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곡곡 다 살아보았는데... 대구, 영천, 경주는 정말 군만두 되는 더위.
그냥 막 뜨거움 자체에요. 근데, 습도는 그리 안높았던것 같아요.
근데, 부산은 습도가 제주도만큼 높고, 밤에도 기온이 잘 안떨어져 대구보다 더운듯해요.
이건 찐만두 느낌.
군만두나 찐만두나 더운것 똑같은데.. 지금 우리집 습도가 78%에요.
장마때 퇴근하니 92%였어요. 반지하 아니고 아파트 중간층입니다.
아, 습도때매 힘든거는 기온 막 37도 되고 이런거만큼이네요...ㅠㅠㅠ
사실, 어디도시 37도냐 38도냐 하는 뉴스보면 기가 막히고, 내가 저기 안살아 다행이다 싶은데도...
현실의 끈끈함이 힘드네요..ㅜㅜㅜ
얼마 안남았다하니 다들 잘 견딥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