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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 너무 친밀한 딸들은 나중에 배우자가 피곤하겠죠?

아들 엄마 조회수 : 5,789
작성일 : 2016-07-10 12:23:29


제 주변에 대학생 딸들과 모든걸 공유하는 엄마가 있어요
미주알 고주알 모든 일상을  다 얘기하고
서로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주변의 일들을 다 알고 있고
마트갈때도 늘 같이가고
모든걸 같이 합니다
기본적으로 열 아들 안부러운 딸이라는 프라이드가 아주 강해요
엄마 성격이 무난하지 못하고 까칠하고 비판적이라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특히 딸가진 엄마들과는  별거아닌 아이들 일이 어른 싸움이 되더라고요
기러기 엄마인데 외롭다는 말을 달고사니
딸들이 엄마를 또 엄청 챙깁니다
딸들이 결혼해도 옆에 살면서 다 챙겨주고 살거라서
사위가 자기맘에 들어야한다고 얘기해요
제 이웃에 사는 엄마인데
제 아들이 마음에 든다고
서로 데이트하게하자 사귀게하자
농담반 진담반 식으로 얘기하네요
저는 물론 그럴 생각은 없고요
딸들은 좋아서 그렇게 모든걸 함께하는걸까요?
아니면 외로운 엄마를 위해서 함께해주는걸까요?
그런집은 딸들이 결혼하면 그엄마는 어떻게 행동할까
또 딸들이 지금처럼 엄마에게 다 맞춰주며 모든걸 공유하며살까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IP : 198.2.xxx.1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6.7.10 12:25 PM (101.181.xxx.205)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엄마랑 친하면 쳐죽일 시애미년

    딸이 엄마랑 친하면 화목한 가정에서 곱게 자라게 해준,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내 친엄마.

  • 2. ㅇㅇ
    '16.7.10 12:25 PM (117.111.xxx.225)

    애 낳기 전까지는 싫어라 하다가
    애 낳으면
    장모랑 아내랑 알아서 애 키우고 남편은 그 편함을 즐기더군요.
    특히 아내가 맞벌이 일 경우 제대로 꿀빨죠

  • 3. 아니요.
    '16.7.10 12:25 PM (101.181.xxx.205)

    아들이 엄마랑 친하면 아들을 남자로 느끼는 정신병자, 쳐죽일 시애미년

    딸이 엄마랑 친하면 화목한 가정에서 곱게 자라게 해준,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내 친엄마.

  • 4. ㅋㅋㅋ
    '16.7.10 12:26 PM (113.199.xxx.48) - 삭제된댓글

    101 181님 땜에 웃었어요
    님짱~~~^^

  • 5. give and take
    '16.7.10 12:30 PM (210.123.xxx.158)

    엄마랑 사이좋은 딸은 서로 감정이든 필요한 일이든 주고 받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내리사랑이라고 엄마가 더 딸 위해 챙겨줘야지 딸들이 그만큼 보답하는거죠.

    님도 엄마랑 관계에서 잘 생각해보시면 되잖아요.

    전 친정엄마가 정말 강압적이고 무조건 바래고 제게 어떤 면에서는 타인보다 못할정도로 선을 그으니까

    저 또한 선을 긋게 되던데요.

    아들이든 딸이든 똑같아요.

    지금 딸과 사이가 정말 좋고 딸 아이가 미주알고주알 다 제게 이야기하는 건 늘 딸 아이편에서 챙겨주고

    위해주고 다독이는걸 딸 아이가 알아서 하는겁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그 아이 키울때 고통 다 알기에 딸 아이가 나중에 직장생활 하게 된다면 물심양면으로

    티 안내며 보살펴주려고요. 아이도 키워주고 밑반찬도 가져다 주고... (원하는 한에 대해 미리 오지랖 넓게

    하는 것도 편안한게 하는게 아닌거 아니까..)

  • 6.
    '16.7.10 12:32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는데 장모님이 애를 잘 키워주면 감수할 만 하죠.

  • 7. ..
    '16.7.10 12:33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보통 그럼 외가 중심 가정이 돼서 계속 서로 챙기며 살더라구요. 남편도 좀 서글서글하니 잔정 좋아하는 스탈이면 제법 적응하는거 같고 아님 싫겠죠. 워낙 자주 뭉치려드니...그리고 어릴때부터 그렇게 친구처럼 지낸 모녀는 딸이 되게 싫으면서 맞춰주는 경우는 많이 없더라구요. 귀찮을때가 있긴 하겠지만 엄마만큼 또 자기 생각해주고 편한 사람이 없는거 자기도 경험적으로 아니까 그냥 좋은 부분 취하며 살거에요. 괜히 엄마 맞춰주느라 힘들겠다 생각할 필요 없어요.

  • 8. 세상은 변해
    '16.7.10 12:40 PM (113.199.xxx.48) - 삭제된댓글

    자식과 친하면
    친할수록 관여하게 되고 참견하게 되요

    시모만 그러는게 아니라
    요즘 악덕 시모보다 더한 장모들도 많고요

  • 9. 천만에요
    '16.7.10 12:42 PM (112.140.xxx.168)

    나중에 딸들이 진절머리나서 도망갑니다.

