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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 조회수 : 6,673
작성일 : 2016-07-17 03:01:39

저 밑에 자기 아이가 외제차 밑에 들어간 고양이한데 돌 던져서 외제차에 흠집 났다는 글 있잖아요?

그 원글 댓글 중에 어떤 분이 외제차 타고 다니려면 보호막을 씌우던지 개인 주차장을 사용하던지 하라고....

왜 외제차를 타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느냐 하셨는데요...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다는 게 

참.... 타인의 의견도 존중해줘야 하는 건 맞지만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외제차의 경우 수리비가 국산차에 비해서 훨씬 비싸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것은

외제차 주인이 가격을 그렇게 책정해 놓은 것도 아닐텐데 왜 외제차 주인이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요...



IP : 210.183.xxx.7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한차
    '16.7.17 3:22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모시는 귀한분들은 땅밟지말고 날아다니셨음해요. 그게 집한채씩 물어주며 수리해줘야하니. 살다 피치못할 사고로 부대끼면 여러사람 인생 밟는거죠. 부촌에만 모아서 그분들만 격리찬성이요. 그분들도 자기끼리 모여살고 싶어하니까

  • 2. ...
    '16.7.17 3:23 A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위 댓글님 맞긴 뭐가 맞나요. 남의 차 받아놨으면 책임지는 게 당연한거지. 평소 돈있는 사람들에 대해 열등감 많고 세상을 흑백논리로만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꼭 저런 소리 하죠.. 한 슬 더떠 외제차 모는 사람들은 있는 사람들이니 차 긁어놔도 봐주라는 말도 하더이다. 이런 거지근성이 민폐인겁니다.

  • 3. 거지근성
    '16.7.17 3:39 AM (112.163.xxx.197) - 삭제된댓글

    참 열등감 절절한 댓글들 ㅎㅎㅎ

  • 4. ...
    '16.7.17 3:41 A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 언제부터인가 분노와 남탓이 팽배해진 것 같아 슬픕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사고가 나도 본인 부주의보다 남탓 하기 바쁘고 자기가 피해입힌 차량이 외제차면 거꾸로 자기가 억울하다고 우기고 싶은거죠. 그러니 외제차는 민폐라고 여기고 싶은거구요. 사고로 인해 보험료가 올랐으면 본인의 운전 부주의부터 탓해야 하지 않나요? 뭐든 남 탓. 뭐든 자기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려고들 하는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에 크록스 신은 아이 발이 낀 것도 크록스가 에스컬레이터에 잘 끼고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하지 않은 부주의와 애는 뒤에 알아서 따라오게 내버려둔 엄마의 방치가 원인이었는데 쇼핑몰에 보상을 요구할 생각부터 든다는 데서 정말 놀랐네요. 한국을 헬조선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바로 이런 부류들이에요. 무한이기주의..

  • 5. 위에 ...님과 같은 생각
    '16.7.17 4:08 AM (73.199.xxx.228)

    한국에 사는 사람들 다수가 분노에 차 있어요.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있어서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할 것 같아요.
    내의 잘못이나 실수는 생각지도 않고 내가 손해보면 끝장이란 생각에 무턱대고 무언가를 받아내야 억울하지 않다고 생각하나봐요.
    외제차가 민폐면 세상 모든 것이 민폐죠. 모든 것은 상대적이니까.
    백만원 거진 사람에게 이백 가진 사람이 민폐고 삼십평 아파트 주민에겐 오십평 주민이 민폐죠. 말도 안되는 소리죠.
    거기다 본인이나 자식이 남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그 내용에 귀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런 소리를 들어 자존심 상했다는 사실에 더 발끈하네요.
    대한민국에서 남보다 조금이라도 쳐지면 분노에 차고 조금이라도 사회적으로 물질적으로 더 우위가 되면 그 즉시 아닌 사람들에게 갑질하는 것이 일상이 되버린 것 같아요.
    항상 부글부글 끓고 있는 사회 속에 산다는 건 피곤함을 유발하죠.

