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게소가 좋아요

...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16-08-02 15:17:38
휴가갔다가 집에 오니깐 슬프네요

저는 휴가중에서 휴게소들릴때가 제일 좋았어요

분위기가 모두..

저 같은 분들 계세요?
IP : 117.111.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 3:18 PM (210.217.xxx.81)

    저도 휴게소 좋아해요 간식 사먹는 재미 은근 쇼핑거리 많고 ㅎㅎ
    나 여행해요~ 이렇게 다들 팍팍 풍겨주시고 ㅎㅎ
    아 핫도그 먹고파요 ㅋ

  • 2. 저도 좋아요
    '16.8.2 3:19 PM (59.22.xxx.95)

    오죽하면 지인하고 휴게소만 다녀오자했어요 먼운전은 부담되고 ㅋㅋㅋ
    전 평소에 간식 전혀 안먹는데 휴게소 가서 간식고를때가 설레요
    항상 먹어도 맛없는 우동도 한번 먹어야 여행느낌 나고요^^

  • 3. ..
    '16.8.2 3:23 PM (117.111.xxx.32)

    많은 사람들
    서로 다른 지방에서 온 사람하고 외국인들도 있고
    호두과자랑 휴게소음식들
    신나는 트로트
    넓은 화장실
    볼거리들

    너무 좋아요

  • 4. ㅎㅎㅎ
    '16.8.2 3:23 PM (175.116.xxx.236)

    ㅎㅎㅎ뭔가 활기찬분위기
    나를 위로해줄 맛있는 음식도 많이 팔고..
    비록 비용은 들어도 그런 요소요소가 정말 좋죠^^

  • 5. ㅇㅇ
    '16.8.2 3:2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저같은분 많네요
    휴게소 안들르면 앙꼬없는 찐빵먹는 느낌..
    우동은 꼭먹어요..

  • 6. ..
    '16.8.2 3:34 PM (117.111.xxx.103)

    휴게소에서 커피 사먹는거 젤 행복해요

  • 7. ,,
    '16.8.2 3:44 PM (118.40.xxx.5)

    우리집이 그래요
    어디 장거리라도 갈라치면
    3군데는 꼭 들려요
    안들리면 안됩니다.

  • 8. 경기도권 사는데요
    '16.8.2 3:51 PM (122.35.xxx.146)

    서울갈때 휴게소 꼭 들려요
    커피한잔 마시더라도요 ㅋㅋ

  • 9. ....
    '16.8.2 3:51 PM (125.186.xxx.152)

    갈데도 없는데 휴게소를 목적지로 하고 가요.

  • 10. 쓸개코
    '16.8.2 3:54 PM (121.163.xxx.159)

    친구들이랑 어디갈때 휴게소 안들르면 서운합니다.;
    휴게소에서만 파는 과자 있거든요. 컵에 담아 파는거.. 꼭 사먹습니다.

  • 11. ㅇㅇ
    '16.8.2 3:59 PM (211.36.xxx.80)

    정훈이 만화가가 휴게소 만화 그린 적 있어요
    명절에 고향 집 갈 때
    연차 휴가 더 얻습니다.
    서울에서 고향 집 가는데 며칠이 걸립니다.
    휴게소 가면 세 식구가 음식 하나를 시켜요.
    왜냐하면 고향까지 가는 동안 모든 휴게소를 거쳐야 하니까요
    모르고 휴게소를 지나치면 유턴(^^) 해서 다시 갑니다.
    심지어 돌아서 가기도 해요.
    오로지 휴게소 하나를 더 가려구요

    휴게소에서 쓴 돈도 어마했고
    결국 만화컷은 제 날짜에 도착 못하는 걸로 끝나요..

  • 12. ㅠㅠㅠ
    '16.8.2 4:06 PM (121.160.xxx.158)

    저도 휴게소 들러서 군것질하는것 좋아하는데
    남편은 싫어해요.

  • 13. ㅎㅎ
    '16.8.2 4:08 PM (171.249.xxx.242)

    저도 휴게도 좋아요~~
    이번에 행담도휴게소 오갈때 들렀는데 먹을게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6명이 각자 한두개씩 사온 간식이 후덜덜..ㅎㅎ
    팥빙수 호두과자 핫도그 똥빵 고로케 고구마라떼 커피..

  • 14. 예전엔좋았는데
    '16.8.2 4:28 PM (124.49.xxx.61)

    이젠 싫어요..그냥 다...귀찮아요..40대중반

  • 15.
    '16.8.2 4:43 PM (116.40.xxx.189)

    저도 휴게소 좋아해요
    휴게소랑 공항면세점 이랑 뭔가 분위기가 비슷해요ㅋ
    기분좋고 생동감 넘치고 다들 기분 좋은듯한 느낌이 들어요

  • 16. ㅎㅎ
    '16.8.2 4:46 PM (106.250.xxx.38)

    저희집이 용인인데 서울갈때 일부러 죽전휴게소들리고 서울서 내려올때 조금 돌아도 기흥휴게소 들렸다가 집에 오기도 해요... ㅎㅎ

  • 17. 충청도고향
    '16.8.2 5:01 PM (119.67.xxx.187)

    이자 시댁이 같은긋이라 명절에 내려갈때 차 막힘을 경험하고 지겨운데도 중간에 들르는 휴계소맛을 아이들도 좋아해요.

