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드는 일본방어 시설?

존심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6-07-14 07:46:32
경북성주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중국 본토까지는 레이져가 미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인데 

그러면 샤드는 수도권 방어에는 효과가 없다.(수도권에 전체인구의 50%이상이 살고 있음)그러면 샤드는 뭐하는 거여... 

수도권을 지나서 날라오는 미사일이면 중장거리인데이건 일본이나 괌까지 날라가는 미사일인데... 

그럼 샤드 배치해서 일본과 괌을 지키자는 거야 그런거야... 

그게 목적이면 대마도에나 배치해야 하는 것 아냐...
IP : 110.47.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라도 알 수있죠
    '16.7.14 8:12 AM (115.140.xxx.66)

    사드가 한국을 위한 것이 아니란 걸요

    미국을 위한 것이고...중국 감시용이예요
    그러니 중국이 난리치고 있는거죠

  • 2. ㅇㅇㅇ
    '16.7.14 8:26 AM (58.237.xxx.52)

    사드는 일본방어 맞습니다.
    철저히 미국과 일본을 위한 사드죠
    사드때문에 대한민국은 위험부담이 더 커졌죠
    중국과 러시아가 사드가 있는 한국을 타깃으로 한다는거 다 아는 사실이죠
    미국과 일본이 이걸 노린거죠
    한반도에 다시한번 더 전쟁을 더 일으켜 미국과 일본의 경제를 일으키자... 이거죠
    칠푼이대통령때문에 대한민국은 정말 구한말시대로 돌아간듯합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건 미국일본 눈치 안보고 남북한 대화를 해서 어떻게든 한반도를 안정화시켜야하는데
    박근혜는 오히려 남북대화 단절시키고 한반도를 화약고로 만들고 있어요
    전작권까지 미국에 반납한 마당에 앞으로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에 신경쓰려고 대한민국의 전권을 일본에 넘겨주려고 할것입니다. 그러면 일본이 한국에 들어와 미군부대처럼 일본부대가 들어오는거죠
    정권교체되면 반드시 전작권부터 찾아야하는데 차기대통령이 해야할일이교 남북대화부터 해야합니다.

  • 3. 아 놔
    '16.7.14 8:31 AM (110.8.xxx.113)

    120년 전 청일전쟁,러일전쟁 장소가 조선이었죠 강대국 사이에 낀 우리 정신 바짝 차려요!

  • 4. ㅜㅜ
    '16.7.14 8:36 AM (112.173.xxx.198)

    이민가는 사람들이 그저 부러울 뿐..

  • 5. . . .
    '16.7.14 8:41 AM (125.185.xxx.178)

    일본이 전쟁가능국이 되게 하는것과 시기적으로 잘 맞아떨어지죠.
    1번 호구들.

  • 6. ....
    '16.7.14 8:45 AM (211.232.xxx.94)

    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미국에서 한국을 보는 시각은 한국과 대면하고 있는 미국의 최대 라이발인 중국과 러시아를 막는
    교두보, 방패막이, 총알받이, 마지노선 등등..하여튼 성벽같은 구실을 해서 미국과 친형제나 다름없는
    일본을 우선 막아줌으로서 나아가 미국의 안보를 지키는 역할로 써 막는다..입니다.
    1905년에 그 당시 세계 최강 국가였던 미국과 일본은 가쓰라-테프트 밀약이라는 비밀 조약을 맺어
    일본은 한국을 먹고 미국은 필리핀을 먹는데 서로 간섭하지 않고 나아가서 협조한다..했어요.
    그 결과 일본은 한국을 36년간, 미국은 필리핀을 33년간 지배했어요. 그 때 필리핀 초대 총독은
    인천 상륙작전의 주인공 매카더 원수의 아버지(육군 중장)가 갔고요.
    그래도 미국은 필리핀을 발전시켰으면 시켰지 수탈은 안 했어요.
    반면 일본은 쌀까지도 다 빼앗아 가고 콩깻묵(콩기름 짜고 남은 콩껍대기: 대두박)을 조금 배급줬고요.
    하여튼 100년도 더 전부터 미국과 일본은 형제국가였어요.

  • 7. 청일전쟁도 그래요
    '16.7.14 8:47 AM (223.38.xxx.10)

    1894년..청일전쟁
    청일전쟁도 미국이 일본을 부추킨 전쟁.
    지들이 필리핀 먹고 일본은 조선먹으라고 전쟁을 부추켰죠
    가츠라 테프트조약이죠.
    1904년의 러일전쟁도 마찬가지...
    러시아 혁명의 혼란한틈에 일본은 전쟁에서 이긴후 조선을 먹는데
    성공하죠.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1월에 애치슨라인을 발표하고 난후
    그해 6월전쟁이 터졌죠.

  • 8. 가츠라 테프트조약은 무엇인가?
    '16.7.14 10:34 AM (211.52.xxx.165)

    110년전이나 지금이나 미국이 한반도를 보는 시각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
    http://blog.daum.net/rkdauddbs/16492783

    러일전쟁에서 일본을 적극 지원한 뒷배경의 열강은 영국과 미국이었다. 이들이 일본에 제공한 총 4억 달러가 넘는 차관 중 약 40%가 전쟁비용으로 충당되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러시아를 약화시키기 위해 만주에 대한 러시아의 기득권을 부정하면서 러시아로부터 만주를 빼앗으려 하면서도, 일본으로부터 한국을 빼앗으려는 하지 않았다. 일본이 미국에 적극 로비한 결과이다.