    첨에 도망못가 옆에서 같이 살게되는 딸들이 있다면
    결국 사위랑 사이 틀어져서 딸램들 이혼할 수도 있구요

  • 10. 음님
    '16.7.10 12:42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도 않아요.

    여기 보면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전화통화 매일하는거 보기 싫다고 간간이 글 올라오잖아요.
    댓글에 며느리한테 안하는게 어디냐라고 해도 그냥 기분 안 좋다고 하고.
    남편이 주말에 시어머니랑 둘이 놀러나간다 하면 며느리가 안 끼어도 싫어하실 분이 더 많을거 같은데요?

    물론 며느리를 셋트로 묶는 경우야 당연히 시집살이 맞고요.

  • 11. 딸들도
    '16.7.10 12:47 PM (113.199.xxx.48)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는 지각이 있어야 는데
    엄마라고 너무 의지하고 믿고 엎어지고
    그러다가 정작 자신이 엄마로 인해 뭘
    박탈 당한지도 모른채 자기 가정을 깨버리는
    여자도 봤어요

  • 12. 물론
    '16.7.10 12:48 PM (211.215.xxx.166)

    딸과 엄마의 문제 만이 아니라 일단 성인이 되었는데 부모랑 너무 밀착한다는건 아들이건 딸이건 성숙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들과 딸은 분명 달라요.
    우리 시댁이 시어머니가 불쌍의 아이콘여서 딸이랑 아들이 엄마에게 메여있는데
    딸은 그래도 자기 남편 즉 사위를 끌여들이지 않고 시어머니도 기대하지 않아요.
    그리고 딸들도 말로만 엄마엄마하지 영악해서 돈같은거 안내놓고 자기 자식들한테 자기 엄마가 했듯이 몰빵하더군요.
    그러나 아들은 며느리까지 끌고 들어가요.
    그리고 아들은 감정적으로 딸과 엄마 대하는게 달라요.
    왜 오이디프니엘렉트라 컴플렉스란 말이 있겠어요?
    아들과 아버지가 친밀한거는 오히려 권장사항이잖아요.
    딸이 엄마랑 너무 친해서 의존적인게 당연히 문제고 시어머니보다 장모가 심한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장모문화가 이상하다기 보다 그장모는 시어머니여도 힘들게 하는 사람이겠죠.
    그러나 평범하던 사람도 시어머니 타이틀 달면 그 이상한 문화에 휩쓸리는것과 별개일겁니다.
    아직은 그래도 사위는 백년손님인 사상이니까요.

  • 13. ...
    '16.7.10 1:12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그여자도 웃끼고 있네요
    에미를 보면 그 딸을 알 수 있는거에요
    님이 아는 그런 여자를 며느리로 맞고 싶으세요

  • 14. ...
    '16.7.10 1:14 PM (211.59.xxx.176)

    그여자도 웃끼고 있네요
    에미를 보면 그 딸을 알 수 있는거에요
    님이 아는 그런 여자와 똑같은 여자를 며느리로 맞고 싶으세요

  • 15. ////
    '16.7.10 1:25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아들 아들 하면서 정말 아들만 심하게 끼고 도는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안 끼워줍니다.
    장모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마마보이, 마마걸 배우자는 시어머니, 장모가 자기에게 같이 놀자고 강요 안해서 편하다고 생각할까요?

    아니예요. 진저리칩니다.
    시어머니가 경제적으로 지원 많이해도 거부하고 자유를 갈망하는 며느리가 많듯이
    장모가 지원 거부하고 자유를 원하는 사위도 많습니다.

    엄마 엄마, 아들아들, 딸딸 하면서 애틋해하는 것은 자식이 미혼일때나 많이 하시고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해서 자기 가정 꾸리면 자식도 부부중심으로 뒤로 물러서서 본인삶에 집중하세요.
    그런 자식들도 마찬가지고

  • 16. ////
    '16.7.10 1:28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아들 아들 하면서 정말 아들만 심하게 끼고 도는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안 끼워줍니다.
    장모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마마보이, 마마걸 배우자는 시어머니, 장모가 자기에게 같이 놀자고 강요 안해서 편하다고 생각할까요?

    아니예요. 진저리칩니다.
    시어머니가 경제적으로 지원 많이해도 거부하고 배우자를 온전히 자기만의 사람으로 살수있는
    자유를 갈망하는 며느리가 많듯이
    장모의 지원 거부하고 아내의 사생활에 개입을 안 해서 독립적인 삶을 사는 아내를 원하는 사위도 많습니다.