  • 6. 사고시
    '16.7.17 5:29 AM (59.6.xxx.151)

    대물 보상 기준 때문인거 같아요

    예전에 밴틀리가 국산 경차 받았는데
    90;10 으로 계산하고도 받찬쪽이 물어야했던 액수가 상당한걸 본 적 있어요

    암튼 대문글의 경우는 외제차 민폐
    이런 말이 나올수 없죠
    100% 이쪽 과실인걸요

  • 7. ...
    '16.7.17 5:37 AM (124.51.xxx.69)

    이런 경우가 민폐 이긴 해요 서로 운행중에 사고난경우 인데요
    내가(국산차) 잘못이 없는데 9대1 또는 8대2 란 숫치로 경찰이나 보험사에서 판단합니다
    여기서문제가 내가 감당할 1이나 2란 금액이 가해자 차보다 많이 나온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외제차는 수리부품 조달문제로 시간이 오래걸려 똑같은차종의 렌트카 비용까지 이문제는 법을 고친다
    말은있데...가해자보다 오히려 금액분담이많은 억울한 피해자가 많은건 사실이예요

  • 8. .....
    '16.7.17 5:41 AM (117.111.xxx.151)

    이제 BMW 같은 것은 강남 쏘나타라고 부르는 시대에
    외제차 타면 민폐라는 말은 삔트 안 맞는 말이죠
    수리비가 집 한 채 값이건 두채 값이건 외제차를 들이받지
    않고 외제차에 돌 안 던지면 될 것 아닌가요?

  • 9. 열등감 덩어리
    '16.7.17 6:34 AM (117.111.xxx.116) - 삭제된댓글

    민폐라고 자기위안하고 열폭하는 소리 하세요들.
    저는 외제차 계속 타고 다닐랍니다.

  • 10. ,,,,,
    '16.7.17 6:58 AM (223.62.xxx.57)

    비싼 외재차타고 운전은 김여사 스타일로 하는게 더 문제,,,,,,,,굴러다니는 시한폭탄들,,,,,

  • 11. 과실비율이
    '16.7.17 7:05 AM (121.137.xxx.67) - 삭제된댓글

    100:0 이 나오질 않는다는게 문제예요. 보험사 지네들 편하려고.
    내가 잘못했으면 물어줘야죠 당근. 근데 법규 지키고 잘못 없는데 9:1이 되는게 문제잖아요. 그러니 외제차라면 무조건 피하고 때문에 외제차 모는 맛이 더 나고

  • 12. 어머
    '16.7.17 7:23 AM (61.98.xxx.16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열폭이라는분들 마이바흐나 슈퍼카랑 9:1로 과실받으면 무슨 기분이실라나요
    1억넘는차는 도로에서 안봤음 좋겠어요
    거기다 나 외제차야 올테면와바 스타일의 똥매너운전자는 더 싫구요

  • 13. ..
    '16.7.17 7:28 AM (73.13.xxx.220)

    당연히 돌던지고 이런건 잘못이 돌던진 쪽에 있는건데 보험은 좀 고칠 부분 있는게 맞죠. 전 직진하다 고급차가 제차 들이받았는데 과실 10프로 돈 물어본 사람입니다. 상대차 바로 렌트하고 수리 맡기더라구요. 운전하다 이런 일 저런 일 있을 수 있기때문에 상대방 운전자를 비난하고 싶진 않은데요 보험정책은 좀 고쳐야할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 14. 제대로알죠
    '16.7.17 7:28 AM (121.151.xxx.26)

    외제차에게 받치고도 내 차보다 비싼 수리비늘 문다는걸 모르는 분들 계시네요.
    대한민국 보험사들이 그래요.

  • 15. ..
    '16.7.17 7:34 AM (73.13.xxx.220)

    제 과실 10이면 상대차 수리비랑 수리기간 동안 드는 렌트비 제가 10프로 분담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제가 잘못 안거면 고쳐주세요.

