지 몰라도
    원글님이 불안해서 여행내내 불편하실것 같아요
    까칠하긴해도 윗님 말씀대로
    그냥 애견 호텔이 좋을것 같아요^^

  • 5. ......
    '16.8.25 12:15 PM (61.84.xxx.170)

    강아지는 혼자 있을수 있을지 몰라도
    원글님이 불안해서 여행내내 불편하실것 같아요
    까칠하긴해도 첫댓글님 말씀대로
    그냥 애견 호텔이 좋을것 같아요^^

  • 6.
    '16.8.25 12:15 PM (222.232.xxx.75)

    오늘가서 내일오는거잖아요
    괜찮을듯요

  • 7. ..
    '16.8.25 12: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4~5세 짜리 애를 집에 혼자 1박2일 두는것과 마찬가지죠.

  • 8. 하루정도는
    '16.8.25 12:17 PM (121.157.xxx.217)

    괜찮을거 같네요

  • 9.
    '16.8.25 12:19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

    제발 혼자 두지 마세요.
    여름이라 문 열고 자는데 밤새 짖는 강아지 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주인은 모르겠지요? 밤새 짖은줄.

  • 10. 솔직히
    '16.8.25 12:19 PM (125.180.xxx.52)

    하루정도는 혼자있긴해요
    그런데 밤새 낑낑거리고 짖어서 이웃들은 불편해요
    이웃에 부탁할곳은 없나요?
    전 애견호텔맡기는건 별로로 생각하구요
    우리옆집은 주말에 2박여행간다고 멍멍이 걱정해서 제가 봐주기로했거든요
    애견호텔보다는 이웃이 나아요

  • 11.
    '16.8.25 12:20 PM (211.186.xxx.139)

    1박2일정도면 집이 낫죠
    애견호텔....환경바뀜더 스트레스일듯요!

  • 12.
    '16.8.25 12:22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

    개 스트레스보다 이웃주민 먼저 생각해 주세요.

  • 13. 에구..
    '16.8.25 12:23 PM (118.219.xxx.147)

    강아지 집에 하루정도 혼자 못있나요?
    무슨 아이와 비교까지..
    불켜두고 여행다녀오세요..
    괜찮아요..

  • 14. .....
    '16.8.25 12:2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우리옆집 저녘에 가게 나간다고 7시 나가서 11시경에 옵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울어서 죽겠네요

  • 15. 목소리
    '16.8.25 12:24 PM (124.61.xxx.210)

    녹음 해놓고 틀어주면 불안한데 효과가 있다는데..
    누구한테 한번 들여다봐달라고 부탁이라도 해보세요.

  • 16. 봄님2222
    '16.8.25 12:27 PM (124.53.xxx.190)

    저희 단지. . 남향 발 일렬 배치아닌
    남동 남서향 아파트. . 즉 사각형 단지모양 아판튼데요. . 뭐. .다닥다닥 막혔다는거죠. .
    세상에 어느집이 강아지 두고갔는지 하루종일 깜깜해 질때까지 강아지 짖어대는데. . 정말 메아리 되서 울리더라구요. . 주인들에게 이쁜 그 강아지였겠지만. . 그 순간. . 강아지와 강아지 주인에게 나쁜 마음 먹어졌어요. . ㅠㅠ
    와. .정말 미치는줄알았어요. .
    가능하면 누구에게 맡기시던가. . 호텔에 보내세요. .ㅠ

  • 17. 솔직히
    '16.8.25 12:29 PM (125.180.xxx.52)

    제가 왜 옆집강아지를 봐주기로했냐면은
    이녀석이 주인이 밤에 안들어오면 밤새 현관문을 박박 끓으면서 울어요
    너무 시끄러워서 제가 밤에 우리집으로 데려오면 울진않고 현관문만 쳐다보고 밤새워 주인 기다립니다
    그래서 여행기간동안 밤에만 데려오기로했답니다
    제가 이녀석우는소리 시끄러워서 봐주겠다고 했네요

  • 18. .......
    '16.8.25 12:36 PM (59.23.xxx.10)

    애견호텔이나 지인한테 맡기세요.

