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맏며느리감이다.라는 말은 무슨 뜻이죠??

궁금 조회수 : 7,243
작성일 : 2016-08-07 22:11:35
맏며느리가 해야할 노릇이 따로 있느건가요??
IP : 223.62.xxx.11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7 10:13 PM (119.71.xxx.61)

    있었었었었었잖아요
    아시면서

  • 2.
    '16.8.7 10:15 PM (211.36.xxx.203)

    이금희아나운서처럼 다정하면서 퍼줄거같은 이미지?

  • 3. 별로 안좋아요
    '16.8.7 10:16 PM (39.121.xxx.22)

    호구라는 말이에요

  • 4. 원글
    '16.8.7 10:17 PM (223.62.xxx.119)

    부모 모시는거요?? 그거말고는 없는건가요?? 그럼 맏며느리감이다~라고 이야기 하는게‥‥ 부모잘모시게 생겼다는건가요~~??

  • 5. 부모는 당연
    '16.8.7 10:17 PM (39.121.xxx.22)

    동생들 부모노릇까지 잘하게생겼단얘기에요

  • 6. 임금님
    '16.8.7 10:19 PM (211.244.xxx.154)

    수랏상 뚝딱 차리고 제사음식 뚝딱 차리고
    줄줄이 딸린 시동생 뒷바라지 잘하고..

    시부모 늙고 아프도록 봉양하고...

    뭐 입 아프죠.

  • 7.
    '16.8.7 10:20 PM (39.118.xxx.27)

    퉁퉁하고 턱과 뺨에 살이많다는 뜻도 됐었죠

  • 8. 아‥
    '16.8.7 10:20 PM (223.62.xxx.119)

    제가 맏며느리감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지만, 정작 저희 시부모님은 제가 맏며느리감은 아니라며‥ 내키지 않아하셨어요‥ 도대체 뭘보고 맏며느리감이네 마네 하는지 궁금해서요;;

  • 9. ....
    '16.8.7 10:21 PM (39.121.xxx.103)

    요즘도 그런말 하는 사람있나봐요?
    예~~~전에 어른들이 좀 살집있어 보이면 그런말 하곤했죠.

  • 10. ..
    '16.8.7 10:22 PM (122.37.xxx.53)

    통통하게 살집이 있고 좀 조용,얌전하고 그러면 그런얘기 하죠..
    윗분처럼 이금희 아나 이미지..

  • 11.
    '16.8.7 10:23 PM (211.36.xxx.203)

    자아가 강하지 않아 지들 필요에따라
    조정 가능한 착한여자.
    강부자씨가 결혼할때 막내시동생이 6살인가 그랬대요.
    그거 강부자씨돈으로 다 건사한거겠죠?
    며느리에게 떠맡길거면서 많이는 왜그리 낳는지.

  • 12. cake on
    '16.8.7 10:24 PM (59.4.xxx.200)

    싫다는 표현 잘 못하고 잘 참는 사람..

  • 13. 남들은
    '16.8.7 10:25 PM (211.36.xxx.203)

    님인상보고, 님시부모님은 님 말하는 스타일보고 판단.

  • 14. 원글
    '16.8.7 10:26 PM (223.62.xxx.119)

    어렸을때부터 쭉 살던 동네 어른들은 맏며느리감이라는 소리 많이 하셨고 저희 시어머님은 맏며느리감 아니라며 결혼전에 남편한테 얘기하셨어요.

  • 15. 사람좋아하고
    '16.8.7 10:28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적어도 사람 싫어하지 않고
    심성이 따뜻하고
    마음 씀씀이가 이기적이지 않은
    마음보가 넉넉한
    타인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요기조기 이기적으로 따지지 않는
    때로는 양보도 흔쾌히 하는

  • 16.
    '16.8.7 10:30 PM (118.34.xxx.205)

    푸근하고 살림 요리 잘하고 시동생이나 시누에게도 잘 퍼주고
    시부모 봉양도 잘하고 마음 넓어보이고 심지 곧아보이는 여자?

  • 17. ᆞᆞ
    '16.8.7 10:32 PM (122.36.xxx.160)

    덕이 있어 보이고 믿음직스럽고 책임감 있어 보이고
    요사스럽지 않아 보이는 아가씨에게하는 덕담이었어요
    좋은소리입니다~!!

  • 18. 넙적
    '16.8.7 10:32 PM (221.156.xxx.148)

    얼굴 넙적하고 물렁해보이는 사람한테
    그런말 잘 하죠. .

  • 19. ..
    '16.8.7 10:32 PM (1.243.xxx.44)

    만만해보인다. 봉으로 보인다.
    안퍼주면 그말 취소.