  • 16. ㅇㅇ
    '16.7.17 7:54 AM (121.168.xxx.41)

    외제차에게 받치고도 내 차보다 비싼 수리비늘 문다는걸 모르는 분들 계시네요....22222

  • 17.
    '16.7.17 8:09 AM (220.80.xxx.46) - 삭제된댓글

    센터 들어가면 실제로 다 갈아요.
    차주가 문제가 아니라 다 교환하게 한다구요.
    수리이력, 사고이력 나오면 차값도 떨어지고
    차주도 좋을 게 없죠.
    애초에 조심했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피해줘놓고선
    억울해하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개인주차장을 마련하던가 커버를 씌우고
    다니라니 ㅋㅋㅋ
    운전하려고 산 차를 모셔놓으라구요?
    싼차는 비싼차는 서로 조심함 되죠.

  • 18.
    '16.7.17 8:10 AM (220.80.xxx.46)

    센터 들어가면 실제로 다 갈아요.
    차주가 우겨서가 아니라 실제로 다 교환하게 한다구요.
    수리이력, 사고이력 나오면 차값도 떨어지고
    차주도 좋을 게 없어요.
    애초에 조심했어야 하는데 본인들이 피해줘놓고선
    억울해하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개인주차장을 마련하던가 커버를 씌우고
    다니라니 ㅋㅋㅋ
    운전하려고 산 차를 모셔놓으라구요?
    싼 차든 비싼 차는 서로 조심함 되죠.

  • 19. ;;
    '16.7.17 8:25 AM (1.225.xxx.243)

    대한민국에 언제부터인가 분노와 남탓이 팽배해진 것 같아 슬프다는 윗 댓글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82쿡에서 유독 그 정도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몇몇 글들은 남편한테 사랑 못받는 불행한 아줌마들의 온라인 넋두리라서, 그 내용이 밑도 끝도 없고 화만 가득 차 있네요. 댓글도 그렇고요. 마음이 아프네요.

  • 20.
    '16.7.17 8:33 AM (211.46.xxx.63)

    참 논리는 없고 찌질하기 그지없는 글이네요.

  • 21. 찌질찌질
    '16.7.17 8:53 AM (61.81.xxx.22)

    그럼에도 자기들이 구입할 여력이 돼면 사겠죠 ㅋㅋㅋㅋ

  • 22. 무명
    '16.7.17 8:53 AM (175.117.xxx.15)

    민폐 맞아요.
    민폐가 안되려면... 국산차 통상의 수리비를 받고 초과분에 대해선 차주가 부담하면 되요.
    어짜피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 외제차 모는건데..
    그 취향을 다른 사람이 부담할 필요는 없어야할거같아요.
    자동차가 보물이 아닌데.... 긁힐수도 있는건데 흠 하나 났을때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커요.

  • 23. ....
    '16.7.17 9:01 AM (223.62.xxx.98)

    211.46.63님 제가 쓴 글의 어느 부분이 논리는 없고 찌질한 글이라는 건가요? 그러는 님은 님이 남긴 댓글을 얼마나 논리 정연하게 작성하셨나요?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존중해 주는 것이 맞다고 써놨는데 뭐가 찌질해요?

  • 24. 외제차민폐
    '16.7.17 9:09 AM (182.231.xxx.57)

    저도 무명님 의견이 맞다 생각해요
    수리비 초과분을 부담해야해요 그리고 앞으로는 법적으로 사고차에 대한 과잉수리를 보험처리하는걸 규제한다니 곧 실행되면 좋겠어요

  • 25. ....
    '16.7.17 9:13 AM (118.176.xxx.128) - 삭제된댓글

    보험제도가 문제.
    미국은 과실이 50:50으로 나와도 그게 자기 차는 자기가 상새 차는 상대방이 고친다는 의미에요.
    과실이 90:10으로 나와도 과실인 외국차 고치는 데에 돈을 내야 한다면
    그건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정부 잘못이죠. 개돼지는 돈을 뜯기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 26. ....
    '16.7.17 9:13 AM (118.176.xxx.128)

    보험제도가 문제.
    미국은 과실이 50:50으로 나와도 그게 자기 차는 자기가 상대 차는 상대방이 고친다는 의미에요.
    과실이 90:10으로 나와도 과실인 외국차 고치는 데에 돈을 내야 한다면
    그건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정부 잘못이죠. 개돼지는 돈을 뜯기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 27.
    '16.7.17 9:15 AM (58.120.xxx.108)

    '16.7.17 8:53 AM (175.117.xxx.15)
    민폐 맞아요.
    민폐가 안되려면... 국산차 통상의 수리비를 받고 초과분에 대해선 차주가 부담하면 되요.
    어짜피 본인이 능력이 있어서 외제차 모는건데..
    그 취향을 다른 사람이 부담할 필요는 없어야할거같아요.
    자동차가 보물이 아닌데.... 긁힐수도 있는건데 흠 하나 났을때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커요.2222222

    당해본 사람은 압니다.
    없는 사람둘 등골 빠지는 일이죠.
    차 콕으로 백만원 물어준 일도 있어요ㅡ지인이.
    현금 받아가더만요.

