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학군 때문에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대략적인 문의 좀...ㅠㅠ

....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6-07-11 15:42:01

 애가 5살인데 벌써 스물스물 걱정이 되네요.

 원래 제스스로는 이런 것에 쿨할 줄 알았는데... 애가 클수록 제가 너무 막키우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당장 이사는 아니라도 서울,수원에만 살아봐서 분당은 전혀 몰라서 좀 여쭤볼게요.

 저 뿐 아니라 이런 것에 신경 전혀 안쓰던 남편까지도 요즘 들어 나중에는 분당으로 이사가야하지 않겠느냐 하는데...

 (현재는 수원에 살아요.)


 가려면 보통 초등전에 가나요? 초등학교 때 전학은 비추인가요? 아니면 중학교 때가도 늦지 않는지...

 아이 성향은 아직까진 적응잘하는 편이긴한데...

 요즘은 초4에도 사춘기가 온다니 괜히 중간에 환경을 바꾸면 안좋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학군도 좋고, 아파트도 비교적 새아파트인 곳은 없는건가요?

 제가 가격과 아파트 입주연월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ㅠㅠ

 학군이 이렇게 어마어마한거구나 싶기도하고.

 돈이 그닥 많지 않은데... 분당도 전세난이 심각하겠죠? 특히 학기 시작전에는요?






 

IP : 203.24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nn
    '16.7.11 4:06 PM (112.186.xxx.169) - 삭제된댓글

    요즘 약간 전세가 주춤하다고 합니다.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분당지역 중학교 상당수가 상위권에 들었더라구요. 어딜 가시든 괜찮을 겁니다. 다른 조건 따져보시고 결정하세요. 판교는 새 아파트라서 좋죠. 중학교는 골고루 상위권인데 비해서 고등학교는 선지원 후 뺑뺑이인 관계로 낙생, 서현고가 선호도와 성적에서 1,2위입니다. 그 외의 학교들은 교장 선생님의 의지에 따라서 실적을 잘 내기도 합니다. 대체로 진학 실적이 낙생, 서현을 제외한 학교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낙생, 서현등 그 이하 지역이 성적으로는 우수한 편이고, 야탑 지역은 약간 선호도에서 떨어지는 편입니다. 중학 지역은 동판교 지역, 분당의 서현, 수내, 내정, 양영중의 성적이 우수한 편입니다.

  • 2. 분당은
    '16.7.11 4:17 PM (124.50.xxx.43) - 삭제된댓글

    수내중 내정중 이매중
    요기가 학군따지며 골라가요 초등은 어디나 다 비슷하니
    초등중에서 위 세군데 진학하는 아파트단지로 이사가심 될꺼에요. 학군때문에 비쌈주의*-.-*

  • 3. 요즘
    '16.7.11 4:40 PM (203.226.xxx.14)

    요즘은 파크뷰 앞에 있는 백현중도 잘해요
    서현중은 전통적인 강자

  • 4. 양영중
    '16.7.11 5:52 PM (211.179.xxx.181)

    이번에 서울과고만 둘이상 합격한 걸로 알아요
    2차까지는 네명인가 다섯명 갔어요
    대단한거예요
    오히려 수내 내정보다 실적좋다고 들었어요 학원에서

  • 5. 분당
    '16.7.11 7:21 PM (223.62.xxx.180)

    분당내 중학교 웬만하면 다 괜찮습니다
    백현중 작년에 민사고만 7명
    내정 민사고 6명
    용인외대부고도 많이 보내고
    암튼 서현 내정 수내 백현 이매 양영 샛별 등등
    분당 학군 좋아요
    고등도 진학 실적 좋아요

  • 6. ...
    '16.7.12 12:44 PM (203.244.xxx.22)

    덧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제 글올리고 계속 모니터링한다는 것이 일이 급 바빠서 이제서야 봤어요.
    빠르면 3년내로 이사가겠지만, 수원에서 남편이나 저나 회사 다니고 있고, 쉬운 일이 아니네요.
    천천히 알아보려고요. 말씀해주신 학교 주변 검색해보고, 왔다갔다 할일 있을 때 한번씩 들러봐야겠어요.

  • 7. 흠흠..
    '16.12.31 4:34 AM (119.64.xxx.27)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거 같은데....
    아이 5세에 수원에서 부부사원이고... 분당 이사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폭풍 고민 중이에요.
    그래도 엄마가 가까이 있어야 하나 싶고.. 하아..
    넘 오래 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결정은 하셨나요?
    전 고민한라 오늘따라 잠도 안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79 어떤 육아책이나 심리책이 도움이 되었나요? 11 샤방샤방 2016/07/15 1,621
576678 지난 주 인간극장 [어머니의 스케치북] 완전 재미있네요 1 ... 2016/07/15 1,953
576677 윤박,하고 황치열 닮지 않앗나요 12 ㅠㅠㅠ 2016/07/15 1,603
576676 생일엔 미역국 대신 떡국 먹겠대요; 5 아이가 2016/07/15 1,182
576675 시댁가서 먼저 먹는 이유요? 8 저도 2016/07/14 3,110
576674 초4 영어. 저 좀 도와주세요! 14 즘즘 2016/07/14 2,770
576673 엄마의 자존감, 괴로움 10 나대로 2016/07/14 3,037
576672 중학생 딸아이 페이스북 못 하게 하는데...심한건지..?? 2 중딩맘 2016/07/14 1,837
576671 유기농 잣인데 중국산이면 사시겠어요? 11 2016/07/14 1,958
576670 고양이 주워서 키운 이야기 36 망이엄마 2016/07/14 12,621
576669 가수들 행사비가 얼마 정도 될까요? 19 ..... 2016/07/14 11,762
576668 화학 잘하셨던분 계시면 질문 좀 할께요... 4 화학 2016/07/14 1,323
576667 맛있고 간단한 레시피( 감자조림,콩자반) 27 nnn 2016/07/14 4,655
576666 진경준 검사 긴급체포..120억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22 환일고출신 .. 2016/07/14 3,583
576665 저도 시댁가면 그냥 먼저 먹어요 6 2016/07/14 3,753
576664 처음으로 비싼 전집 구입했어요. 2 dd 2016/07/14 1,017
576663 안녕, 제수호~안녕, 류준열 12 운빨 2016/07/14 2,471
576662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열심히 노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1 ㅇㅇ 2016/07/14 1,297
576661 포켓몬스터 애들 장난 컴 께임에 왜 중년들이? 10 ..... 2016/07/14 3,205
576660 북어국에 무우대신 감자넣어도 될까요 5 직딩 2016/07/14 1,408
576659 듀오덤 붙인 상처 넘 가려운데요 4 샤샤샤 2016/07/14 2,610
576658 함부로 애틋하게..의사역 배우 이름? 5 궁금 2016/07/14 2,493
576657 They are not into me!! 7 ㅇㅇ 2016/07/14 1,503
576656 와 유시민 정말 대단한 예지력이네요. 31 설전 2016/07/14 20,264
576655 적은양의 생선이나 고기굽기용 도구 추천해주세요 3 다이제 2016/07/1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