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자동차 사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참나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6-08-31 10:49:10
아들이 미국에서 공부중이고 앞으로 7-8년 더 있을예정입니다.
나이는 스무살인데
그곳 면허를 곧 딸 예정인데
중고차보다는 새차를 사서 타다가
한국에 갖고 오고 싶어해요.
그런데 막막하네요
어디서 어떻게 차를 사야하나요?
인구 만명정도의 작은 마을에 살아요.
IP : 175.223.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러 가세요
    '16.8.31 10:50 AM (59.14.xxx.14) - 삭제된댓글

    포드 토요타 등등 자동차가게에 가셔서 원하는 스펙 말씀하시면 안내해줍니다.

  • 2. 사고싶은 차
    '16.8.31 10:52 AM (14.42.xxx.88)

    딜러에 가세요.
    가격도 보고 시승도 해봐야죠.
    구글에서 딜러 찾아보고 방문하면 되죠

  • 3. 구글에서
    '16.8.31 11:13 AM (68.98.xxx.135)

    내 주소에서 가장 가까운 차 딜러를 찾아요.
    그리고 갑니다.
    이것 저것 타봅니다.
    은행에서 케시어스첵 만들어야 할껄요?
    구입합니다.
    혹은 주위 사람들에게 차 파는곳 어디있냐 물어보든가.
    .

  • 4. 군자란
    '16.8.31 11:45 AM (76.183.xxx.179)

    나중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차를 가져오는 조건은,
    현지 거주 1 년 이상, 명의이전 6 개월 이상 된 자동차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차를 구해서 중고차로 가져올 필요가 없지요.

    그 다음은 A/S 관련인데...
    역시나 외제차는 한국에서 서비스 비용이 많이 듭니다.
    가장 좋기로는 한국 브랜드의 고급차를 가져오는 것이 가성비가 높아요.

    그런 의미에서 초장부터 새차를 뽑는다는 것은 여러 의미로 무모한 일이며,
    유학생 커뮤니티에서 가끔... 정말 좋은 가격으로 거의 새 것인 차가 나오는 경우가 흔해요.
    다짜고짜 새차를 샀던 유학생이나 지사원들이 귀국하기 전에 급히 처분해야 하는 경우가 되면 그러지요.

    대신에 늘상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구입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차를 구입할 때에 더욱 좋은 일은....
    한국에서 원화로 기준환율에 의해 결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은행에서 비싼 환율로 바꿔서 송금할 필요 없이, 판매자의 한국구좌로 바로 입금시켜 버리면 되는데
    당연히 환율과 송금비용에서 절약되기에 제법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일단은....
    주변 큰 도시의 자동차 딜러를 찾아가면, 새 차를 구하기 위해 고객이 타던 차를 대신 매입한 파트가 있습니다.
    미국의 딜러들은 모두 그렇게 취급 브랜드의 새 차와 매입한 중고차를 같이 다루거든요.

    그 곳에서 다리품을 팔아, 3~5 천 불 정도면 몇 년은 걱정 없이 탈 깨끗한 중고차를 구할 수 있어요.

  • 5. 군자란
    '16.8.31 11:54 AM (76.183.xxx.179)

    한 가지 더!

    아들이 어린 만큼, 정말 부담스런 보험비가 나올 겁니다.
    지역이 시골이라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최소한 월 30 만 원 이상 될 거예요.

    미국은.... 운전자의 나이가 어리고, 스포츠카로 알려진 몇몇 차들의 경우에
    정말 끔직한 보험비를 요구합니다.
    그 나이 또래의 아이가, 날렵한 자동차를 그냥 지나칠 리가 없어요.
    원글님 경제사정이 넉넉하시다 해도, 자칫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지요.

    석박사 과정이 있는 사람들도 대도시가 아닌 경우에 자전거를 타는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 6. 군자란
    '16.8.31 11:55 AM (76.183.xxx.179)

    석박사 과정이 있는 => 석박사 과정에 있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08 자꾸 제가 잘난척을 해요 ㅠ 6 오늘이 새날.. 2016/10/01 4,032
602007 심각한 표정으로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2주된 조카 2 gg 2016/10/01 1,376
602006 아니 왜 배종옥이랑 김상중을 다시 부부로 붙여놔서 8 ㅇㅇ 2016/10/01 5,841
602005 사랑니 뺀 후 통증 6 2016/10/01 2,430
602004 갑자기 비행기 소음이 커요. 3 무슨일?? 2016/10/01 1,411
602003 내아들~우쭈쭈 아들엄마들의 결과물들... 42 으이그 2016/10/01 19,594
602002 머리숱 없는분들 모발이식 하세요. 27 모발이식 2016/10/01 12,917
602001 변기, 세면대, 수전.. 어느회사 추천하세요?? 8 ... 2016/10/01 3,408
602000 너를기억해...이드라마도 재밋나요? 12 2016/10/01 1,648
601999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외고 싹 없어졌으면... 15 ... 2016/10/01 5,213
601998 헐.. 홈쇼핑 이거 완전.... 33 .. 2016/10/01 26,796
601997 올해들어 가장 뼈아픈 뉴스... 원전 사고 사망자들은 모두 비.. 5 슬프도다 2016/10/01 2,267
601996 국제학교 보낼만 한가요? 2 ... 2016/10/01 2,676
601995 이정현 단식으로 덮고 잊혀진 것들 2 wow 2016/10/01 808
601994 학교미술시간에 딱한번 쓴 물감인데 뭔지 모르겠어요 2 .... 2016/10/01 717
601993 고기먹을 때 나오는 씻은 묵은지 말이에요. 1 기본 2016/10/01 2,448
601992 이준기, 강하늘 같은 배우는 부모님 외모가 어떨지 몹시 궁금해요.. 7 궁금하도다 2016/10/01 5,056
601991 욕실에서 소리질렀어요 6 층간소음 2016/10/01 5,191
601990 ㅇㅇ 5 ㅇㅇ 2016/10/01 992
601989 서울에 20평대 이하이면서 오래된 아파트는 어디에 있나요? 4 ㅡㅡ 2016/10/01 2,216
601988 보보경심 려 28 .. 2016/09/30 3,864
601987 무릎 인공관절수술 - 시기는 언제가 좋은가요? 봄vs가을 4 병원 2016/09/30 1,396
601986 스포츠 관람에서 만난 완전 비상식 부자 1 관람 2016/09/30 852
601985 남편바람나서 여자에 미쳐있을때 43 가을 2016/09/30 24,011
601984 사주에 결혼 늦게하라고 하더니 ㅠㅠ 33 휴웅 2016/09/30 18,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