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동창친구도 간질병인데 운전해요ㅠㅠ

제친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16-08-01 18:20:16
수시로 학교다닐때 간질발작하고 거품경기하던 중딩동창애가
있거든요

어느날 SNS들어가보니
새로차뽑았다며 자랑글과 함께 매번 운전하고 다니던데..

지금은 약먹고있어서 괜찮다 .그 절친들은 얘기하지만
솔직히 부산 해운대사건 보니
그친구도 주변에서 말려야하는건 아닌지..

왜 저런사람들한테까지 면허발급이 되는지
이나라 행정시스템이 원망스럽네요

저친구 어떻게말려야 하나요?
기분엄청 상해하겠죠?
IP : 223.62.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 6:26 PM (221.157.xxx.127)

    병원 의사에게 물어봤겠죠 뭐 대부분 성인이되면서 증상이괜찮아지는경우도 있다고하고 부모나 절친들이 더 잘 알겠죠 .정신분열증도 앓았더라도 현재 증세없고 괜찮으면 운전 가능한거고 그렇더라구요 어차피 위험한걸로치면 고령운전자도 마찬가지고 ㅜ

  • 2. 올리브
    '16.8.1 6:27 PM (223.33.xxx.228)

    약 먹으면 괜찮아요.

    저희 막내삼촌이 젊었을때 간질병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치됐어요.

  • 3. ...
    '16.8.1 6:29 PM (121.171.xxx.81)

    전에 뉴스기사에서 직업군인인가가 약을 챙겨먹어야 하는 무슨 병인데 깜빡 잊고 안가져와 잠결에 옆 사람 폭행해서 잠결에 맞은 그 군인 한 쪽눈이 실명이랬나 실명위기랬나 그랬어요. 간질도 완치가 가능한가요? 깜빡 잊고 약 안먹으면 어찌될런지.

  • 4. dd
    '16.8.1 6:2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린 시절 자기전에만 발작햇엇는데
    커서 완치됏어요

  • 5. 면허발급은
    '16.8.1 6:34 PM (112.160.xxx.226)

    엄연히 불법입니다. 다만 면허시럼 보는 본인이 신고하지 않으면 모르기에 규제가 안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간질에 완치란 없습니다. 본인이 꾸준히 약 복용하고 조심해서 생활하니 다른 뇌전증 환자들보다 증상이 적게 노출되는 것일 뿐….

  • 6. ..
    '16.8.1 6:40 PM (117.111.xxx.37)

    저는 어제 사고 근처에서 보고 정말정말 충격이었어요.
    진짜 그러한 병 앓고 운전하는 사람있으면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그 현장 소리로 가슴이 벌렁거려 진정이 안됩니다.

  • 7. 에휴,,서고 현장을 목격하셨다니
    '16.8.1 6:46 PM (112.160.xxx.226) - 삭제된댓글

    충격이 정말 크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마트가던길에 시장 끼고 있는 아파트단지 도로변에서 곁길로 느릿느릿 가시던 할머니를 대형 포크레인 차가 바퀴로 덮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고 그 충격이 정말 일주일 이상갔고, 억지로 기억 지우려 애썼지만 지금도 그 장면은 잊혀지질 않아요. 할머니가 그 커다란 바퀴에 눌려지는 장면이 슬로우로 지나가고 …. 저도 많이 걷던 길이라서 더 그런 듯… 에휴...

  • 8. 에휴,,사고 현장을 목격하셨다니
    '16.8.1 6:47 PM (112.160.xxx.226)

    충격이 정말 크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마트가던길에 시장 끼고 있는 아파트단지 도로변에서 곁길로 느릿느릿 가시던 할머니를 대형 포크레인 차가 바퀴로 덮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고 그 충격이 정말 일주일 이상갔고, 억지로 기억 지우려 애썼지만 지금도 그 장면은 잊혀지질 않아요. 할머니가 그 커다란 바퀴에 눌려지는 장면이 슬로우로 지나가고 …. 저도 많이 걷던 길이라서 더 그런 듯…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846 강남 숯불돼지갈비 맛있는곳 어딘가요? 7 123 2016/08/13 1,679
585845 백선생 따라 코팅팬 바꿨어요 10 코팅 2016/08/13 7,251
585844 카페에 노트북같은거 가져와서 작업같은거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31 답답 2016/08/13 10,024
585843 동룡이 아버지 변호사 연기 참 잘하네요 8 굿와이프 2016/08/13 2,813
585842 정준하 고소공포증 설정같네요. 46 .... 2016/08/13 14,861
585841 영어표현 봐주세요^^ 3 .. 2016/08/13 663
585840 물걸레 로봇청소기 호봇vs에브리봇 1 청소박사 2016/08/13 2,324
585839 유성을 놓친 어느 여름밤에 4 Deepfo.. 2016/08/13 1,226
585838 우리 어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2 이궁 2016/08/13 2,431
585837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 종암동에 빌라 사면 후회하겠죠? 1 빌라 2016/08/13 1,995
585836 아이폰 6인데요. air drop 한 다음에 음악이 안나와요. 다빈치미켈란.. 2016/08/13 468
585835 샤넬백 찾는 사람들 어리석어보여요~~ 37 ㅇㅇ 2016/08/13 9,670
585834 김단 지가 뭔데 상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굿와이프 2016/08/13 1,047
585833 영화보는거...돈아까워요 15 비싼영화 2016/08/13 5,105
585832 바람이 솔솔 3 말복 2016/08/13 1,030
585831 화가 나서 죽을거 같아요. 3 0306 2016/08/13 2,327
585830 대화상대가 없네요. 3 혼자 2016/08/13 2,026
585829 또 올려요. 남편과의 스킨쉽 21 죄송해요 2016/08/13 10,030
585828 아기들 뒤집기 시작하면 짜증내나요? 18 강아지내꺼 .. 2016/08/13 7,684
585827 전세 재계약서 쓸때 집주인 대신 가족이 오는 경우 ?? 1 ... 2016/08/13 800
585826 하고픈 일이 많은데, 일단 미루게 되는 마음... 1 쉬고싶다 2016/08/13 773
585825 굿와이프 미드 보신분 질문 있어요. 9 굿와이프 2016/08/13 3,208
585824 제주 해수욕장 정보 부탁합니다. 8 오잉꼬잉 2016/08/13 1,004
585823 영화 덕혜옹주 봤어요-배우들 연기가 좋네요 3 푸른 2016/08/13 1,845
585822 상표등록 질문이요 2 ;;;;;;.. 2016/08/13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