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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대한민국에서 천국인 곳에 있어요.

.... 조회수 : 21,099
작성일 : 2016-08-10 08:14:59
강원도예요.^^
여행왔는데 너무 선선해서 천국같아요.
아이도 밤에 너무 잘자고 지금도 체감온도 24도?정도...
며칠있다 다시 찜통 복귀하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IP : 161.122.xxx.19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8.10 8:18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곳은 진짜 아무짓도안해도 천국이죠
    누워서 하늘바라기만해도

    으 ㅡㅡㅡㅡ
    부럽 부럽

    일년버틸 에너지 가슴속에 꽁꽁눌러담아 오시길

  • 2. 도시도
    '16.8.10 8:19 AM (117.111.xxx.74)

    밤에는 온도가 좀 낮아졌어요

  • 3. 강원도 별로~
    '16.8.10 8:23 AM (223.62.xxx.81)

    넘 멀어요. 돈아까움..
    지금은 수도권도 아침저녁 찬바람 붑니다
    집에서 지내기 괜찮아요

  • 4. 아쿠아
    '16.8.10 8:28 AM (175.117.xxx.30) - 삭제된댓글

    어젯밤 그래도 온도 조금 낮아졌다고 에어컨 안켜고 창문 활짝 열고 잤는데 이게 뭡니까.. 미세먼지 심하네요.. 밤새도록 미세먼지와 함께했나봐요.. 참고로 서울입니다. TT

  • 5. @@
    '16.8.10 8:46 AM (119.18.xxx.100)

    더워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라 미세먼지는 눈에도 안 들어온다능....햐...올해 끝내주네요...여기가 헬입니다..

  • 6. ...
    '16.8.10 8:46 AM (183.78.xxx.237)

    저도 강원도라고 말하고 싶네요.
    1달간 강원도에 와있는데 앞으로 매년
    올려구요.
    9시 뉴스 날씨에서도 전국이 붉은데
    강원도만 푸른색이네요.

  • 7. 양평에서
    '16.8.10 8:48 AM (59.9.xxx.55)

    그러잖아도 대한민국에서 여름에 가장 기온 낮은곳 기사 읽었는데 대관령이라도 하던데요 ..거긴 어디세요?
    전 거기까지 움직이는것조차 귀찮고 사람도 많을것 같아 안가고 집에서 콕 처박혀 있네요. 여긴 양평...이 며칠 더 덥고 서울에 어제 내렸다는 소나기도 안내리고 완전 불타는 지옥이에요.

  • 8. ..
    '16.8.10 8:53 AM (180.229.xxx.230)

    무슨 수도권이 찬바람이 불어요
    새벽에 바람한점 없어서 에어콘 틀었구만!!!

  • 9. ...
    '16.8.10 8:54 AM (183.78.xxx.237)

    제가 있는곳은 양양입니다.

  • 10. ....
    '16.8.10 8:54 AM (161.122.xxx.190)

    강릉 속초예요.
    그리고 시즌 지나서 별로 사람 안많네요.
    어제 강원뉴스에서 강원도 피서객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나왔어요.

  • 11. ....
    '16.8.10 8:55 AM (112.220.xxx.102)

    이번에 강원도횡성에 갔다왔는데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바베큐해먹는데 하나도 안덥고
    바람 시원하게 불고
    너무 좋았어요 ㅜㅜ
    내년에 또 가고 싶어요~ 멀긴하지만 ㅜㅜ

  • 12. 담주
    '16.8.10 8:59 AM (114.201.xxx.29)

    속초갈 예정이라 반갑네요
    숙소나 맛집정보도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고맙겠슴다~~^^

  • 13. 내겐
    '16.8.10 9:01 AM (117.111.xxx.74)

    에어컨틀고 짜장면이랑 치킨 시켜먹고 누워노는
    내 집이 천국

  • 14. 솔바람해수욕장
    '16.8.10 9:20 AM (1.224.xxx.99)

    경남 보물섬 에서도 천국이 있답니다.
    아....가르쳐주면 안되는데...안되는데....되는데....되는데....
    해수욕장인데요. 여기는 아~~무도 파라솔 안써요.
    오로지 돗자리 한개만 딱 구비해서 해수욕장 바로 뒷편의 소나무군락지 밑에 그늘에 돗자리 펴서 누워서 잠잔답니다. 바람이 진짜....너무너무너무 시원하게 불어요. 어른들은 몽땅 돗자리펴서 잠자고, 애들만 나가서 물속에서 놀아요. ㅎㅎㅎㅎㅎㅎ

  • 15. 솔바람해수욕장
    '16.8.10 9:21 AM (1.224.xxx.99)

    요 해수욕장의 특징이 바로뒤에서 여름에만오는 통닭집이 있어요. 튀기자마자 가져다줍니다. 으흐흐흐흥
    돗자리와 현금만 구비하면 완벽해수욕 완성 이에요.

