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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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가려면 초등 몇학년 부터 수학선행 해야 할까요
1. 경험적으로..
'16.8.17 10:08 AM (121.190.xxx.197) - 삭제된댓글초5 겨울방학때부터 시켰는데..고2인데 수학천재소리 듣고 있어요.. 특목고..
수학 머리가 있는건 아니고 성실하게 수학 공부한 아이이구요..
수학 학원은 꽤 유명하고 체계가 잘잡힌 곳이에요.2. 주위에서
'16.8.17 10:10 AM (211.36.xxx.188)아직 중학생이라 뭐라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초5겨울방학(예비초6) 부터 부지런히 수학 시켜 보면 되는구나 안되는구나 감이 오는 것 같아요3. ...
'16.8.17 10:11 A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초5 대학교 영재원다녀요.
지금 선행은 중2하고있구요.
구몬으로 대수 계산부분른 9월부터 고딩단계 인수분해 들어가요...
구몬으로 했던 부분은 보통 1학기라 진도가 빨라서...
늦어도 겨울방학에는 정석 풀수 있을것 같아요..
영재고 과고 준비하는 학생치고는 빠른편은 아닌듯해요...
수업은 학원안보내고 과외도 아니고
제가 직접 봐주고 있습니다.4. 달리기
'16.8.17 10:20 AM (112.152.xxx.96)자제분들이 다 똑똑하네요..너무 부러워요..
5. ㅇㅇ
'16.8.17 10:21 AM (39.7.xxx.234) - 삭제된댓글초5에 중등 끝내고 초6부터 고등 시작했어요.
초3까지는 선행보다는 연산 탄탄히 하고 창의수학 등 하는 게 낫고 초4 쯤부터 선행하면 돼요.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속도와 능력이 다르니 감안해서 진행하세요.6. .........
'16.8.17 10:30 AM (221.149.xxx.1)초2인데 4학년 최상위 풀어요
다른 학생들 특목고 준비하느라 선행하는거랑은 쨉도 안되죠ㅎㅎㅎㅎ7. ....
'16.8.17 10:39 AM (1.245.xxx.33)요샌 좀 빨라져서 1 2학년은 조금 놀고 3학년부터 시키더라구요..
8. ....
'16.8.17 10:40 AM (220.86.xxx.131)아들이 과학고 조졸했어요.중학교때 고등과정 다 끝내고 대학수학까지 건들여보고 갔어요.그래도 중간하기 힘들어요.워낙 수학 천재들이 많아서요.
9. ...
'16.8.17 10:52 AM (203.228.xxx.3)삼사년치 선행이 의미가 있나요? 과외하던 멘사 아이는(고2) 한학기정도만 선행하던데,,수학,과학은 모의고사이던 학교시험이던 무조건 만점이예요.
10. ....
'16.8.17 11:34 AM (211.219.xxx.236)초중등 열심히 선행하고
고등가면 안되어서 앞으로 돌아가 수1부터 다시 봅니다.
그짓을 왜하고 있는지??
대한민국 선행엄마들의 웃기는 신화라고 할까?11. ㅇㅇ
'16.8.17 1:15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너도나도 선행하는 거 저도 반대예요.
특목고 합격해서 성적 좋은 아이 기준으로 댓글 쓴 거고
그 정도 안 되는 둘째는 자기 역량에 맞게 차분히 나가고 있어요.
선행을 한다는 건 실제 그 학년 시험을 봐서 거의 다 맞을 정도로 한다는 의미이지
대충 개념 훓고 이런 정도로는 별 의미 없어요.
그렇게 하고 여러 번 돌리면 된다 이러는 건 학원 상술이에요.12. 중1
'16.8.17 1:34 PM (39.118.xxx.102)초6되던 2월에 중등과정 들어가 이제 수2 마무리 하고 있어요.
그것도 5학년때 담임쌤이 따로 불러 권하시기에 시작했는데. . .
다른과목에 비해 수학이 약하다는 생각을 아이가 늘 해요. .
학교시험 물론 잘 보지만, 어느정도 하는 아이들 사이에선 그건 그냥 당연한거구..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많이했었으면 좋았겠다 하는말을 가끔 하네요.~~
아이가 너무 뛰어나다거나 너무 학업능력이 모자라면 선행 의미도없고 필요도 없어요. 그러나 대부분의 상위권 아이들에겐 필요하다는게 선행많이 안시켜서 힘든 고딩과 시키고 있는 중딩 둔
엄마의 생각입니다13. 선행
'16.8.17 1:58 PM (221.149.xxx.196)고등학교 수학은 한번 보면 개념만 대충알아서 여러번 봐야합니다. 수학 단원당 과학 한과목이라는 분들도 있고요. 나중에 다 할거라고 미루면 고생합니다. 그런데 이건 반 10등안에 들 정도 수준의 아이 이야기고 아닌 애들은 지금 배우는 거라도 열심히 해야죠. 지금것도 못하는데요.
14. 특목고 목표인 애들
'16.8.17 2:15 PM (221.153.xxx.215)3학년때부터 특목고 목표로 선행하던데 3학년 때 5학년 마치고 4학년 중간쯤 초등 마무리하고 중학과정하고 영재원 대비 심화하던대요 근데 특별히 뛰어나진 않은거 같은데 시키니까 어찌 어찌 해내는 모습 보면서 우리 애도 시켜야 하나 맘이 흔들리네요
15. 음
'16.8.17 2:23 PM (119.14.xxx.20)옆에서 보기에 특별해 보이지 않아도...
선행을 해낸다면, 그 아이는 그걸 받아들일 그릇이 되는 겁니다.
해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진 모르겠으나...
문제는 태반의 아이들은 소화를 못하고 있지만, 엄마가 학원 보내니까 그냥 듣고 앉아있는 겁니다.16. .........
'16.8.17 2:43 PM (211.211.xxx.31)특목고는 선행한다고 가는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