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연세가 61세. 혼자인게 싫으시다는데요.

남자소개 조회수 : 18,474
작성일 : 2016-07-13 22:49:08

저희 친정엄마.. 올해 61세에요. 요즘은 나이가 점점 젊어지는 경우라 60세도 청춘이라고 하죠.

실제로 나이보다 젊어보이시고, 본인 집, 차, 다있고 비즈니스도 괜찮아요. 기술이 있으셔서 아마 특별한 문제없다면

앞으로 소소히 일거리 하시며  여행도 자주 다니고 사는건 전혀 지장없으시고요.


엄마나이 19살에 친정아빠랑 집안반대 무릅쓰고 나와 결혼생활 하다가 결국 이혼하신건데, 성격 강하고 앞뒤 안가리고

사랑밖엔 난몰라 이런 스타일이세요. 성격이며 사고방식이 굉장히 강해요. 그나이대 여자분들이랑 다르죠.


결국 10여년전 이혼하셨구요. 제가볼땐 이혼까지 간건 엄마탓도 없지않은데 아빠 욕 엄청 하시고...


엄마가 경제력도 되시고 외모도 괜찮아서 남자는 끈임없이 만나시는데 결국 재혼까진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60대 나이에 만나는 남자들, 괜찮은 분들은 당연히 부인이 있거나 동거녀가 있고 ,

혼자인 남자는 뭔가 문제가 있고- 영 아니어서 부인에게 이혼당한 케이스, 너무 경제력이 없거나 나이가 80세에 가깝거나, 재산이 좀 있으면 그 자식들이 재혼을 반대하는 경우.-

그래서 이런저런 연애만 많이 하시고. 늘 외로워 하시는데요.


사실은 제가 제 인맥으로 소개도 몇번은 해드렸지만 잘안됐어요. 엄마가 차이거나 엄마 성에 안차 거절하거나 해서요.

솔직히 남자분들이 원하는 그런 조신하고 현모양처 부드러운 타입은 아니에요.

좀 외국여성 스타일이에요. 굉장히 강하고 자기주장 세고, 본인 능력이 되다보니 명품이나 고급여행, 비싼 식사대접을 굉장히 중시하다보니 남자들이 첨엔 엄마에게 호감있다가도 몇번 만나다보면 그냥 떠나는 케이스죠.


솔직히 경제력되고 싱글이고 외모되는 그나이 남자분들은 사오십대 찾을거고... 아무리 젊어보인들 결국 60세인데 

엄마는 계속 저보고.. 너는 욕을 먹어야 한다고. 친정엄마 시집은 딸이 보내주는 거라고. 주변에서 다들 제 욕을 한대요.

엄마혼자 외로운데 딸혼자 결혼해서 잘살면 되겠느냐고요. 어이없죠. .


그냥저냥 못들은척 하려고 하는데 매일 하루에도 여러번 전화나 카톡으로 남자좀 알아봐 달라고, 온라인 데이팅같은걸로 좀 알아보라고 자꾸 그래요. 정말 심각하게 조르시는데요. 제가 대꾸하다보면 엄청 싸우게 됩니다. 저도 심한말 막 나가구요.

자꾸 저한테 조르시는지 한 몇년 됐어요. 요즘 사람들 온라인 데이팅도 한다는데 거기서 좀 찾아봐달라고 하고. 엄마가 해보라고 하면 엄만 그런거 못하지않냐고 막 그러고.

엄청 짜증나네요.


맞선업체도 몇군데 알아봤으나 거기서는 아예 엄마 연세에는 그런 매칭 안해드린다고 하구요.

재혼처는 어디서 구하시나요. 제 엄마또래 친정엄마 두신 분들이나 당사자들 의견좀 구해요.





IP : 216.40.xxx.179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네
    '16.7.13 10:56 PM (112.173.xxx.198)

    있던거 자기 발로 차놓고 이제 와서 무슨 남자?
    10년동안 이놈저놈 만나 봤으니 별놈 없다는 걸 본인이 더 잘 알텐데..
    사별도 아니고 이혼인데 모른척 하세요.
    구해주고 자기 맘에 안둘면 님한테 계속 툴툴거릴텐데 뭇하러 그래요.
    부모 결혼 시키는것도 사별한 경우에나 자식들이 나서지 이혼은 아니에요

  • 2. 어휴
    '16.7.13 10:56 PM (14.38.xxx.216)

    원글님 위로드리구요
    저같으면 바쁘다고 하고 말겄네요

  • 3. ....
    '16.7.13 10:56 PM (59.15.xxx.86)

    저도 곧 그 나이 되는데...주책이네요.
    새 영감 만나서 꽃길만 걸을까...쓰러져 눕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구...
    이제는 로맨스 보다는 똥기저귀가 더 가까이 있다는걸 명심하시라고 전해 주세요.

  • 4. -.-
    '16.7.13 10:58 PM (1.231.xxx.247)

    ㅡㅡ:: 거기에도 딸노릇하는 엄마가 있네요.
    님 힘드시겠어요.
    걍 모르는 척 하세요.
    제 친구도 엄마가 딱 원글이님 엄마 스타일인데...
    연애만하세요.
    동거비슷하게 하시는데...
    절때 자기 돈 안 쓰고 남자 돈만 쓰게 한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자도 자주 바뀐다고
    친구도 자기엄마 일로 제게 한 동안 고민상담 하다가
    이젠 신경 끊었다고 합니다.
    참 엄마분 돈도 많다고 하니
    크루즈여행 좀 가라고 하세요.
    경제력 있고 로맨스도 꿈꾸는 재력있는 중년들 많이 간다고 합니다.
    어디 외국할배라도 만나서 연애 찐하게 하시라고 하세요.

  • 5. ....
    '16.7.13 10:59 PM (211.232.xxx.94)

    굉장한 상격의 어머니시네요.
    아들 딸이 재혼 얘기만 꺼내도 엄청 쑥스러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엄마들의 모습인데
    엄마 재혼 안 시켜준다고 딸 닥달을 다 하시다니요.
    그냥 모른 체 하시는 게 안 나을까요?
    아무리 엄마지만 그런 굉장한 성격의 엄마에게 남자를 붙여 드리면 죄 없는 한 남자가 너무 불쌍해지잖아요.

  • 6. --
    '16.7.13 10:59 PM (119.196.xxx.198)

    그 나이에 그품성 이시면 데이트 남자 밖에 못만나죠.
    안정과 배려 추구하는 노년층이 뭐하러 그런분과 결혼을 해요.

  • 7. 원글
    '16.7.13 11:00 PM (216.40.xxx.179)

    정말 저런 말 나올때마다 말돌리기 해보고 화도 내보고 소개도 조금 해보고.. 근데 끝이 없어요.

    엄마의 주변 지인들도 다 그 엄마의 남자 소개해달라는 바람에 시달리셔서 아마 제 탓 하시는거 같아요 딸한테 소개받으라구요.

