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가 요즘 입맛도없으시고 힘도없으세요 무엇이좋을까요?

여름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6-07-27 18:41:14
무릎도 안좋으시고 입맛이없으시니 잘드시지도않고 기력도없으시네요ㅜㅜ 이럴때 어떻게 해드려야할까요?
IP : 211.36.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7 6:43 PM (59.11.xxx.51)

    죽전문점에서 전복죽같은거 사드리면 어떨까요

  • 2. 나드리
    '16.7.27 6:46 PM (116.41.xxx.115)

    욕먹을지 모르지만 드시기만하시면 #@탕을 좀 드시면 어떨까요?소화도 잘되고...병후회복식으로 젤이긴한데

  • 3. ㅁㅁ
    '16.7.27 6:48 PM (220.118.xxx.251)

    아예 매콤한 거 드시면 입맛이 돌아오던데요. 저도 시어머님이 입맛 잃으셨을 때 그리 했어요 (70대) 이가 건강하시다면 낙지볶음이나 닭발, 매운 갈비 등등..

  • 4.
    '16.7.27 7:20 PM (121.129.xxx.216)

    할머니 드시고 싶은것 여쭤봐서 해 드리세요
    전복 살짝 익혀서 썰어 드려도 되고
    장어 구이도 좋고요
    삼계탕도 좋아요
    깔끔한 한정식집 외식해도 되고요
    추어탕 곰탕등 잘 하는곳에 모시고 가세요

  • 5.
    '16.7.27 7:40 PM (121.129.xxx.216)

    그리고 기력이 없다고 하시면 동네 병원 모시고 가서 영양제로 링거 한병 놔 드리세요
    작은병 말고 시간 걸리더라도 천밀리그램짜리로요 일주일에 두번만 맞으셔도 기운 나실거예요

  • 6. ....
    '16.7.27 9:47 PM (110.70.xxx.223)

    문어를 고아 먹으면 기력회복에 좋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던데요.
    저는 문어는 말린걸로만 먹어봐서 고아먹는 문어 효과에
    대해서는 장담할순 앖긴하지만요.

  • 7. ....
    '16.7.27 10:21 PM (59.15.xxx.61)

    저희 엄마 88세
    시엄니 90세...
    기운 없다고 하실 때마다 보양식 해드리고
    주사는 달고 사시고...
    이제는 주사 맞는 간격이 조금만 떠고...죽을거ㅜ같다고 불러대고...
    처음에는 두 분 쫒아 다니며
    음식이야 약이야 주사야...정성껏 해드렸는데
    친정엄마가 십 년 넘게
    시어머니가 20년을 이 노릇을 시키시니...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406 사귄지몇달안된 딸의 남자친구에게 1억 보험적금 들라는 엄마 7 어이상실 2016/10/21 3,108
608405 소고기 힘줄도 먹나요? 8 힘줄 2016/10/21 3,161
608404 이상호기자 주진우기자.. 6 힘보태줍시다.. 2016/10/21 1,399
608403 민사소송 제기후 2 궁금합니다 2016/10/21 617
608402 급질)길거리 은행 털어가지 않고 주워만 가는건 6 .. 2016/10/21 946
608401 맞벌이하고 싶어도 입덧땜에 ㅜㅜ 7 아놔 2016/10/21 1,337
608400 은행에서 2억정도 며칠만 대출도 해주나요? 4 2016/10/21 2,354
608399 미세먼지때문에 소풍못간다고 전화했는데 8 2016/10/21 2,059
608398 기부하고 싶은데... 2 흐린날 2016/10/21 385
608397 제가 너무 까다로운지 남편이 너무 싫은데요 8 너무 싫은데.. 2016/10/21 2,629
608396 학교적응이 어러운 아이 9 상담샘이 필.. 2016/10/21 1,171
608395 역술인 1 우주 2016/10/21 1,274
608394 선택을 한다면 1 .... 2016/10/21 257
608393 수학잘하시는분들, 중3 수학 조언부탁드립니다. 6 수학못했던 .. 2016/10/21 1,410
608392 이명박은 알고 있었네요 ㅠㅠ 10 2016/10/21 6,084
608391 이별을 유난히 겁내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2 이별 2016/10/21 1,685
608390 10월 20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회고록 토.. 1 #그런데최순.. 2016/10/21 470
608389 [대입] 해외/글로벌 전형 - 외국에 몇년 있으면 쉬운 건가요?.. 20 교육 2016/10/21 2,078
608388 전 괜찮은데 남편이 싫은가봐요 9 험난한재취업.. 2016/10/21 3,058
608387 님들은 설거지나 샤워, 양치하면서 무슨 생각 하시나요? 16 생각 2016/10/21 2,868
608386 그럼 유럽 미국 남성은 동거 경험이 2 ㅇㅇ 2016/10/21 1,526
608385 11년 전 일억 오천이면 지금 얼마일까요? 5 궁금 2016/10/21 1,734
608384 이사시 미리 준비할것좀 알려주세요 1 힐링이필요해.. 2016/10/21 523
608383 아버지가 너무 괴로워 하시는데 대상포진 전문병원 좀 추천해 주세.. 7 겸손 2016/10/21 6,442
608382 29일 연대가려면 1 연대 2016/10/21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