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ㄴ
'16.7.29 1:10 AM
(1.236.xxx.3)
그러거나 말거나 해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2. ;;;;;;;
'16.7.29 1:10 AM
(222.98.xxx.77)
같이 쳐다 보시고 뭘봐 해보세요. 소리내지 말고 입모양만으로요 훨씬 무섭죠
3. @@@
'16.7.29 1:14 AM
(112.150.xxx.147)
몇달전 부산에서
길가다 자길 째려봤다고, 눈빛 기분나쁘다고~~20대 남자 2명이 30대 남자를 때려서 죽인 사건 기억나네요.
전혀 모르는 사이었고, 단순히 자기네 보는 눈빛땜에 화난다고 그런거라네요.
눈빛 사납고 째려보고, 남을 오래 훑어보는거 습관인 사람들 되게 많은데, 그 당사자는 그걸 잘 모르더라구요.
4. 하늘
'16.7.29 1:15 AM
(175.197.xxx.238)
저도 같은 고민요.
저는 젊은 여자들이 특히 그래요.
대단히 무례해보이는 데도 쳐다보는 거를 멈추지 않네요.
어쩌다 뭘봐요? 하고 똑같이 응수하면 그때서야 죄지은 듯 고개를 수그려요. 그냥 습관 같은 건가봐요.
근데 그런 젊은 애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나이든 아줌마들은 헬쓰장 탈의실에 꼭 그러더군요.
왜 보냐고 묻기도 민망하게...
5. ㅇㅇ
'16.7.29 1:16 AM
(223.62.xxx.45)
한국인들이 뭐 그렇죠
지구최악의 민족입니다
6. ...
'16.7.29 1:18 AM
(68.96.xxx.113)
윗분은 중국인이나 일본인?
별꼴이네요
7. ㅇㅇ
'16.7.29 1:18 AM
(223.62.xxx.45)
저는 그런인간들에겐
"뭘봐 xx아"라고 대놓고 쌍욕 날립니다
진짜루요
그러면 깜짝놀라면서 피하더군요
님들도 그런인간들에겐 쌍욕 날리세요
아무탈 없습니다
그런인간들이 또 겁은 많아요
8. ᆞ
'16.7.29 1:22 AM
(49.175.xxx.13)
열등감 없고 성숙한 사람은 시선에 신경 안써요
본인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주변 시선에 좌지우지되지 않아요
분노나 열등감 많고 숨길게 많은 사람일수록
타인의 시선에 불쾌함을 더 잘 느끼죠
누구나 다 "뭘 봐"이러면서
불쾌해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런 반응은 더 화를 부르죠
9. 하늘
'16.7.29 1:23 AM
(175.197.xxx.238)
캐나다 출신 영어강사가 있는데..
갸가 꼭 그랬어요.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 뚫어지게 쳐다보드라구요.
그래서 같은 클라스 여자애들이 불만이 많았어요.
저한테도 그러길래 왜 그렇게 쳐다보니 했더니 민망한 듯 아무것도 아니라고 변명하더군요.
또 한번은 영국에서 공부할때 일본 여자애들이랑 놀러다닌적이 있는데. 그 중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가 날 힐끔힐끔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놓고 사람들 앞에서 너는 왜이렇게 날 힐끔거리며 보니? 하고 물었더니 다시는 안그러더군요.
10. ᆞ
'16.7.29 1:23 AM
(49.175.xxx.13)
더 좋은 방법은 님 스스로를 바꾸는거 뿐
11. @@@
'16.7.29 1:25 AM
(112.150.xxx.147)
남 이상하게 오래 째리는 인간들...그런인간들이 또 겁은 많아요. 222222222222
12. .........
'16.7.29 1:27 AM
(220.118.xxx.74)
-
삭제된댓글
무례하고 수준 낮은 사람이 대체로 좀 그러죠..
시선이 마주치면 피해주는게 예의구요..
보는것까지야 뭐라 할 순 없지만..상대가 눈치채고 쳐다보면...시선을 피해주는게 맞아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상식이 비상식에게 스트레스 받고 피해당하는 일이..한두가지가 아니지요
13. 흐흠..
'16.7.29 1:28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중국이나 일본같은데서는
대중교통이나 마트에서 남 훑어보지 않던데요?
