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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감사합니다.조언 새겨듣겠습니다,

샤방샤방 조회수 : 7,619
작성일 : 2016-07-17 23:57:06
아이가 책읽기 좋아하고요 

집에서 수시로 책읽는 상태긴해요,영어책 읽기도 좋아해서 계속 돌려읽어요, 
지금 다니는 학원은 청@어학원 par반이고요, 
나름 잘하고 있어요, 
수학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공부보다는 책읽기를 좋아해서 아직 수학학원까지는 보내지않았는데, 
슬슬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번 학기말고사 결과는 수학은 반개틀렸다하는데, 
제가보기에 기본은 하지만,심화는 어려워할것 같아요, 
그런데 푸쉬해주면 따라가지 않을까 싶기도한데요, 
어떤 학원준비를 해야하나요?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IP : 112.148.xxx.72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방샤방
    '16.7.18 12:01 AM (112.148.xxx.72)

    경험자분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 2. ..
    '16.7.18 12:04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초등4학년부터 서울대 목표...
    원글님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하셨죠.....-.,-
    공부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 3. 샤방샤방
    '16.7.18 12:07 AM (112.148.xxx.72) - 삭제된댓글

    제가 몰라서 알아두려고하고요,
    아이도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보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지금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읽게 하고있고요,
    무슨 제공부 타령이신가요? 비평준 고등학교다녔고 거기서 전교30명내외 심화반 들었었네요;

  • 4. ...
    '16.7.18 12:07 AM (114.204.xxx.212)

    서울대는 ... 아무도 장담 못해요
    주변에 서울대 간 아이 보먄 초중고 다 전교1 등에 거의 만점 ,유명외고 출신이에요
    영어는 초6에 인증점수 거의만점 , 수학도 선행해서 중학교때 고등과정 몇번 돌려요
    책도 많이 읽고 시사에도 관심 많고요
    초4 에 파면 영어도 약한 편이고요 수학도 빨리 선행 나가야죠 지금 심화 어려워 하면 곤란하죠

  • 5. 심플라이프
    '16.7.18 12:08 AM (175.223.xxx.139)

    서울대 가는 애들은 그냥 공부가 산소 마시는 것처럼 익숙한 애들이에요. 지금처럼 격려하고 지켜봐주세요. 닥달하지 마시구요. ㅎㅎ

  • 6. ..
    '16.7.18 12:09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공부는 보통 어떤 특정대학만을 목표로 잡고 하는게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그런식으로 공부하면 아이 세계관이 좁아지고 집안에 특별히 서울대 출신이 있어서 그 사람의 삶을 엿볼 수 있는게 아니라면 단순한 서울대 목표는 아이에게 피상적인 허상으로 다가와요. 공부는 아이 본인이 납득할만한 동기가 있어야 능동적이고 입체적으로 미래를 구상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단순한 서울대 목표가 아니라요. 이렇게 설명하면 이해하실 수 있는 엄마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7. 본인이
    '16.7.18 12:10 AM (218.38.xxx.181)

    적어도 연고대 나왔으면 설대가는 방법정도는 가늠할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윗님이 공부 못했냐고 묻는거 같아요

  • 8. 샤방샤방
    '16.7.18 12:10 AM (112.148.xxx.72)

    그냥 어릴때는 책 읽는게 남는거 같아서 수학은 갈피를 못잡았고요,
    사실 영어학원이 약간 빡세서 수학은 어찌할지 몰라서 조언구합니다,
    영어는 레벨테스트때 토플 주니어같은 경우 두개 틀렸는데도 학원상술인지 높은반에 안넣다군요;

  • 9. ㄸㄱ
    '16.7.18 12:11 AM (203.234.xxx.171)

    지금부터 서울대 보내겠다 하지 마시고,
    책 즐겁게 읽으면 그냥 그 즐거운 시간 즐기게 하세요....

  • 10. 어휴
    '16.7.18 12:13 AM (218.154.xxx.102)

    대통령이 꿈은 아니신가요?
    요즘 자식이 대통령인 꿈인 부모들이 너무 많아서..

  • 11. ...
    '16.7.18 12:14 AM (45.64.xxx.29)

    본인이 책읽는모습,공부하는모습 보이세요. 연출이아니라 진짜로. 그럼 자기수준에서 가장좋은수준으로 달성하겠죠.