  • 20. .....
    '16.8.7 10:32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란....
    시부모에게 잘하고 시동생들 잘 돌보는
    호구며느리 라는거예요
    본인 실속 챙기기 보다는 시댁에 퍼주는 사람...

  • 21. 부처님인상
    '16.8.7 10:33 PM (39.121.xxx.22)

    절대 좋은말아님
    너만 참음 다 좋다는
    시부모속뜻

  • 22. 외모로보면
    '16.8.7 10:34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키나 체구가 듬직하게 있고
    인상이 둥글둥글하니 넉넉해보이고
    좀 무게감있게 처신해보이게

  • 23. ...
    '16.8.7 10:39 PM (116.33.xxx.29)

    외모만 보자면 후덕하다 ㅋ

  • 24. 의친왕 이강부인이 딱 그인상이에요
    '16.8.7 10:40 PM (39.121.xxx.22)

    첩이 13이나 되고
    첩자식이 22
    그것도 공식적인 자식만
    첩자식들을 그리 정성껏 키웠대요
    이목구비는 가늘고 곱고
    턱이랑 이마가 넓더만요

  • 25. ...
    '16.8.7 10:40 PM (125.177.xxx.193)

    절대 칭찬 아니에요. 오히려 욕이죠. 출가외인 며느리로서 시댁에 노력봉사하고 돈보낼것을 요구해도 맏며느리의 의무로 생각하고 따를것같다는 뜻이에요.

  • 26. 원글
    '16.8.7 10:44 PM (61.105.xxx.23)

    헷갈리네요^^,;
    인상은 호구가 맞나봐요. 다른사람 다 놔두고 꼭 저한테 길을 묻던가 인상이 좋으시네요(도를 아세요)가 말붙이고 일본인도 저에게 길을 물은 적이 많고요.
    인상은 호구일지도 모르는데 성격은 좀 까칠해요~

  • 27. 시어머니 말씀이 맞네요.
    '16.8.7 10:47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성격 까칠은
    맏며느리감으론 꽝이죠. ㅎㅎ

  • 28. 그낭
    '16.8.7 10:53 PM (182.172.xxx.148)

    복스럽게 하야면서 통통하고 시부모 말에 네네 하면서 일 잘할것 같은 이미지요. 좀 호구처럼 보이는 스타일이요.
    어른들이 바라는 맏며느리 노릇이 뭔지 아시잖아요.

  • 29. 한마디로
    '16.8.7 10:56 PM (121.132.xxx.117)

    우리한테 무조건 고분고분하고 남편 한테 순종하는 스타일이 아닌것 같다 그거겠죠.
    저라면 칭찬으로 듣겠어요.

  • 30. ㅇㅇ
    '16.8.7 10:57 PM (211.36.xxx.203)

    퍼주고 희생하면서만 자기존재감 확인받는 여자들 있잖아요.

  • 31. 음..
    '16.8.7 11:03 PM (14.34.xxx.180)

    걍 인상좋다는 말 아닌가요?

    호구같아서 맏며느리감이다~라고 하는것도 아니구요.
    잘할꺼 같아서 맏며느리감이다~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인상이 좋고 서글서글해보여서 하는 말
    즉 좋은말이잖아요.

    해석을 자꾸 부정적으로 할 필요가 없어요.

  • 32. 원글
    '16.8.7 11:12 PM (61.105.xxx.23)

    시어머님한테 항상 웃고 까칠한투로 얘기한적은 없는데‥
    제가 마르고 생글생글 대답은 잘하면서 대답만 잘해서 그런것 같아요.댓글들에 의하면 말하지 않아도 척척 해야되는데 말이죠~~?? 결국 일을 못한단 소리였네요?? 둘째 며느리도 잘 리드해서 시부모 집안일 솔선수범하게 도와라 이거죠?? 감이 잡힐듯하네요~

  • 33. 음..
    '16.8.7 11:14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리더쉽 있고
    성격이 좋아 집안 두루두루 화목하게 하고
    책임감 투철하며 살림 잘하고
    복스럽게생겼으며 외유내강하고 야무지고
    지혜로운 사람...

    맏며늘 자리가 아니고 감 이라고 하여 ㅎㅎㅎ

  • 34. 아마
    '16.8.7 11:18 PM (61.105.xxx.23)

    동네 어르신들은 칭찬으로 하셨을거에요~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제가 할아버지, 할머니랑 잘 다니고 할아버지가 그렇게 동네 분들한테 제가 공부며 뭐며 다 잘한다고‥‥ㅜㅜ 물론 할아버지가 과장이 심했는데 제가 인사도 잘 하고 그래서 칭찬하신듯요. 시어머님은 진짜 내맏며느리니까?? 다 따져보셨을거구요~

  • 35. 참하고 예의바른거?
    '16.8.7 11:24 PM (1.232.xxx.217)

    다 꼭 후덕한 건 아니겠고
    어쨌든 칭찬이죠 어르신들은..

