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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 도움 부탁드려요

당근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6-07-14 00:38:11
오늘 혼자 사는 여조카를 만났는데
오랫동안 우울증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네요.
(이제 30살이고 20대 초 부터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점점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자꾸 자살충동도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전에 잠시 약도 복용했었는데
더 늘어지는 기분과 약 끊고난후 더 심하게
불안증과 우울감이 와서 약 다시 먹는게
더 겁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래도 병원에 데리고 가서 약처방이라도
받는게 나을까요?
일단은 불안증 오면 언제라도 전화하고
저희집에 오라고 이야기 했는데
어떤 다른 조취를 취하는게 나을까요?
조카는 엄마가 일찍 죽고, 아빠는 재혼한 상태라
부모에 대해서는 잘 의지할수 없는 상태에요.
우울증 경험 있으셨던분들 아니면 가족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5.136.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4 1:37 AM (175.203.xxx.195)

    주어진 상황이 어떻든간에 불평불만 하지말고 빨리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그 안에서 작더라도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려면 많은 부분 자신이 원하는 그림들을 내려놓고 비우고 주어진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도 수많은 연습을 통해 가능한 것이라 종교가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끊임없이 조건없이 맹목적으로 도전할 수 있을만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면 그것에 재미를 붙여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 2. ....
    '16.7.14 1:57 AM (221.148.xxx.199)

    자살 충동까지 느낄정도면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주시는게 가장 우선이에요. 우울증약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본인한테 맞는것만 잘 찾으면 늘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약을 끊을떄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후 아주 천천히 조금씩 줄여나가야 해요. 갑자기 약을 끊을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조카가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들이 많았었겠네요. 약물치료 먼저 진행하게 해주시고 그리고 나서 여건이 되시면 상담치료 같이 받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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