  • 28. 민폐
    '16.7.17 9:21 AM (114.201.xxx.29)

    맞아요 ᆢ
    도로에서 외제차보면 괜히 사고날까 피하게 돼요

    보험료도 외제차대비 비싸게 물고 있으니
    손해구요

  • 29. ...
    '16.7.17 9:37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82가 유독 심해요,다른사이트 2군데 더가는데,,거긴 조금조근한데
    여기는 비상식적인 사람도 많고 분노에 차있는거 같아요

  • 30. ...
    '16.7.17 9:43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82가 유독 심해요,다른사이트 2군데 더가는데,,거긴 조금조근한데
    여기는 비상식적인 사람도 많고 분노에 차있는거 같아요
    외제차를 타는게 민폐라고 쓸게 아니라 법을 바꾸기 위해서 뭔가를 하는게 맞는거죠?
    전 외제차보다 디젤차가 더 싫어요,,국산이든 외제든요

  • 31. ...
    '16.7.17 9:43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82가 유독 심해요,다른사이트 2군데 더가는데,,거긴 조금조근한데
    여기는 비상식적인 사람도 많고 분노에 차있는거 같아요
    외제차를 타는게 민폐라고 쓸게 아니라 보험 보상법을 바꾸기 위해서 뭔가를 하는게 맞는거죠?
    전 외제차보다 디젤차가 더 싫어요,,국산이든 외제든요

  • 32. 열폭 불쌍하던데
    '16.7.17 9:45 AM (223.62.xxx.34)

    열폭이죠 뭐. 저런 사람들일수록 돈 있으면 젤 먼저 좋은 외제차 삽니다. 돈이 안 생겨서 탈이지.
    그리고 외제차보다 더 큰 민폐는 운전 못하는 사람이 모는 경차에요.

  • 33. 에휴...
    '16.7.17 10:02 A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무명님처럼 타인의 차를 "긁을 수도 있는건데" 흠 하나 났을" 뿐인데 라는 마음을 가진 분은 운전은 커녕 주차장에도 가면 안될 분이네요. 외제차가 아니라 티코라도 타인의 소유물을 좀 망가뜨릴 수도 있는거지 라는 맘으로 사는건 잘못된 겁니다. 긁어놓을 수도 있지 라는 말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줄 때 할 수 있는 말이죠. 아무리 팍팍해도 앞 뒤 구분은 하고 삽시다.

  • 34. 민폐
    '16.7.17 10:05 AM (211.205.xxx.222) - 삭제된댓글

    민폐 맞아요
    외제차 있으면 운전이 더 신경 쓰이는거 아닌가요
    사고 나길 바라는 사람은 없지만
    사고 나면 나만 손해라는 느낌
    그러다보니 반대로 외제차는 도로에서 무대포로
    운전한다는 느낌 받아요
    느낌 받습니다

  • 35. 민폐
    '16.7.17 10:06 AM (211.205.xxx.222)

    민폐 맞아요
    외제차 있으면 운전이 더 신경 쓰이는거 아닌가요
    사고 나길 바라는 사람은 없지만
    사고 나면 나만 손해라는 느낌
    그러다보니 반대로 외제차는 도로에서 무대포로
    운전한다는 느낌 받아요

  • 36.
    '16.7.17 10:08 AM (211.48.xxx.32)

    우리나라는 남의 소유권을 개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요. 옛날에 죽창 들고 지주들 죽이던 습성이 어디 안 간 거죠.
    민폐는 지들이 더 많이 저지르고 다니면서 돈 좀 있다 싶으면 무조건 적대시하고 까고 보는 거 넘 추해요.
    82가 유독 그런 경향이 강한 거 같아요. 마트 알바다 뭐다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아선지.

