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음식을 입에서 씹기도 어렵고 못넘겨요

..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6-07-10 13:23:58
혹시 노령견 키우시는 분들 이럴 때 어찌 먹이시나요??
IP : 211.187.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7.10 1:29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좀 좋아하는 재료나 사료로 죽쒸, 곱게 갈아서
    주사기로 조금씩 조심조심 먹여야죠.

  • 2. 마쯔
    '16.7.10 1:34 PM (221.143.xxx.6)

    저희 애기가 17살 이를 많이 뽑아서, 윗분말씀처럼 황태국물에 불린 맘마랑 변비예방을 위한 고구마랑 같이 갈아줘요... 맛없다고 잘 안먹어서, 위에 삶은 닭가슴살을 손으로 으깨(?) 준답니다. 혹시 입안에 염증있으면 그렇게 줘도 아파서 안먹으니, 병원에서 함 확인해 보셔도 좋을거같아요.

  • 3. 음..
    '16.7.10 1:36 PM (14.34.xxx.180)

    일단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병이 있는지 괜찮은지 확인해 보고
    괜찮으면 사료를 갈아서 미지근한 물에 섞어서 좀 맛있는 닭가슴살이나 이런저런거 섞어주거나
    아니면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캔이라도 섞어서 먹여보세요.

    노령견은 안먹으면 큰일납니다.

    지금 당장 병원으로~

  • 4. ··
    '16.7.10 1:42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우선 탈수오면 안되니까 설탕물이라 주사기로 먹이시고
    병원 가보세요.
    주사기로 먹여도 안된다면 수액이라도 맞춰야 해요.

  • 5. ..
    '16.7.10 1:58 PM (211.187.xxx.26)

    그 정도로 못 먹지는 않는데 간식을 양배추 삶아서 줬더니 이번엔 다 못 먹네요
    병원은 수시로 다니고 검사도 잘 받고있어요
    고지혈이 있어서 닭가슴살은 안 먹이고
    황태국물이 어릴 때 소금물 빼고 2시간 씩 졸여서 한 번 씩 해주면 컨디션이 올라가 좋았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노견에겐 안 좋다고 해서 해준지 오래되었어요

    친절하게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생각 보다 인터넷에 깊이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 답답했는데 말이져
    아가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고 좋은 날 되세요

  • 6. ㅇㅇ
    '16.7.10 2:13 PM (24.16.xxx.99)

    원글님
    고지혈증에 나쁜 건 지방이지 단백질이 아니예요. 닭고기나 소고기 끓여서 기름기 완전히 제거하고 먹이면 괞찮습니다.

  • 7. nn
    '16.7.10 3:01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치주병 때문인지 내과적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이빨은 살펴보셨나요.

  • 8. ..
    '16.7.10 3:50 PM (211.187.xxx.26)

    무항생제 닭가슴살 사서 종종 먹였는데 의사샘이 먹이지 말라고 해서요 강아지는 고지혈증은 알게되어도 치수는 알 수가 없어서 조심해야 한데요
    노환이지 치주병이나 내과적 특별한 문제는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37 오늘 물놀이 춥겠죠? ㅠ 6 .. 2016/07/17 1,228
577236 밤새도록 이혼 고민했어요. 봐주실래요? (내용펑) 56 2016/07/17 22,200
577235 이재명성남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당권도전 시사 13 집배원 2016/07/17 1,748
577234 찰스숯불김밥에서 일하시는 분~ 궁금궁금 2016/07/17 938
577233 영어과외 고민상담 드려요. 13 ... 2016/07/17 2,424
577232 냉동 손질오징어 샀는데 이거 어떻게 보관해야해요? 3 .... 2016/07/17 2,354
577231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2016/07/17 1,925
577230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2016/07/17 3,846
577229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885
577228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3,663
577227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673
577226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280
577225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341
577224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295
577223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126
577222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051
577221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800
577220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480
577219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611
577218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537
577217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646
577216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659
577215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3,934
577214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639
577213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