작년에 베이징에서 한달있었어요. 지하철 타고 버스타는데 의외로 남 안쳐다보던데요
제가 보기엔 한국사람들이 심해요
일본인들은... 제가 한국말쓰면 쳐다보던데....일본은 다녀온지 오래되서 잘 기억안나네요
14. 흐흠..
'16.7.29 1:30 AM
(122.36.xxx.29)
지하철타면 엘레베이터에서 나이든 남자와 단둘이타면
제 몸을 훑어보는데 정말 기분나빠요
늙은남자가 제 몸을 훑어보는....그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몰라도 저는 정말 불쾌한데
이거 느끼는 분들 안계시나요?
15. 흐흠
'16.7.29 1:32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50대이상이 심하고
간혹가다 마트가니 젊은주부중에 그런애가 있더군요.
당사자 민망하게 이사람뭐야? 하면서 위아래 스캔
제가 못느끼면 상관없는데
제가 레이저쏘면.. 화장안한 얼굴은 인상쎄거든요
눈썹이 짧아서 (북한 김정은이 같이 짧은 눈썹 ㅋ )
제가 레이저쏴도 눈을 안돌리는데....제가 기분나빠하는지 여부도 모르는건지
그러던말던 무시하고 보는건지 모르겠어요
실은 어제 버스안에서 50대아줌마가 저를 스캔하면서
묘한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왜쳐다보냐고 쏴붙이지 못해서 계속 곱씹혀지면서 열받네요
16. 흐흠
'16.7.29 1:33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흐흠
'16.7.29 1:32 AM (122.36.80.29)삭제
50대이상이 심하고
간혹가다 마트가니 젊은주부중에 그런애가 있더군요.
당사자 민망하게 이사람뭐야? 하면서 위아래 스캔
제가 못느끼면 상관없는데
제가 레이저쏘면.. 화장안한 얼굴은 인상쎄거든요
눈썹이 짧아서 (북한 김정은이 같이 짧은 눈썹 ㅋ )
제가 레이저쏴도 눈을 안돌리는데....제가 기분나빠하는지 여부도 모르는건지
그러던말던 무시하고 보는건지 모르겠어요
17. 흐흠
'16.7.29 1:33 AM
(122.36.xxx.29)
50대이상이 심하고
간혹가다 마트가니 젊은주부중에 그런애가 있더군요.
당사자 민망하게 이사람뭐야? 하면서 위아래 스캔
제가 못느끼면 상관없는데
제가 레이저쏘면.. 화장안한 얼굴은 인상쎄거든요
눈썹이 짧아서 (북한 김정은이 같이 짧은 눈썹 ㅋ )
제가 레이저쏴도 눈을 안돌리는데....제가 기분나빠하는지 여부도 모르는건지
그러던말던 무시하고 보는건지 모르겠어요
18. 저는
'16.7.29 1:34 AM
(49.165.xxx.189)
실수일 수도 있으니까 한두번 시선 피해주다가
계속 저를 보면 저도 그 사람 얼굴을 뭐에요?하는 표정으로 똑바로 쳐다봐요 그럼 대부분 시선 피하는데 그래도 보는 사람한테는 저를 왜 쳐다보시나요? 하고 직접적으로 물어요 그럼 그냥 도망가죠
욕을 한다거나 뭘봐? 이러면 시비 걸 빌미가 될것 같아서 일단은 예의바르게 하고요 그랬는데도 안통하는 적반하장격인 싸이코라면 피하는게 상책일듯요
19. ㅠㅠ
'16.7.29 1:40 AM
(122.36.xxx.29)
일본은 다녀온지 오래되서 모르겠고
중국가서 좀 있었거든요. 중국인들 시끄럽고 매너없다고 해도
지하철에서 한국사람같이 남에게 관심두지 않은거같았어요..
유독 한국인들이 잘 그러는거같아요. 남이 레이저쏘든 말든 훑어보기.
20. ...
'16.7.29 1:46 AM
(103.10.xxx.154)
수준 높다고 하는 인간들도 그러던데요?