    엄마가 눈이 높은편이어서 더 힘든게, 경제력, 외모, 매너 되는 50 대-60대 남성을 찾으시는데 제가 봐도 그런 남자 없을뿐더러 있다해도 이미 임자가 있을거 같거든요. ㅜ 아님 눈낮춰야 하는데 또 그건 안하시고.

    물론 그얘기도 해봤어요 지금 재혼해봤자 앞으로 병수발 해야 될수있는데 괜찮느냐고. 그랬더니 그건 간병인쓰면 된다고 그러시고..

  • 8. 진짜
    '16.7.13 11:02 PM (112.173.xxx.198)

    지인들 50대에 사별하도 재혼 안해요.
    내 남편이면 애둘 봐서라도 병수발 하지만
    재혼녀들은 그짓 하기 싫어서 다 보따리 싸기 바뿌니 행여나
    소개도 해주지 마세요.
    늙어서 재혼은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지 옆에서 거들거 못돼요.
    안그래도 속은 여기저기 병이 들어가는 나이인데
    언제 누가 덜컥 아플지 몰라 자칫하면 원망 들을수도 있구요

  • 9. 남자 경제력있고 외모괜찮음
    '16.7.13 11:03 PM (39.121.xxx.22)

    60대여자절대안만나요
    그냥 무시하세요
    늙을수록 더 그래요

  • 10. .....
    '16.7.13 11:05 PM (211.184.xxx.147)

    저도 곧 그나이 2
    민망한줄도 모르고,,,,
    엄마시집은 딸이 보낸다는 말 처음 듣습니다.
    그러다가 사위 앞에서 실수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모르는 척 하세요.

    싱글이니 살다가 상대도 싱글인 좋은 남자사람 만날수록 있겠지만,
    딸한테 남자 구해오라고 닥달이라니
    아이고,,,
    남자 병수발 들려구요?

  • 11. 원글
    '16.7.13 11:07 PM (216.40.xxx.179)

    네.. 저희 엄마, 그 연세 다른 여자분들이랑은 달라요. 개방적이고 진취적이고 강하고. 명품과 고급 대접 중시하시고요. 딱 서양여자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사업이나 경제력은 잘 이끌어오셨는데 연애나 결혼은 잘 안풀리세요. 남자들이 첨엔 다가왔다가도 저 부분들에 실망하고 멀어지고 반복이거든요. 동거까지 가지도 못해요. 그냥 데이트나 연애 좀 하다보면 트러블나고 그러다보면 끝나고.

    크루즈 여행 가시라고 해야겠어요... 제가 소개는 안할랍니다. ㅜ 할데도 없고.. 참.

  • 12. 아버지
    '16.7.13 11:07 PM (112.173.xxx.198)

    재혼 안했으면 찿아보라 하세요.
    늙은 여자가 자식 앞에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대놓고 남자 구해 달라고 하다니 창피한것도 모르네요.
    저 정도 되면 재혼남들도 질려서 소개해도 안붙어 있어요.
    돈 있음 돈 보고 일하기 싫은 게으런 사람이나 기웃거릴까..

  • 13. 살다 살다
    '16.7.13 11:08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부탁할게 따로 있지
    주책 스럽고 뻔뻔하네요
    나도 몇년후 저 나이 되지만 저렇게 남자 밝히는 늙은이 없어요

  • 14. 별꼴
    '16.7.13 11:08 PM (223.62.xxx.164)

    저도 그 나이대지만 별 미친 인간 다 있네요. 딸한테 남자 소개하라고 지랄떠는 거 어이 없어요.증말 짜증나고 꼴보기 싫을거 같아요. 그냥 냅두고 신경 쓰지 마세요.구제불능이예요.

  • 15.
    '16.7.13 11:12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와우!
    진상 부모의 끝판왕을 보네요^^;
    원글님에게는 위로를-_-;
    힘드시겠어요

  • 16. ㄱㄱ
    '16.7.13 11:15 PM (223.62.xxx.88)

    어느 서양여자가 딸한테 남자 해놓으라고 저리 괴롭힌답니까 그냥 어른이 못된 애죠

  • 17. ㅇㅇ
    '16.7.13 11:16 PM (210.221.xxx.34)

    아휴 주책바가지
    저희 언니 딱 오십에 사별하고 13년째 혼자 삽니다
    명문대졸에 키크고 외모 탁월합니다
    그럼에도
    남자 절대 안만나고 애들 다 결혼 시키고
    혼자 살면서 성당봉사활동 친구들과 여행등하면서
    노년을 즐깁니다
    재혼은 꿈도 안꿉니다
    나이들어 이남자 저남자 만나다
    딸한테 재혼 시켜달라고 조르는 엄마
    생각만 해도 추하고 끔찍하네요
    나이들면 곱게 늙어야지

  • 18. 서양여자들
    '16.7.13 11:17 PM (14.52.xxx.171)

    명품이나 비싼 접대 안 바래요
    님 어머니 정말 노추의 끝을 보여주실래나...님 어머님이 좋아할만한 남자는 30대 미혼여성 찾습니다

  • 19.
    '16.7.13 11:17 PM (211.244.xxx.52)

    추접하게도 늙었네요.딸년이 저지랄해도 욕나올텐데 엄마란 인간이 딸한테 남자 소개시켜달라고 난리라니.
    그냥 연락 끊어버리세요.
    내가 남자라도 저런 여자 안만나요.

  • 20. 원글
    '16.7.13 11:18 PM (216.40.xxx.179)

    생각해보면 엄마는 늘 좀 뭐랄까요.. 연예인으로 치면 도화살처럼 남자 추문이 늘 있었어요 저 어릴때부터요.
    일관계로든 이웃관계로든 ..항상 주변에 남자 소문이 있었고 어린 제 기억에도 엄마 일터에 늘 안면있는 남자들이 와서 수다를 떤다던지. 엄마는 그냥 손님이다 뭐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아닌거 같고.

    그래서 아빠랑도 자주 싸웠는데 그런 아빠를 의처증 환자로 몰았구요. 저도 어릴땐 뭔지 모르다가 이제는 알겠어요 왜 아빠가 그랬는지요. 아빠는 이혼후에 재혼하고 지금 잘 사세요.

    엄마는 그래서 더 아빠욕 하구요...아빠욕도 듣기싫고 남자 닥달도 듣기싫고 참. 그래서 엄마랑 크게 다투고 연락안하고 있어요. 아마 제가볼땐 돌아가실때까지 저러실거 같아요 남자얘기... 걍 포기할랍니다.

  • 21. 뜬금 없지만
    '16.7.13 11:20 PM (124.61.xxx.141)

    원글님아버지는 저런 아내와 살면서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 22. 하하하
    '16.7.13 11:22 PM (14.67.xxx.165)

    진취적이고, 강하고, 명품 좋아하고
    남자들은 그리 센여자 안 좋아해요
    그 연세의 남자들은 대부분 보수적이죠.

