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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맘 두돌아기 어린이집 보낼지 말지..

어린이집 조회수 : 8,329
작성일 : 2016-07-06 19:20:20
미친듯 고민되네요.
전업주부 깔 댓글 쓰실 분들은 여기는 판 아니니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요..
두돌아기 키우는데 너무너무 힘드네요.
이때까진 그럭저럭.. 힘들다 그래도 살만하다
우울하다 그래도 행복하다를 반복하며 버텼는데
15키로 우량아 껌딱지 고집까지 더해지니 죽을 맛이네요.
대기 걸어놓은 어린이집 연락왔는데
그래도 보내려니 맘이 아파서 일단 기간 연장해놓고,
이내 후회하고 다른 대기 짧은 어린이집 연락와서
오늘 상담하고 담주부터 보내기로 했는데
또 맘이 흔들리네요.
저는 친구 육아맘도 없고,
어디 수다 떨며 스트레스 풀 곳도 없으니
더 미치겠네요.
보낼까 말까 수천번 고민 중인데...
제 맘 다잡을 수 있게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

IP : 49.170.xxx.1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7.6 7:24 PM (175.223.xxx.113)

    그맘때 최고로 힘들어요
    외동이면 더 키워보세요 어린이집가면 불안하기도 하고 많이 아파서 힘든것도 있어요 일단 자기표현 확실하게하는 나이가 이상적인것같아요 어린이집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표현하는 정도요

  • 2. 힘내세요!
    '16.7.6 7:25 PM (220.118.xxx.68)

    36개월도 빨라요 최소40개월 넘으니 걱정되도 보내게 되요 힘들어도 시간 금방 갑니다

  • 3. 음 생각하기 나름인데
    '16.7.6 7:28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이제 잘 걷게 되고 말귀 알아듣고 그러면 둘이 다니는거 재밌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둘이 머리 산발하고 뽀로로 보며 아침 먹고
    춤도 추고 놀다가 그림도 그리다가 점심 먹고 마트 가서 유모차 한두시간 밀고 장 봐서
    저녁 하고...
    울애는 낮잠을 안 자서 나가서 유모차 밀며 조금씩 재웠어요.
    지금 초등학생인데 그때 아이랑 하루 종일 보내던 때가 힘들지만
    참 소중한 시기였단 생각이 들어요.
    너무 지치셨다면 보내는 것도 좋아요.
    다만 처음엔 온갖 병 다 옮아 오고 가는 날마다 못 가는 날이 더 많을 거예요.
    면역력 조금 더 생기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이가 그 정도 월령이면 자기 고집 생겨 힘들다지만 말귀도 알아듣고 정말 예쁜 짓 많이 할 때네요.

  • 4.
    '16.7.6 7:32 PM (223.62.xxx.15)

    저는 5살까지 아이둘 끼코 키웟는데
    정말 힘들땐 반일 반이라도 잠깐보내는것도 좋다고봐요
    가깝고 아이들 많지않은곳으로요

  • 5. ㅇㅇ
    '16.7.6 7:37 PM (45.64.xxx.161)

    보내시는거 찬성!
    10시까지 갔다가 조금 놀고 점심먹고 1~2시에 오는거잖아요.
    죄책감 갖지 마시고 보내세요
    엄마도 숨을 쉬어야 합니다

  • 6. 보내세요
    '16.7.6 7:43 PM (110.47.xxx.246)

    10시에서 1시까지만 보내세요
    어린아기는 선생님한분이 3명봐줘요
    아기들 가자마자 10시에간식 12시까지 놀다가 ㅂ2시점심먹으면 데리고 오는거예요
    우리아긴 15개월부터 3시간 보냈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요
    저도 숨통이 트여서 살것같구요
    친구들 언니들이랑 노는게 좋은가봐요
    아침이면 어린이집가자고 난리예요

  • 7.
    '16.7.6 7:4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전염병에 약하지 않고 호기심이 많다면 저라면 보낼것 같아요. 우선 오전반만이라도 한 두어시간 보내보세요. 밥은 첨에는 포기하시고 그냥 잠깐 맡긴다라고 생각하고 보내시면 맘 편해요. 적응되면 친구들 남아서 밥먹는거 보고 자기도 같이 껴서 먹겠다고 하겠고 아니라면 안가겠다고 맨날 울면, 그냥 다시 집에 좀 더 끼고 키우시구요.