    110년 전에 합의된 가츠라·테프트 밀약

    가츠라-태프트 밀약이란 러일 전쟁 직후인 1905년 7월 29일 당시 미 육군장관 태프트와 일제의 가쓰라 총리대신이 도쿄에서 서로 비밀리에 회담한 내용을 각서로 쓴 것으로, 극비에 부쳤기 때문에 1924년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각서의 내용에 따르면 일본제국은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 통치를 인정하며, 미국은 일본제국이 대한제국을 침략하고 한반도를 '보호령'으로 삼아 통치하는 것을 용인하는 것이었다.

    미국은 일제가 대한제국을 식민지배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래야 자기네가 필리핀을 수월하게 손아귀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가츠라-태프트 밀약으로 대한제국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차단한 일제는 같은 해 11월 대한제국에 을사조약을 강요했으며, 미국은 이를 사실상 알고도 묵인했다.

    가츠라는 대한제국이 일본과 다른 나라가 전쟁하게 하는 상황을 반복하지 않도록 일본이 대한제국에 대해 적절한 조처를 취하겠다 하면서 이는 일본에게 대단히 중대한 일이라고 말했다. 태프트는 일본이 대한제국에 대한 보호권을 갖는 것이 동아시아의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동의했다.

    가츠라-태프트 밀약의 요지
    1. 필리핀은 미국과 같은 친일적인 나라가 통치하는 것이 일본에게 유리하며, 일본은 필리핀에 대해 어떠한 침략적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

    2. 극동의 전반적인 평화유지에 있어서는 일본·미국·영국 삼국 정부의 상호양해를 달성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며,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다.

    3. 미국은 일본이 한국에 대한 보호권을 확립하는 것이 러일전쟁의 논리적 귀결이고, 극동지역의 평화에 직접 공헌할 것으로 인정한다.

    이 밀약으로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배제시킨 일본은 제2차 영일동맹과 이어 포츠머스조약을 체결함으로써 한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세계열강들로부터 인정받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1905년 11월 17일에 을사보호조약(늑약)을 강제적으로 체결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했으며,1910년 한일병합(경술국치)의 길로 갈 수 있었던 것이다. 미국은 필리핀을 먹기 위해 일본의 이러한 행위를 사실상 묵인했던 것이다.

    지금은 어떠한가?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제2의 가츠라테프트 밀약을 또 시도할 지도 모른다. 미국이 우리와 혈맹이고 우방이기 때문에 영원히 우리를 지켜준다는 기댐에 의지하려는 환상을 깨고, 스스로 자체의 힘을 키워 외세의 준동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국제상황은 110년 전 오늘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치인과 외교관부터 정신차려야 할 것이다. 어떻게 처신해야 이 민족과 나라의 앞날을 살릴 수 있는가를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66 6년된 삼성 에어컨 부품이 없다네요 12 11 2016/07/18 3,028
577565 26만원짜리 쓰레기통 , 가치가 있을까요? 29 ... 2016/07/18 5,768
577564 요즘 된장찌개와 누룽지숭늉 해먹고 있어요 1 삼시세끼때문.. 2016/07/18 900
577563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 13 .. 2016/07/18 6,122
577562 단종된 향수를 샀어요. 7 추억 2016/07/18 3,073
577561 성주 사드배치는 끝났다!!! 3 성주는 끝 2016/07/18 1,632
577560 앙금케이크 때문에 찜기를 샀는데요 나야나 2016/07/18 895
577559 한국에서 미국 가는 항공권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이가요.. 6 ... 2016/07/18 1,569
577558 중딩 영어 자습서 cd나 문제집듣기 cd..mp3사면 2 기계치 2016/07/18 468
577557 드라마 관련 설문 부탁드립니다 (고딩 소논문 작성 용도) 잠시만 2016/07/18 358
577556 자동차 접촉사고 났는 데 좀 이상해요 12 000 2016/07/18 2,722
577555 시어머니 13 귀여워 2016/07/18 3,627
577554 마늘짱아찌 수명...? 3 12e 2016/07/18 846
577553 제주게스트하우스 2 숙소 2016/07/18 790
577552 시판 피클 중,물컹거리지않고 아삭한 식감 살아있는 오이피클 아.. ㄹㄹ 2016/07/18 426
577551 미용실에서 '선생님' 호칭요 17 ... 2016/07/18 6,333
577550 어젠 끔찍한 하루였어요..ㅠㅠ 3 ㅎㅎ3333.. 2016/07/18 2,422
577549 오이지 물 끓여서 할때요 3 ㅇㅇ 2016/07/18 1,176
577548 아플때 그냥 누워계세요? 2 000 2016/07/18 888
577547 강남터미널 내려서 3 코엑스까지 2016/07/18 868
577546 손이 작은건(씀씀이가 작다) 기질, 환경, 탓인가요? 21 손이 작은 2016/07/18 3,685
577545 실력있는 전문과외선생님, 어떻게 구하나요? 7 sd 2016/07/18 1,347
577544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10 ........ 2016/07/18 3,090
577543 남편이 아직 나를 사랑한다고 느낄때있나요? 34 사랑 2016/07/18 5,788
577542 중학생 허리 치료 치료 2016/07/18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