  • 23. 원글님도 정신 차리세요
    '16.7.13 11:22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어느집 가정을 망칠려고 저런 이상한 노친네를
    재혼 시킬려고 하세요
    요즘 노인네들 콜라텍 에서 많이 만나나 보더군요
    새벽에 운동가면 원글님 엄마처럼 껄떡거리는 영감쟁이들
    천원만 내면 실컷 놀고 할마시도 꼬실수 있다고 하던데
    그곳에 가서 비슷한 남자 원없이 만나라고 하세요

  • 24. 정말
    '16.7.13 11:24 PM (220.125.xxx.155)

    특이한 엄마네요...자식에게 할말 안할말이 있지..
    60 이면..남자 별로 필요 없는 나이 아닌가요?
    여유있으니 여행이나 다니면서 ..하나 골라보라고 하세요.개인 인생..걍..모르는척 하세요.

  • 25. ....
    '16.7.13 11:24 PM (58.227.xxx.173)

    그렇게 잘난 엄마가 왜 딸한테...

    엄마가 나보다 능력 좋잖아. 난 그런 능력이 없네 그러세요.

  • 26. 부끄러운줄모르는...
    '16.7.13 11:26 PM (218.233.xxx.153)

    창피한것도 모르는 천박한 어미네~

  • 27. 원글
    '16.7.13 11:29 PM (216.40.xxx.179)

    한번은 제가 싸우다가.. 그나이되면 있던 남자도 지겹다는데 엄마는 안그러냐고. 아직도 남자 생각이 나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몸만 늙는거지 마음은 여전히 20대 그때로 머물러 있는거라고. 그리고 나이들어 혼자면 더 외롭고 무섭대요. 갑자기 혼자있다 아프거나 쓰러지면 어쩌냐고... 그런말 들으면 또 동정이 가기도 하고요..

  • 28. ......
    '16.7.13 11:29 PM (220.118.xxx.180) - 삭제된댓글

    경제력이 있으면 재혼할 필요 전혀 없을거 같은데요

  • 29. 미안하지만
    '16.7.13 11:33 PM (49.1.xxx.21)

    화류계로 빠졌으면 딱이었을 스타일이네요
    원글님 결혼했어요?
    엄마때문에 골 좀 아프겠어요
    결혼을 했던 앞으로 할거던...

  • 30. 댓글보니
    '16.7.13 11:35 PM (121.168.xxx.170)

    의처증이 아니라 님 아빠가 억울하게 이혼 당한거 같네요.

  • 31. 말방구
    '16.7.13 11:40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개방적이고 진취적이고 강하고. 명품과 고급 대접 중시하시고요. 딱 서양여자 스타일이에요.

    ---> 서양에 저런 사람 없어요. 서양 스타일이라고 하지 마세요..ㅡ.ㅡ

  • 32. 서양여자들이 들으면 빡치겟네요
    '16.7.13 11:40 PM (211.246.xxx.203)

    진취적이고 강하고. 명품과 고급 대접 중시하시고요. 딱 서양여자 스타일이에요. --------------------->명품과 고급 대접 중시하는게 서양여자예요? 몰랏네요 ㅋㅋ

  • 33. 원글이 더 이상
    '16.7.13 11:43 PM (119.197.xxx.247) - 삭제된댓글

    본문에서도 댓글에서도 자꾸 외국여자 스타일이라는데 님 엄마같은 사람아 외국여자 스타일이란건 어디에 근거를 둔 말인가요?
    그리고 님 엄마는 뭐하시길래 경제력 경제력 하시는지...

  • 34.
    '16.7.13 11:47 PM (45.72.xxx.151)

    솔직히 말할게요.
    나같음 어디가서 말도못할 남부끄러운 엄마일거같아요.
    근데 원글님 쓰신표현보면 진취적이고 개방적이고 등등 엄마에대해 엄청 긍정적이시네요.
    딸한테 재혼자리 압박하는 60대 엄마라니...저라면 연 끊고 살거같아요. 이상한 부모밑일수록 자식은 그걸 잘 인지못하는거같아요. 더 잘하려고 애쓰고. 벌써 몇군데 알아보고 에쓰셨다는게 더 충격이에요.

  • 35.
    '16.7.13 11:47 PM (175.198.xxx.8)

    외국 남자 만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어를 좀 하신다면 휴양지 여행을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 36. 농담아니고
    '16.7.13 11:48 PM (211.244.xxx.52)

    캬바레나 콜라텍 알아보세요.아주 좋아하실듯

  • 37. ㅎㅎ
    '16.7.13 11:48 PM (120.16.xxx.22)

    그냥 뭐 진상이네요, 서양여자 스탈 아니시고요~~

    연락 줄이시던가 전화번호 바꾸세요..

  • 38. 흠흠....윗님
    '16.7.13 11:49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외국남자들 동양여자 좋아합니다. 단, 젊은 여자들이요. 그들이라고 우리와 눈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성격 안 맞을 것 같습니다. 외국남자는 무슨 죄냐구요..ㅡ.ㅡ

  • 39. ㅇㅇ
    '16.7.13 11:50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딸한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는지. 저도 딸과 둘이 살지만 오십 넘도록 남자 얘기 꺼낸 적 없네요. 애가 결혼해도 그런 말은 못할듯.

  • 40. 절대. .
    '16.7.14 12:01 AM (112.152.xxx.173)

    혹시 님주변에 좋은분있더라도 절대 소개하지 마세요
    님어머니랑 만나다가 혹 안좋게 되면 그원망 어떻게 하시게요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41. ...
    '16.7.14 12:0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외국여자 중에 그런 사람 한 명이라도 있음 대봐요.
    그리고 무엇보다 님이 먼저 정신 좀 차려요.
    그 꼴을 보고 겪고도 아직 재혼시킬 데 없나 하고 있다니..어느 남자 인생 망치려고 저런 정신 나가고 추한 여자를 찍어다 붙여요?
    그리고 혼자 있으면 아프고 서럽네 어쩌네 하는 말 원글님 동정 사려고 하는 수작인거 읽기만 해도 뻔하구만, 거기에 말려들어서 동정이 간다고요? 그러니까 님이 아직 그러고 있는거예요.
    어릴때부터 수십년 봐 온 엄마가 유독 남자문제 말 많고 별스런 사람인 걸 누구보다 잘 알고 거기 말려들기 싫으면 당장, 적어도 당분간 연락 끊고 냉랭해지는 법부터 연습하세요. 스트레스 받는다면서도 일일이 다 받아주고 동정하고..뭐하는 겁니까?
    어머니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겁니다. 그 자리를 계속 용납하고 있으면서 여기 남들한테 하소연이라니. 어머니는 이미 원글님의 약점(앓는 소리 하면 또 약해지는 것)을 꿰고 있으니 입으로 아무리 공격해봤자예요.
    말과 일치하는 행동을 보이셔야죠.

  • 42. 원글
    '16.7.14 12:14 AM (216.40.xxx.179)

    고구마 먹여드려서 죄송해요...저도 신경 끌거에요. 다만 혼란스러워서 글올렸어요. 다른분들은 어떠나 해서.