    명절 아닌 특별한 집안행사때 고속도로로 이용하기도하지만 국도로 다니며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시댁 스트레스 그다지 없고 반겨주는 식구들에 기다리는 내형제들이 있어 젊어선 잘 몰랐는데 양재인터체인지 나갈때부터 맘이 푸근하고 들뜨고 가벼워요.

  • 18. 아...
    '16.8.2 5:26 PM (1.224.xxx.111)

    중1 아들이 휴게소를 좋아해서 이해가 안됐는데....
    이젠 이해해야겠네요 ^^

  • 19.
    '16.8.2 6:07 PM (112.165.xxx.129)

    저 어렸을때 휴게소 들러 어묵 데운거 먹는게 넘 좋았어요 지금은 커피한잔이 그렇게 설레네요. 40대 중반요~

  • 20. ./.
    '16.8.2 6:21 PM (211.205.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 너무좋아해요 ㅎㅎ 맞아요 뭔가 공항면세점같은 그런분위기/ㅎㅎ

  • 21. --
    '16.8.2 9:07 PM (58.120.xxx.213)

    저도 휴게소 좋아요.
    가는 길에 꼭 들러서 우동이나 라면 먹고, 떡볶이 먹고, 커피랑 호두과자 꼭 사서 차 안에서 먹어요.
    요즘 호두과자 여기저기 다 팔지만, 평소엔 안 먹어요.
    휴게소 가면 꼭 사서 먹어요. 왜 그런지 차에서 먹으면 맛있어요.

    위 어느 분도 말했는데, 특히 행담도 휴게소 진짜 좋아요. 많아요. 먹을 게.^^

  • 22. 222
    '16.8.3 11:35 AM (59.21.xxx.177) - 삭제된댓글

    저같은 사람은 드문거네요
    사람 붐비는거 너무싫어해요
    그래서 마트 백화점등 잘 안갑니다.
    여행 좋아하지만 휴게소는 가급적 안들려요
    그쪽 음식도 별로라..
    대신 여행지 가서 유유자작거리는거 좋아해요
    텐트쳐놓고 밤늦도록 술한잔 하며 수다떠는거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371 그리고나서 그러고나서 국어문법 2016/08/31 326
591370 생리주기에 따라 기분 영향을 많이 받으시나요? 10 ㅇㅇ 2016/08/31 2,088
591369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아들을 5 dd 2016/08/31 3,387
591368 아이유 드라마 시청률 안나오네요 59 ㅇㅇ 2016/08/31 6,625
591367 백김치가 많은데 국으로 끓여도 될까요? 4 ... 2016/08/31 1,022
591366 여보 게 명박이- 16 5 꺾은붓 2016/08/31 1,060
591365 드라마 보면 이해 안되는 장면들 6 ... 2016/08/31 1,753
591364 걸그룹 여자친구 22 .. 2016/08/31 5,421
591363 결혼초 자기 엄마한테 퉁명스럽고 아내에겐 다정하던 남편이 변했네.. 2 .. 2016/08/31 1,904
591362 안산 중귝 교포 출신 한의원? 안산 2016/08/31 506
591361 노견의 마비증세... 7 노견 2016/08/31 4,205
591360 오늘 같은 날 무슨 국 끓여 먹으면 맛있을까요? 19 2016/08/31 2,992
591359 탑층에 복층 넣어주는건 시공사 맘인가요? 9 ... 2016/08/31 2,507
591358 꼼꼼하게 일한다가 영어로 어떻게 표현가능할까요? 10 봉봉엄마 2016/08/31 3,916
591357 중학생 체험학습 갈때 수행평가는 어떻게 하나요? 3 궁금 2016/08/31 904
591356 아파트동옆에 빨간높은굴뚝 그건 뭐에요? 1 건강이 2016/08/31 773
591355 기본도 없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9 에티켓 2016/08/31 2,146
591354 또 등장한 ‘익명’…우병우 수석이 직접 ‘정치 공작’ 조종하나 .. 3 세우실 2016/08/31 851
591353 문자 답에 넹! 하는 사람 어때요? 39 사람 2016/08/31 8,408
591352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255 abc 2016/08/31 28,310
591351 강아지가 고양이 간식 먹어도 될까요? 6 두리맘 2016/08/31 5,869
591350 불청 본 후 궁금한점.. (외모관련..) 3 궁금 2016/08/31 2,109
591349 다 늙어 이제야 이쁘다는 남편 5 흥칫 2016/08/31 2,723
591348 땀돌이 초등 무얼 입히시나요 3 땀돌이 2016/08/31 419
591347 냄새나는방 냄새 어떻게 없앨까요? 1 미래 2016/08/31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