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즈널로 근무중인데, 일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일 힘든거야 손에 익으면 지금보다 낫겠지만,
주말엔 상상초월로 바쁘고 정신없어서 몸힘든건 어쩔수없을듯해요.
그리고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아 애들 밥 곯는것도 너무 신경쓰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일자리가 주는 만족감이 크기때문에 젊은 엄마들도 견디는거겠죠?
그리고 가족중에 직원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그런것도 있는지 궁금해요. 절실한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마치 기계부품처럼 돌아가는 시스템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좀 삭막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기 자게에서는 엄청 괜찮은 직장인것처럼 묘사되있어서,
그래봐야 육체노동인데(직없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제가 겪어보기엔 여타의 회사보다 시급이 높은건, 그만큼의 노동강도가 정직하게 반영된 결과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래 다니면 좋은게, 정년이 딱히 없다는것과 또 뭐가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일하고있거나 일해보신분 계실까요?
주부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6-08-03 23:04:25
IP : 116.121.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3 11:13 PM (121.190.xxx.165)돈버는 일 중 쉬운 일이 어딨나요? 시급 적으면서 근무강도 높지만 계약직인 경우도 많습니다. 꿈의 직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언급하신 높은 시급과 정년이 없다는건 큰 장점이네요.
2. 마미
'16.8.3 11:32 PM (218.38.xxx.62)저도 하고싶은데 ㅠ 실례가 안된다면 어떻게 들어가야하나요? 어디서 알아보나요?
3. 원글
'16.8.3 11:49 PM (116.121.xxx.79)보통 설, 추석전에 시즈널 뽑는것
같더라구요.
홈페이지에 모집광고 수시로 확인하시거나,
인력풀에 등록해 놓으시면 되세요^^4. 몽쥬
'16.8.4 1:06 AM (203.254.xxx.122)에스컬레이터옆에서영수증만 따로확인하는분이 두분계시잖아요.
그분들은 계속 그일만하시는지 아님 일이 순환되는지 궁금하더라구요~,5. 대형마트똑같아요
'16.8.4 4:04 AM (218.233.xxx.153)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밥먹을시간에 밥먹고 쉬는시간에
다 쉬면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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