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러기에 대한 생각,,,

..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6-08-03 23:49:09
요즘 아빠본색 예능을 보다보니 김흥국씨 참 힘들어보이고 지쳐 보여요
정말 기러기아빠 너무 하기 싫고 이젠 질렸다 느낌에 짠하네요
기러기,,당췌 누굴 위한 건가요?,,,
그 아이들이 다 좋은 대학 가는것도 아니고 더 나은 취업을 하는것도 이닌데 엄마들은 어쩜 기를 쓰고 애들 데리고 외국 나가려고 하는지 그 엄마들 너무 이기적이네요
제 주변에도 애둘 데리고 나가려고 준비중인 엄마가 있는데 남편은 브랜드 옷가게 해요. 남편은 싫어한다는데 아내가 기가 더 쎈지 나가려고 난리네요, 속마음 들어보니 시댁싫고 남편도 싫고,, 그러면서 무슨 남편돈 받아 외국가서 자기도 공부하고 애들 공부시키려고 하는지 넘 이기적이네요.
남편 친구 기러기 8년째인데 큰딸 대학가고 성인되어도 엄마가 한국 못온대요
아내가 오기 싫은거겠죠
남편친구는 사업하는데 혼자서 백내장 수술에 기타 질병에 혼자 주말 보내며 옆에서 보기 참으로 안스럽네요
매달 몇백만원씩 돈 보내던데 그부인은 장남며늘인데 시댁은 신경도 아예 안쓰고 ,,,아빠는 정말 돈 보내는 기계같아요,,
그런다고 아이들이 정말 한국아이들과 차별되게 다른 삶을 사는것도 아니잖아요
기러기엄마들보다 전 기러기아빠들이 더 불쌍하고 짠해요
솔직히 힘들게 번 몇백만원의 돈을 매달 보내는데 여자들은 왜케 말이 많고불만이 많은지 ㅠㅠ 자기들도 힘들다면서 ㅠㅠ
도대체 기러기는 누굴 위한 건가요???
김흥국씨보니 참 안됬네요 ㅠㅠ
IP : 125.138.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8.3 11:50 PM (1.236.xxx.3)

    그냥 남의 가정사는 참견 안하는걸로...
    속사정을 누가 알겠어요
    자기 가정이나 잘 꾸립시다

  • 2. 흥국씨는
    '16.8.3 11:51 PM (121.146.xxx.64)

    무슨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가보던데요.
    딱하긴 합디다.

  • 3. 탁재훈도
    '16.8.4 12:08 AM (59.13.xxx.230)

    부인이 천만원인가 받아쓰며 미국에 있다

    탁재훈 방송금지된후 연말에 세금을 못내자
    딱하게 여긴 엄마가 집팔고 탁재훈집으로 들어왔는데
    한국에 와서 시어머니 내쫓고
    기러기 계속 보내달라 떼쓰다 안되니 이혼 소송냈다지요

    위자료 더받으려고 탁재훈 없는 여자 계속 있다고 언론 뿌리기도 하고

  • 4. ...
    '16.8.4 1:04 AM (211.59.xxx.176)

    아이가 정상이 아니거나 부부 사이가 나쁘거나 이런 케이스도 상당 있는걸로 알지만
    대부분 남자가 바람나도 할 말 없죠 뭐

  • 5. 제생각
    '16.8.4 1:10 AM (112.173.xxx.198)

    어차피 자식교육은 핑게고 남편하고 꼭 안살아도 그만..
    시댁인간들 싫으니 겸사겸사 도망가는거죠.
    남편 니가 설마 돈 안보내겠나 하면서..

  • 6. 시작은
    '16.8.4 9:22 PM (121.168.xxx.123)

    사이 안좋은 부부들의 별거에서 시작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775 바디크렌저를 샴푸로사용가능한가요 샴푸를바디크렌저로도요 5 2016/09/25 1,708
599774 수미칩 왜이리 맛있나요?ㅠㅠ 14 가을 2016/09/25 2,257
599773 유명인결혼식참석. 처음이자마지막일듯 5 피곤 2016/09/25 6,104
599772 달리기만해도 근육생길수 있나요? 5 다이어트 2016/09/25 2,047
599771 아이보리색 블라우스가 필요한데요.. 인터넷으로 1 가을이라 2016/09/25 657
599770 다시 ..동작구 스시집 추천부탁드려요 5 급)질문요 2016/09/25 914
599769 남자 비만과 거기 크기가 관계있나요? 28 ... 2016/09/25 35,788
599768 짚신도 짝이 있다는말 거짓말이에요 5 ㅠㅡ 2016/09/25 2,304
599767 사극을 보다보면 그 시대에 어찌 살았을까 싶네요 17 고전 2016/09/25 3,926
599766 미쏘 채유기 써 보신분있나요? 아침 2016/09/25 8,581
599765 애들 몇 살쯤 되어야 손이 좀 덜가나요? 11 .... 2016/09/25 1,974
599764 시어머니 입장에서 조언부탁드려요ㅡ명절관련ㅡㅡ내용펑했어요 19 까망이 2016/09/25 4,435
599763 컴활 쉬운자격증이라더니 나름 만만치않네요 9 머리에쥐난닷.. 2016/09/25 2,605
599762 인천공항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처음이에요 6 촌녀 2016/09/25 1,723
599761 잘가르쳤던 선생님들 생각해보니 6 ㅇㅇ 2016/09/25 2,573
599760 몸이 피곤할때 소화도 잘안되지 않으세요? 2 . 2016/09/25 707
599759 지금 판듀에 장윤정이 입고나온옷 4 맘에든다 2016/09/25 2,762
599758 [제목수정]마흔 중반 이제 재취업는 접어야겠죠... 12 마흔중반 2016/09/25 6,057
599757 지진운 5 ... 2016/09/25 1,859
599756 아이 섀도우 하면 눈에서 눈물 나는거 같아요 3 보라 2016/09/25 978
599755 양가 도움없이 워킹맘은 힘들겠죠? 10 고민.. 2016/09/25 1,663
599754 생일선물로 받은 모바일기프트콘 어제가 만료일인데 어째요?? 4 ........ 2016/09/25 1,082
599753 록시땅, 멜비타...??? 3 best 2016/09/25 1,251
599752 친한 동생이 결혼식 날짜를 어린이날로 잡았어요 15 ... 2016/09/25 4,776
599751 미국가는데 여행책을 몇권봤더니 이미 갔다온기분 ㅡㅡ 6 ㄹㄹ 2016/09/25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