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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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술집이라고 아세요???
1. 거기
'16.8.10 11:31 PM (58.140.xxx.232)제가 홍대앞 살아서 돌아다니다보면 간판에, 혼자 들어와서 둘이 되어가는 집, 어쩌구 저쩌구 써있어요. 즉석만남 주선한다는 식으로.
2. ...
'16.8.10 11:33 PM (116.40.xxx.46)텐미닛..그린라이트...뭐 이런덴가 봐요
주말되면 입장하려고 줄 서 있던데..
근데 거기 어린애들만 입장되는데 아니었나요?
이십대 초반 정도 가는데 같던데3. .....
'16.8.10 11:33 PM (185.56.xxx.14) - 삭제된댓글합석시켜주고 부킹시켜주는 술집 말하나보네요
부킹포차도 있고.. 홍대에 그런데 많아졌다더군요.
얼굴에 오선지~ 쫙 ?4. 옛날 라디오 프로 이름
'16.8.10 11:33 PM (222.234.xxx.112) - 삭제된댓글밤과 음악사이, 별이 빛나는 밤에 이런 곳이 있는데 거기서 남자 여자 헌팅한다네요.
호프집 같은 곳인데 나이트보단 싸고 해서 많이 가나 보던데요.
젊은애들이나 나이 사십 넘은 아재들이나.
얼마전에 저도 회사에 젊은 여직원한테 들었어요 ..
사십대 할배저씨들이 막 자기네랑 같이 술마시자고 들이댄다고 .. ㅎㅎ5. 에휴
'16.8.10 11:33 PM (223.62.xxx.11)저희 동네에 그런 술집 있어요. 주점인 줄 알고 친구들이랑 들어갔는데 입구에서 엄청 당황해 함. 알고 보니 전직 개그우먼이 하는 부킹포차라고 ㅋㅋㅋㅋ. 아줌마들이 넷이나 들어갔으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당장 뛰쳐나왔죠.
들여다보니 젊은 남녀밖에 없었어요. 회식할 분위기 절대 아님요.
얼마 전엔 건대앞에 뭐 먹으러 갔는데 어느 건물 앞에 줄이 길게 서있었어요. 뭐하는 덴가 싶어 간판 보니까 부킹 호프더군요. ㅎㅎㅎ
명칭을 어찌 그리 노골적으로 지었는지. 대놓고 헌팅하라는. 그앞에 선 젊은 아이들이 좀 짠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
유부남인 거 속이고 입장하시나봐요. 신혼인가요?6. 검색해보니
'16.8.10 11:38 PM (210.90.xxx.148)7. 흠흠
'16.8.10 11:41 PM (125.179.xxx.41)헉ㅠㅠ 진짜 그런곳이었네요ㅠㅠ
8. ..
'16.8.11 9:36 AM (1.244.xxx.101) - 삭제된댓글위 링크 읽어보니 요즘 이삼십대 장난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