  • 12. 샤방샤방
    '16.7.18 12:15 AM (112.148.xxx.72)

    제가 학교다닐때랑은 달라서 ,그리고 저도 아이를 더 푸쉬하기가 그래서 두고있는데요,
    이제 슬슬 고학년되어가니 준비를 해야할듯해서여,
    제 아이가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경험자분들은 어찌하셨는지 듣고싶어요

  • 13. ..
    '16.7.18 12:16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전혀..공부해보신 분 같지가 않네요..비평준화에서 30등 안에 들었을 때도 서울대 목표로 하셨었나요? 아니면 스카이?
    그래서 이루셨어요? 단순하싴 사고의 수준을 봐서 이루지 못하셨을 것 같은데요. 왜 자녀에게도 단순하고 똑같은 잘못된 방법으로 목표설정을 하시는 우를 범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 14. ..
    '16.7.18 12:20 AM (218.38.xxx.181)

    조카가 설대 다니는데 제가 걍 옆에서 본것만 피상적으로 풀어볼게요
    6학년때까지 수학학원 다녀본적이 없어요
    집에서 방학때마다 선행했는데 학교경시는 다 백점받고요
    6학년되서 학원이나 한번 다녀볼까 하고 갔는데 숙제를 아무리 많이 내줘도 무리없이 쓱싹 해내고 힉원에서 더 높은 데로 보내라 하더군요
    가는 학원마다 레벨업되더니 학원샘 권유로 경시반 들어갔어요
    정석이라곤 중학교 들어가서 접한 애가 중2때 올림피아드 금상 받더군요
    그리고 과고 가서 설대 갔습니다
    대충 어떤 애가 설대가는지 아시겠지요?
    본인이나 엄마가 보내고 싶다고 설대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좋은 머리 타고 나서 전문가들이 봤을 때 설대감이라고 눈에 띄면 알아서 길을 알려줍디다
    어느 정도 감 잡으셨나요?

  • 15. 112.148.2님
    '16.7.18 12:21 AM (112.148.xxx.72)

    서울대 나오셨나요?
    왜 소금 뿌리듯이 그러시나요?
    저도 아이 푸쉬하지 않았고,그냥 책읽게 두는데요,
    제 주변에서 왜 아이를 두냐? 그런 말을 많이 들어요,
    초등저학년부터 지켜본 과외 10년차된 엄마는 영재원까지 말하면서요,
    그런데도 지금껏 흔들리지 않았는데 제가 방치한것 같아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알고싶어서요,

  • 16. ..
    '16.7.18 12:22 AM (175.223.xxx.182)

    비평준화고 전교 30등이면 원글님도 연고대는 가셨겠네요.저도 비평준화고 나왔는데 80~90명까지 연고대컷이었어요. 그때 기억 떠올려보세요.

    제 조카들중
    외국대학 간 애들은 그냥 외국에서 고교마쳤고
    한국에 있는 애들은 대치동에서 컸어요.
    서울이시면 대치동 학원가 레벨테스트 보게 하시고
    지방이시면 동네 이름난 수학단과 원장직강으로 과외해서 선행 심화 빼보세요

  • 17. 심플라이프
    '16.7.18 12:22 AM (175.223.xxx.139)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서울대 가는 애들은 없는 시간을 쪼개서 만들어서라도 공부에 매달리고 (덜 자고 덜 놀고) 평범한 애들은 잘 거 다 자고 놀 거 다 놀고 남는 시간에 공부합니다. 영재나 수재 아니더라두요.

  • 18. 공부를 시킨다고
    '16.7.18 12:23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할거라고 믿는거 부터가 잘못됐어요.
    공부좀 하는 정도가 아니라 최상위권 애들중에, 엄마가 시켜서 하는 애들 단 한명도 없어요.
    지들이 알아서 하는거지요.
    지들이 하겠다면 엄마들이 과외도 시켜주고 학원도 알아봐주는거지, 엄마가 과외, 학원 알아봐서 애가 공부하는게 아니예요.
    최상위권 애들중에서는 엄마들이 오히려 아는게 없는경우도 많아요. 애들이알아서 하니, 엄마들은 모를수밖에요...

  • 19. ...
    '16.7.18 12:29 AM (183.98.xxx.95)

    뭔가 남다르게 잘하는 과목이 있나요?
    학습적인 부분에서만 보면 이미 탁월하게 잘하는게 보입니다
    공부만으로 보면 다 그랬어요

  • 20. ㅇㅇ
    '16.7.18 12:30 AM (122.34.xxx.61)

    탈탈 털리실 것 같은 예감..걍 대치학원으로 보내시던가 지방이면 선행 하세요~아이 파악 잘하시면서 푸쉬하시고요~

  • 21. 이어서
    '16.7.18 12:31 AM (218.38.xxx.181)

    아이가 다니는 학원 레벨 제가 잘 몰라서 얼마나 잘 하는지는 모르겠고요
    저희 조카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영어학원만 다녔어요
    아주 학구열 높은 동네인데 젤 선호하는 학원중 하나에서 클래스에서 톱했어요
    제가 6학년때부터 영어가르쳤는데 중1때 이미 외고애들 상대로 하는 고급 문법 가르쳤어요
    하나를 가르치면 둘셋 정도는 저절로 깨치고 뭔가를 가르치면 시험문제는 이케 나오겠네요? 하면서 제가 할 말을 미리 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부모는 아이가 금상 받을 때까지도 한번도 뛰어나다던가 설대감이라고 생각지도 않았으며 자랑도 안 했습니다
    과고가고 설대가니 이제야 머리가 좋고 투지가 남다른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영수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 이해력이 뛰어났으며 엄청난 집중과 노력 또한 엄청납니다
    쓰다보니 제 자식도 아닌 조카자랑이 되어 버렸는데요 듣기에 거북한 분들도 있겠으나 원글님이 너무 모르시는 것 같고얘기해 주는 분들도 없어서 제가 한번 주저리 써봤어요

