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비혼이 늘어날텐데

...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16-07-11 17:52:36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병원에 입원하거나 큰 수술할 때 보호자는 누구로 할지..?
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지 않을까 싶네요.
IP : 175.211.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업
    '16.7.11 5:55 PM (218.155.xxx.210)

    그런걸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늘어날 듯,

  • 2. ...
    '16.7.11 5:58 PM (221.151.xxx.79)

    장기기증 미리 사인하는 것처럼 사전에 그런 일 닥쳤을 때 처리해주는 보험같은 게 나오지 않을까요?

  • 3. 글쎄
    '16.7.11 6:00 PM (211.36.xxx.253)

    미래는 몸에 바이오칩달아서 심장박동 좀만 이상해도 바로 의사랑 연결하고 119 알아서 부른대요 인공지능이 발달해서요 요즘 한국도 간병인못두게하고 간호사가 돌보는병원이 생긴것처럼 미래는 인공지능이 대체하지않을까 싶어요 과학자가 30년뒤엔 의식만 온라인에 두고 신체를 원하는대로 자유자재로 선택해서 살거라그랬어요 그렇게 되기까지 과도기에 보호자가 필요하고 간병인 필요할텐데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이런문제는 사라질거라봐요 다만 돈이 있어야한다는거

  • 4. ....
    '16.7.11 6:35 PM (211.110.xxx.51)

    수술,입원 보호자 역할은 돈,책임이잖아요
    연대책임이 아니라 성인 환자 본인이 병원비와 치료선택책임을 지는 시스템으로 바뀌겠죠

  • 5. 비혼이 늘어나면
    '16.7.11 6:41 PM (58.140.xxx.82)

    평수 큰 아파트는 메리트가 없어질듯...

    수술과 병원 입원을 제때 하면 다행인듯하겠어요....

    옆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119, 병원 앰불런스가 제때 도착 못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6. ...
    '16.7.11 7:08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비혼도 그만큼 돈 필요해요.

    보호자 없는 비혼은 그 관련 보증보험 처리 할꺼고
    비혼,싱글이 늘어 날 수록 그쪽 사업도 생깁니다. 지금은 과도기. 법으로 상속 유류분 경계도 수정해야하고 대리인제도 도 갈 길 먼듯하지만

    결혼장려정책 이런 근시안 탁상행정보다는
    비혼 사업발전이 몇배는 빠를듯.

    핵가족 지나 지금부터 개인화시대예요.

    자식있어도 비혼과 다를 바 없는 개인시대 살아갈
    지금세대들은 노후대비 철저히 해야해요.
    그나마 비혼들은 대비가 빠른편 아닌가 싶네요.

  • 7. 정말
    '16.7.11 7:09 PM (121.168.xxx.170)

    혼자 살다보면 가족이 있는 경우비교해서 집에서 쓰러지거나 했을때 사망하거나 장애인 될 확률이 높아질거 같아요. ㅠㅠ

  • 8. ...
    '16.7.11 7:11 PM (223.62.xxx.131)

    비혼도 그만큼 돈 필요해요.

    보호자 없는 비혼은 그 관련 보증보험 처리 할꺼고
    비혼,싱글이 늘어 날 수록 그쪽 사업도 생깁니다. 지금은 과도기. 법으로 상속 유류분 경계도 수정해야하고 대리인제도 도 갈 길 먼듯하지만

    결혼장려정책 이런 근시안 탁상행정보다는
    비혼 사업발전이 몇배는 빠를듯.

    핵가족 지나 지금부터 개인화시대예요.

    자식있어도 비혼과 다를 바 없는 개인시대 살아갈
    지금세대들은 노후대비 철저히 해야해요.
    그나마 비혼들은 대비가 빠른편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자녀가 있어서 옛날생각하고
    혹시나 기대하는 부류들이 나중에는 사회문제로
    이슈될 꺼리가 더 많습니다. 지금도 국가에서 노인부양을
    개인에게 떠넘기려 하지만 바뀌는거 보세요.

    고독사는 자녀로 해결 안되요

  • 9. ..
    '16.7.11 7:5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있는 사람도 비혼과 별다를 게 없는 경우 많을 걸요.

  • 10. 20대후반
    '16.7.11 8:45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비혼주의자인데요 벌써부터 노후대비 신경쓰고있어요. 비혼 모임 언니들도 다 그렇구요...
    자식있다고 안일하게 있지말고 노후대비 잘해야할듯요. 비혼들은 노후대비 많이 신경써요.

  • 11. 000
    '16.7.11 8:45 PM (223.62.xxx.114)

    뭣보다 자발적인 안락사 허용되면 좋겠어요.
    가는길 내가 정할수 있게..

    저도 비혼주의잔데 아무래도 거동을 할수 없을 정도로 아프거나 늙었을때가 걱정이 되긴 하거든요
    아무에게도 피해도 짐도 안되고 나 스스로도 비참한 삶 살지 않도록 약먹고 스르르 가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 12. 만약
    '16.7.11 11:07 PM (175.211.xxx.143)

    길거리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응급실로 이송될텐데 응급처치(수술?)는 보호자 동의 없으면 안 된쟎아요. 그런 경우 어떻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202 80년대 버거 먹방 영상..맥도날드 1호점 압구정 핫플이었어요 .. 19:08:55 12
1607201 법인세가 35.1%나 급감... ㅇㅇ 19:08:11 43
1607200 유방에 종기? ? 19:05:37 60
1607199 채상병 특검은 국민의 뜻이다 1 .. 19:05:13 33
1607198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급ㄸ ㅗ ㅇ 맞나요? 고치는 법이요 급배아픔 19:03:42 55
1607197 포렌식한 듯한 허웅 전여친 ... 19:03:20 301
1607196 초중고 방학 1 .... 19:00:23 142
1607195 요새 공실은 임대료가 원인이 아니죠 9 abc 18:54:21 495
1607194 미국대선 민주당은 왜 바이든을 미는거예요? 5 ... 18:53:03 313
1607193 고통이 날 관통해야 성장한다. 2 그냥 18:51:53 337
1607192 옥소리 황수정 컴백했으면 김희영도 나대는데 5 ,,, 18:51:39 465
1607191 전국적으로 다 비 오는 중인가요? 4 ..... 18:49:14 715
1607190 냉동치료 후 통증이 너무 심한데.. 3 ... 18:48:40 238
1607189 망상과 혼잣말 무슨 병일까요?? 2 ... 18:47:25 338
1607188 이정현도 시술일까요? 9 18:45:56 929
1607187 샌들 봐주세요 6 ㅇㅇ 18:33:45 667
1607186 미용실이 변우석으로 대통합이네요 ㅇㅇ 18:32:52 722
1607185 어째야 해요? 4 ... 18:28:12 550
1607184 지인들끼리 간 노래방에서요 3 18:25:53 876
1607183 불후의 명곡에 알본 가수가 나오네요 10 .... 18:23:54 869
1607182 친정에 혼자간 남편. 신남~ 8 18:10:27 1,924
1607181 저는 1982년생인데, 1970년대 감성이 편안하네요. 3 올드팝 18:07:44 959
1607180 기상예보 ㅜ 5 ㄱㅂㄴ 18:06:36 1,820
1607179 커넥션 질문이요 6 ... 18:06:27 610
1607178 힘든일 해결한 경험? 3 ~~ 18:04:23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