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가서 비치체어2개 빌렸어요.
4만원이더군요. 4인가족 입장료까지 어마어마 하데요.
그늘이 지긴하나 방향에따라 해가비처 좀 그랬어요.
억울한건 오후가되니 렌트비도 안내고 떡하니 자리차지하고있는
비양심적인 인간들이 보이더군요..
간간히 직원이 확인은 해서 한가족은 뻘쭘하게 퇴장했어요.
창피하지도 않은지...
어떤아저씨는 카드놓고간 자리에서 아무렇지않게 쉬고있구...
관리가 이런데 내돈주고 왜빌린건지..
물론 떳떳하게 사용할수있지만 기분은 별로였어요.
제가 이상황을 볼수있었던건 전 앉아만 있었거든요..
물이 싫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리**다녀왔어요.
..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6-08-01 11:27:29
IP : 118.36.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8.1 11:29 AM (218.54.xxx.28)저도 수영장서 비치체어 돈주고 두개 빌리는 사람으로 남이 옆에 공짜로 앉으면 속이 상하긴 하지만..그건 내일이 아니라 그사람들 일이니 신경안쓰는게 속편해요..
2. ..
'16.8.1 11:29 AM (118.36.xxx.221)끝자리하나빌리고 옆 통행길에 돚자리깔고있고..
지나다니는사람 돌아가야하고...
렌트를하던지 어디그늘가서 자리잡던지 하시지...3. 원글님
'16.8.1 4:30 PM (125.184.xxx.236)안됐어요 물싫은데 거기까지 가시고.. 더군다나 비치체어값 너무 아깝더라구요.. 첨엔 이거 돈내고 빌리는지도 몰랐네요. 어쨋든 뽕뽑을려고 간거라 저희는 앉을새도 없이 하루종일 노네요.. 논외로 방갈로도 ..너무 비싸요..ㅎㅎ 가족들 총 동원해서 갈때 빌렸는데.. 아기 있어서 요긴하긴 했지만 다크고 난 지금은 그돈도 아깝다는.. 보통 4인가족 얼마정도 쓰고 오시나요~?
4. ..
'16.8.1 4:54 PM (118.36.xxx.221)음식값이 많이들었어요..
사춘기아이들이라 과일로 간식은 안되더군요.
입장료.체어렌트.조끼렌트.락커.발레파킹등
음시값포함 40정도 들었어요.
그래서 얌체족 너무 싫었구요.
참 ! 따뜻한물에 몸담구는데 목만도려도
탕 주변에 누워있는사람발이보여 너무 싫었네요.
거긴 누우라고 있는곳이 아니거늘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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