  • 22. 질문이
    '16.7.18 12:31 AM (118.44.xxx.239)

    어리석고 기초적인 질문일 순 있어요
    원글님께 공부 못했다는 둥 쥐어박는 소리 하는 인간들 면상 좀 보고싶네요
    어찌 그리들 오만한지요

    공부 못했던 사람들은 자식을 명문대 보내고 싶어서 질문자체도 하면 안되나요?
    왜? 모르니까 쭉 모르는대로 살아야 해요?
    가난 했던 사람들은 부자 되고 싶어서 어느정도면 10억을 벌 수 있나요? 질문조차 하면 안되고요?
    니들 그리 잘났으면 원글님께 한수 가르쳐 줘봐요



    원글님 저기 여기 말고 교욱 싸이트 가입하세요
    정보가 넘쳐납니다
    구구절절 다 적고 싶지만 글이 길어질까 그냥 가는데
    현명하지도 그렇다고 실질적이지도 그렇다고 관대하지도 못한 인간들 하는 소리 무시 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하는 곳으로 가서 질문 하세요

  • 23. 샤방샤방
    '16.7.18 12:31 AM (112.148.xxx.72)

    네,
    아이는 지금은 원없이 책읽기 하는데요,언제까지 그렇게 둬야할지 몰라서요,
    그렇다고 잡에서 제가 선행을 하자니 아이가 좋아하는 책읽기를 못하게 되고 아이가
    선행에 질리지않을까해서 시도도 못하고요,
    영어학원 온라인 숙제등이 있어서 사실 바쁘기도해요,
    그래서 더이상 시키기도 그런데 학원보내면 따라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요,
    유치한 제 댓글 몇개는 지우겠습니다,

  • 24. 심플라이프
    '16.7.18 12:38 AM (175.223.xxx.139)

    제가 댓글 도배해서 죄송한데 EBS [공부의 왕도]라는 프로그램 보세요. 종영했는데 보다보면 댓글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실거에요.
    전 아니지만 집안에 서울대출신이 대부분인데 머리 좋은 것도 있겠지만 끈기와 성실함이 남달라요. 한번 배운 건 스스로 사고 확장할 수 있구요. 예전과 달리 부모의 관여가 좀 필요한 시기입니다. 사교육 안 시키고 서울대 보내기 힘든 세상이에요. 저희 가족들은 전부 학력고사, 본고사 세대라 비교불가입니다. 수학은 조금 늦은 감이 있는데 집중적으로 시키세요. 전과목 다 잘해야 갑니다. 요즘은 그래요. 현실이.

  • 25.
    '16.7.18 12:49 AM (112.148.xxx.72)

    제 질문이 어리석었네요;
    그냥 지금껏 제기준만 생각하고 아이를 둔거 아닌가 그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제기준은, 제가 비평준고등학교를 나와서,12시까지 숨도 못쉬며 야자하고 죽어라 내신에 목숨 걸어도 어느정도
    미끄러질수밖에 없었고 그 좌절감,체력, 그리고 타학생과 불공정한 내신 등등해서,
    저는 제 아이를 스트레스받아가면서 특목고 보내고 싶은 생각이 없긴했어요ㅡ
    물론 경쟁하며 더 잘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전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고 이겨내는게 힘들었고요,
    제 자식도 그걸 견뎌낼 멘탈이 안된다고만 생각했고,
    남들이 와 그냥 두냐고 할때도 귀닫고 안들었어요, 그사람들은 과외경력도 있고하니 더좋은 정보가 많고 알았지만,
    전 제 고집으로 귀닫고 했는데, 지금은 이사와서 더이상 교류는 안하지만 귀담아 듣지 않은걸 이제야 느껴서요,
    그런 저의 아집으로 인해 벌써 초등고학년이 된 아이를 보니 제가 어찌해야하나 해서 문의 드린거고요,
    어리석은 질문으로 죄송합니다,

  • 26. 아...
    '16.7.18 12:51 AM (87.146.xxx.194)

    초등인데 서울대 목표요....
    서울대 갈 애는 그런거 목표로도 안해요. 그냥 가만있어도 주위에서 다 알아요. 이마에 서.울.대. 라고 쓰여있어요. 이게 무슨 말인지 공부 해 본 사람은 알죠.
    님은 좀 입방정 조심하고 행동 절제하고 조용히 동네 학원이나 카페에서 정보 얻으세요.
    오프에서 이런 식이면 님 뿐 아니라 님 아이까지 웃음거리에요.
    악플이라 생각마시고 댓글이 왜 이런 분위긴지 님 행동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책도 많이 보시구요. 공부 좀 하세요.