  • 37. 외제차 주인
    '16.7.17 10:34 AM (121.166.xxx.120)

    전 다른 사람들 피해다니는데요. 이런 사람들 만날까봐. 사실 외제차 모는 사람들도 더 신경써요,

  • 38. 한심
    '16.7.17 11:20 AM (207.244.xxx.16)

    우리 동네는 외제차가 대부분이라 이런 생각도 안 해봤는데...
    전 오히려 경차 모는 사람들 피해 다닐래요.
    이러는 거 보니 내가 사고를 당해도 그들에게 정신적 충격 위로금이라도 지급해야 할 거 같음.

  • 39. 우리 주차장에
    '16.7.17 11:26 AM (14.52.xxx.171)

    애쉬턴 마튼하고 벤틀리가 있는데 그 차들 피해 주차할때마다 짜증은 좀 나요
    근데 자본주의 국가에서 그게 민폐라고 하면 안되죠 ㅎㅎㅎ

  • 40. 민폐는 맞아요
    '16.7.17 11:42 AM (210.222.xxx.124)

    고가의 제품은 스스로 즐기려고 구매하는건데
    상대방은 같은 교통사고라도
    엄청나게 큰 돈을 물어내야하니까요
    에어컨을 키는것도 같은 논리에요
    우리가 강대국에 당하고 사는것도 같은 논리구요
    지구온난화로 나라가 물에 잠기기도 하잖아요

  • 41. ㅉㅉ
    '16.7.17 11:50 AM (91.109.xxx.89)

    위와 같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니 삶이 민폐다."
    인간이 숨쉬는 것 자체가 민폐네요.
    열폭이라고 인정하는 게 정신적으로 나음.

  • 42. 11
    '16.7.17 12:4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죽창들고 지주들 죽이는 습성???
    진짜 무섭네요

    죽창은 국내차 타고 다니는 자고 지주는 외제차인가요?

    82수준이 언제 이렇게 되었나요?
    세월호 문제해결을 위해 바자회했던 자랑스런단체
    아닌가요?
    이제 그만 올때가 됐나봅니다

  • 43. 82에
    '16.7.17 2:56 PM (175.223.xxx.5)

    모텔청소해본 사람 많다더니...
    진짜 거지근성들 많네요...
    댓글이 다 왜이래. 외제차에 열폭하네...

  • 44. ...
    '16.7.17 4:00 P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와 재산권이 신성불가침이 아니거든요.
    저 위에 우리나란 남의 소유권을 개취급하는 경향이 있다시는 분.. 뭘 착각해도 단단히 착각하셨는데 우리나라는 천민자본주의습성때문에 재산권이 지나치게 보호받는 나라예요.
    내 돈 내 맘대로 쓰는데 무슨 간섭이냐??? 하시는 분들은 도로도 본인 돈으로 만드셔서 따로 질주하시면 됩니다.
    그럴 능력이 안되시면 타인과 조화로운 삶이 뭔지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셔야죠.

  • 45. ...
    '16.7.17 4:05 PM (211.209.xxx.88)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와 재산권이 신성불가침이 아니거든요.
    저 위에 우리나란 남의 소유권을 개취급하는 경향이 있다시는 분.. 뭘 착각해도 단단히 착각하셨는데 우리나라는 천민자본주의습성때문에 재산권이 지나치게 보호받는 나라예요.
    내 돈 내 맘대로 쓰는데 무슨 간섭이냐??? 하시는 분들은 도로도 본인 돈으로 만드셔서 따로 질주하시면 됩니다.
    그럴 능력이 안되시면 타인과 조화로운 삶이 뭔지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셔야죠.