    엄마가 기가 쎄고 강하다보니까 어릴때부터 좀 억눌려 크고, 나이 삼십 중반 넘어가도 그 기에 눌릴때가 많아요. 그나마 제가 결혼하고 독립하고 사니 좀 나은거구요. 글에는 저렇게 썼어도 저도 막 엄마한테 심한말 하며 싸우고 그래요. 절대 엄마의 저런 면들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아요. 그냥 공공게시판이니 좀 순화해서 쓴 표현들이에요.

    댓글들 참고하고 거리두며 지내겠습니다- 사실상 요샌 연락 안해요. 대판 싸워서요. -

  • 43. 따님 책임도 있네요
    '16.7.14 12:21 AM (73.199.xxx.228)

    남들 보기엔 전혀 아닌데 엄마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그 어리광 다 받아주시니 그렇죠.
    일단 저는 서양에 살지만 절대 서양여자 스타일 아닙니다.
    님 표현으로는 진취적이고 강한 면이 있는 것은 맞지만 님의 어머님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진취적이고 강한 사람이 왜 혼자 못산다고 징징거리시나요. 본인 문제는 본인이 해결하는 것이 서양여자 스타일이예요. 더구나 어른하고도 한참 어른이 딸에게 자기 인생 책임지라고, 남자 찾아달라고 하는게 무슨 서양여자 스타일이예요?

    원글님 선에서 하실 수 있는 일은 그냥 어머님 일은 어머님이 알아서 하시게 두세요.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이 길에 나앉을 정도도 아니고...
    그건 방치가 아니고 당연한 거예요. 그 연세면 남이 머라고 해도 나가 원하는 걸 내 방식대로 해나갈 나이입니다.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니 어리광을 부리고 남탓하고 그러죠.
    님에게나 어머님에게나 서로에게 좋지 않아요.
    성인들이니 각자 인생 본인이 책임져야지요.

  • 44. 글 보고
    '16.7.14 12:22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딱 드는 첫느낌이
    정말 추하다..입니다.
    제 관점으로는
    원글님도 이상해요.

  • 45.
    '16.7.14 12:27 AM (223.62.xxx.22)

    아니 왜 딸한테 소개부탁을 ㅋㅋㅋ
    어머니가 일도 하고 이혼도 하고 그랬음 세상물정도 많이 아실텐데 이상하네요.
    일 있고 건강하고 돈 많으면 있는 서방도 귀찮을 나이인데요.
    남자들도 많이 만나봤으면 남자 조심하고 싶을텐데 참 긍정적인 분 같네요.
    대개 그 나이에 재혼 생각하는 분들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인 분이 많잖아요.
    크루즈 여행이나 럭셔리 모임 등 그래도 걸러지는 데 가보라하세요.

  • 46. ....
    '16.7.14 12:27 AM (198.11.xxx.140)

    친정엄마 시집은 딸이 보내주는거다...이말에서 가슴이 탁 막히네요
    이혼한거 자식들한테 미안해도 모자랄판에 어떻게 저런말이 나오죠?
    솔직히 정상은 아니신거같구요, 많이 추해보이세요
    정말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다짐이 나오게 만드는 친정엄마시네요

  • 47.
    '16.7.14 2:07 AM (112.168.xxx.26)

    진짜 성격 별난엄마네요 어휴 다 늙어서 무슨 재혼은한다는건지 철이없네요 딸한테 그런말한다는자체가 코미디네요

  • 48. 넘원글님몰아부치치마세요
    '16.7.14 7:07 AM (2.6.xxx.50) - 삭제된댓글

    묘사하신 서양여자 알아요 ㅎㅎㅎ 재력 권력 되니 상류사회 연줄빵빵하고 명품 패션쇼,좋은레스토랑만다니고 남자는 자주바뀌어요. 첫인상이좋아서 진지하게다가오는남자들이있으나 사귀다보면 좀아니다싶으나봐요. 자기가원하는건 다얻었으니 그런 감정적인것도 내가 얻을수있는 재물 같은거라고생각하는거같았어요. 남들 다가졌으니 나도 남보란듯이 과시하고싶은것?보기엔 화려하고 사교적이고 성공한삶같지먼 가까이서보니 사람자체가 공허하다는 느낌? 인간관계도 자세히들여다보니 다 표면적이고..암튼 그런서양여자도있다구요. 동서양을떠나 그냥그런사람타입인듯

  • 49. 답없음
    '16.7.14 7:52 AM (59.8.xxx.122) - 삭제된댓글

    엄마 마인드 물들까 걱정이네
    그냥 답없는걸로

  • 50. ......
    '16.7.14 8:07 A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크루즈, 카지노에 가시는 게..그런데 윗분들 말씀처럼 어머님이 찾으시는 잘난 60대 남자는 한 참 어린여자 찾아요. 61살 사별한 기업가가(자녀없음) 얼마전에 재혼하셨는데 신부가 아이 하나 있는 박주미 닮은 29살 여자였어요. 만난 곳이 해외에 있는 학교 동문파티였대요. 그리고 비지니스하시는데 남자 소개시켜달라는 건 매력이 없다는 증거라고 딸한테 한심한 얘기하지 말고 엄마 매력이나 키우라고 하세요. 괜찮은 비지니스하면 무슨 협회다 파티다, 모임 엄청나게 많고 여자 혼자 사는 거 알면 여기저기서 껄덕대기도 하지만 중매도 지겹도록 들어옵니다.

  • 51. 동글이
    '16.7.14 9:12 AM (182.230.xxx.46)

    승마나 골프 모임 몇군데 가입시켜 그리세여. 제주변에 비슷하게 능력있는 홀로된 엄마분 계셨는데 승마 모임에서 연하 남자랑 결혼했어요. 잠구 조르면 모임을 우장창 가입시켜 드려봐요

  • 52. ...
    '16.7.14 11:45 AM (59.28.xxx.120)

    외국 남자 만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어를 좀 하신다면 휴양지 여행을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22222

  • 53. ㅡㅡ;;;;
    '16.7.14 11:47 AM (218.236.xxx.244)

    엄마는 계속 저보고.. 너는 욕을 먹어야 한다고. 친정엄마 시집은 딸이 보내주는 거라고.
    주변에서 다들 제 욕을 한대요. 엄마혼자 외로운데 딸혼자 결혼해서 잘살면 되겠느냐고요. 어이없죠. .

    네, 원글님 죄송해요, 우리엄마 같으면 그냥 대놓고 면전에다가 미친년이라고 해주고 싶어요.
    남자에 환장했냐고, 곱게 늙다가 죽으라고 해줄거예요. 그걸 듣고있는 원글님은 보살입니다.

  • 54. 본인
    '16.7.14 11:51 AM (125.146.xxx.245)

    나이에 맞게 철 든 사람을 어른이라고 하는데
    하는 행동은 사춘기 애 같이 구네요.
    서양 여성은 어림도 없구요.