  • 27. 샤방샤방
    '16.7.18 12:51 AM (112.148.xxx.72)

    그리고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28. 심플라이프
    '16.7.18 12:53 AM (175.223.xxx.139)

    궁금하실 수도 있고 이런 질문 할 수도 있죠. 결정은 원글님이 하는 거지만요.
    http://m.cafe.naver.com/suhui.cafe
    이 곳이 좀 활성화된 까페인데 초등용은 아니고 그냥 참고만 하세요.

  • 29. ..
    '16.7.18 1:01 AM (218.38.xxx.181)

    막 뭐라 하면서 원글님 구박하는 분들은 다~ 서울대 나오고 이러시는 거겠죠?
    그렇다면 일부 서울대졸업생들의 인간성에 너무 실망이네요..

  • 30. 샤방샤방
    '16.7.18 1:03 AM (112.148.xxx.72)

    심플라이프님 감사합니다,
    카페 참고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댓글분들중 제가 댓글에 입방정 떨고 과잉행동했나요?
    저요,올해 이사해서 아이들 전학해서 아직까지 동네엄마와 커피한번 마시며 입방정 떤적 없고요,
    그전 학교에서도 제가 말해서가 아니라 그아이통해 그리고 놀러 만나기라도하면 책만 보는 제아이로 인해
    그과외경력 엄마가 말한거에요,
    왜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에 입방정 떠시나요?

  • 31. 샤방샤방
    '16.7.18 1:04 AM (112.148.xxx.72)

    그러게요,
    제 욕심이었나봅니다,
    힘이되신 댓글 감사드려요,

  • 32. ..
    '16.7.18 1:11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이 댓글은 읽으시면 지울게요. 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서울대 많이 보내는 특목고 중 한 곳의 교사에요.
    결과는 같을 수 있으나 엄마의 욕심으로 만 9세의 나이부터 서울대만이 인생의 목표인 아이들과
    공부를 깊이있게 하다보니 확장성과 연결성이 생겨서 하다보니 서을대를 간 경우인 아이들은
    졸업 후에도 예후가 많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전자의 아이들보다 후자의 아이들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갖습니다.
    더 길게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원글님같은 엄마들 보면
    가슴이 참 답답해오네요. 새벽에 결례가 많았습니다,

  • 33. ..
    '16.7.18 1:15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이 댓글은 읽으시면 지울게요. 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서울대 많이 보내는 특목고 중 한 곳의 교사에요.
    결과는 같을 수 있으나 엄마의 욕심으로 만 9세의 나이부터 서울대만이 인생의 목표인 아이들과
    공부를 깊이있게 하다보니 각 과목이나 단원간의 개념과 논리에 확장성과 연결성이 생겨서 스스로 찾아보고 탐구하듯 하다보니
    서을대를 간 경우인 아이들은졸업 후에도 예후가 많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전자의 아이들보다 후자의 아이들이 훨씬 더 양질의, 많은 기회를 갖습니다.
    더 길게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원글님같은 엄마들 보면
    가슴이 참 답답해오네요. 새벽에 결례가 많았습니다,

  • 34. 특목고교사님
    '16.7.18 1:19 AM (112.148.xxx.72)

    제가 쓴글이 지금껏 아이를 닥달한것 터럼 느껴지시나요?
    전 아직 갈피를 못잡아서 문의드린거구요,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줘야할지 몰라서요,,

    교사시면 어느정도 아시면 정보를 주실수는 없나요?
    학생 부모가 서울대 얘기만해도 답답하다며 타박주실건가요?
    제가 우물가에서 숭늉찾는거 마냥 보이시나본데요,
    아시는 한에서 이야기를 주실수는 없나요?

  • 35. 샤방샤방
    '16.7.18 1:25 AM (112.148.xxx.72)

    제아이는 꿈이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합니다,
    작년 10살 시간날때마다는 과학발명품을 몇개씩 구상하고 스케치북에 적더군요,
    그런데 저는 제가 겪은 고등시절이 떠올라 아이를 특목고 거기다 과고는 보내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서
    관심을 주자를 않았어요, 물론 어느정도 창찬은 해줘도 아이가 너무 그길?을 선택한다는게 마음여리고
    악한 아이가 안쓰러워서요ㅡ
    제가 별로 관심을 주지않아서인지 이젠 아이가 더이상 발명품은 그리지 않아요,
    대신4학년이 되니 영어학원으니느라 바빠진것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전 아이에게 이제서야ㅡ미안한 맘이 드네요,
    겪어보지도 못하게 아이의 꿈을 제 판단에 의해 잘라버린것만 같아서요,
    그래서 궁금하고 알고싶은데 제 욕심이었나봅니다ㅡ,

  • 36. 제발
    '16.7.18 1:26 AM (61.253.xxx.55)