    예를 들어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때문에 사고가 나도 운전자는 보행자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법 같지만 차라는 흉기를 공공이 사용하는 도로에 가지고 나온 원죄가 있는 거예요.
    비슷한 이치로 상식적 수준에서 현저히 고가품을 가지고 공공물인 도로에 나온 사람은 그에 응당하는 댓가를 지게 하는 게 이치에 맞다고 생각해요.
    쉽게 말해 여기에서도 자랑비 내고 자랑하라고 하죠.
    내가 누리는 만큼 그 효용에 대한 부담을 지는 게 억울하다 생가하시면 아직 그걸 누릴 자격이 안된다고 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 46. ...
    '16.7.17 4:07 PM (211.209.xxx.88)

    자본주의와 재산권이 신성불가침이 아니거든요.
    저 위에 우리나란 남의 소유권을 개취급하는 경향이 있다시는 분.. 뭘 착각해도 단단히 착각하셨는데 우리나라는 천민자본주의습성때문에 재산권이 지나치게 보호받는 나라예요.(그래서 최종판결을 내리는 대법관들의 보수성에 대한 비판기사나 다큐가 많지요. 하지만 대법관뿐만 아니라 82에서도 뭐 내 돈에 대한 집착이 상상을 초월하니 대법관만 욕할 게 아니라 나라자체의 후진성이라 해도 될 듯 싶네요.)
    내 돈 내 맘대로 쓰는데 무슨 간섭이냐??? 하시는 분들은 도로도 본인 돈으로 만드셔서 따로 질주하시면 됩니다.
    그럴 능력이 안되시면 타인과 조화로운 삶이 뭔지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셔야죠.

    예를 들어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때문에 사고가 나도 운전자는 보행자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법 같지만 차라는 흉기를 공공이 사용하는 도로에 가지고 나온 원죄가 있는 거예요.
    비슷한 이치로 상식적 수준에서 현저히 고가품을 가지고 공공물인 도로에 나온 사람은 그에 응당하는 댓가를 지게 하는 게 이치에 맞다고 생각해요.
    쉽게 말해 여기에서도 자랑비 내고 자랑하라고 하죠.
    내가 누리는 만큼 그 효용에 대한 부담을 지는 게 억울하다 생각하시면 아직 그걸 누릴 자격이 안된다고 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 47. 딱하다
    '16.7.17 5:31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211.209님 평소 울분이 많으셨나보네요. 몇 가지만 말씀드릴께요. 한국이 님이 상상하는 것만큼 재산권이 넘치게 보호되는 나라였다면 전세 살다가 이사가는 사람들 전세금액 온전히 돌려받고 나가기 불가능할겁니다. 그것도 모자라 전세 자체가 없어져 모두 월세 내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싼 차 모는 사람들 차 가격에 맞게 경차보다 훨 높은 자동차 세금 내고 삽니다. 차를 모는 사람들은 자랑하려고 모는 게 아니라 그 차가 좋았고 가격을 감당할 능력이 있기 때문인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자랑비라는 거 님은 내고 사시나요?

    엄청 꼬이셨네요. 불쌍해요.

  • 48. 보험회사의 폭리인 구조
    '16.7.17 5:45 PM (210.123.xxx.158)

    미국보험의 경우가 그렇다면 우리나라 보험회사가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구조이네요.

    솔직히 우리집이 국산차를 이용하는 것은 내가 차를 국산정도에 유지하고 그정도로 살고 싶다는 의지인데

    때로는 내가 피해자임에도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다는 구조라면 구조적 모순이 있는거잖아요.

    왜 외제차를 모는게 민폐로 몰리는지 원인을 찾고 개선할 방안을 찾아야 할것 같아요.

    억울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외제차 사야겠다는 지인들이 늘고 있고 실제로 10년전에 비해 엄청난 외제차량

    증가를 보면 다들 이런 억울한 마음에서 기인한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외제차는 민폐인것 같네요.

  • 49. ...
    '16.7.17 6:26 PM (211.209.xxx.88)

    211.36님 답변을 보니 진중권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말귀를 못 알아 들으니 이길 방법이 없다..'

