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에 손혜원/양향자 같은 여자가 안나오는 이유

대한민국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6-07-14 14:44:04
대한민국의 현실이 직장생활하며 애 키우고 교육시키기 힘든 거 압니다.

손혜원, 양향자 같은 사람은 특이한 사람이 아니라 서양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한국의 상황이 한국의 여성들을 시집가면 애키우고 전업주부로 만들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도

아이들과 뒹굴다 보면 너나 나나 똑같은 아줌마가 된다는 것입니다.

왜 전업맘의 아이들만 잘 된다는 착오에 빠지나요?

직장맘의 아이들은 열등생이 되나요?

이런저런 이유로 전업맘이 되어야 하는 현실이 여성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퇴보 시키고

국가적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일입니다.

유럽의 국가들은 세계 1,2차 세계 대전으로 남자들이 엄청 죽었습니다.

폐허 속에서 나라를 일으으키고 선진국으로 만든 사람들이 바로 여성이지요.

대한민국은 유교사상, 혹은 은연히 퍼져있는 경제는 남자가 담단래야 한다는 사상이 아직도 전업맘을 정당화시키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IP : 14.1.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4 2:4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지...
    전업들 노는 꼴을 못보는 인간들...
    애맡기고 일할 만한 여건을 만들어 줘야죠
    기혼들이랑 같이 일하는 미혼인데
    기혼들 사정때문에 빠지면 나머지 직원이 일다 떠맡아야해요.
    인력 충원안해줘서
    기혼미혼 갈등만 더 생기고

    솔직히 손혜원 양향자 저두분 누군지도 모르겠으나
    저분들 전투적으로 사회 생활할때
    주변에 민폐한번 안끼치고 자기일 했을까요?

    갑자기 이런 개떡같은 논리의 글은 왜 싸지르는지..

    어디서 훈장질이야

  • 2. 그래서 요즘에
    '16.7.14 2:56 PM (175.197.xxx.36)

    그런 가부장제가 여성혐오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가부장제....어찌되었건 남자가 가정 내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겠는데 실력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거 아녜요?

    그러니까 기본으로 여성은 이렇게 못났고 열등하고 성격이 안 좋으니까 남자가 해야한다......

    이걸 남자들끼리는 쭉.....군대에서 주입시키면서 유지를 해왔나봐요.



    여성혐오의 뿌리를 가부장제로.

    등신들....여자들 능력 활용하면서 남자들도 편하게 살면 좋을텐데

    멍청하니까 다같이 죽기살기로 덤비는 제로섬 게임으로 가는 거예요. 머저리들.

  • 3. ㅁㅁㅁㅁㅁㅁㅁ
    '16.7.14 3:41 PM (218.144.xxx.243)

    여성이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의지하면서
    나보다 더 잘난 남자랑 결혼하기가 목표인 게 여성혐오의 근원이라고 생각해요.
    피터지게 공부해봤자
    자아실현 따위 개나 줘버려, 단지 나보다 잘난 남자 만나기 위한 스펙에 지나지 않는 거죠.

  • 4. ㅇㅇㅇㅇㅇㅇ
    '16.7.14 3:42 PM (218.144.xxx.243)

    군대 핑계를 대면
    군대 안 가는 한국 이외 더 많은 나라의 남자들의 여성혐오는 설명이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77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ㅇㅇ 2016/07/16 2,040
577076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621
577075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2,918
577074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364
577073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315
577072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580
577071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460
577070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09
577069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209
577068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126
577067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161
577066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193
577065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271
577064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19,673
577063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11
577062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154
577061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매력 2016/07/16 5,999
577060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청문회 2016/07/16 382
577059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2016/07/16 6,176
577058 기차안 향수냄새... 9 ㅜ.ㅜ 2016/07/16 2,501
577057 시어머니생신 8 생신 2016/07/16 1,863
577056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2016/07/16 2,908
577055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궁금 2016/07/16 7,554
577054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미녀 2016/07/16 42,734
577053 친정엄마의 전화 3 그냥 2016/07/16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