  • 19. 그냥
    '16.8.25 12:36 PM (218.48.xxx.95)

    1박2일 이래도 꼬박 이틀이겠죠..
    혼자서 밖에서 소리날때마다 귀쫑긋 주인인가 기다렸다
    포기했다 웅크려자다가..안쓰러워요
    낯설어도 시터가 낫지 않을까요? 말이라도 걸어주고 하니까

  • 20. 전 낯선 시터보다
    '16.8.25 12:41 PM (211.253.xxx.34)

    집이 더 편안할 거 같아요.
    정말 이럴땐 저도 물어보고 싶어요.어떻게 하고 싶어??ㅎ
    저도 내일 다른집 강아지 봐 주기로 했어요.
    옆에 강아지 키우는 집 알게 되니 서로 너무 좋네요.

  • 21. 아 제발
    '16.8.25 12:45 PM (182.228.xxx.108) - 삭제된댓글

    호텔에 맡기세요
    애견만 중요한건 아니지요
    주위사람들 분노에 차서 무슨짓 저지를지 몰라요
    더군다나 이 뜨거운 여름에 혼자놔두면 안되요

  • 22. 시계
    '16.8.25 12:49 PM (125.128.xxx.133)

    평소 많이 짖지 않는다면 1박 정도는 호텔보다 집이 나아요.
    애견호텔이래봤자 케이지 안에 하루죙일 갖혀있다 엄마 만나는 날에 목욕하는게 다인데..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가까운 곳이라면 제가 강아지 돌봐주고 싶네요.
    저도 가끔 어디 놀러갈때 우리 강아지 맡길데가 없어 옆집이랑(옆집도 강아지 키움) 서로 서로 그런거 도우며 살았음 싶던데 말 꺼내기가 서로 좀 그렇더라구요..

  • 23. ...
    '16.8.25 12:54 PM (223.62.xxx.3)

    미친듯이 짖어대는 개새끼 주인들
    이런 마음이었나봐요?
    우린 듣기싫다고요!

  • 24. ...
    '16.8.25 12:56 PM (58.29.xxx.64) - 삭제된댓글

    제발 이웃 생각도 좀 해 주세요. 주인 있을 때 한 번도 안 짖는 개도 주인 없으면 짖어요.

  • 25. dd
    '16.8.25 12:5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맡기세요 예전에 옆집이 강아지만 두고
    갔는데 그때 아파트 3,4호 주민들 잠을
    못잤어요 종일 긁고 울고~~
    문은 잠겨 있으니 경비 아저씨도 어쩌지를 못하고
    완전 난리났어요

  • 26. ......
    '16.8.25 1:00 PM (121.168.xxx.231)

    강아지가 평소에 하울링을 하지 않는다면 집에 두고 가셔도 될것 같아요.물이랑 사료 넉넉하게 챙겨 놓으시고 밤에 무서울지 모르니 전등 하나는 켜놓아 주시면 하루 정도는 괜찮아요.분리불안이나 짖는게 심하다면 당연히 호텔이나 시터에 맡기시구요.이웃에 돌보아줄 사람을 알아봐 놓는것도 좋겠네요.

  • 27. 민폐
    '16.8.25 1:08 PM (121.174.xxx.105)

    강아지 짖는 소리에 요 며칠 머리 아프네요
    창문을 열어두니 어제는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 늦게
    까지 짖는데 주인이 없는것 같았어요

  • 28. 우우
    '16.8.25 1:09 PM (210.181.xxx.110)

    왕왕!!(따라갈래!!!)

  • 29. ....
    '16.8.25 1:19 PM (125.176.xxx.204)

    주인이 없다고 개가 짖으면 분리 교육을 잘 못 시킨거죠.
    절대 모든 개들이 주인없다고 다 짖는거 아닙니다.

  • 30. 그러게요
    '16.8.25 1:26 PM (121.133.xxx.84)

    분리불안 심한 개가 아니라면
    혼자 둔다고 다 울지는 않아요
    애견호텔은 작은 케이지에 가둬두는거라
    개에게 정말 못할 짓이구요
    길어지면 고민할만 하지만
    하룻밤 정도는 괜찮아요
    동물병원에 물어봐도 차라리 집에 두는게 낫다고 하던걸요

  • 31. 음음
    '16.8.25 2:00 PM (112.149.xxx.83)

    안짓는 강아지라면 1박2일은 집이 낫죠

  • 32. 하루종일
    '16.8.25 2:00 PM (121.174.xxx.105)

    그럼 하루종일 짖어대는 개는 왜 그런거예요?
    주인이 있는데도 그런거면 더 짜증나네요

  • 33. ...
    '16.8.25 2:19 PM (58.227.xxx.173)

    잘 짖지 않는 순둥한개라... 두고 다녀왔어요

    사료를 집안 곳곳에 조금씩 숨겨놨는데.... 다 먹었고...

