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

...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6-07-07 16:26:29

두번 그쪽에서 헤어지자 했는데

제가 계속 연락을 했어요

만나자면 엄청 바쁜 사람이데도 시간 빼주고

전화도 잘받고 카톡답장도 잘하는데

먼저 연락은 안해요

제가 한 이틀 연락을 안하면 그 다음날 카톡이 와요

그런 상황 아니면 먼저 연락 안해요

말로는 지한테 시집오라하던만 행동은 전혀 아니죠

벌써 삼년이나 만난 사이고

삼년이면 옆집강아지한테도 정들것 같은 시간인데

그 남자는 아닌가보죠

물론 처음에는 남자가 굉장히 적극적이고 잘해줬죠

시간이가면서 퇴색되고 제가 연락하는 사이로 변했지만

이게 끝인가 싶은데 제가 너무 미련이 남네요

끝을 받아들여야 하겠죠?

IP : 203.228.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4:36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끝을 받아들이세요.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성공확률 많지만.. 원글님은
    끝을 받아들여야 할 타이밍 같아요. 오히려 너무 끌고온거 같아요.
    세상은 넘고.. 내남자는 그 어디 숨어있을테니.. 다시 찾아보세요.

  • 2. ...
    '16.7.7 4:36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끝을 받아들이세요.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성공확률 많지만.. 원글님은
    끝을 받아들여야 할 타이밍 같아요. 오히려 너무 끌고온거 같아요.
    세상은 넓고.. 내남자는 그 어디 숨어있을테니.. 다시 찾아보세요.

  • 3. ...
    '16.7.7 4:37 PM (220.126.xxx.20)

    끝을 받아들이세요.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성공확률 많지만.. 원글님은
    끝을 받아들여야 할 타이밍 같아요. 오히려 너무 끌고온거 같아요.
    되도록 지금 당장 연락끊고 헤어지세요.
    세상은 넓고.. 내남자는 그 어디 숨어있을테니.. 다시 찾아보세요

  • 4. ...
    '16.7.7 4:42 PM (211.232.xxx.94)

    딱 보니 원글님은, 이런 소리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그 남자가 관리하는 여자들 중의 하나라고
    보면 틀림 없어요. 내가 확 좋아하는 타입의 여자는 아니지만 저 여자가 나를 그렇게 좋아 하니까(내가 두번이나 헤어지자 했는데도 계속 나한테 매달린다)
    싹뚝 자르기도 뭐하고 일단은 내 여자 리스트에 넣어 놔서 나쁠 것은 없잖냐...
    이 여자한테서 카톡이 2일간 안온다? 내 리스트 점검 차원에서 카톡 좀 보내볼까나..
    물론 처음에는 일단 꼬셔야 하니까 열심히 적극적으로 했지. .그런데 만나보면 볼 수록 같이 살어가
    그럴 타입은 내 입장에서 안되는 여자다..

  • 5. 남자가
    '16.7.7 4:5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가 매너 있네요.
    헤어짐을 받아들일 시간을 주고 있잖아요.

    이제 그만 놔 주세요.

  • 6. ....
    '16.7.7 5:35 PM (118.33.xxx.46)

    3년동안 연애를 한게 맞아요? 같이 여행을 가봤다던지...친구들도 아는 사이? 괜한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 7. ....
    '16.7.7 8:2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두번이나 헤어져달라는 남자를
    붙잡고 매달려 그렇게 살아왔다니 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365 사정이 생겨 인스타 탈퇴했는데 인스타 싫어.. 2016/07/14 1,027
576364 애랑 매일 다퉈요ㅠ 21 마키에 2016/07/14 3,975
576363 김철민, "세월호, 제주해군기지 자재 운송 위해 도입&.. 3 철근400톤.. 2016/07/14 997
576362 20년 만성피로입니다 16 .. 2016/07/14 4,233
576361 죽 끓인거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덥다 2016/07/14 2,034
576360 모기 물렸을 때 뭐 바르면 제일 좋나요? 8 모기 2016/07/14 1,864
576359 사사건건 간섭하는 동료 10 -_- 2016/07/14 2,272
576358 요즘 해외로 휴가 많이 안가나요 ? 24 휴가 2016/07/14 4,716
576357 그림 어떻게 구매하는거예요? 5 너트메그 2016/07/14 1,038
576356 노년을 주제로 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31 노년 2016/07/14 1,870
576355 쟈딕앤볼테르 야상 사이즈 2 살까말까 2016/07/14 3,294
576354 야매미용 할랬더니 엄마가 더 서운해 하시네요 ㅎㅎ 2 복이어멈 2016/07/14 1,564
576353 미드 굿와이프 보신 분만... 31 ㅇㅇ 2016/07/14 4,916
576352 특목고 문과 남학생 학교냐 과냐.. 7 ... 2016/07/14 1,278
576351 전세 들어왔는데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면? 4 궁금 2016/07/14 2,600
576350 집에서 삼겹살 굽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2 삼겹살 2016/07/14 4,043
576349 어디서 놀면 좋을지(서울) 지혜를 빌려주세요. 9 알려주세요... 2016/07/14 1,034
576348 학부모님 혹시 제 행동이 썹썹할까요? 18 ... 2016/07/14 4,635
576347 평범한 40대 아줌마 영어 가이드 시작한 이야기. 18 000 2016/07/14 5,634
576346 서서히 나이들어간다는건,, 무게를 얼마나 감당하느냐의 문제인듯 .. 8 .. 2016/07/14 1,734
576345 youtube보면서 영어 공부할수 있는 영상 추천해주세요 youtub.. 2016/07/14 477
576344 웨이트 혼자 하시는 분들 2 dd 2016/07/14 1,168
576343 요즘 젊은이들의 성관념 제가 못따라가는건가요 53 고리타분 2016/07/14 18,892
576342 전업주부 되기 전, 직장다닐 때 입었던 옷들.. 20 줌마 2016/07/14 4,764
576341 이제 아삭한 오이지 무침은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요? 10 오이 2016/07/1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