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로 휴가갈때 양가 부모님께 말하고 가시나요
어디로 가는지는 말씀 안드렸고...
평소 자주 통화하지 않는 상태이고
휴가지에 대해서도 말은 안했어요.
자주 아니고 해외는 처음가요
휴가나 해외갈때 양가 부모님께 말씀 드리시나요?
1. 저는 미리 말해요
'16.8.11 7:21 AM (152.99.xxx.239)친정부모님이야 당연히 말하고. 시부모님한테도 공항가서 말하거나, 하루전날 말씀드려요
왜냐하면 1주일에 한번정도 전활하시거든요. 말안해도 로밍때문에 어차피 아시더라구요. 처음엔 눈치(?) 좀 보였는데.시누네가 워낙 많이 다니니. 저도 당당히 말합니다. 제가 벌어서 나가는거라.2. ...
'16.8.11 7:33 AM (49.142.xxx.88)친정은 제가 부담이 없으니까 말하고 공항 픽업도 부탁드리는데, 시댁에는 해외여행간다고 말 안해요. 남편이 말 하지말자고 해서요.
3. 호수
'16.8.11 7:36 AM (222.146.xxx.20)친정은 편하니까 자랑
시댁엔 그냥 조용히 떠남4. ........
'16.8.11 7:39 AM (118.38.xxx.47) - 삭제된댓글양가 모두 말안함
친정도 친하다고 전화해서 간섭하는거 귀찮아요5. 공항에서
'16.8.11 7:49 AM (223.62.xxx.15)한달에 한 번쯤 출장다니고 그래서 시간되면 공항에서 전화드려요.
그거 말고 안부 전화 안 하기 때문에..6. ....
'16.8.11 9:17 AM (114.204.xxx.212)자주 연락하는 사이에 애기 안하면 속 끓이고 계속 전화 할텐대요
안그런 사이면 조용히 가는거고요
올케보니 다들 이쁘다 해서 그런지 초등 애 둘 두고 배낭여행도 가더군요7. 왜말해
'16.8.11 9:30 AM (112.173.xxx.198)아무리 부모라도 우리 가정 사생활 시시콜콜 안떠벌림.
꼭 말해야 할 이유도 없고.
나도 부모 사생활 물어보지 않음.8. 쿠키
'16.8.11 9:38 AM (114.203.xxx.240)서로 여행에 대해선 얘기하고 용돈도 보내드리고 보내주시구요.
9. ㅡㅡ
'16.8.11 9:45 AM (219.240.xxx.15)지난주에 휴가 다녀왔어요.
돌아왔는데 말 안하고 갔다고 화가 나셨대요.
시부모님이요.. 남편이 죄송하다고 통화했네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했어요.10. ...
'16.8.11 9:53 AM (183.98.xxx.95)멀리 떨어져서 살아서 그랬는지
시부모와 휴가를 보냈는게 당연한 일이었어요
친정도..큰올케가 그러고 10년을 살았지요 나중에 가까이 살아도..
둘째는 어딜 가도 신경 안쓰고..
양가 부모님들은 노는 걸 죄악시 하던 세대여서 참 힘든 시간이었네요11. 왜 왜 왜
'16.8.11 9:56 A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왜 화가 나셨대요? 안 데리고 가서요?
그런 분들은 국내여행을 가든 해외여행을 가든 자식들 동선을 다 파악하고 싶어 안달난 스타일들이니
다 맞춰주다간 피 말라 죽어요.12. 저는
'16.8.11 10:01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국내에서야 일일생활권이니 상관없지만 해외 나갈 때는 양가에 알리고 갑니다.
양쪽 다 연로하셔서 비상시에 연락이 안되면 낭패니까요.13. ㅇㅇ
'16.8.11 10:27 AM (58.125.xxx.85)전 양가에 알려요.
해외에 나가서 사고라도 나면 어떡해요.그래서 전 알립니다ㅎㅎ14. .....
'16.8.11 10:27 AM (106.245.xxx.87)저도 뭐 말하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해외갈땐 양쪽에 다 말하고 가요~
해외는 변수가 많아서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국내에 있을때랑 다르게 연락도 잘 안될수있고 ...15. 음
'16.8.11 11:35 AM (39.118.xxx.27)딴사람도 아니고 부몬데ᆢ
당연히 얘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멀리가는데 인사정도도 안하나요
나중에 애들이 말안하구 해외여행 다녀오면 어이없을것같아요16. ...