  • 55. 내나이가
    '16.7.14 12:01 PM (220.76.xxx.219)

    내일모래면 칠순을 바라보는데 재혼은 무슨 얼어죽을 재혼 타령이고 그나이에
    아직도 철이덜들어가지고 멀쩡한 딸 괴롭히는것이 취미인 모양이요
    그나이에 재혼해서 밤일도 제대로 하는남자만나기 힘들고 요즘 남자들도 생각이
    얼마나 많은데 환갑된 여자만나서 팔자필려고하는 남자 있을까요
    그냥혼자 살라고하세요 있는영감도 떄어내버리고 싶고만 밥해주기싫어서
    안보아도 비디오요 사람사는것이 무엇인지 팔자도 골고루요

  • 56. 제 엄마도
    '16.7.14 12:11 PM (1.230.xxx.82)

    본인 위주 성격이라 저도 참 힘들었는데 전 70대 초반 까지 거리를 두다가 이제 70대 후반쯤되서 잘 보살펴 드리고 있어요...
    지금은 귀도 잘 안들리시고 몸도 안 좋으셔서...전 엄마가 60대땐 맘속으로 지금은 아냐 10년 지나 효도 해야지...하는 생각으로 엄마의 온갖 투정을 극복 했던거 같아요...원글님도 한 15년후 정도부터 효도해도 효도할일이 엄청 많아요....기운 빼지말고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은 에너지를 비축해두시는게 좋겠네요...

  • 57. .....
    '16.7.14 12:30 PM (58.227.xxx.173)

    엄마도 잘 만나야지...
    엄마라고 다 같은 엄마가 아니니...

  • 58. ////
    '16.7.14 1:07 PM (1.242.xxx.115)

    부끄러움은 나의 몫...

  • 59. dd
    '16.7.14 1:07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외국 남자를 만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머니 외모가 좀 되시고 쾌활 활달하신 스타일이면
    어디 외국 리조트나 크루즈 여행 같은 거 좀 가시라고 하세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한국 남자랑 이혼하시고 외국 분이랑 재혼해서 잘 사시는 분이 계신데
    원글님이 묘사하는 어머니 이미지랑 좀 비슷하세요.
    그것도 같은 한국 사람이었다면 절대로 매칭이 안됐을 조건이 엄청 좋은 외국 남자분 만나서 잘 사시거든요.
    근데 그분도 재혼 하실때 나이는 훨씬 젊으셨고 나이보다도10년은 젊어보이는 분이세요.

  • 60. 솔찍하시네요
    '16.7.14 1:16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어쩌다 주위에 사별. 노처녀. 이혼녀들이 많은데
    다들 남자에게 데여서 결혼은 커녕 사귐도 싫어하는 분 많아요.
    어쩌다 연애가 시작되려 해도 생각이 앞서고 염려가 많아서
    주저 주저. 이 나이에. 병수발..어쩌고.

    남자는 사귈 생각도 안하고 주변이 괴롭혀요.
    사랑해 달라. 챙겨달라. 애정베풀어 달라. 크리스마스나 여름휴가나 연말되면
    히스테리 폭발에다.. 남자처럼 연인처럼 행동해주기를 원하지를 않나.

    차라리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알아보고 구해주고 충성을 하겠는데
    남자는 싫다. 데였다 이러면서. 괴롭히기만 죽도록 괴롭히니.. 것도 힘드네요.

  • 61. 친정 어머니
    '16.7.14 1:16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솔찍하고 화끈하시네요.
    어쩌다 주위에 사별. 노처녀. 이혼녀들이 많은데
    다들 남자에게 데여서 결혼은 커녕 사귐도 싫어하는 분 많아요.
    어쩌다 연애가 시작되려 해도 생각이 앞서고 염려가 많아서
    주저 주저. 이 나이에. 병수발..어쩌고.

    남자는 사귈 생각도 안하고 주변이 괴롭혀요.
    사랑해 달라. 챙겨달라. 애정베풀어 달라. 크리스마스나 여름휴가나 연말되면
    히스테리 폭발에다.. 남자처럼 연인처럼 행동해주기를 원하지를 않나.

    차라리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알아보고 구해주고 충성을 하겠는데
    남자는 싫다. 데였다 이러면서. 괴롭히기만 죽도록 괴롭히니.. 것도 힘드네요.

  • 62. 친정 어머니
    '16.7.14 1:17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솔찍하고 화끈하시네요.
    제 주위에 사별. 노처녀. 이혼녀들이 많은데
    다들 남자에게 데여서 결혼은 커녕 사귐도 싫어하는 분 많아요.
    어쩌다 연애가 시작되려 해도 생각이 앞서고 염려가 많아서
    주저 주저. 이 나이에. 병수발..어쩌고.

    남자는 사귈 생각도 안하고 주변이 괴롭혀요.
    사랑해 달라. 챙겨달라. 애정베풀어 달라. 크리스마스나 여름휴가나 연말되면
    히스테리 폭발에다.. 남자처럼 연인처럼 행동해주기를 원하지를 않나.

    차라리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알아보고 구해주고 충성을 하겠는데
    남자는 싫다. 데였다 이러면서. 괴롭히기만 죽도록 괴롭히니.. 것도 힘드네요

  • 63. 딸이라고 팔은 안으로 굽네요
    '16.7.14 1:18 PM (175.197.xxx.36)

    그냥 촌스럽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지독하게 이기적이며 우악스러운 전형적인 한국 아줌마인데

    왜 자꾸 그걸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라고 하세요....

    진취적이고 개방적일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 거죠. 아무 때나 그러는 건 무식하고 우악스럽고 거칠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언제나 부드러울 수는 없죠. 그래도 부드러울 땐 부드러울 수 있어야죠.


    솔직히 나이 60에 한 비지니스 그렇게 오래했으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텐데

    아무도 결혼하자고 안 하는 건....

    더럽게 이기적이어서 아무도 그 옆에서 등골 빨리기 싫다는 얘기예요.

    님 아버지가 현명하시고 똑똑한 겁니다.

    님 어머니는 멍청해서 이기적이고 그걸 객관적으로 못 보기때문에 그렇게 자기 주관에서 포장하시네요, 개방적이고 진취적이고 강하다....아무도 옆에 없는 게 맞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바뀌어야죠. 그렇게 뻣뻣한데 누가 좋다고 그 옆에 있겠어요?

  • 64. 친정 어머니
    '16.7.14 1:1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솔찍하고 화끈하시네요.
    제 주위에 사별. 노처녀. 이혼녀들이 많은데
    다들 남자에게 데여서 결혼은 커녕 사귐도 싫어하는 분 많아요.
    어쩌다 연애가 시작되려 해도 생각이 앞서고 염려가 많아서
    주저 주저. 이 나이에. 병수발..어쩌고.

    남자는 사귈 생각도 안하고 주변인 괴롭혀요.
    사랑해 달라. 챙겨달라. 애정베풀어 달라. 크리스마스나 여름휴가나 연말되면
    히스테리 폭발에다.. 남자처럼 연인처럼 행동해주기를 원하지를 않나.

