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 많이들 하시나요?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6-08-07 21:50:23

그동안 이사를 많이 안다녀서 입주청소를 한번도 안해봤어요.

지난번에 이사들어올때는 그냥 셋이서 청소하는데 너무너무 힘들었던 경험은 있구요.

이번에 다시 부득이 급하게 전세로 가게되었고 이집은 집주인이 22년동안 쭉 살았던 집이라

묵은때가 엄청 예상되는데 처음에는 돈이 아까워서 그냥 대충 치우자라는 생각이였는데

현재 일할수 인원은 2명으로 축소되었고 제가 손목이랑 손가락이 탈이 나서 현재 침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냥 눈 딱 감고 입주청소를 해야 하는걸까요?

38평이라 평당 만원씩이니 뭐 38만원 깨지는거겠죠...

입주청소하면 진짜 싹~~ 깨끗이 치워주는건가요?

IP : 58.120.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6.8.7 10:01 PM (122.36.xxx.160)

    묵은때 벗기는거니 하고 들어가세요
    더운데 고생하지 마시구요
    특히 주방싱크대 묵은때는 벗겨야죠

  • 2. 휴..
    '16.8.7 10:26 PM (211.219.xxx.40)

    지난 달에 입주청소하고 이사했네요.
    저도 10년만에 하는 이사라 도무지 엄두가 안나서 입주청소 저도 맘먹고 한건데
    결과는 돈이 좀 아깝구나... 정도네요.
    주인이 지키고 있지 않아서 그런가요? 근데 4시간정도 걸린다는데 지키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막상 2시간 조금 넘으니 끝났다고 연락오더라구요. 애초에 4시간은 뭐지;;;
    씽크대안에도 제대로 청소가 안되 그릇 다 꺼내고 다시 다 닦았어요. 누렇게 먼지 나오더라구요.
    애초에 내가 했으면 한번에 끝낼 일을 두번 일만드니 짜증 제대로...
    일을 안한건 아니겠지만 손을 조금 빌리는 정도라고 생각하자 생각하자....
    안그럼 저 본전생각나서 밤잠 못 잘듯 해요. 흑흑~

  • 3. 하세요
    '16.8.7 10:33 PM (112.149.xxx.167)

    살던 집 입주청소는 평당 만원보다 조금 더 받더라구요.
    근데 뭐 반짝반짝 환상적인건 기대하지 마시구요.
    그래도 묵은때는 더 청소해주니까 할만해요.
    저는 3월에 이사했는데 청소하는거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8시간정도 했고 보이는 곳은 깨끗해져서 좋았어요.
    위에 2시간 쓰는 댓글님네는.. 이상하네요. 몇명이었는지.. 그렇게 짧게 뭔 청소가 된대요??

    그리고 입주청소하실거면 다 알아서 해주겠거니 믿지 마시고
    어디어디 어느 부분 꼭 해달라 꼭 짚어주세요. 절대 내 맘 같이 알아서 안해주거든요.

  • 4. ㅇㅇ
    '16.8.7 10:36 PM (223.62.xxx.3)

    대충 설렁설렁하는데 부르심안되고요, 스팀으로 묵은때 지대로 벗기는데 부르셔야해요. 업체 알려드리고싶은데 광고로 보실수도 있으니 좀 그렇네요. 젊은사람들이 청소하는 ㄷㅅㅈ 검색해보심 될듯요.

  • 5. 빠빠시2
    '16.8.7 11:59 PM (211.58.xxx.242)

    작년새아파트입주할때 직접했어요
    저희도 38평 큰기대는하지마요
    실망 하는분들 많아요
    할거면 반드시 청소끝난 상태 눈으로 보고
    돈주세요 청소엉망인곳 많아요.오래된
    아파트면 직접하는거 힘들긴하겠어요

  • 6. 후킹박
    '16.8.23 9:39 AM (118.36.xxx.105) - 삭제된댓글

    입주청소는 결국 화장실 주방 베란다 창틀이 어려워 의뢰들 하시는거죠^^ 제대로된 양품 세정제 도구 장비가
    있어야 가능해요^^

    업체에 맏껴하시는게 낫습니다.

    링크참조
    http://perfect-cleaning.tistory.com/1704

  • 7. 후킹박
    '16.8.23 9:39 AM (118.36.xxx.105) - 삭제된댓글

    입주청소는 결국 화장실 주방 베란다 창틀이 어려워 의뢰들 하시는거죠^^ 제대로된 양품 세정제 도구 장비가
    있어야 가능해요^^

    업체에 맏겨하시는게 낫습니다.

    링크참조
    http://perfect-cleaning.tistory.com/170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61 나란 존재는 생각할수록 5 ㅇㅇ 2016/08/15 1,486
586360 덕혜옹주 보고 박해일만 생각나요 22 ... 2016/08/15 6,327
586359 감자탕만들 때 돼지등뼈대신 갈비써도 되나요? 6 둥둥 2016/08/15 1,369
586358 아이돌중에 마약하는 아이들도 있을까요? 5 moony2.. 2016/08/15 2,834
586357 펜싱을 취미로 배울 수 있나요? 4 펜싱 2016/08/15 2,000
586356 이번 여름 옷 얼마치 사셨나요? 18 ... 2016/08/15 4,692
586355 여름마다 에어컨때매 싸웁니다 20 지겨워 2016/08/15 3,764
586354 요즘 치킨가게들 왜 이러나요 21 ㅇㅇ 2016/08/15 7,954
586353 폭염과 이명박의 상관관계 이메가 2016/08/15 761
586352 갈치를 냉동실에 넣을때, 소금간 하나요? 안하나요? 4 냉동 2016/08/15 915
586351 "'전쟁금지헌법 日총리가 제안…놀랐다' 맥아더 편지 확.. 1 후쿠시마의 .. 2016/08/15 466
586350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378
586349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1,955
586348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346
586347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797
586346 정유정작가의 책을 처음 사봤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9 7년의 밤 2016/08/15 1,779
586345 두번째 만남시 말도없이 친구부부초대 16 돌싱만남 2016/08/15 4,693
586344 온라인몰에서 결제를 했는데 주문이 안된 경우 4 ㅇㅇ 2016/08/15 498
586343 20년이상 같은집에 사는분들 많은가요?? 7 질문 2016/08/15 2,830
586342 외국은 아이들에게 좀 더 예의범절을 강하게 가르치나요?? 31 ㅇㅇ 2016/08/15 4,786
586341 드럼세탁기에 가루세제 넣어도 되나요 3 .. 2016/08/15 2,058
586340 아기가 열경기했어요. 열 경기하는 애들 나중에도 잘 크나요? 20 아기엄마 2016/08/15 9,103
586339 전 말놓는건 상관없는데 반존대 하는건 너무 싫더라고요 1 ... 2016/08/15 1,352
586338 전 설거지랑 빨래널기 좋아요 13 십년후 2016/08/15 2,177
586337 이 소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빛나는 심장.. 2016/08/15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