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인들이 쓴 책들을 몇 권 읽어봤는데
자기계발서, 대인관계 분야 쪽 책인데요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저자의 마인드가 상당히 윤리와 도덕성을 중요시하는구나, 이들이 매너와 언어표현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베어있는 듯해서요..
보여주고자 썼다기보다는 그래서 더 놀라웠는지도요...
전 미국은 한번 가본 적도 없어서 잘 모르지만 여기는 많은 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요즘 미국인들이 쓴 책들을 몇 권 읽어봤는데
자기계발서, 대인관계 분야 쪽 책인데요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저자의 마인드가 상당히 윤리와 도덕성을 중요시하는구나, 이들이 매너와 언어표현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베어있는 듯해서요..
보여주고자 썼다기보다는 그래서 더 놀라웠는지도요...
전 미국은 한번 가본 적도 없어서 잘 모르지만 여기는 많은 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자기계발서, 대인관계 책은 다 비슷해요.
세상에 진상이 엄청 많으니 알아서 조심해야 한다,
이런 내용을 책으로 쓰면 심의에 걸리거나 베스트셀러까지 못 가잖아요.
일본인인 쓴 책도 다 그래요.
건강한 중산층이 두터운데도
막말하는 트럼프가 힐러리 누를 때도 있으니.
우리나라에서처럼 오지랖이나 몽니 부리는 거 안 되구요,
겉모습에 대한 얘기, 피부색, 몸매, 집안 등 사적인 것도 안 되구요,
어디 사냐, 부모님 얘기도 안 되고,
대놓고 과거 얘기 첨 부터 묻는 것도 안됩니다.
매우 엄격한 political correctness라는 기준이 일상 언어에 적용되고,
만약 뭘 잘 몰라 그걸 어겼을때도
왠만해선 아~무도 안 알려줍니다.
그런 관습과 규율을 어기는 사람은 자신은 왜인지도 모른채 무의식적으로 따 당하죠.
비윤리적인 행태 자기네들끼리 하던 짓이라 상관없다고 아무렇지 않게 대놓고 이야기 못하고요,
겉모양이야 어떻든, 속은 공정하고 민주적이고 진취적, 긍정적이고 또 독특하다는 걸 보여야 하죠.
미국은 속이야 어떻든, 겉으로는 강한 법치국가 경찰국가거든요.
미국인들이 도덕성을 강조하는 건 도덕성이 많이 부족해서예요.
도덕성이 충분하다면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거든요.
마치 조폭들이 의리를 강조하는 이유가 그 바닥에 의리가 없기 때문인 것과 비슷한 거죠.
네 보수적인 나라에요. 유럽에선 대통령이 스캔들도 나고 이혼도 하고 그래도 업무와 별개로 보지만 미국에선 택도 없는 얘기구요.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이 은근히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인 여성보다 흑인을 대통령으로 먼저 선택하기도 했죠.
좋은 여자 절대 아니에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악도 두둔해주는 여자임
그 부부가 굉장히 비도덕적인 사람들인데...깨끗한걸로 잘못알고 있네요.
부부가 둘다 매파에 신자유주의 하수인들인데...
그과정에서 쌓은 재산이 트럼프 못지 않게 많아요.. 억만장자에요.
부도덕한 재산이죠.
트럼프 막말에 가려져서 힐러리를 넘 과소평가하고 있는데..
진짜는 힐러리죠. 트럼프는 대통령할려고 나왔다기보다..
힐러리가 얼마나 더러운지를 가려주려고 나온것 같더군요
결국엔 힐러리가 대통령되겠죠.
오바마와 힐러리의 피봇투아시아 찾아보세요.
네 의외로 보수적이에요.
성적으로도 돈적으로도.
그래서 공무원들이 뇌물 먹는 것도 엄격하게 규제하고
뭔가 여러가지 도덕적 가치관이 있어요.
불륜도 당연히 좋게 보지 않죠.
유럽이랑은 달라요.
청교도들이 도주하여 세운 나라라 기본적으론 카톨릭계의 유럽보단 보수적이지만 반면에 가장 난잡하고 천박한 자본주의 문화가 예를 들어 마돈나같은 팝가수 등등의 대중문화와 인종차별이 심한 이중적인 나라지요.
유럽인들은 기본적으로 자유롭고 인본주의와 삶의 즐기는 문화가 강한데 성에 자유로운것도 이런 문화라고 볼수 있는데 미국처럼 천박하고 난잡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