  • 36. 원글
    '16.8.7 11:24 PM (61.105.xxx.23)

    본의아니게 칭찬이라는 댓글을 보면 동네 어른들이 저런 의미로 하셨을것 같고. 욕이라는 댓글을 보면 시엄니한테 끼워 맞춰 지네요~;;지금은 나름 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잘 지내는데‥ 초반에 힘들었던게 생각이 나서요ㅜㅜ

  • 37. ㅇㅇ
    '16.8.8 12:03 AM (180.230.xxx.54)

    일잘하고 토안달고 시키는대로 네네하는
    부려먹기좋은 호구

  • 38. ㅇㅇ
    '16.8.8 12:03 AM (180.230.xxx.54)

    현직 맏며느리인데 그게 맏며느리한테 바라는거더군요

  • 39. ..
    '16.8.8 1:23 AM (220.118.xxx.236)

    맏며느리감이라는건
    좋은인상에 좋은성품으로 보인다.
    맏며느리가 해야 할 노릇은
    희생이겠죠ㅋㅋ
    요즘 그런 사람 있나요?

  • 40. ㅎㅎ 이럴줄
    '16.8.8 9:07 AM (211.253.xxx.34)

    내 이럴줄 알았어요.
    야튼 82에는 참 시댁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맏며느리같다는 말을 하시는분 입장에서는
    참 성격이 좋으보이고, 남을 포용할수 있는 넓은 아량이 있다는 뜻으로 말씀하시고

    듣는 며느리 입장에서는
    윗분 말씀처럼 "내가 호구라는 말인가?"라고 듣기도 하죠.

    참 이이러니하죠?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서로 다른뜻으로 해석되니...

  • 41. ㅇㅇㅇ
    '16.8.8 12:21 PM (117.111.xxx.214)

    원글님...상처 받을줄 뻔히 알면서 이런 글 왜 올리세요?
    여기 82에서는 참하다, 인상좋다...같은 칭찬들 삐딱하게 해석해서 촌스럽다, 호구같다라고 단정짓는 피해망상 아주머니들 천지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13 커피마시면 밤에 잠이 안오는데 5 사실인가? .. 2016/08/31 813
591412 바비브라운 쉬머브릭은 요즘 안쓰니나영 6 소민 2016/08/31 1,781
591411 집있는 여자랑 결혼할껄 그랬다는 남편 58 후.. 2016/08/31 19,424
591410 시트로엥 SUV신차 칵투스 평가좀 부탁 드립니다 1 사랑하는별이.. 2016/08/31 786
591409 영어 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문장 부호에 관한 질.. 4 영어공부 2016/08/31 524
591408 아이유 현대극에서는 연기잘한다고 느꼈는데... 28 2016/08/31 3,086
591407 강아지가 디스크로 계속아프네요. 10 .... 2016/08/31 900
591406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6세아이 걱정됩니다 11 고민맘 2016/08/31 2,804
591405 구르미에 빠졌네요 10 ㅇㅇㅇ 2016/08/31 1,893
591404 영화 올드보이에 감흥없었던 분 있나요? 15 베베 2016/08/31 1,920
591403 90세 할머니가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 8 ... 2016/08/31 3,982
591402 미국에서 자동차 사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참나 2016/08/31 488
591401 찹쌀은 무농약으로 사는 게 좋을까요? 찹쌀로 2016/08/31 359
591400 추석이 다가오네요 6 들리리리리 2016/08/31 1,019
591399 tv 구입하려는데 가전 제품 사본지가 10년이 넘어서.. 조언 .. 7 소미 2016/08/31 968
591398 도시락판매 해보려고 하는데요 1 감사요 2016/08/31 754
591397 사주 잘보는 사람이 드물어요 2 사주 2016/08/31 2,206
591396 웃어요~~ . . 2016/08/31 273
591395 방배동으로 이시하려고 합니다 7 봄사랑 2016/08/31 2,673
591394 문막ic 근처 맛있는 순대집 2 출장 2016/08/31 837
591393 통장분실시.. 3 2016/08/31 692
591392 단발병 충격요법이 필요합니다.ㅜㅜ 16 파쿼드군주 2016/08/31 3,597
591391 혹시 방귀 안뀌게하는 약 있나요? 절실해요ㅜ 15 심각 2016/08/31 6,695
591390 20세기 이후 첫 부산여행임돠. 팁좀 투척해주세용 17 sea 2016/08/31 1,545
591389 고등 남아인데 일주일째 열이 안 내려요. 8 열이 안 내.. 2016/08/3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