  • 16. ..
    '16.8.10 9:30 AM (168.248.xxx.1)

    저도 지난주에 정선에 갔다왔는데 낮에도 그렇게 덥지 않고 밤에는 서늘할만큼 시원하더라구요.

  • 17. 삼척
    '16.8.10 10:02 AM (211.243.xxx.128)

    있다가 어제 저녁왔는데 경기남부 무지덥네요 다시가고싶어요

  • 18. ㅇㅇㅇ
    '16.8.10 10:19 AM (223.62.xxx.6)

    강원도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못가요.
    1박에 30만원 2박이면 60만원 도무지 갈엄두가 안나요.
    내년엔 다른데 찾아보고 갈거예요.
    올해 1박으로 끝냈어요.
    너무들 하더군요 진짜

  • 19. 강원도 좋아요
    '16.8.10 10:20 AM (211.226.xxx.127)

    수년전부터 강원도 1박, 2박씩 잠시 휴가 다녀요
    해수욕 좋아하는 식구도 없고.
    계속 대입 수험생이 있어서 머리, 몸 식히러 갑니다.
    진짜 공기 맑고 시원하고. 한우 한 상 구워먹고 와요.
    봉평, 속초, 강릉, 평창, 정선 다녔어요.

  • 20. 강원도 사랑
    '16.8.10 10:22 AM (61.82.xxx.218)

    전 평창으로 휴가 다녀왔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나이들면 여름 두달은 강원도에서 살고 싶어요.
    에어컨 바람도 싫고, 아침, 저녁 시원한 강원도에서 여름나고 싶네요.
    저 위에 수도권 시원하다는분 정확히 어느지역이고 몇도까지 내려가나요?
    평창은 한 여름에도 아침기온이 20도까지 떨어지네요.
    추워서 창문 다~ 닫고 잤어요.
    강원도에 별장하나 짓고 싶네요~~

  • 21.
    '16.8.10 10:25 A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그죠
    강원도 그한적한밤 넘좋았어요
    다시한번가고싶네요

  • 22. 빙상장
    '16.8.10 10:34 AM (211.36.xxx.117)

    방학내내 오전 3시간씩 애들 피겨특강 따라와요ㆍ패딩챙겨 왔지요~
    지난주말 강릉갔는데 바람도 시원 하루종일 땀안나고 놀다왔어요ㆍ물은 약간 차갑기도하고요ㆍ
    진짜 피서객은 많이 없어서 의아했어요ㆍ깨끗하게 관리도 잘됐던데요‥

  • 23. ㅇㅇ
    '16.8.10 10:35 AM (59.16.xxx.187)

    수도권 선선하다는데가 대체 어디요?
    어제그제 갈수록 밤온도가 올라가서 어제 아주 미치기 직전이었는데.
    저도 수도권이거든요

  • 24. 덥다..
    '16.8.10 10:40 AM (182.208.xxx.5)

    강원도 좋아요. 몇년전부터 여행은 강원도로 많이 가네요. 얼마전 대롼령휴양림갔다오고..바다보고싶으면 망상해수욕장가구요. 빵하고 커피생락나면 새벽에 테라로사갑니다.^^ 막국수도좋고..물회도좋고..

  • 25. gg
    '16.8.10 10:53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저두 강원도 좋아요 숙박도 찾아보면 싼데 많아요 2박에 20만원도 안함.. ㅋㅋ
    저도 서울 오늘아침 어제 밤 더웠네요 그저께가 더 선선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까지

  • 26. 많죠
    '16.8.10 6:16 PM (121.134.xxx.204)

    무주리조트 가보세요. 아예 에어콘이 없어요.
    너무 선선해서 에어콘 켤 필요가 없는거죠.

    무주구천동 계곡은 발 시려워서 오분도 계속 못담그는걸요.

    그런 곳 많지만, 그런곳에 못간다는게 함정이죠.

  • 27. 할말
    '16.8.10 6:22 PM (175.226.xxx.83)

    그림의 떡이네요
    님들 글로 상상만하며 올 여름은 넘기렵니다.
    에어콘 틀고 치킨 뜯는걸로

  • 28.
    '16.8.10 6:31 PM (221.146.xxx.73)

    지난주 금욜밤에 평창 17도였어요. 여기 한국 맞나 어리둥절

  • 29. ㅇㅇ
    '16.8.10 6:34 PM (211.237.xxx.105)

    제가 기상청 도시별 날씨와 온도를 가끔 들여다보는데 강원도 대관령 정선 평창 영월 강릉 속초도
    낮엔 늘 30도 넘고 저녁 6시까지도 불쾌지수가 80이 넘어요.
    아마 새벽하고 밤에만 좀 서늘한가보네요.