남편 학교 선배와 그 아내(50대 초반 정도)를 어느 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아래 위로 훑어보고 제 손가락에 낀 반지까지 유심히 보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유명 화가라고 하던데 하는 태도는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무례한 아줌마들 뺨치더군요.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들이 유독 심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어요.
일본인, 중국인도 그러진 않습니다.
21. 쩝...
'16.7.29 1:50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중국에 있는동안 지하철 버스 이용했는데 한국사람들처럼 남 쳐다보지 않아요
안씻는다. 냄새난다. 시끄럽다.... 그렇다고 해도
남 스캔떠보지 않더라구요
한국이 유독 남의 외모나 남의 신체에
대놓고 쳐다보는 무례한 시선이 많은거 같아요...
피하면 양호한거고.. 같이 쳐다봐도 걍 아무렇지 않게 계속 쳐다봐요.
22. 거의 그런 경우가
'16.7.29 1:5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줌마 중에 그런 인간이 있어 너무 불쾌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들끼리 처음 봐도 인사만 하고 절대 스캔질은 안하는게 보통이고 예의인데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옆에서 빤대놓고 빤히 보길래 민망해서 일부러 딴데 보는 척 했는데
기분 제대로 더럽더라구요.
흔하진 않은데 그런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냥 보는게 아니라 무례하게 뜯어보는 느낌이 드는데
같은 동에 사는거 같으니 욕도 못하겠고 속으로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는...
23. 거의 그런 경우가 없는데
'16.7.29 1:5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줌마 중에 그런 인간이 있어 너무 불쾌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들끼리 처음 봐도 인사만 하고 절대 스캔질은 안하는게 보통이고 예의인데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옆에서 빤대놓고 빤히 보길래 민망해서 일부러 딴데 보는 척 했는데
기분 제대로 더럽더라구요.
흔하진 않은데 그런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냥 보는게 아니라 무례하게 뜯어보는 느낌이 드는데
같은 동에 사는거 같으니 욕도 못하겠고 속으로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는...
24. 기분나쁘죠 그거
'16.7.29 1:55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예전에 화성인바이러스애 화성인으로 나온 여자 기억나네요
쌈닭이라 파출소 매일가다시피 한다던
자주 싸우는게
기분나쁘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들때문이었는데
어떤 쳐다보는 여자한테 또 대놓고 화내면서 왜 쳐다보냐고 물어보니까
쳐다보던 여자가 얌전히 하더군요
화내던 화성인 화 바로 누그러지고 생긋ㅎㅎㅎ
저는 기분나빠서 자리 피하는 편인데
엘리베이터면 피할수도 없고......참
25. 거의 그런 경우가 없는데
'16.7.29 1:55 AM
(218.52.xx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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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줌마 중에 그런 인간이 있어 너무 불쾌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들끼리 처음 봐도 인사만 하고 절대 스캔질은 안하는게 보통이고 예의인데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옆에서 대놓고 빤히 보길래 민망해서 일부러 딴데 보는 척 했는데
기분 제대로 더럽더라구요.
흔하진 않은데 그런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냥 보는게 아니라 무례하게 뜯어보는 느낌이 드는데
같은 동에 사는거 같으니 욕도 못하겠고 속으로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는...
26. 거의 그런 경우가 없는데
'16.7.29 1:55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줌마 중에 그런 인간이 있어 너무 불쾌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들끼리 처음 봐도 인사만 하고 절대 스캔질은 안하는게 보통이고 예의인데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옆에서 대놓고 빤히 보길래 민망해서 일부러 딴데 보는 척 했는데
기분 제대로 더럽더라구요.
흔하진 않은데 그런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냥 보는게 아니라 계속 무례하게 뜯어보더라구요.
같은 동에 사는거 같으니 욕도 못하겠고 속으로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는...
27. 거의 그런 경우가 없는데
'16.7.29 2:00 AM
(218.52.xxx.86)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줌마 중에 그런 인간이 있어 너무 불쾌했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들끼리 처음 봐도 인사만 하고 절대 스캔질은 안하는게 보통이고 예의인데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옆에서 대놓고 빤히 보길래 민망해서 일부러 딴데 보는 척 했는데
기분 제대로 더럽더라구요.
흔하진 않은데 그런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냥 보는게 아니라 계속 무례하게 뜯어보더라구요.
