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줄만 모아 놓은 걸 푸욱~ 맛있다고 해서 받았어요.
구워보니 이빨도 안 들어가서 ㅎㅎ
못 먹겠다니 그거 푸욱~ 삶아서 초장에 찍고
미역국이랑 국물로 이용하면 맛있다고 해서
압력솥에 삶아 봤는데 비계덩어리 삶은 것처럼 흐물흐물...
노란 기름은 둥둥 뜨고요.
압력솥에 푹 삶지 않고 적당히 하면 먹을만 한지??
소힘줄을 이렇게 먹는단 얘긴 처음 들어서요.
삶은 걸 먹어보니 아무 맛도 안나요 ㅎㅎ 아무 맛도.
소힘줄 요리해 먹기도 하나요?
힘줄만 모아 놓은 걸 푸욱~ 맛있다고 해서 받았어요.
구워보니 이빨도 안 들어가서 ㅎㅎ
못 먹겠다니 그거 푸욱~ 삶아서 초장에 찍고
미역국이랑 국물로 이용하면 맛있다고 해서
압력솥에 삶아 봤는데 비계덩어리 삶은 것처럼 흐물흐물...
노란 기름은 둥둥 뜨고요.
압력솥에 푹 삶지 않고 적당히 하면 먹을만 한지??
소힘줄을 이렇게 먹는단 얘긴 처음 들어서요.
삶은 걸 먹어보니 아무 맛도 안나요 ㅎㅎ 아무 맛도.
소힘줄 요리해 먹기도 하나요?
비싼 식재료에요
스지
푹고으면 쫀득 거리고 맛나요
구우면 이도 안들어가요.
주신분 말씀처럼 푹 삶아서 초간장이나 초고추장
찍어 드시고 국물은 소금간해서 파만 훌훌 뿌려드셔도
진짜 맛있습니다.
그게 바로 스지라고 하는 도가니탕 같은데 들어가는 고급재료임
그거 진짜 맛있는건데 ㅠㅠ 우리애들은 엄청 좋아하는데 제가 가격 감당을 못해서 잘 못해줍니다. 적당히 잘 고으면 쫀득거리는게 진짜 맛있어요. 좋은 소금에 찍어먹으면 아주 밥이 술술 넘어가죠^^
스지가 그렇게 비싼건가요
어느 정도인지요
스지 완전 좋아요...곰국 끓일때 같이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스지만 따로 건져서 파 송송 썰어서 소금이랑 같이 찍어서 먹으면 진짜 맛나요 소주 안주로도 최고
우리나라 말도 있는데
최근들어 일본 말로 많이들 바꿔쓰네요.
말하는 상대방이 아버지가 자기를 낳아준 아버지 한명 뿐인데도
누구의 친아버지식으로 말하는데 이것도 일본식 표현인데요.
쓰지 맙시다.
우리나라에 없는 단어도 아닌데
요즘 보면 일본어로 많이들 바꿔 쓰시네요.
스지 좋아해요
윗분처럼 곰탕할때 같이 끓이세요
전 육계장 끓일때도 씁니다
달짝지근한 간장양념에 푸--욱 끓여도 맛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