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사이도 아니고
그냥 용건 때문에 알게 되어 일 관련 몇번 본 사이에
뭔얘길 진지하게 하길래
일 관련 얘긴가 싶어 주의깊게 들어보면
결국 자기자랑 관련 얘기...;;
은근히 자기자랑을 막 늘어놓기 잘하네요
겸손한듯 말하는데 내용은 다 결국 자기자랑..
저 같으면 좀 민망해서 내입으로 그런얘기들 못할것 같은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이 자기자랑을 잘하는 남자는 왜 그럴까요?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6-08-25 08:41:48
IP : 211.246.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6.8.25 8:47 AM (119.192.xxx.107)남자나 여자나 나르시스트 천지에요. 근데 웃긴건 저런 사람들이 열등감이 없거나 그런것도 아니라는 거죠.
하도 이미지를 포장해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ㅎㅎ2. ...
'16.8.25 8:58 AM (121.166.xxx.239)전 많이 봤어요. 자랑은 여자 보다 남자들 자랑이 더 허풍이 쎈 것 같아요. 헛웃음 나지만 그냥 맞장구 쳐 주는데, 맞장구 쳐 주면, 또 자기 좋아하는 줄 알죠 ㅎㅎ;; 난감해요.
3. 원래
'16.8.25 10:22 AM (211.206.xxx.180)남자들이 자기 인정하고 떠받들어주는 걸 좋아하죠. 남자의 자존심 이러면서. 진짜 능력남은 가만히 있어도 듣는데 꼭 아닌 사람들이 꼭 저럼.
4. ㅇㅇ
'16.8.25 10:23 AM (122.153.xxx.66)직장상사 입만 열면 자기 자랑
미칠것 같아요
호응 안해주면 다른데 가서 자랑
자기 남편 저러고 다니는지 부인이 알까 싶어요.
남자들 자랑 원래 심한건지 알고 싶어요. 직장에 남자가 별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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