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한 창고 같은곳에서(주택가 밀집지역)
계란을 항상 포장해요
겨울에도 봄에도 이번 여름에도요.
계란을 한판짜리로 된거 트럭으로 부려놓고
창고 같은곳에서
철컥철컥 소리내면서
포장을 하는데(아마도 슈퍼에서 들고 가기 쉽고 십자로 묶는 그거 같아요)
이 더운 여름에도
트럭으로 싣고와서
창고안에 수북이 쌓아놓고
철컥철컥....포장을..
이 계란들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상태라면 병아리가 나와도 전혀 놀랍지 않을...
저기 뒤의 기사에 병아리가 나왔다고 하길래
전 놀랍지도 않았어요
냉장이니 뭐니 그런게 전혀없이
유통되고 있는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