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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 과외선생님께 학생소개해주면 선물받는거예요?

^ ^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6-08-08 11:36:08
저희아이 과외선생님이 정말 잘하세요
아이 성적 올리는것 뿐더러 컨트롤까지 정말잘해주세요
아이도 무척 좋아하고요
아이친구 엄마가 소개해달래서 방학전부터 수업을해요
전 그러고 잊어버렸는데
다른 엄마랑 차를 마시다가 그 얘기가 나오니까
그 쌤이 사례를 했냐는거예요
소개를 해줬으니 사례해주는게 맞지않냐고...
사실 저희아이도 소개로 시작했는데 수업료를 조금 적게잡아주셨거든요 그런데도 너무 열심히 가르쳐주셨고

소개해드리면 저한테 사례를하는게 맞는거예요?
첨듣는얘기라 ㅜㅜ
IP : 116.41.xxx.1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8.8 11:37 AM (117.111.xxx.62)

    아니요
    전5명도해봤어요

  • 2. ㅇㅇ
    '16.8.8 11:38 AM (211.237.xxx.105)

    ;;;;
    과외 알선 사이트도 아니고 뭔 소개비를 받나요; 선생님 입장에서도 줄 이유는 못느끼죠.
    잘 가르쳐주면 고맙기도 하고 쌍방간에(선생님이나 학생쪽이나)도움이 되라고 소개시켜주는건데요.

  • 3. ..
    '16.8.8 11:39 AM (223.62.xxx.225)

    영업도 아니고 무슨 사례요
    그엄마한테 좋은 선생님 소개해줬는데 사례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학생들 소개해주면 입소문 내주는거 고마워서 원글님네 아이 수업을 더 잘해주는걸로 사례한거 아닐까요?

  • 4.
    '16.8.8 11:41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무슨 사례를 바라고 그러세요?

  • 5. ㅇㅇ
    '16.8.8 11:41 AM (116.37.xxx.11)

    아니에요. 근데 과외샘이 고마운 맘이 들어서 원글님 아이한테 더 잘해 줄 순 있겠죠.

  • 6. 사용중인닉넴
    '16.8.8 11:43 AM (222.119.xxx.196)

    사례를 바라시니까 여기 올리신거죠?;;
    솔직히 그래보여요. ㅡㅡ;
    그런거 바라지 마세요.
    소개해준게 고마워서 내 아이 더 잘 가르쳐주시겠죠 뭐.
    일거리 줬다고 돈 주는 관행 언제쯤 없어질란지 모르겠어요..

  • 7. 팔랑팔랑
    '16.8.8 11:46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사례했어요?
    사례 받는 거구나. 근데 이 사람 왜 안 하지? 기분 나쁘네.

    이런 경우 참 많죠. 별일 아닌 걸 별일을 만드는 사람
    거기에 휘둘려 자기 무덤 파는 사람.
    82에도 많죠.
    왜 그러고 살아요? 한마디 던져 주면 덥석 물고, 파닥파닥

  • 8. ^ ^
    '16.8.8 11:49 AM (116.41.xxx.115)

    아니예요
    진짜 이선생님이 잘해주셔서 정말 고마운 맘이거든요
    절대 그런거 생각도안해봤는데 이상한소리다 싶어서 글 올린겁니다
    제생각이 맞는거였어요
    감사합니다!!!

  • 9. ㅇㅇ
    '16.8.8 11:53 AM (211.237.xxx.105)

    -_-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

  • 10. ...
    '16.8.8 11:57 AM (125.177.xxx.172)

    전 롤케익 정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 11. ..
    '16.8.8 12:10 PM (221.158.xxx.50)

    보통 잘나가는 과외강사는 사례안하고 영업이 필요한 선생님은 사례 하는게 진실이겠죠?

  • 12. ㅋㅋ
    '16.8.8 12:13 PM (182.222.xxx.79)

    님 아이 더 신경써주시겠죠.
    브로커도 아니고,
    새겨들을말이 있어요,
    그 말한 엄마한테,무슨 소리냐고,해야할판에
    이리 팔락거려 글을 쓰다니,

  • 13. 첨듣네요
    '16.8.8 12:20 PM (211.245.xxx.178)

    개인적으로 좋은 선생님은 혼자 아는법이라서 소개해준 엄마한테는 밥 산적있습니다.ㅎㅎ

  • 14. ...
    '16.8.8 12:21 PM (49.169.xxx.39)

    저는 피아노레슨 선생님이셨는데 4명정도 소개시켜드렸네요. 전 생각도 안 했는데 감사하다고 베이커리에서 쿠키세트 사다 주셨어요.

  • 15. 첨듣네요
    '16.8.8 12:21 PM (211.245.xxx.178)

    아..제가 과외쌤이 아니라, 소개받은 엄마 입장에서 소개해준 엄마한테 밥 산적있다구요.
    소개받은 엄마가 원글님한테 밥 샀나요? ㅎㅎ

  • 16. 저도
    '16.8.8 12:22 PM (58.227.xxx.77)

    나름 돼지엄마인데요 ㅋ
    아는 사람들에게 좋은 샘들 많이 소개해줘서요
    한번도 과외샘이나 엄마들한테 사례받은적
    없어요 친한 사이에는 밥한번 얻어먹은 적은
    있지만

  • 17. 헬로키티
    '16.8.8 12:26 PM (223.194.xxx.60)

    사례가 당연한건 아니죠.
    저 대학생때 과외 소개해 준 동네 아주머니한테 쥬스 한병 사드린 적 있어요.

  • 18. ....
    '16.8.8 12:58 PM (221.157.xxx.127)

    아니 사례라니 브로커도 아니고

  • 19. 저는
    '16.8.8 12:59 PM (211.44.xxx.81)

    강사인데 학부모가 학생 소개시켜주면 과일 한박스나 롤케이크 세트 선물로 드립니다. 아니면 그 학생이랑 같이 하게 되면 학생수업료 깎아주기도 하고..
    홍보한 적은 없지만 가끔 학생 소개해주면 너무 감사해서 간단하게 먹는 선물.

  • 20. ...
    '16.8.8 3:33 PM (125.177.xxx.172)

    저도 과일 간단한거. 녹차카스텔라..뭐 이런거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면서...고마워서요. 생각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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