    울 조카들 어릴때부터 수재 영재소리 듣고 컸어도 서울대 입성은 뜻대로 안되더라구요 입시에 있어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초4면 그릇이 보일텐데요 영어보다는 수학쪽에 뛰어난 아이들이 더 공부그릇이 큰거같아요

  • 37. 수학
    '16.7.18 1:26 AM (118.37.xxx.5) - 삭제된댓글

    소수정예학원이나 과외시키세요. 서울대 가면 좋죠 . 다들 꿈꾸는거고.. 다들 머 이리 타고난다는 얘기에 애잡는 학부모 취급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38. 에구
    '16.7.18 1:27 AM (1.234.xxx.153)

    제 주위에 서울대 출신들을 보자면 어릴때부터 타고난 머리로 전교1등을 한번도 놓치지않은 경우, 공부에 미쳐서 집에 손님이 왔을때 시끄럽다고 스스로 책상밑에 들어가 공부할정도로 지독한 끈기를 가진 경우, 그리고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아들 삼대가 모두 서울대 출신인 경우예요. 아무나 가지 못합니다.

  • 39. 제주위도
    '16.7.18 1:31 AM (118.37.xxx.5) - 삭제된댓글

    있어서 얘길 해보면 초등까진 고만고만 하다 중학교가서 두각을 나타낸경우가 두건이고 .. 초등부터 공부외엔 옆도 안보고 tv리모콘을 버려버린 아이도 있고 케이스가 두루두루 있어요 뭘그리 타고 나고 알아본다는건지 참내..

  • 40.
    '16.7.18 1:32 AM (211.109.xxx.75) - 삭제된댓글

    저 서울대 나왔고 대학원까지 마쳤습니다.
    지금은 서울대에서 일합니다.
    교수는 아니구요.

    부모가 밀어서 서울대까지 보내기 어렵지만,
    그렇게 보내면 대학에서 견디지를 못해요.
    한해에 성적 기준 미달로 제적당하는 학생이
    5,60명입니다.
    그 친구들 다 공부 잘해서 서울대 온거에요.

    그러니
    그냥 애 내버려 두세요.
    서울대감이면 아이가 알아서 잘 할거에요
    필요하다고 뭐 좀 도와달라하면 그때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세요.
    그냥 마음 편히 공부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 41.
    '16.7.18 1:36 AM (211.109.xxx.7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자책하지 마세요.

    아이가 칭찬을 못받았기 때문에 그만 하는 거라면
    그건 그리 흥미있는 일이 아니란 뜻이에요.
    공부를 하는게 그냥 재미있어요.
    안다는 것이 즐겁구요.
    물론 노는 것보다야 재미없지만,
    공부만이 주는 즐거움을 좋아하고
    머리 회전이 빠릅니다.
    이것이 제가 본 서울대생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 42. ...
    '16.7.18 2:19 AM (121.181.xxx.243) - 삭제된댓글

    서울대라고 제목에 써놓으시니 묘한 거부감때문에 까칠한 댓글이 더러 올라오는것 같은데 서울대 안보내고싶은 학부모가 어디 있겠나요.
    상처받지 마시고 심플라이프님 댓글 잘 새겨들으세요.
    구구절절 맞는말씀ᆢ
    초4인데 수학은 많이 늦어보여요.
    영어도 특출한 단계는 아닌듯한데 고등부때 이과를 가든 문과를 가든 수학이 제일 중요해요.
    수학 선행,복습,심화를 많이 시키세요.
    고등돼서 흔들림없이 최상위권을 유지할려면 초중등때수학,영어를 탄탄하게 해놔야해요.
    첫째도 수학,둘째도 수학
    수학을 탄탄하게 해놓으니 다른과목은 저절로 잘하더라구요.
    방학때 수학 많이 시키세요.
    다음카페 파파안달부루스 회원가입해서 꼼꼼이 읽어보세요.
    고등부 최상위 카펜데 발빠른 중등 초등고학년 엄마들도 많더군요.요즘은ᆢ
    거기 회원자녀들 대부분 의대,서울대,연고대정도까지의 성적인데 필독하시다보면 길이 보일거에요.
    중학생 학부모들은 특목고냐 일반고냐 이런고민,
    소수의 초등학부모는 앞으로의 학습계획,방향ᆢ
    거기서 원글님이 궁금한점 질문도 해보세요.
    서울대 재학생의 70%이상이 이 카페 회원이었을듯ᆢ
    저는 오래전 입시를 끝낸 학부몬데 저카페에서 많은도움을 받아서 제아이도 서울대재학생이에요.

  • 43. 바로옆에있는
    '16.7.18 4:05 AM (2.6.xxx.50) - 삭제된댓글

    서울대출신 과학자에게 물어봣어요. 초등학교4학년? 이라되물으면서 좀황당하다는듯이 허허웃더니 다필요없고 책을많이읽으라고 권해주고싶다는군요. 어릴때부터 과학을정말 좋아하고 훌륭한과학자가되고싶어 서울대간사람의 얘기엿어요

  • 44. 개떼들
    '16.7.18 4:29 AM (39.118.xxx.206)

    댓글 올라오네요. 여기 글 올리지 마세요. 박복한 여자들 얘기 도움 안되요. 학원 선생님한테 상담하세요.