    엄마 엄마, 아들아들, 딸딸 하면서 애틋해하는 것은 자식이 미혼일때나 많이 하시고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해서 자기 가정 꾸리면 자식도 부부중심으로 뒤로 물러서서 본인삶에 집중하세요.
    그런 자식들도 마찬가지고

  • 17. 세상에
    '16.7.10 1:37 PM (172.98.xxx.151)

    그런 엄마들 흔하지 않아요. 일반적인 경우 아니니 내 자식이 그런 사람 만날까 미리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들이고 딸이고 성인이 되면 부모 이외에 본인 인간관계가 생가고 그 사람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 정상이죠

  • 18. 시누이네~~
    '16.7.10 1:39 PM (61.82.xxx.167)

    며느리들은 참고라도 살죠. 사위들은 안참아요.
    저희 시어머니 당신 아들은 왕자, 딸은 공주고 며느리는 무수리, 사위는 머슴쯤 생각하시는 이기적인 분이시죠.
    물론 사위한테 대놓고 머슴노릇 시키는건 아니지만 감시가 심하고 시누네 아이 키워주시면서 간섭이 참~ 많으셨어요.
    보리쌀 서말이면 처가살이 안한다라는 속담이 괜히 있겠어요.
    비상식적인 시어머니들은 며느리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예요. 사위한테도 본색을 드러내죠.
    시매부님 집안도 짱짱하고 인품도 참 괜찮은데, 울 시어머니 참 주제파악이 안되시는분이라. 욕심이 끝이 없어요.
    엊그제 상견례하고 쫑났다는 그 여자쪽 집안 수준 못지 않은듯한 집안이네요.
    결론은 시매부가 두번쯤 이혼하겠다 변호사 선임하고 실행 옮기니 그제서야 모녀가 정신차렸구요.
    저도 남편과 17년 결혼 생활 딱 두번 이혼하겠다. 칼 뽑으니 시어머니 자식들 결혼생활에 간섭 줄이셨네요.
    그나마 제 남편은 둘째라 어머니 간섭이 아주버님네나 시누이네에 비하면 덜 했는데도 이정도 였네요.
    공통점이라면 이렇게 이기적이고 강한 어머니의 자식들은 또 나름 아주~ 착해요. 바보인건지. 그렇게 길들여진거겠죠?
    그러니 어머니가 하란대로 하고 사는편이예요.
    어머니의 말을 들을것인가, 배우자의 말을 들을것인가 하는 기로에서 꼭 어머니가 나타나 해결을 하는거죠.
    사위나 며느리는 당연 장모님, 시어머니 말이니 함부로 싫다 할수 있나요?
    머리가 나쁘신건지 자식들 결혼생활에 갈등을 키운다는걸 모르시더군요.
    암튼 양쪽 부모님 어떤분들인지 꼭~ 잘 알아보고 결혼해야해요.

  • 19. ..
    '16.7.10 2:06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남편과 시모가 통호하는것도 못참죠. 사위는 여행을 가거나 말거나 하지만..ㅡ

  • 20. ..
    '16.7.10 2:08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사위는 장모와아내가 매일만나도 둘만 여행을 가도 별신경안쓰죠..근데 여자는 남편과 시모가 통화만해도 연끊을 궁리하죠..

  • 21. 윗님
    '16.7.10 2:32 PM (223.33.xxx.201) - 삭제된댓글

    제발 남편이 시모랑 통화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귀찮다고 안하고 제가 하라하라 닥달 100번하면 겨우 하는 남편. 니 부모란다ㅜ

  • 22. 아마도
    '16.7.10 2:46 PM (210.105.xxx.96)

    딸아이들을 뭔가에 구속해 놨을거예요.
    제 시모는 경제적으로 완전히 막내딸과 연관되어 계시고 서로 비밀이 많아요.
    지금도 매일 막내딸 집에서 지내다가 사위 퇴근할 시간되면 집으로 오십니다.
    당연히 사위랑 사이가 좋지 않지요.
    하지만 경제적으로 사위의 사업을 밀어주시고 계시니....사위도 뭐라 할말이 없는것.
    각자의 집안 걱정은 각자가 알아서ㅎ
    내 아들은 그런 집으로 결혼해 가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겠죠.

  • 23. ...
    '16.7.10 7:39 PM (121.168.xxx.170)

    사위는 장모와아내가 매일만나도 둘만 여행을 가도 별신경안쓰죠..근데 여자는 남편과 시모가 통화만해도 연끊을 궁리하죠..222

  • 24. 그런 영악한 스타일 싫어요.
    '16.7.10 7:47 PM (222.108.xxx.28)

    친밀을 넘어서, 스무살이 50살 노회한 마인드로 사고해요.
    착하고 만만한 대상 물색은 또 귀신같이 하구요.
    노련한 코치받아서 너무 정떨어질 정도로 계산적, 현실적이에요.

  • 25. 사람마다 다르겠죠
    '16.7.10 10:50 PM (175.192.xxx.3)

    어떤 사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올케네 친정 보면 사위가 처가에 엄청 잘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래 사위는 처가를 싫어함요.ㅋ
    제 남동생은 막내사위인데..처가 싫어해요. 해주는 것도 없이 간섭만 심하다고요.
    올케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돈들여 키운 딸 그냥 데려간다고 난리쳐서 다이아반지 받았음요.
    올케는 엄마 간섭 피해서 해외사는 제 남동생과의 결혼을 하려 했던거였어요.
    그런데 첫째사위는 부모정 못받고 자라서 그런지 몸종노릇 잘 한다고해요(남동생 표현)
    제 남동생은 처가가 간섭만 안하면 올케와 사이가 좋을 것 같은데 사돈댁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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