    차라리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알아보고 구해주고 충성을 하겠는데
    남자는 싫다. 데였다 이러면서. 괴롭히기만 죽도록 괴롭히니.. 것도 힘드네요

  • 65. 친정 어머니
    '16.7.14 1:29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솔찍하고 화끈하시네요.
    제 주위에 사별. 노처녀. 이혼녀들이 많은데
    다들 남자에게 데여서 결혼은 커녕 사귐도 싫어하는 분 많아요.
    어쩌다 연애가 시작되려 해도 생각이 앞서고 염려가 많아서
    주저 주저. 이 나이에. 병수발..어쩌고.

    남자는 사귈 생각도 안하고 주변인 괴롭혀요.
    사랑해 달라. 챙겨달라. 애정베풀어 달라. 크리스마스나 여름휴가나 연말되면
    히스테리 폭발에다.. 남자처럼 연인처럼 행동해주기를 원하지를 않나.

    차라리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알아보고 구해주고 충성을 하겠는데
    남자는 싫다. 데였다 이러면서. 괴롭히기만 죽도록 괴롭히니.. 것도 힘드네요

    그리고..추가로
    노년의 성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노년이 성이 소외가 되는 것도 문제라더군요.
    나이 칠순. 팔순에도 성을 즐기는 사람은 분명히 있고. 노인이라도 사람이고 여자고
    연애가 좋고 그렇지 않을까요? 사람 해달라는 것은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그리 흉볼 일 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 66. 친정 어머니
    '16.7.14 1:29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솔찍하고 화끈하시네요.
    제 주위에 사별. 노처녀. 이혼녀들이 많은데
    다들 남자에게 데여서 결혼은 커녕 사귐도 싫어하는 분 많아요.
    어쩌다 연애가 시작되려 해도 생각이 앞서고 염려가 많아서
    주저 주저. 이 나이에. 병수발..어쩌고.

    남자는 사귈 생각도 안하고 주변인 괴롭혀요.
    사랑해 달라. 챙겨달라. 애정베풀어 달라. 크리스마스나 여름휴가나 연말되면
    히스테리 폭발에다.. 남자처럼 연인처럼 행동해주기를 원하지를 않나.

    차라리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알아보고 구해주고 충성을 하겠는데
    남자는 싫다. 데였다 이러면서. 괴롭히기만 죽도록 괴롭히니.. 것도 힘드네요

    그리고..추가로
    노년의 성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노년이 성이 소외가 되는 것도 문제라구요.
    나이 칠순. 팔순에도 성을 즐기는 사람은 분명히 있고. 노인이라도 사람이고 여자고
    연애가 좋고 그렇지 않을까요? 사람 해달라는 것은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그리 흉볼 일 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 67. 친정 어머니
    '16.7.14 1:30 PM (39.118.xxx.46)

    솔찍하고 화끈하시네요.
    제 주위에 사별. 노처녀. 이혼녀들이 많은데
    다들 남자에게 데여서 결혼은 커녕 사귐도 싫어하는 분 많아요.
    어쩌다 연애가 시작되려 해도 생각이 앞서고 염려가 많아서
    주저 주저. 이 나이에. 병수발..어쩌고.

    남자는 사귈 생각도 안하고 주변인 괴롭혀요.
    사랑해 달라. 챙겨달라. 애정베풀어 달라. 크리스마스나 여름휴가나 연말되면
    히스테리 폭발에다.. 남자처럼 연인처럼 행동해주기를 원하지를 않나.

    차라리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알아보고 구해주고 충성을 하겠는데
    남자는 싫다. 데였다 이러면서. 괴롭히기만 죽도록 괴롭히니.. 것도 힘드네요

    그리고..추가로
    노년의 성도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노년의 성이 소외가 되는 것도 문제라구요.
    나이 칠순. 팔순에도 성을 즐기는 사람은 분명히 있고. 노인이라도 사람이고 여자고
    연애가 좋고 그렇지 않을까요? 사람 해달라는 것은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그리 흉볼 일 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 68. 솔직하게
    '16.7.14 1:36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님의 어머니는 문제가 없네요...
    한국에 어머니를 감당할 싱글남이 없는것이지.....

  • 69. ..
    '16.7.14 1:37 PM (221.138.xxx.68)

    어머니 같은 미성숙한 사람 괜히 다른 사람 소개시켜줬다가 괜히 그 사람 인생 꼬이게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노년에 무슨 팔자에요

  • 70. ..
    '16.7.14 1:40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1:1 매칭 말고 노인건강타운 가면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당구, 배드민턴, 수영 등 운동
    바둑
    물리치료 등 프로그램 이수 받다보면
    거기 오신 남자들 눈요기?? 하면 되죠.
    남자의 기운이 왕래해야 살맛이 나는 분 같은데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프로그램 하느라 말도 나누면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어떤 여성분한테는 딱 1명 해줘도
    둘이 잘 돼서 결혼까지 성공하고
    어떤 여성분한테는 한 100명은 해줘도
    결국 끝까지 못 가서 또 해달라고 하고.
    딱 그 짝이요.
    돈 주고라도 계속 주선해 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줘봐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저 차선책으로 남자 눈요기나 하면서 지내면
    아쉬운대로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남자분들이랑 어울리다보면
    꼭 재혼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 프로그램 다 하면서
    놀기에도 바쁘고
    낮에 실컷 남자 구경 하고 왔으면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허전함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 71. ..
    '16.7.14 1:42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1:1 매칭 말고 노인건강타운 가면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당구, 배드민턴, 수영 등 운동
    바둑
    물리치료 등 프로그램 이수 받다보면
    거기 오신 남자들 눈요기?? 하면 되죠.
    남자의 기운이 왕래해야 살맛이 나는 분 같은데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프로그램 하느라 말도 나누면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어떤 여성분한테는 딱 1명 해줘도
    둘이 잘 돼서 결혼까지 성공하고
    어떤 여성분한테는 한 100명은 해줘도
    결국 끝까지 못 가서 또 해달라고 하고.
    딱 그 짝이요.
    돈 주고라도 계속 주선해 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줘봐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저 차선책으로 남자 눈요기나 하면서 지내면
    아쉬운대로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남자분들이랑 어울리다보면
    꼭 재혼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 프로그램 다 하면서
    놀기에도 바쁘고
    낮에 실컷 남자 구경 하고 왔으면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허전함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나이들어 집에 혼자 젊어서보다 더 외롭기는 할 것 같기는 해요.

  • 72. ..
    '16.7.14 1:43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1:1 매칭 말고 노인건강타운 가면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당구, 배드민턴, 수영 등 운동
    바둑
    물리치료 등 프로그램 이수 받다보면
    거기 오신 남자들 눈요기?? 하면 되죠.
    남자의 기운이 왕래해야 살맛이 나는 분 같은데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프로그램 하느라 말도 나누면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어떤 여성분한테는 딱 1명 해줘도
    둘이 잘 돼서 결혼까지 성공하고
    어떤 여성분한테는 한 100명은 해줘도
    결국 끝까지 못 가서 또 해달라고 하고.
    딱 그 짝이요.
    돈 주고라도 계속 주선해 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줘봐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저 차선책으로 남자 눈요기나 하면서 지내면
    아쉬운대로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남자분들이랑 어울리다보면
    꼭 재혼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 프로그램 다 하면서
    놀기에도 바쁘고
    낮에 실컷 남자 구경 하고 왔으면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허전함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나이들어 집에 혼자 있으면, 젊어서보다 더 외롭기는 할 것 같기는 해요.

