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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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나라에게 이래라 저래라 가르칠 권리가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봐라. 우리 경찰들이 국민들에게 총 맞아 죽는 일들이 벌어지는 마당에, 어떻게 다른 나라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겠나. 이 나라 안에서 폭동과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다른 나라를 가르치려 할 수 있겠나. 우리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만 상대하려고 해도 충분히 벅차고, 따라서 우리가 누굴 훈계할 수 있는 상황은 못 된다. 물론 이 주제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나설 때가 올 수는 있고, 나도 그럴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이 환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우리의 문제부터 고쳐야한다.
(기사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