  • 45. ...
    '16.7.18 4:39 AM (39.118.xxx.206)

    자기 자식들이랑 상관 없는데 열폭 쩌네요. 정말 추합니닺

  • 46. ...
    '16.7.18 5:25 AM (68.96.xxx.113)

    개떼들...박복한 여자들..
    댓글에 놀라 암 관심없는 글 댓글 달고 갑니다.
    이런 댓글 쓰는 분도 복많은 분은 아닐 듯. 휴우~~

  • 47. ㅇㅇㅇ
    '16.7.18 7:12 AM (223.62.xxx.57)

    원글과 댓글 종합해서 보니까
    본인이 애매하게 잘해서 지방 비평준화 고교를 가긴 했으나 입시에서 상위권 입학은 못 갔고 그게 비평준화 고교 탓이라고 생각해서 그게 억울해서 아이 특목 욕심은 없었다.
    그래서 자긴 아이 입시에 초연하다고 자부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지만 미련을 확 떨치진 못해서 유명 영어 학원도 보내고 유명대 입시 교육 위주의 관심의 끈을 놓진 않고 있다가
    주변에서 추켜 세워주는 말에 솔깃해서 신난 마음에 제목에 서울대 세 글자 땅땅땅 박아서 어떻게 해야 보내냐고 글 쓴 거네요 지금? 에휴..
    솔직히 안쓰러워요. 제가 학교에 있는데 이런 학부모들(본인이 공부 그만큼 안 했으면서 아이에 대한 욕심은 너무나 구체적이고 드높은)은 진짜 아이도 엄마도 건강해지기 쉽지 않아요. 위에 다른 분들 많이 좋은 조언 주셨지만, 부디 서울대라는 간판을 목표로 하는 것부터 욕심 버리세요.

  • 48. 원글
    '16.7.18 7:16 AM (112.148.xxx.72)

    사실 서울대 목표는 아니에요,
    저도 아이가 즐겁게 사는게 목표랍니다,
    단지 제목은 더 구체적으로 조언 받고자 올린건데,
    질문자체가 어리석은거 댓글에 썼어요,
    암튼 관심가져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ㅡ

  • 49. 원글
    '16.7.18 7:18 AM (112.148.xxx.72)

    서울대 에 전혀 관심 없었고 밑에 지균 문의가 있길래,
    구체적으로 조언 듣고 싶어서였어요,
    제 욕심이란거 압니다,

  • 50. 000
    '16.7.18 7:28 AM (116.36.xxx.23)

    초등 4학년 성적으론 몰라요. 특히 남자아이는요.
    제 조카가 초등때 공부 별로 못했구요,국어 80점, 사회 70점... 수학만 잘했어요.
    중학교 가더니 전교 20% 정도 했구요,
    강남 일반고 가서 전교 4-5% 선으로 올랐어요. 지금 고3인데 서울대 붙을지 못붙을지는 모르지만
    지원 가능권은 되는거죠 ㅎ
    문리가 트인다고,,, 철이 들고 공부를 왜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대요.

    어린 아이의 가능성을 두고 장담은 못하는 겁니다.
    부모가 극성 안 부려도 알아서 서울대 척척 가는 아이들도 많지만
    부모가 관심갖고 초등부터 적당히 사교육의 도움받아 서울대 가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발로 시험봐도 올백 받는 아이들 말고, 90점 정도 급의 아이들이 수두룩한 상황에선
    당연히 부모 관심하에 적당한 사교육,,, 이쪽이 낫죠.
    물론 윗분 말씀처럼,, 서울대 간판을 목표로 하지는 마시구요.
    수학도 일단 시켜보시면 답 나옵니다.

  • 51. 원글
    '16.7.18 7:28 AM (112.148.xxx.72)

    몇가지 부언하자면, 제가 지방 비평준화 고교였구요,
    저때는 내신 15등급까지있고,
    대입이 대학마다 달랐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수능 60%,내신 40%비중이었어요,
    내신이 아무래도 평준화 고교에 비해 딸릴수밖에 없었고, 전 사범대를 지원했는데 사범대는 평준화고교 내신에
    확실히 밀리더군요, 그래서 미끄러진것도 있고 그러인해 전공이 바뀌고 인생이 바꼈지요,
    반면, 공부 분위기는 조성되었다는거느인정해요,
    하지만 각자의 역량은 있는듯하고요,
    제가 신나서 쓴글이라기보다는 저때와 지금은 많이 바뀌고 틀리니 다른 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나 궁금했어요,

  • 52. ㅡㅡ
    '16.7.18 7:42 AM (119.70.xxx.204)

    초딩때는모르는데요
    제조카 영재원다니고
    수학경시대회1등하고
    다들 천재라고그랬어요
    제가 수학전공이라
    데리고 가르쳐보면
    진짜하나가르치면 열을아는스타일
    심화잘푸는건 말할것도없고요
    고딩때까지 전교1등놓친적없고
    진짜서울대갈줄알았는데
    수능망쳐서그밑에대학갔어요

  • 53. 주변에 보면.
    '16.7.18 7:45 AM (59.13.xxx.41)

    댓글 다신분들처럼
    어릴때부터 싹이 보이는 분들도 있고
    어느정도의 머리에 부모의 가이드와 푸쉬 그리고 늦게 트윈 머리와 승리욕으로 서울대 가는 사람도 있어요.

