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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하루종일 붙어만 있으려고 해요

고민 조회수 : 15,040
작성일 : 2016-07-17 22:15:29
아직 아이없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된 신혼이긴 한데요.
남편이 하루종일 강아지처럼 저한테 붙어있으려고 해요.
저는 보통 사람보다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인데
주말에 집에 있으면 제 동선따라 제 옆에 찰싹 붙어있으려고 하고
주방일 하고 있으면 뒤에와서 허리 안고 있고
티비볼때도 제 팔이라도 쪼물딱 거리고
자기 무릎위에 앉혀서 티비보라하고
한공간에 있는데 서로 각자할일 하면 되는데
저만 쫒아다니고 심지어 제가 왔다갔다할때보면 계속 저 쳐다보고 있고
제가 폰으로 82 오래 들여다본다고 못마땅해하고

여기부터는 19금인데
하루에도 두세번씩 사랑 나누려고하고..
젊은 20대도 아니고 저희둘다 40초반인데
저는 이나이되니 성욕도 없고 체력이 딸리는데
남편이 너무 옆에 붙어있으려고 하니
저만의 시간이 없고
자상하고 집안일도 많이 해주지만
이런부분때문에 힘드네요.


IP : 211.36.xxx.21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7 10:19 PM (175.126.xxx.29)

    좀만 기다리세요
    4-5년만 지나면...남자들 그러고 싶어도 못그럴겁니다.
    몸이 노화되거든요.......

  • 2. ..
    '16.7.17 10:20 PM (108.194.xxx.13)

    원글님의 선택~

  • 3. 낚시네
    '16.7.17 10:21 PM (112.173.xxx.198)

    두세번씩 두세번씩 두세번씩..

  • 4. 그래서
    '16.7.17 10:3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어쩌라구요..

  • 5.
    '16.7.17 10:40 PM (112.148.xxx.72)

    모르겠지만,
    원글님을 너무 사랑하거나 아님 남편분이 애정결핍이 있는건 아닌지요?
    그래도 그나이신데 남편분이 맹목적으로 사랑을 갈구하시니 순수하신거 같아요,
    결혼해서 서로 보듬고 살아야하니 상처받지않게 잘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40이후부터 남자들 시들해지긴해요,
    자금 많이 즐기소서

  • 6. 어제
    '16.7.17 10:4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식당 새댁인가요?

    화해하셨나보네요..

  • 7. ;;
    '16.7.17 10:45 PM (1.225.xxx.243)

    이혼하세요.
    저도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 충전하는 사람인데 옆에서 누가 깔짝거리고 있으면 신경 많이 쓰이죠.

  • 8. 내리플
    '16.7.17 10:48 PM (183.100.xxx.154) - 삭제된댓글

    45부터 수구러지니 열심히 부지런히 현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9. 내리플
    '16.7.17 10:50 PM (183.100.xxx.154) - 삭제된댓글

    45부터 수그러지니 열심히 부지런히 현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 10. ///
    '16.7.17 10:51 PM (223.62.xxx.78)

    지금 못즐기면 몇년뒤 후회할지도...
    어찌보면 행복한 고민이에요
    관심없는거보단 낫죠 ㅡ.ㅡ

  • 11. 111
    '16.7.17 10:53 PM (183.96.xxx.241)

    신혼초라 그런 듯 하네요.... 울 남편은 마흔중반인데도 그래요 휴일에 종일 붙어 있는데도 한두시간 걷기하러 나가는 거 조차도 같이 영화나 보자고 말려요 성생활은 일주일에 한 두번이지만 야근하고 집에 오면 말그대로 딱 붙어있어요 잘 때 팔베개는 기본( 전 불편해서 넘 싫어요 )....남편이 어렸을 때 시부모님께서 어린 남편을 떼어놓고 멀리 일하러 가셨었대요 그래서인지 애정을 갈구하는 듯해요 반면 고딩딸아이한테는 좀 냉정한 편이구요 저에게만 넘쳐나는 남편의 사랑을 애한테 나눠주고 싶어요 ㅠ

  • 12. .....
    '16.7.17 10:5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10년 이상된 저희집과 비슷하네요.
    남편분이 좋아하는 티비채널 없나요?
    저흰 케이블 가입한 후로 남편이 고정으로 즐겨보는 프로그램 보는 동안에 저도 충전하는 시간으로 써요. 최근엔 남편 동창 밴드가 개설돼서 신경이 더 분산되는 효과가 있네요.
    그리고 제가 일해야 될 때 서재로 들어가 버린 후로는 따라 들어와서 아무리 말을 시켜도 건성으로 응하며 일에 정신 파는 모습을 보여요. 그렇게 몇번 반복해서 무언의 규칙을 만들면서 제 공간과 시간도 확보했어요.
    그리고 만약 전업이시면 남편 없는 평일 시간에 원글님이 원하는 충전을 하고 주말엔 취미활동을 같이 하는 식으로 조율하는 방법도 있어요.

