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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살인데 어깨와 등이 벌써 구부정해지나요?

메리앤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6-08-23 15:35:44
올해 40인데 입던 옷들이 다 테가 안 나고 어깨가 할머니처럼 자꾸 굽어요. 그리고 어깨가 좁아지고 목이 굵어지네요. 
몸무게는 2킬로 늘었을 뿐인데..이게 나이탓인가요 아니면 살이 쪄서 그런가요? 독하게 맘먹고 살을 빼면 원래 모습이 될지
뼈들이 곧았는데 다 휘어가는 느낌, 이게 왜 그런가요?
IP : 61.83.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3:36 PM (61.75.xxx.94)

    평소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 2.
    '16.8.23 3:45 PM (211.114.xxx.137)

    둘다 인듯요. 지금이라도 운동 시작하세요. 운동하면 키도 커져요.

  • 3. ...
    '16.8.23 3:47 PM (116.41.xxx.111)

    필라테스 요가 snpe 척추교정체조.. 이런 거 하면서 스트레칭 해줘야 합니다..

  • 4. .....
    '16.8.23 3:48 PM (1.233.xxx.201)

    운동 열심히 하시고
    요가에서 하는 쿠룬타 한번 검색해 보세요
    이거 일년하고 구부정했던 척추가 반듯하게 되었고 키도 2cm 늘어났어요

  • 5. Zzz
    '16.8.23 3:53 PM (60.241.xxx.16)

    운동을 하면 변하는군요.

  • 6.
    '16.8.23 4:09 PM (112.186.xxx.156)

    어깨가 조금 굽어있어요.
    그래도 요가해서 열심히 펴기는 했는데
    완전히 펴지지는 않더라구요.
    이미 굽어서 굳어져버렸나봐요.
    그런데 옷 입고 있으면 남들 보기엔 잘 모르겠다고들 해요.
    저는 잘 알겠구만.

    평소의 자세라는게 매우 중요해요.
    그냥 운동만 해서는 그런 자세가 많이 좋아지지 않아요.
    자기에게 필요한 운동을 해야합니다.

  • 7. 필라테스
    '16.8.23 4:10 PM (59.6.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필라테스 해요 ㅠㅠ

    나이들면 얼굴선뿐 아니라 몸선도 무너져요......
    살이 많이 찐게 아닌데 거울을 보면 뭔가 아줌마 테가 나죠....

    게다가 여태껏 등이 구부정한게 안좋은걸 알면서도
    그렇게 살았거든요...

    몸이 점점 균형이 무너지면서 아프길래..
    필라테스 다니고 있어요

    필라테스에서 전반적으로 근력이랑..
    자세 바르게 하고 코어잡는게 가장 핵심이더라구요
    그렇게 배우다보면
    평소 일하거나 앉아있을때도
    등 꼿꼿이 세우는거...목 길게 빼는거..어깨내리는거
    이렇게 의식하게 됩니당...

  • 8.
    '16.8.23 4:13 PM (222.100.xxx.148) - 삭제된댓글

    광고가아니구요... 전에 해본게 방송에 나와서 인터넷에서 만물상 찾아보면 척추 운동이나와요
    척추를 펴주는법인데.. 저도 이방법을 예전에 쭉 했었어요.. 집에서 혼자 인터넷보고 요가 따라해보고
    첨엔전의자를 벽에 대고 뒤로젖히다가..차츰 큰쿠션..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어느날 저도모르게
    어깨가 시원하고..살도 많이 빠졌었네요.. 지금은 다시 쪘지만요

  • 9. 쿠룬타
    '16.8.24 12:03 PM (112.186.xxx.156)

    쿠룬타 검색해 봤더니 정말 좋기는 하네요.
    물건 안 들여놓기로 맘 먹었는데 흔들리네요.

  • 10. 힘내어
    '17.5.21 11:12 PM (115.137.xxx.76)

    굽은등 교정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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