같은 동에 사는거 같으니 욕도 못하겠고 속으로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는...
저도 묻어서 원글님처럼 대응방방법 좀 알고 싶어서 글 써봤네요.
28. 현명한 대처법 알려주세요
'16.7.29 2:02 AM
(122.36.xxx.29)
저의 경우에 신체 컴플
큰 가슴.... ㅜ
살이 잘찌는 체질이라..살이찔땐 상체로 확 몰려서..
헐크처럼...몸이 되더라구요. 역도선수 ㅋ
저의 특이한 체형(?)상 신체 위아래로 훑어보는 사람들보면
너무 싫고 짜증나는데.. 대부분 처음보는 사람이 그러고.. 쳐다보면서 아무말도 안해요
말이라도 던지면 꼬투리 잡기도 편한데 ㅋ
29. 사진
'16.7.29 2:23 AM
(74.117.xxx.207)
-
삭제된댓글
조용히 휴대폰 들고 사진 찍으세요.
뭐라고 대들고 따지면
성희롱 신고 할거라고 하세요
진짜 신고감은 안될지라도
그 정도로 하면 깨갱은 할겁니다.
30.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16.7.29 2:57 A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유독 글에 말한 그 부위가 도드라지는데요
얼마전 아파트 앞 도서관 가는 길에
50-60인듯한 남자가 정말 그 부분을 걸어오면서 계속 보는거예요
불쾌해서 정말 ..
그래서 그 남자 눈을 똑바로 보면서 마주 보면서 걸어갔어요
그러더니 눈 돌렷어요
그리고 임신과 상관 없이
평소 여자분들이 엘레베이터나 백화점 같은 곳 아니면 마트 같은 곳에서 티나게 스캔을 하면
우아하게 부드럽게 하지만 정확한 발성으로
왜 그렇게 보세요? 저한테 하실 말씀 있으세요?
하고 물어봐요
다들 눈 돌리거나 어물쭈물하면서 얼굴 돌려요
아예 무시하거나
아니면 정공법으로 대하거나 둘 중 인듯
31. 저는
'16.7.29 3:09 AM
(49.175.xxx.96)
옆집여자가 꼭 그따위짓거리를해서
진심 복수하고 싶어요
아침에 애데려다주러 엘레베이터만 타면
으례 지도 쫒아나와
거울로 제 머리에서 발끝까지 신발까지도 올스캔을
대놓고 해서 진짜 욕나올뻔했거든요
그뒤로부턴 저도 개무시를하니 차츰 그 짓거리줄이던데
전 진짜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없다보니
그런인간들보면 정신병이 있나 싶을지경이에요
32. ㅡㅡ
'16.7.29 3:13 AM
(223.62.xxx.86)
저는 아예 개무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윗집 여자가 그 모양이에요.
그러다 한 번은 집 앞에서 마주쳤는데 제가 공기 취급하면서 시선을 먼 곳에 두고 쌀쌀맞게 쓱 지나치니 그 다음부턴 엘리베이터에서도 눈깔 내리까네요. 난 널 인간으로도 안 본다 라는 걸 인식시키는게 중요해요.
33. 북아메리카
'16.7.29 3:19 AM
(1.229.xxx.62)
위아래로 보진않지만 전 눈에띄게 예쁜여자는 보게 되더라구요 그럼 그여자들의 반응이 모른척하거나 같이 쳐다보는데 후자는 제가 당황되고 눈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님도 같이 눈크게 뜨고 쳐다보세요
34. ㅇㅇ
'16.7.29 3:36 AM
(107.3.xxx.60)
쳐다보는 시선 기분 나쁠수 있지만
거기에대고 뭘봐 **아 같이 반응하는건
상황을 최악으로 만드는 일같아요
만하고나서 본인 스스로도 기분 안좋고
쳐다본 사람으로부터 더 격한 반응 이끌어내서
오히려 똥물 뒤집어 쓸수 있어요
그냥 평상심 유지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왜요? 저 어디 이상한가요?
하고 상냥하게 물어봐보세요.
