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해있다고 연락이 왔는데 안타깝네요
수료식때보니까 뙤약볕 아래서 못 견디고 쓰러지는 아이들도 더러 눈에 띄여
실려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쓰럽더군요
면회도 오지 말라 하고, 몇칠 지나면 퇴원 시켜주는건지 불안하고 답답한데
연락해볼곳도 없네요
에그...아이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병원 입원시 부모면회 자유롭다고 들었어요
엄마 걱정할까봐 오지 말라한 것 같은데..
시간되심 가보세요
아마 전화도 된다고 들었어요
아드님 빠른 쾌유 바랍니다
아들은 보충대에 있다가 신병교육대 도착하자마자
감기로 병원입원했다네요
며칠은 아파서 그다음은 첨이라 전화해도 되는 줄 몰라 못했다고 퇴원 이틀전에 전화왔더라구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몸 좀 괜찮아지면 전화할거예요
언능 회복되서 복무 잘 마치길 두손 모읍니다
아드님이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아니 이 날씨에 애들 훈련 좀 작작 시키지 어휴~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