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굴러가는소리 다들리는데
실실웃으면서 가식적인 소리나하고
너무짜증나요
이준호가 누구죠?
제일 현실적인 인물 같은데요 이 시대의 젊은이를 대표하는.
정규직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이라 불쌍했어요
재벌 부모에 명품옷으로 금수저인 척 위장하고 입사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 학자금 대출에 옥탑방 살고
결국 로펌에서 짤렸죠
나는 연기 잘하네라며 봤는데 극중 컨셉에 발끈하는건 뭥미
안 보려다가 궁금해서 조금 봤는데요.
그냥 망작이더만요.
그렇게 좋은 원 드라마가 있는데, 그렇게밖에 못 쓴 작가도 그렇고, 연출도 참 이해가 안 갔어요.
판권 사오느라 돈 많이 썼을텐데...
한국 현실에 맞게 적용 이 딴 거 하려 하지 말고...
차라리 미생처럼 원래 것과 최대한 똑같이 가려는데 최선을 다하기라도 했다면 어느 정도는 수작이 나왔을 듯 해요.
뭔가 본인들의 역량을 과대평가한 듯 해요.
다루기 버거운 걸 선택했단 생각이에요.
그럼에도 82에 제목이 많이 뜨는 건 관계자의 농간이죠
저도 망작이예요22222
소설을 영상으로 재현하는 것과 영상을 또 영상으로 고대로 베끼는 것은 그 자체로 이상하고 유치해요
재현하는 것과 ㅡ 재현하는 것과 달리
두어번 보고 말았어요.
긴장감도 없고...
이준호만인가요.
여주도 무매력.
전도연 유지태 배우빨일 뿐 캐릭터 자체가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