마치 내가 어딘가 잘못돼서 너가 나한테
친절하게 알려주려고 하는거니? 같은
뉘앙스로요
대부분 아무소리 못하고 눈돌리거나
좋은 말로 마무리 됩니다
35. 똑같이
'16.7.29 3:51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아저씨들 정말 지나쳐서 가는데 고개 돌리면서까지 쳐다보면 기분 나쁘죠..
그럴 땐 그냥 눈 똑바로 쳐다봐줘요. 왜 쳐다보냐는 듯이.
똑같이 위 아래로 흝어주기도 하구요.
그럼 왠만하면 눈 돌리더라구요.
36. midnight99
'16.7.29 3:57 AM
(2.126.xxx.234)
-
삭제된댓글
저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갔는데, 6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저와 우리 어머니를 아래 위로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왠지 불쾌해져서 레이저를 쏘았죠. 보통 그러면 시선을 거두는데 계속 보더군요.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그래서 최대한 포커페이스로... 혹시 저를 아세요?... 그랬는데, 도리어 화내며 저더러...뭐야 정신병자아니야?... 소리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 들으라고 외치더군요... 세상에 정신병자 많아요!!! 라고. 그런 놈도 자기집에선 아버지이고 할아버지라고 존경받고 사랑받겠죠?
37. 제가 다른 사람 쳐다보다가
'16.7.29 4:27 AM
(209.171.xxx.224)
당한 얘긴데요. 상당히 민망했거든요.
저도 모르게 힐끗 쳐다봤나봐요.
그 분이 아주 상냥한 말투로 미소지으며 제게 말했어요.
" 뭘 찾으시나요? " 라고요.
제가 당황해서 "아니요" 했더니
그 분이 "아니 절 쳐다보시길래요. "
그러곤 가셨어요.
얼마나 민망하던지요.
싸음 날 일도 없으면서 상대방한테 지적해줄수있는 좋은 방법 같아요.
저도 그 후론 다른 사람 쳐다보는거 안하려고 시선 잡아둡니다.^^ 그리고 저도 당하면 저렇게 말하려고 준비중이에요.^^
38. ???
'16.7.29 6:41 AM
(203.142.xxx.24)
종합병원 대기실에서 그런일 당해 봤어요
육십대쯤 아저씨가 쳐다보길래 저도 똑바로 쳐다보며 일부러 눈길
마주쳐 줬는데도 계속 쳐다보기래 제가 똑바로 같이 보면서
화내지는 않고 목소리정색하고 "왜그렇게 쳐다 보세요" 하고요
그렇게 대놓고 물어볼줄 몰랐나봐요 당황하면서 안봤다고 하면서 그다음 부턴
눈 안 마주 치더라구요 눈길을 오히려 그쪽에서 피하는 모습이였어요
결론은 게속 레이져 뿜어대거나 눈길이 께속 마주치는 느낌들면 눈 길 마추쳤을때
정확한 목소리로 왜처다 보시냐'" 물어 보세요 화내진 마시구요 그러면 진짜 변태 아니곤
당황 해 하면서 조심 하는듯 해요
39. 무지개
'16.7.29 7:06 AM
(49.174.xxx.211)
왜요? 하고 물어보거나 입모양으로 왜?왜?
40. 어ㅇ
'16.7.29 7:45 AM
(114.200.xxx.216)
너무 사람을 의식하고 다니는거아닌가요?? 누가쳐다보나 마나 전 아는사람아니면 그냥 관심도 안갖고 다른 생각하거나 다른데 보거나하는데;;;; 누가쳐다보는거안다는건 그사람을 님도 본다는거잔항요..그냥 다른사람을 보지마세요;; 뭐라고 할 용기도 없으면 그냥 다른사람 눈을 안보면될것같은데..본인 일에만 신경쓰고....제경험에는 진짜 몸매얼굴 예쁘지 않은이상 별로안쳐다보는것같언데..진짜 예쁜젊은여자지나갈때만 사람들이 오래보던데..이럴때는티가 너무나거든요..
41. ....
'16.7.29 9:08 AM
(183.101.xxx.235)
예전에 치마입고 애데리고 버스탔는데 왠 중년아저씨가 위아래로 훝어보길래 기분나빠서 " 왜요?"했더니 "뭘?"이러더라구요.
"왜 쳐다보냐구요?"하니까 자기는 안쳐다봤대요.
참나..미친놈들 천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