  • 30. .....
    '16.8.10 6:48 PM (221.148.xxx.36)

    영혼만이라도 그곳에 보내고 싶네요.
    서울...어제 비오고 좀 시원해지나 했더니 밤에 오히려 습도랑 온도가 가세해 미치게 하던데요.
    너무 지쳐서 강원도 시원한 곳....눈 감고 상상만이라도 하고 싶어요.

  • 31.
    '16.8.10 7:38 PM (59.2.xxx.209)

    무주 사는데
    여름에 아무곳에도 안갑니다.
    무주 들어와서 구천동 가는길로
    산 한굽이씩 돌아갈때마다 온도가 달라져요.

    낮에는 더워도 저녁부터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서
    이불덮어야해요~~
    이번주 아이들 데리고 서울 친정에 갔다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32. 천국맞아요
    '16.8.10 7:54 PM (220.121.xxx.240)

    강원도에서 밤에 보일러 틀고 잤었던게 믿기지 않아요 집에 오니 자연 보일러가 가동되어 깜놀ㅠ 너무 더워요ㅠ

  • 33. ㅇㅇ
    '16.8.10 8:33 PM (122.36.xxx.29)

    우아 댓글보니 너무 부럽다. 동강인가 거기 사는 분들 부럽던데

  • 34. 시원해요
    '16.8.10 8:49 PM (1.244.xxx.166)

    어제 밤, 강릉 안목 바닷가갔더니 긴팔 점퍼 꺼내입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덥긴하네요

  • 35. ...
    '16.8.10 9:06 PM (59.12.xxx.130)

    여름에는 강원도죠. 저도 몇해전에 강원도 여름휴가 갔는데 덥긴커녕 너무 추워서 가져간 옷 다 껴입고 있었네요.

  • 36. ...
    '16.8.10 9:15 PM (223.33.xxx.93)

    저도 짐 속초..어제는 오는 길에 대관령 양떼목장 들렀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불어오는 그 시원한 바람. 에어컨 바람과 비교도 안되는 산바람에 홀딱 반했어요...강원도 참 깨끗하고 좋은것같아요..

  • 37. 고은하늘
    '16.8.10 9:26 PM (223.33.xxx.188)

    평창에서 이틀있다 오늘 대전 왔는데 죽을맛이네요
    평창에서는 저녁에 추워서 긴팔입고 다녔는데
    대전 너무 더워서 지금 cgv왔어요

  • 38. 안잘레나
    '16.8.10 9:41 PM (222.237.xxx.251)

    여름에 시원한 도시가 있네요

  • 39. 지미
    '16.8.10 9:53 PM (110.9.xxx.131)

    저도 1박2일로 강원도 묵호항 갔다가 오늘 왔어요. 숙소도 예약안해서 방이 있을까 걱정했으나 , 도착해서 근처 펜션에 전화하니 방이 널널히 있었구요 대략 7~8만원 하던데요.. 동해휴게소에 들렀는데 . 요즘 휴게소도 참 좋아진듯 해요. 드넓은 망상해수욕장이 좌악 펼쳐있구,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 !

  • 40. 다 해외여행 가서
    '16.8.10 10:11 PM (211.46.xxx.222)

    피서지 바가지 다 망해야 정신차려요. 전 절대 안가요.

  • 41. ㅇㅇㅇㅇ
    '16.8.11 12:10 AM (122.36.xxx.29)

    여기서 봤는데 삼척이 귀농하러 들어가면 텃새 심하다고

  • 42. !!
    '16.8.11 12:38 AM (1.233.xxx.21)

    속초도 시원한가봐요
    작년에 평창 갔다왔는데..열대야 이런 거 없고 정말 선선하고 좋았어요.

  • 43. 저는
    '16.8.11 2:20 AM (61.77.xxx.79)

    8월 첫주강원도로 휴가 다녀왔는데요
    그때 수도권 장난 아니었잖아요
    속초에 딱 도착했는데 선선한 바람에 닭살이 돋고요
    강릉 거쳐서 삼척까지 갔는데요 그늘가면 선선함이 느껴지고 해만 지면 춥더라구요
    친척들이 많이 살아 자주 가지만 갈때마다 좋습니다

  • 44. 내년
    '16.8.11 4:44 AM (117.111.xxx.197)

    여름휴가지 내년엔 꼭 강원도랑 무주 가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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