    아마도 늘어져 잠만 잔듯 싶었어요. ㅋ (집에 같이 있어도 그닥 움직임이 많지 않아서...;;)

  • 34. 한여름
    '16.8.25 2:4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주인이랑 같이 있으니 그다지 안짖죠
    나가서 십분이상 소리 들어보세요
    ebs인가 어디서 강아지들 혼자 있을때
    관찰하니 잠자는 강아지는 정말 얼마안되고
    대부분 가만히 못있고 주인 올때까지 기다리고
    하울링 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 35. 맡기세요
    '16.8.25 2:44 PM (210.106.xxx.126)

    호텔이나 지인한테 꼭 맡기세요 저희도복도식인데 윗층 개키우는 어느 집 자주 개짖능소리 들렸는데 얼마전에 집에 사람이 없는지 그 개가 밤새 짖더군요 진짜 짜증... 결국 밑에 어느집이 쫒아가서 싸움 났어요 완전 아저씨들끼리 개짖는소리랑 층간소음 얘기하며 싸우는데 무섭던데요^^;

  • 36.
    '16.8.25 3:06 PM (59.25.xxx.110)

    새로운 환경에 불안해 하더라도, 호텔에 맡기시는게 좋아요.
    괜히 이웃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요.

  • 37. 혼자있는게
    '16.8.25 4:03 PM (222.101.xxx.228)

    익숙한 강아지면 모르지만
    밤새 짖어 주위사람 미쳐버리면 어쩌실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075 프리드라이프라고 하는 상조회사 가입 어떤가요? 4 몰라서 2016/09/01 1,642
592074 추석차례 상차림 공유해봐요 6 보름달 2016/09/01 1,332
592073 휘슬러 코팅후라이팬 어떤가요 1 요리 2016/09/01 1,068
592072 오늘 모의고사 국어 어려웠나봐요 6 고3엄마 2016/09/01 1,995
592071 컴퓨터에서 홈쇼핑 생방송 1 hakone.. 2016/09/01 373
592070 코스트코에 치즈육포있나요? ㅎㅎ 2016/09/01 226
592069 아토피와 달맞이꽃오일 2 9월 2016/09/01 1,377
592068 남은 피자 냉동했다 먹을때.. 어떻게 해동해야 맛있나요? 8 피자 2016/09/01 2,692
592067 아도니스 라는 책 어떤가요?? 궁금 2016/09/01 247
592066 전세 담보대출 많이들 하시나요? 14 ㅇㅇ 2016/09/01 2,376
592065 로봇청소기 로보킹vs파워봇.. 추천해주세요~ 5 로봇청소기 2016/09/01 2,915
592064 신촌 아웃백 귀신이야기 진짠가요? 16 ㅁㅁ 2016/09/01 34,847
592063 요즘도 공짜폰 있나요? 2 ㄷㄴㅅㅇ 2016/09/01 778
592062 감정이 격해질때 가슴 중앙에 뻐근함이 느껴지는데 심장문제일까요 3 ... 2016/09/01 962
592061 역사의 죄인들이여! 이생의 죄업을 이생에서 정리하고 저 세상으로.. 1 꺾은붓 2016/09/01 364
592060 운동이 조금 재미가 없어요 선선해지니 2016/09/01 654
592059 열무 물김치 한나절 후 바로 먹어도 맛있는 나만의 비법 아시는 .. 9 김치박사님 2016/09/01 1,306
592058 좀스런남자랑 사니 제 자존감도 작아지네요 2 0000 2016/09/01 1,328
592057 학습지로 효과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9 조언좀 2016/09/01 1,978
592056 소노펠리체 예약 어떻게 하세요 5 .... 2016/09/01 1,980
592055 40초반에 생리통 다시 생기신분 있나요..힘들어요 8 아고 2016/09/01 1,164
592054 김은숙 작가 새드라마 남주 공유 여주 김고은 10 ㅡㅡ 2016/09/01 3,516
592053 면세찬스! 이거는 꼭 산다. 15 면세찬스 2016/09/01 5,705
592052 설악산 콘도잡기 어려운데 난감한 일~~~ 7 추석 2016/09/01 1,649
592051 몇달을 끌던 기침감기 말린도라지 우린물 좋네요.. 2 dd 2016/09/01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