    가서 헌법을 좀 읽어 보시고 오세요.
    37조 2항에 국민의 자유와 권리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제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요?
    거기에서 가장 먼저 제한할 수 있는 게 재산권이예요.
    언론, 출판, 결사의 자유는 재산권과 안되게 중요한 권리라서 제한에 엄격한 기속을 받구요.
    그럼에도 우리나라 실정법이나 판례는 생명권이나 생활권보다 재산권이 우선인 나라라는 건데 여기서 왜 전세가 사라지네 마네가 나와요???
    그리고 임대차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나라 임대차관련법과 유럽법을 비교해보세요.
    우리나라 법과 잽도 안되게 엄격하게 재산권을 제한하고 있어요.
    임대차보장기간이나 월세인상 제한폭이 훨씬 엄격하거든요.
    게다가 전세제도가 재산권과는 상관없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유의 사금융 파생제도이고 전세가 없어지는 건 재산권보장유무와 상관없이 고금리, 고성장이 보장되지 않아서 사라지는 것일뿐이예요.
    또한 임대차보호법에서 전세금을 물권화 해준 건만 해도 얼마나 그 이전에 집주인들의 갑질이 심했는 알 수 있는 흔적이죠.
    전세권등기 허락하지 않아서 전세금 떼이는 인간이 얼마나 많았으면 그런 법이 도입됐을까요?
    임차권등기명령만 해도 계약 끝났는데 배짱 튀기는 집주인이 얼마나 많았으면 그런 제도가 나왔겠냐구요???
    돈이면 장땡이다가 자본주의라고 생각하며 재산권을 천박하게 휘두르는 인간들의 갑질에서 을들이 보호받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두시고 앓는 소리를 하니 스크루지의 환생인가 싶네요.(스크루지는 나중에 회개라도 했는데 이 말 들으면 모욕감 느낄듯..)

    그리고 무식하신 것 한가지 더 교정을 해드리자면.. 자동차세를 겨우 경차랑 비교하며 생색내실 일이 아니죠.
    우리나라 자동차세가 뭘 기준으로 하는 지도 모르세요?
    배.기.량. 모르셨으면 이제부터 외우세요.
    비싼 소형 외제차보다 중형 소나타가 세금 더 내고 있다구요.
    이것도 차량가격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는 아우성이 있다는 것만 좀 알아 두시죠.

    제가 꼬이고 불쌍해보인다는 님의 주관적 판단은 존중해드리겠는데 님이 무식한 건 이정도면 객관적 판단 아닌가요?
    '경제적 여유가 정신적 수준을 보장하지 않는다'의 비근한 예가 되어 주신 것 같네요.

  • 50. 그런데
    '16.7.17 10:42 PM (218.234.xxx.114)

    저도 외제차 몰고 다니지만 외제차 몰고 다니는 건 민폐가 맞아요.

  • 51. 우와..
    '16.7.18 1:38 A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열폭하는 분들 많네요. 위에 보니 쌈닭도 보이구요.

    보험제도의 문제를 외제차 소유자에게 손가락질을 하는건 논점에 안맞는 것 같군요. 몇몇 분들은 평소 쌓인 것들을 이번 기회에 외제차 차주들에게 쏟아붓는 것 같아요. 그간 분노에 넘쳐서 다들 어떻게 버티고 사셨나요? 진짜 소름... 누군가 죽창 비유 드셨는데 저 갑자기 그 시절 그 상황이 막 이해되려고 해요.

  • 52. 우와..
    '16.7.18 1:41 A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그 분노를 여기에 표출하는 분들 등장하셨군요. 위에 보니 쌈닭도 보이구요.

    보험제도의 문제를 외제차 소유자에게 손가락질을 하는건 논점에 안맞는 것 같습니다. 몇몇 분들은 평소 쌓인 것들을 이번 기회에 외제차 차주들에게 쏟아붓는 것 같아요. 그간 분노에 넘쳐서 다들 어떻게 버티고 사셨나요? 진짜 소름... 누군가 죽창 비유 드셨는데 저 갑자기 그 시절 그 상황이 막 이해되려고 해요.

  • 53. 이상해...
    '16.7.18 11:03 AM (119.203.xxx.70)

    가끔가다가 정확하게 실 상황을 꼬집어서 이야기하면 분노표출이라고 하시네요.

    이게 분노인가요? 이상한 법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정상적인 사람으로서의 기본이죠.

    지금 단순히 외제차에 대한 분노가 아니잖아요.

    훗~

    죽창드는 사람들은요. 말없이 그냥 가서 찌르는거죠.

    논리적일 필요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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