    서울대도 과 나름이라 또 틀리구요.

    요즘은 또 어릴때 아무리 잘해도 중고등 사춘기에 삐끗하면 서울대나 의대 들어가기 힘들구요.

    요즘 시대에도 변치않는건 어리때부터 책 많이 읽고 승부욕있고 꾸준한 아이들은 가능성이 있어요.

    다른 경우는 모두다 변수라고 보시면 돼구요.
    될수도 안될수도 라는 말이죠.

    또 요즘 트랜드는 서울대보다 의치대를 원하는 분들이 훨씬 많구요.
    원글님 아드님 대학갈따는 또 바뀌겠죠?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막연히 느껴져서 답들이 그러네요.
    어쨋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합심해서 노력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거에요.

    그 과정중에 아이와 많은 트러블이 있을수도 있고요.
    4학년이니 아직도 "사랑한다"라는 말 많이 해주시죠?
    끊임없이 사랑을 전달하면서 지도해주세요.
    저는 중간에 그걸 못해서 아이한테 미안해요.

    화이팅입니다.

  • 54. 수학
    '16.7.18 7:50 AM (121.131.xxx.177)

    주변에 규모 큰 학원 가보셔서 수학 테스트 하시고 학원 보내시고 수학 열심히 하게 독려해 주세요.
    수학 기초 응용 심화 탄탄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중고등때 상위권 힘들어요
    서울대는 솔직히 타고난 아이들만 가는곳이죠
    공부 잘한다고 다 가지 못합니다
    초등때 더더군다나 절대 알수 없어요
    수학 귀신 일단 만드세요
    이게 부모 뜻대로 안되죠

  • 55. .....
    '16.7.18 8:02 AM (103.28.xxx.202)

    서울대 들어간지 이십년 넘었고 전국석차로 보던 사람인데 그때와 지금이 너무 달라서 조언은 학부모님들로부터 듣는게 젤 나을듯해요.
    저위 서울대나온 과학자님 댓글보고 적어요.

  • 56. 원글
    '16.7.18 8:03 AM (112.148.xxx.72)

    그런데 학원은 종류가 많아서 어딜가야하나여?
    이산? 아님 올림피아드학원? 사고력학원?
    그래서 아직 갈피를 못잡고있어요,
    제가 욕심많았다면 더 발빠르게 움직였겠지만요,

  • 57. ...
    '16.7.18 8:08 AM (119.70.xxx.81)

    제 아들 서울대 갔는데
    어려서부터 독서는 많이 했는데 소설보다는 사회과학 인문도서를 많이 읽었어요.
    자연과학 잡지도 상당히 오래 구독했고..
    영어는 일찌기 끝냈어요. 영어는 선행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수학이 좌우해요.
    수학은 입시전까지 계속하고 또 계속해야 하구요.
    더구나 자연과학쪽으로 가려면
    수학은 단연 뛰어나야 합니다.

    제 아들은 문과인데도
    고등학교 내내 수학만 붙잡고 있었어요.
    독서 덕택인지 언어는 인강만 듣고도 잘했고
    영어도 일찍 해서인지 쉬웠는데
    수학은 죽어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끈기가 있었어요.
    목표 세우면 그것 해내야 하고
    그런 성취에서 만족감 얻고 하는 애라서
    고등학교 내내
    저는 애한테 그만하고 자라고 재촉하고
    애가 도리어 조금만 더하고 자겠다고 했어요.
    건강 상할까봐 제가 억지로 방 불끄고 해서
    애들이 고등학생 되면 다 그러나 보다 했는데
    둘째 아이는 전혀 아니더라구요.