  • 13. 저도 그래요
    '16.7.17 10:59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20년도 넘었는데
    애정결핍 어린시절 아닌데도 저러는데
    전 혼자 있는걸 너무 편해하는 성격이라 ㅠ

    방에 티브이 설치해주고
    어쩔땐 혼자 밖에 나가버려요

  • 14. ..
    '16.7.17 11:01 PM (61.72.xxx.143)

    댓글 없으면 낚시

  • 15. ...
    '16.7.17 11:02 PM (219.240.xxx.107)

    45넘으니
    마음만 청춘
    몸이 안따라주더군요.
    난 이제 애들 다 키우고 왕성한데...
    될때 즐기세요.

  • 16. ...
    '16.7.17 11:04 PM (220.126.xxx.111)

    저도 결혼 16년차에 40 중후반 부부인데, 남편이 졸졸 따라다녀요.
    매일 출근하는 일이 아니라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날도 있는데, 정말 하루종일 졸졸졸.
    좀 움직인다 싶으면 어디가?같이가 하면서 따라오고.
    밥이든 간식이든 커피든, 같이 먹자고.
    뭐 딴거 하고 있으면 같이 티비보자고 기어이 불러 옆에 앉히고.

    사이좋은 편이라, 내가 좋아 저런갑다 하니 그냥 웃겨요.

  • 17. counselor
    '16.7.17 11:06 PM (123.215.xxx.85)

    부..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

  • 18. ..
    '16.7.18 12:18 AM (120.142.xxx.190)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 19. ,,,
    '16.7.18 12:22 AM (116.126.xxx.4)

    이건 자랑질이잖아요

  • 20.
    '16.7.18 1:18 AM (112.168.xxx.26)

    애없고 신혼이니 그런거겠죠

  • 21. ..
    '16.7.18 1:39 AM (211.223.xxx.203)

    그 기분 잘 앎.

    특히 설거지 할 때 뒤에서 껴안으면
    확~ 짜증났음.
    잘 놀라서 심장 떨어질 것 같음.
    그리고 옆에서 너무 들이대도 싫죠.
    어쩌겠어요,.신혼이면 감내하세요.ㅎㅎㅎ

  • 22. 와 두세번 ㅎㅅㅎ
    '16.7.18 1:54 AM (175.223.xxx.180)

    30대엔 가능했는데 마흔가까이되니 두번은 좀 무리던데 ㅎㅎ
    자랑이신겝니까 ㅎㅎ

  • 23. .......
    '16.7.18 6:45 AM (180.66.xxx.238)

    저희집은 제가따라다녀요 ㅠㅜ

  • 24. 그게 되나?
    '16.7.18 10:10 AM (116.127.xxx.116) - 삭제된댓글

    마흔 넘어 하루 두세번이 가능해요?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면 모를까.

  • 25. 그게 되나?
    '16.7.18 10:11 AM (116.127.xxx.116)

    마흔 넘어 하루 두세번이 가능해요? 일주일에 두세번도 힘들 텐데.

  • 26. 신혼에
    '16.7.18 1:12 PM (117.123.xxx.19)

    그러는거 다 겪었는데
    시간이 약입니다..
    5년쯤 지나보세요
    사랑이 식엇나?
    이 생각 하게 됩니다

  • 27. ?????
    '16.7.18 6:21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신혼이라는데에선 수긍이 되는데
    40개 초반인데 하루에 두세번이 가능한 얘긴가요??

    산삼 과용인가 보내요
    40댄대 하루 두세번이라니
    삼도 산삼이나 가능할 듯

  • 28. ...
    '16.7.18 6:2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따라다녀요
    남편이 귀찮다고 하네요
    좁은 집에서 가면 어딜가겠냐고ㅠㅠ
    남편이 제일 만만해요..

  • 29. //
    '16.7.18 7:45 PM (14.53.xxx.193)

    그런 남편하고 살아보고 싶어요
    이 집남자는 살닿으면 깨더니 어느 순간부터 혼자자고 절대 안들어오네요

  • 30. ㅇㅇ
    '16.7.18 8:36 PM (222.117.xxx.74)

    부럽네요. 전 신혼 한달만에 이혼 생각중인데..

  • 31. 40대인데
    '16.7.18 8:41 PM (175.223.xxx.176)

    하루에
    두세번이 가능한가요...? 충전시간 갖고 한단 얘기죠...? 한번에 두세번이 아니라요...?

  • 32. ....
    '16.7.18 8:45 PM (119.70.xxx.81)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신혼이라 더 심한 거구요.
    제 남편은 친정어머니 오셨을 때도
    저를 하도 쫓아다녀서
    친정어머니가 시어머니 계실 때
    저러지 말라 그래라 그러셨을 정도였어요.

    본래 성정이 크게 변하지는 않지만
    살면서 서로 닮아가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절충되어 가요.

    그냥 지금을 즐기세요.

    30년 되고 보니
    다정한 남편이 좋아요.

  • 33. ㅇㅇㅇ
    '16.7.18 8:50 PM (203.251.xxx.119)

    결혼생활이란게 모든게 다 좋을순 없습니다.

  • 34. //
    '16.7.18 9:00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얼마나 귀찮을까 위로드립니다.

  • 35. ....
    '16.7.18 9:0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게 바로 좋~을 때다 라고 하는 겁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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