  • 73. ..
    '16.7.14 1:44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1:1 매칭 말고 노인건강타운 가면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당구, 배드민턴, 수영 등 운동
    바둑
    물리치료 등 프로그램 이수 받다보면
    거기 오신 남자들 눈요기?? 하면 되죠.
    남자의 기운이 왕래해야 살맛이 나는 분 같은데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프로그램 하느라 말도 나누면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어떤 여성분한테는 딱 1명 해줘도
    둘이 잘 돼서 결혼까지 성공하고
    어떤 여성분한테는 한 100명은 해줘도
    결국 끝까지 못 가서 또 해달라고 하고.
    딱 그 짝이요.
    돈 주고라도 계속 주선해 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줘봐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저 차선책으로 남자 눈요기나 하면서 지내면
    아쉬운대로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남자분들이랑 어울리다보면
    꼭 재혼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 프로그램 다 하면서
    놀기에도 바쁘고
    낮에 실컷 남자 구경 하고 왔으면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허전함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나이들어 집에 혼자 있으면, 젊어서보다 더 외롭기는 할 것 같기는 해요.
    건강타운에서 놀다가 눈 맞을 수도 있고. 그럼, 뭐 재혼도 하고.

  • 74. ..
    '16.7.14 1:44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1:1 매칭 말고 노인건강타운 가면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당구, 배드민턴, 수영 등 운동
    바둑
    물리치료 등 프로그램 이수 받으면서
    거기 오신 남자들 눈요기?? 하면 되죠.
    남자의 기운이 왕래해야 살맛이 나는 분 같은데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프로그램 하느라 말도 나누면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어떤 여성분한테는 딱 1명 해줘도
    둘이 잘 돼서 결혼까지 성공하고
    어떤 여성분한테는 한 100명은 해줘도
    결국 끝까지 못 가서 또 해달라고 하고.
    딱 그 짝이요.
    돈 주고라도 계속 주선해 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줘봐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저 차선책으로 남자 눈요기나 하면서 지내면
    아쉬운대로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남자분들이랑 어울리다보면
    꼭 재혼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 프로그램 다 하면서
    놀기에도 바쁘고
    낮에 실컷 남자 구경 하고 왔으면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허전함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나이들어 집에 혼자 있으면, 젊어서보다 더 외롭기는 할 것 같기는 해요.
    건강타운에서 놀다가 눈 맞을 수도 있고. 그럼, 뭐 재혼도 하고.

  • 75. ..
    '16.7.14 1:48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1:1 매칭 말고 노인건강타운 가면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당구, 배드민턴, 수영 등 운동
    바둑
    물리치료 등 프로그램 이수 받으면서
    거기 오신 남자들 눈요기?? 하면 되죠.
    남자의 기운이 왕래해야 살맛이 나는 분 같은데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프로그램 하느라 말도 나누면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어떤 여성분한테는 딱 1명 해줘도
    둘이 잘 돼서 결혼까지 성공하고
    어떤 여성분한테는 한 100명은 해줘도
    결국 끝까지 못 가서 또 해달라고 하고.
    딱 그 짝이요.
    돈 주고라도 계속 주선해 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줘봐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저 차선책으로 남자 눈요기나 하면서 지내면
    아쉬운대로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남자분들이랑 어울리다보면
    꼭 재혼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 프로그램 다 하면서
    놀기에도 바쁘고
    낮에 실컷 남자 구경 하고 왔으면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허전함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나이들어 집에 혼자 있으면, 젊어서보다 더 외롭기는 할 것 같기는 해요.
    건강타운에서 놀다가 눈 맞을 수도 있고. 그럼, 뭐 재혼도 하고.

    고급 식당 가고 싶으면
    어머니가 돈을 내면 되죠.
    그런데 부담없이 번번히 데려갈 수 있는 남자는 50대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50대 젊은 여자도 만날 때 마다 고급식당 데려갈 남자 구하기 쉽지 않은데,
    60대 남자라도 그렇게 해주면 만날 수 있죠.

  • 76. ..
    '16.7.14 1:48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1:1 매칭 말고 노인건강타운 가면
    노래교실,
    웃음레크레이션,
    당구, 배드민턴, 수영 등 운동
    바둑
    물리치료 등 프로그램 이수 받으면서
    거기 오신 남자들 눈요기?? 하면 되죠.
    남자의 기운이 왕래해야 살맛이 나는 분 같은데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프로그램 하느라 말도 나누면
    활력을 찾을 것 같아요.

    어떤 여성분한테는 딱 1명 해줘도
    둘이 잘 돼서 결혼까지 성공하고
    어떤 여성분한테는 한 100명은 해줘도
    결국 끝까지 못 가서 또 해달라고 하고.
    딱 그 짝이요.
    돈 주고라도 계속 주선해 줄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해줘봐야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저 차선책으로 남자 눈요기나 하면서 지내면
    아쉬운대로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남자분들이랑 어울리다보면
    꼭 재혼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도 할 것 같아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 있으면 그 프로그램 다 하면서
    놀기에도 바쁘고
    낮에 실컷 남자 구경 하고 왔으면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허전함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나이들어 집에 혼자 있으면, 젊어서보다 더 외롭기는 할 것 같기는 해요.
    건강타운에서 놀다가 눈 맞을 수도 있고. 그럼, 뭐 재혼도 하고.

    고급 식당 가고 싶으면
    어머니가 돈을 내면 되죠.
    그런데 부담없이 번번히 데려갈 수 있는 남자는 50대 여성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50대 젊은 여자도 만날 때 마다 고급식당 데려갈 남자 구하기 쉽지 않은데,
    60대 남자라도 그렇게 해주면 만날 수 있죠.

  • 77. 으이구
    '16.7.14 2:45 PM (222.106.xxx.90)

    주책바가지,주책바가지,주책바가지,주책바가지,주책바가지...

    원글님 죄송.

    저 위에 댓글처럼, 그 나이에 꽃길만 있을까봐 딸한테 남자소개하라고 졸라댄대요?
    당장 병수발 들게되면 또 이혼하게요?

  • 78. 저기
    '16.7.14 2:45 PM (110.70.xxx.208)

    원글님부터 엄마를 객관적으로 바라 보세요.

    무슨 진취적인 사람이 딸에게 남자 소개 시키라고
    응석을 넘어서 강요하나요?