  • 58. 수학
    '16.7.18 8:14 AM (121.131.xxx.177)

    발빠르게 움직인다고 다 잘 될것 같으면..
    절대 부모 욕심으로 아이 공부 잘되지 않습니다
    심화병행해 주는 일반 수학 학원 보내심 됩니다
    5,6 학년 심화 최상위 문제집 척척 풀 수 있는지 보세요
    사고력은 책 많이 읽히시고요
    사고력중심 수학학원 병행하시면 좋지만 그래도 일단은 응용 심화 문제집 다루는 학원이 기본이죠

  • 59. 이게
    '16.7.18 8:16 AM (121.131.xxx.177)

    부모가 푸시안해도 아이 욕심과 능력으로 되야 합니다.
    기본중 기본이죠.
    잘해서 안되고 아주 탁월하고 잘해야죠

  • 60. ㅇㅇ
    '16.7.18 8:19 AM (210.90.xxx.109)

    우선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강해야되고요

    초딩때는 몰라요. 영재원이런데 다니는애덜도 중딩 되보면
    평범해지니까

    독서. 영어. 수학 이거 세개만 놓지말고
    시키다보면 딴과목 본인이 중고딩때 안시켜도 알아서
    올백 나오고

    수학에 머리돌아가 보이면 본인이 알아서
    열심히해서 수월하게 가겠고
    중고딩가서 본인이 딴과목도 별로 안나오고 하면
    스카이는 포기해야죠

    공부는 머리도있어야되고 본인과의 싸움
    누가푸시안해도 승부욕 있어야되요

  • 61. ㅇㅇ
    '16.7.18 8:24 AM (210.90.xxx.109)

    참고로 인서울은 전국 10프로정돈데

    독서 좋아하고 영어는 그냥 공부안해도 잘되고
    고1때 까지 수학도 잘하고

    누가안시켜도 공부안해도 수학반토막빼고 다 백점
    나오는 공부안하는애가 인서울 꼬리대학감

    공부에 승부욕있고 머리좋고 열심히하고
    딴거는 안시켜도 수능내신 다 백점에
    독서 영어 수학 어릴때부터 잡아줘서 잘해야
    스카이 갑니다

  • 62. 공주
    '16.7.18 8:40 AM (211.36.xxx.75)

    님은 좀 입방정 조심하고 행동 절제하고 조용히 동네 학원이나 카페에서 정보 얻으세요

    -------------


    아 댓글 놀랍네요
    82에 물어보는 것은 조용히 정보 얻는것이 안되나봐요?
    익명사이트인데,,,,,
    원글님이 뭔 행동 절제를 안했지???

    충분히 물어볼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첫애 키우는 엄마라면요
    수학 선행 시키면 좋을듯 하구요
    홧팅
    원글님
    좋은 엄마세요

  • 63. zz
    '16.7.18 8:47 AM (125.240.xxx.131)

    욕먹는 이유 알려드릴께요
    일단 애가 너무 어리고요. 우리애가 이렇다 저렇다 설명이 부족해요. 영어얘기 써놓으시고 수학은 좀 딸리는것같다 해놓으셨는데, 죄송하지만 아는 사람은 이부분에서 일단 비웃습니다.
    서울대 가려면요 문과든 이과든 일단 수학에서 처진다는 느낌이라던가 딸린다는 느낌이라던가 애가 관심이 없다던가...아님 시작을 안했어요...등 이런 뉘앙스면 서울대는 아니라는거 알겁니다.
    대학가는 결정적 요소가 수학인데요, 잘난 아이들은 이 수학을 좋아하죠.
    물론 원글 아이도 잘할 수 있어요. 시작하면요. 근데 뭐라 조언할만안 가카부터 정보가 아직 너무 부족한 나이에요. 고1쯤 되어서 일반고 전교1등이에요, 특목고 내신 몇등급입니다. 자사고 어디에서 몇등합니다. 이런 정도면 조언 가능하죠.
    초등 엄마들 절반이상이 자기 자식이 연고대는 갈줄 알아요.
    그런 상황에서 서울대 목표에요? 당연히 아줌마들한테 비웃음 당합니다.

  • 64. zz
    '16.7.18 8:48 AM (125.240.xxx.131)

    조언할만한 가타부타 오타요

  • 65. zz
    '16.7.18 8:49 AM (125.240.xxx.131)

    그리고 어느 분 조언처럼 입시 까페를 가입해야지 왜 여기서 질문을 해요?

  • 66. 그냥
    '16.7.18 8:50 AM (175.118.xxx.94)

    냅둬도잘하는애여야 서울대갈기미라도보이는겁니다
    부모가 일절터치안하고 시험보는지안보는지도
    모르고있어도
    나중에성적표갖고왔을때1등하고있음
    가능성있는거구요
    이런애들한테 쪽집게과외붙이면돼요

  • 67. ....,
    '16.7.18 9:52 AM (180.230.xxx.161)

    글지우지 말아주세요~~나중에 읽어보고 싶어요

  • 68. 공부 안해본 부모는
    '16.7.18 7:02 PM (80.144.xxx.214)

    이렇게 티가 나요. 설레발 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세요. 보통 윗분들 말처럼 초딩 절반은 자기 애가 연고대는 갈 줄 알다가 고딩되면 제발 인서울이 목표죠.
    원글 댓글다는 성격보니 애 잡겠어요.

  • 69. ..
    '16.7.25 6:20 PM (211.179.xxx.206)

    아직 초등맘이니까 잘모르니까
    그리고 서울대 보내고 싶어서 질문할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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