'16.8.11 11:40 A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무슨 일 있으면 연락이 돼야 하니까 당연히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집은 식구들이 일년에도 몇 번씩 해외 나가고, 결혼 후 첫 명절에도 신혼부부가 해외여행 가도 괜찮은 집안 분위기지만 해외 나갈 때는 누구든지 꼭 미리 얘기하고 나갑니다.17. 가기전에
'16.8.11 11:53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말 안할거면 다녀와서도 말하면 안돼요
나중에 슬그머니 말하면 이래저래 화내죠
나는 안 데려가고 지들끼리 놀러다니네부터 누가 알면 배아파한다고 쉬쉬하고 가냐..그런 심리에요18. ..........
'16.8.11 1:55 PM (112.221.xxx.67)무슨일생길수도 있는건데..연락이 안되면 어케요...그러니..말씀드리고가야지요..
19. //
'16.8.11 2:03 PM (211.46.xxx.253)뭐하러 다녀와서 얘길 하나요?
들어봤자 섭섭하기만 하지..
얘길 할 거면 가기 전에 미리 알고 계시하고 하고,
안할 거면 끝까지 함구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4611 | 가던 사이트 중 최악은? 1 | 상하이 | 2016/08/11 | 1,291 |
584610 | 한전이 돈잔치 벌렸네요 7 | 배당잔치 | 2016/08/11 | 3,770 |
584609 | 이사꿈인데 이상해요 1 | 음 | 2016/08/11 | 1,541 |
584608 | 에어컨 없이도 견딜수 있었던 이유 9 | 폭염 | 2016/08/11 | 7,697 |
584607 | 스메그 토스터기 국내정품으로 사신분... 2 | 동글이 | 2016/08/11 | 1,836 |
584606 | 가전제품 위치를 바꾸고 싶은데.. 7 | 궁금 | 2016/08/11 | 824 |
584605 | 2016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8/11 | 467 |
584604 | 미국의 철강 반덤핑 관세 1 | 후쿠시마의 .. | 2016/08/11 | 496 |
584603 | 낙태 불법으로 해논거 신의 한수같아요. 40 | 범죄 | 2016/08/11 | 20,993 |
584602 | 해외로 휴가갈때 양가 부모님께 말하고 가시나요 15 | ㅡㅡ | 2016/08/11 | 2,591 |
584601 | 미국에서 아이들끼리 집에 두는거 7 | 아이들 | 2016/08/11 | 3,922 |
584600 | 참 우리나라 대단하네요..금메달 4개 47 | 콩 | 2016/08/11 | 20,769 |
584599 | 전기요금 한전에서 일일이 전화하나요? 9 | .. | 2016/08/11 | 2,600 |
584598 | 펜싱 구본길 선수 1 | 유잉 | 2016/08/11 | 2,688 |
584597 | 전 밥하는게 세상에서 젤 힘들어요. 16 | ㅠㅠ | 2016/08/11 | 6,026 |
584596 | 새벽에 먹으면 무조건 살로 가나요? 낮에 안먹어도? 6 | 후.. | 2016/08/11 | 3,749 |
584595 | 장 움직임이 보이고 불편한데 아시는분계실까요 5 | 별 | 2016/08/11 | 1,439 |
584594 | 활 검 총~ 역시 우리는 전투민족 4 | .. | 2016/08/11 | 1,413 |
584593 | 녹 지우기 4 | 지저분 | 2016/08/11 | 1,343 |
584592 | 7세 아이 충치치료비용이 얼마나하나요? 5 | 테네시아짐 | 2016/08/11 | 2,655 |
584591 | 50대이상 아주머니들 튼튼하고 단단한 체구로 변하는거요 20 | 음 | 2016/08/11 | 8,043 |
584590 | 길냥이 사료 저렴한 대형 사료 어디서 구매하나요? 21 | 너무 가여워.. | 2016/08/11 | 1,362 |
584589 | 남초에서는 원나잇도 개인신념,취향으로 봅니다 10 | .... | 2016/08/11 | 3,725 |
584588 | 복숭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게 제일 오래가나요. 4 | . | 2016/08/11 | 2,979 |
584587 | 이화여대 상황 12 | ... | 2016/08/11 | 2,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