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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로 휴가 다녀오신 분들

^^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6-08-04 12:09:10

올해 휴가지에 예년처럼 사람 많던가요?

저희는 돈 아낀다고 올해 휴가 안갔어요.

숙박비 안드는 당일치기 물놀이만 다녀오구.

해운대에 올 여름 사람 많이 없다고 하던데

이게 단순히 지진불안 탓인지 아니면 불경기 탓인지..

그곳 상인들 사이에서도 불경기 탓이 크다 혹은 지진불안이 원인이다며 의견들이 갈리나 봐요.

그런데 전국적으로 장사 안되는 것 보면 진짜 다들 돈 안쓰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곳은 어떠했는지 알아야 정확한 답이 나올 것 같은데

휴가 다녀 오신 분 혹은 휴가지 분위기 듣거나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 주세요.

IP : 121.145.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12:10 PM (210.217.xxx.81)

    저는 아직 안갔어요 광복절 뒤로 가는데 성수기는 가격 인파 등등 엄두가 안나서에요

  • 2. 맞아요
    '16.8.4 12:11 PM (121.145.xxx.107) - 삭제된댓글

    저두 성수기라 더 피했어요.
    숙박비가 겁나서리..^^

  • 3. ..
    '16.8.4 12:13 PM (210.90.xxx.6)

    극성수기라고 호텔비만 비싸지 고속도로도 한산,관광지나 해수욕장도 한산했어요.
    속초,강릉으로 다녀 왔는데 주말보다 한산했습니다.

  • 4. ㅇㅇ
    '16.8.4 12:15 PM (114.200.xxx.216)

    요새 분위기모르세요..국내성수기 여행 완전 바가지라서 안가잖아요 사람들..불경기라서그런게 아니라..

  • 5. 바가지
    '16.8.4 12:18 PM (121.145.xxx.107)

    원인도 있을 것 같네요.
    저 역시 바가지 피해서 안간거죠.
    숙박비 더 받는 것도 엄연히 바가지에 해당하구요
    식당 음식값도 가격표 바꿔 천원 이천원 더 받는 건 예사라고 그곳 택시기사가 일러줬어요.

  • 6. 시크릿
    '16.8.4 12:20 PM (175.118.xxx.94)

    너무더워서 엄두가안나던데요
    차타고어디간다는자체가

  • 7. 강원도 정선
    '16.8.4 12:36 PM (211.44.xxx.81)

    사람 엄청 많던데...
    국내에 있는 수입차 종류 대부분 구경하고 왔어요
    엄청 붐볐고 처음 갔을 땐 소박하고 신기했는데 이제는 모든 곳이 관광지화되서 주차부터 사람들한테 치이고 넘 힘들었어요

  • 8. 서해안
    '16.8.4 1:56 PM (112.154.xxx.37)

    지난 주말 서해안으로 새벽 5시반에 떠났는데 고속도로가 전혀 밀리지 않았고, 관광지도 그다지 붐비지 않았습니다.
    숙소를 예약치 않아 캠핑도구를 챙겨 갔는데, 하도 더워 숙박 앱을 깔아 놓은 게 생각 나 검색하여 근처에서 방도 저렴하게 결재(6만 원)하고 조식까지 챙겨 먹었어요.
    호텔이라고 하지만 모텔급
    하지만 들어가는 입구에 커피 머신이 있어 입맛대로 골라 우선 냉커피 원샷, 이 것만 해도 만 원 정도
    거기다 다음 날 조식 준다고 하여 식당으로 올라갔더니 조촐한 아침 상을 사장님(?)이 마련중인데
    콘후레이크, 계란 반숙, 컵라면 , 토스트(햄 치즈),버터,잼, 샌드위치, 모닝빵, 밥, 열무김치, 배추김치, 식탁김,단무지, 야채샐러드랑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한 끼 해결
    그리고 체크 아웃할 때 커피 두 잔 챙겨 들고 나와 이성당에서 야채빵이랑 단팥빵 사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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