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이 내려앉은느낌.좋은 운동없을까요?

아줌마 조회수 : 4,312
작성일 : 2016-08-16 13:43:03
나이들어서일까요?
운동부족일까요.
자궁인지.. 그쪽부분이 내려앉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방광을 자꾸
압박하는지 소변이 마렵고 불편해요.
부끄러운 얘기라 어렵게 말 꺼냈어요.
도움되는 운동같은거 없을까요?
계속 자궁쪽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고
관계 시에도 예전같지 않고 쳐진(?) 느낌이에요.
왜그럴까요.
저만 그런거죠?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아직 50도 안됐는데. .
IP : 211.36.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8.16 1:48 PM (175.192.xxx.229) - 삭제된댓글

    당장 병원에 가세요.
    저도 그런증상이 있어 혼자 판단하고 인터넷에서 자궁 쳐짐으로 검색하고 우울해하다 병원갔더니 쳐진게 아니라 폴립이 있다고 해서 간단히 제거 했어요.
    저도 혼자 얼마나 고민을 했던지...

  • 2. ---
    '16.8.16 1:53 PM (59.15.xxx.80)

    무릎을 대고 엎드린다음 몸과 허리는 내리고 엉덩이만 천정을 향해올리는 운동이
    자궁 내려 앉은걸 올려준다고 자주 하라고 해요 .

  • 3. .........
    '16.8.16 2:09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쪼그리고 앉아 밑을 만져보면 양 옆이 혹처럼 불룩하소
    소음순도 밀려나와 커 보입니다
    그리고 바지 입었을때 앞에 도끼자국 표시가 나고요
    이렇게 내려 앉으면 케갤운동 밖에 없어요
    전 2년 가까이 이젠 일상처럼 눈뜨면 7백번씩 합니다
    지금은 다 올라갔지만 근육이란게 이젠 점점 늘어져서 언제 또 내려올지 몰라
    그냥 일과처럼 케갤운동을 하는데
    의외로 좋은점이 너무 많아요
    케갤운동 하면서 장도 같이 움직이니 만성변비에도 이것이상 없네요
    이젠 차를 타도 자동적으로 이걸 하게됩니다

  • 4. .........
    '16.8.16 2:09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쪼그리고 앉아 밑을 만져보면 양 옆이 혹처럼 불룩하고
    소음순도 밀려나와 커 보입니다
    그리고 바지 입었을때 앞에 도끼자국 표시가 나고요
    이렇게 내려 앉으면 케갤운동 밖에 없어요
    전 2년 가까이 이젠 일상처럼 눈뜨면 7백번씩 합니다
    지금은 다 올라갔지만 근육이란게 이젠 점점 늘어져서 언제 또 내려올지 몰라
    그냥 일과처럼 케갤운동을 하는데
    의외로 좋은점이 너무 많아요
    케갤운동 하면서 장도 같이 움직이니 만성변비에도 이것이상 없네요
    이젠 차를 타도 자동적으로 이걸 하게됩니다

  • 5. 좋은 정보
    '16.8.16 2:26 PM (211.36.xxx.91)

    답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볼께요.

  • 6. 속근육
    '16.8.16 2:37 PM (122.36.xxx.160)

    뱃속의 다른 장기들은 척추에 연결되서 매달려있는데
    대장이나 자궁이랑 방광등은 뱃속에 그냥 담겨있는거래요
    그래서 이런 장기들을 받쳐주는 속근육이란게 있는데
    이근육이 노화되서 힘이 빠지면 장기들이 내려앉는다네요
    그래서 속근육을 단련시켜야하는데
    가정에서 쉽게 할수있는운동은 쇼파나 침대에 누워서
    다리 한쪽을 밖으로 빼서 밑의 바닥으로 쳐지게 하세요
    그러면 뱃속의 근육이 당겨지는효과로 속근육이 단련된대요
    방항 바꿔 누워서 다른쪽 다리도 바닥으로 쳐지게 하구 번갈아 운동하세요
    내몸사용설명서?였는지 프로에서 속근육단련으로 다뤘거든요
    검색해보세요

  • 7. 지나가다
    '16.8.16 3:37 PM (175.223.xxx.182)

    조언들 정말 감시합니다.
    전 항문이 자꾸 내려 앉는 느낌인데
    이 운동법들은 치질에도 정말 좋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61 차였다는 걸 까먹었어요. 9 // 2016/08/16 2,806
586160 망둥어낚시 준비물 알려주세요 3 망둥어 2016/08/16 872
586159 여기는 공부만 잘하면 교우관계 필요없다 이런 분위기인데.. 29 .. 2016/08/16 4,053
586158 1박2일 윤시윤.... 15 2016/08/16 7,069
586157 결막염 걸린지 열흘되면 키즈카페 가도되나요? 6 ... 2016/08/16 1,376
586156 자궁이 내려앉은느낌.좋은 운동없을까요? 4 아줌마 2016/08/16 4,312
586155 오늘 코스트코 일산점 다녀오신분 계세요~~~~ 4 오늘 2016/08/16 1,260
586154 영어 펠트시험 지금도 시행하나요? 2 하마아줌마 2016/08/16 788
586153 강아지공장 냥이 공장 뿐이 아니고 4 슬픈 아이들.. 2016/08/16 890
586152 입국금지된 사드 반대 평화활동가..이주연씨 인터뷰 국정원 2016/08/16 380
586151 82에 추천 올라온 미용실 갔는데 영 별로네요 26 ㅇㅇ 2016/08/16 5,687
586150 양궁 이승윤선수 21살 결혼? 11 ㅇㅇㅇ 2016/08/16 5,673
586149 술술 넘어가는 세계사 추천해주세요~ 4 비정상회담 2016/08/16 898
586148 진한 커피액 드가잇는 초콜릿 어디건가요 7 초코릿 2016/08/16 1,147
586147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잘하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답답 2016/08/16 649
586146 그냥 푸념이에요 14 에공 2016/08/16 2,607
586145 직장사람들은 전화 부재중이거나 늦게 받으면 왜 화를 내는거에요?.. 9 질문 2016/08/16 1,994
586144 남편이 아이에게 하면 안될말을 했어요 142 .. 2016/08/16 30,071
586143 내가 쓴 댓글을 다음날 내가 삭제해버릴때가 종종 있어요 5 .. 2016/08/16 768
586142 엉덩이에 땀띠가 많이 났네요 4 빨리 낫는법.. 2016/08/16 1,181
586141 워마드인지 독립투사들을 희화하고 능욕했다는데 제정신인가요,,. 5 미틴 2016/08/16 851
586140 운동선수들 멘탈은 일상생활에서도 적용이 될까요.?? 3 아이블루 2016/08/16 1,379
586139 한겨레 - 메갈리아 비판하면 '빻은 진보' 6 ..... 2016/08/16 1,126
586138 중3 아들이 성폭행범이랑 이름같다고 반에서 놀림받는다는데ㅜㅜ 13 2016/08/16 4,480
586137 밀양에 오래된 맨션팔까요 2 2016/08/16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