  • 79. 할머니야 인지시켜 주셈
    '16.7.14 3:32 PM (121.187.xxx.84)

    님엄마 특징이 자긴 40후반으로도 보이지 않나 착각을 해요! 그런 착각을 깨줘야해요 옆에서 딸이라도

    밖에서 동안이다 젊어보인다의 립서비스를 정말 찰떡같이 믿는다는거 글서 자기가 얼마든지 남자에게 어필할 수 있지 않나하는 부심 쩔어 현실파악이 안된다는거

    젊니 어쩌니해도 60은 손자까지 보는 할머니잖아요? 근데 님엄마 본인만 할머니인 걸 모른다는게 답답한거
    그러니 볼때마다 이야기마다 엄마 할머니야 계속 인지시키는 것만이 본인을 위해서나 님도 편해지는

  • 80.
    '16.7.14 4:41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폐경되면 여자들은 색욕이 사라진다던데...예외도 있나봐요.
    원글님, 형편 어려운 남자 만나게 되면 그 피해 원글님까지 입을 수 있어요.
    어머니 재산 다 털어먹고 어머니가 원글님에게 손 벌리면 어쩌려고요?

    조건 좋은 60대 남자들....사별하거나 이혼한 경우 40대 노처녀도 매칭 될 수 있는데 미쳤나요?
    70대 이상 할배중 골라야 하는데....님 어머니 진짜 주책이에요.

  • 81. 요즘
    '16.7.14 4:55 PM (183.100.xxx.240)

    60세면 아직 젊고 사랑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글님 어머니는 사랑을 찾는게 아니고
    결핍이나 자기애를 채워줄 희생양을 찾는거죠.
    나이가 몇갠데 딸한테 난리치고.
    원글님도 엄마에게 세뇌된건지
    엄마가 이상한지도 모르는거 같고.

  • 82.
    '16.7.14 5:40 PM (222.107.xxx.182)

    딸만 들들 볶지 않으면 상관없는데
    그냥 뭐 엄마가 알아서하라고 딱 잘라야죠
    각자 인생 사는거지 엄마 연애까지 내가 책임져야 하냐고.
    뭐 냉정해질 수 밖에 없는 문제네요

  • 83. ㅎㅎㅎㅎㅎ
    '16.7.14 5:51 PM (59.6.xxx.151)

    엄마 몇 군데 사진 뿌렸는데 답 업스

    엄마 사람들이 욕하거든 맞다구 해

    이상 끝

  • 84. 예약
    '16.7.14 5:54 PM (199.115.xxx.215)

    솔직히 아프도록 한말씀드리세요.
    여자 나이 환갑은 80대 날 받아놓은 남자들이나 연결된다구요.
    엄마 돈 펑펑 써가면서 만나야 겨우 능력없이 여자가 쓰는 돈맛에 만나주는 60대 만날 수 있다고 하세요.

    돈써가면서 여자 만나는 60대 남자는 40~50대 여자 만나죠.
    돈많은 남자 50대는 여자 40대는 쳐다도 안봐요.

    슬프지만 정말 현실은 이렇네요.

    어머니께 지금의 미모 유지에 힘쓰시고 그저 즐기면서 사시라고 조언해주세요.

  • 85. 동그라미
    '16.7.14 6:27 PM (121.189.xxx.119)

    아..정말 본인 나이값도 못하고 넘 주책바가지에요.
    보니 끼도 많고 남자없이는 못사는 성격인듯..

    심한말로 좀 추해요
    전 이혼하고 혼자된지 5년째인데 외롭긴해도
    애써 남자만날려고 하지 않아요.

    왜냐면요? 자신이 없어서요. 제나이 40대중반
    아직까지도 주변에서 넘 예쁘다는 소리듣고 살아요.
    그럼에도 왜 자신없냐면 제가 바라는 이상형이 있는데
    그런 남자가 저를 좋아할리 있겠어요?

    아마 저보다 나이많은 40대ㅡ50대 중년남자들
    이 저는 제눈에 안들어올것같아서요(내주제모르고)
    그래서 남자 만나려고 굳이 애쓰지 않아요.

    외로워서 여자혼자여행가는카퍼 가입해서 여자들하고만
    교류하고 삽니다.

    참 보면 몸자체가 남자 없이 못사는 여자들이 있는것같아요.남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정말추합니다

  • 86. 헐...
    '16.7.14 8:39 PM (49.1.xxx.4)

    친정엄마 시집은 딸이 보내주는 거라니....

    대판 싸우셨다니.. 지금처럼 연락하지 말고 지내시구요.
    다시 연락해 오시면.. 대놓고..
    '엄마가 창피하다'고 하세요...

    어렸을때 본 것들 늘어 놓으면서..

    님한테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그런 걸 보고 '화냥끼'라고 하나봅니다.

  • 87. ...
    '16.7.14 10:44 PM (58.122.xxx.169)

    모녀간 대화가 그렇게 흐를수도 있다는게 놀랍습니다.애초에 왜 받아줬나요?그런 엄마 어디에도 없어요.

  • 88. @@
    '16.7.14 10:46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저리 추하게는 늙지 말아야겠다는걸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152 코스트코광명 롯지 있나요? 2 뻥튀기 2016/07/20 1,028
578151 [영상] ‘무현’ 영화 개봉 마련 위한 펀딩, 목표 1억원 모았.. 5 타큐멘타리 2016/07/20 702
578150 오십대이상이신 분들도 인터넷 많이 하시나요? 21 대수 2016/07/20 2,581
578149 이사예정ᆢ인덕션이냐 가스렌지냐? 21 2016/07/20 3,896
578148 치아교정 고민입니다 2 스마트럽 2016/07/20 981
578147 중3인데 좌절이에요. 11 ... 2016/07/20 2,876
578146 내용없음 86 큰며느리.... 2016/07/20 20,527
578145 중1 수학 3 아카시아74.. 2016/07/20 1,185
578144 퇴사날짜 고민입니다. 3 나무 2016/07/20 1,138
578143 잘못된 친구 결혼 냅두시나요?? 28 .. 2016/07/20 7,562
578142 러시아 리우 올림픽 퇴출 검토 스피릿이 2016/07/20 1,142
578141 누수로 협조안한 세대를 민사고소하겠다는데 3 빌라누수 2016/07/20 2,295
578140 이진욱 박시후 중국가서돈겁나잘벌겠죠? 4 2016/07/20 3,359
578139 강아지 가슴에 콩알만한게 잡히는데 5 이번에 2016/07/20 1,159
578138 다이어트 후 갑자기 얼굴이 늙어졋어요 16 다이어트 2016/07/20 6,661
578137 친했던 대학후배(이성)와 카톡 9 ㅇㅇ 2016/07/20 3,060
578136 모기가 깨웠어요.. 미라옹 2016/07/20 352
578135 와 과외학부모님 감동이에요ㅠ 4 망이엄마 2016/07/20 4,258
578134 주택 이사왔는데 바퀴벌레 천국이네요 10 ㅍㅍ 2016/07/20 7,655
578133 빵이 상했어요~ 12 2016/07/20 2,480
578132 청라와 송도... ? 2016/07/20 1,030
578131 법으로 가려는 거 8 2016/07/20 1,051
578130 부동산 커뮤니티 4 2016/07/20 1,683
578129 지겨우시겠지만 흑설탕팩요~~ 6 피부 2016/07/20 2,185
578128 (다급)엄마가 갑상선암진단받으셨는데 ... 12 ... 2016/07/20 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