  • 8. 저도
    '16.7.6 8:07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아기는 5살까진 엄마가 키워야지 했는데
    아기발달책 보니까 애기때 다양한 사람 얼굴들 많이 보는 게 인지발달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님 친구도 별로 없고 외출도 별로 안 하는 스탈이면 세시간 정도는 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럴 예정.
    어차피 세금내는 거 엄마도 한숨 돌리시구요..

  • 9. 아름다운삶
    '16.7.6 8:10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아이성향에 따라 좀 다를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첫째는 어린이집 적응에 좀 힘들어 했는데 둘째는 24개월(지금 26개월입니당)에 첨 보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고 아침이면 신발 신고 갈 준비하고 있어요. 활동적인 아이고 둘째라 좀 뭐든 빠르긴한데 첫날 저 찾지도 않고 바로 적응했고 선생님들도 놀랄만큼 어린이집 생활 즐기고 있어요. 9시에 가서 12시 30분에 데리고 오고 있어요. 한번 오전반으로 보내보고 결정하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대부분 36개월까진 끼고 키우라하지만 오전반 보내는것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10. ㅇㅇ
    '16.7.6 8:10 PM (220.76.xxx.219)

    엄마 숨통 트이게 몇시간 보내는건 괜찮은거 같은데 아마 일이년 아이병원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항생제 달고 사는건 각오하셔야 해요

  • 11. 아름다운삶
    '16.7.6 8:11 PM (39.7.xxx.143)

    이성향에 따라 좀 다를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첫째는 어린이집 적응에 좀 힘들어 했는데 둘째는 24개월(지금 26개월입니당)에 첨 보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고 아침이면 신발 신고 갈 준비하고 있어요. 활동적인 아이고 둘째라 좀 뭐든 빠르긴한데 첫날 저 찾지도 않고 바로 적응했고 선생님들도 놀랄만큼 어린이집 생활 즐기고 있어요. 첫째때는 어린이집 보내니 감기도 자주 걸리고 했는데 2달이 되어가는 지금 둘째는 한번도 아프지 않았네요. 9시에 가서 12시 30분에 데리고 오고 있어요. 한번 오전반으로 보내보고 결정하는것도 좋을 것같아요. 대부분 36개월까진 끼고 키우라하지만 오전반 보내는것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12. 보내세요.
    '16.7.6 8:33 PM (211.110.xxx.85)

    아주 잠깐만 보내세요. 점심먹고 하원시키는걸로 하세요~그러면 엄마 마음도 편해요~~

  • 13. ...
    '16.7.6 8:36 PM (175.223.xxx.94)

    저라면 시립이나 놀이학교 이런곳이면 잠깐 보내고
    가정식이면 안보낼꺼같아요.
    저희 집이 가정 어린이집에서 체험많아 오는 시설을 운영하는데요 정말...ㅠㅠ
    가정어린이집이 다 나쁜다건 아니겠지만 전 가정어린이집 안보낼래요.

  • 14. 저도
    '16.7.6 8:51 PM (58.236.xxx.201)

    네살때까지 집에서 끼고키운 엄마지만 보내보라고 말하고싶네요 저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다른사람 힘든줄알아요

  • 15.
    '16.7.6 8:58 PM (59.24.xxx.83)

    지인이 유치원조리실 근무한 얘기하는데~~
    전염병때문에
    철저하게 주방기기를 세척하긴 하는데 플라스틱이고 뭐고간에
    무조건 뜨거운 식기세척기에 돌리는데 그 세제ᆞ환경호르몬
    생각하면 너무 어릴때부터 단체생활하는건 아닌듯요
    어차피 초등부터 중등ᆞ고등ᆞ군대등등 급식할텐데
    미리부터 그런걸 먹일 필요있나싶네요
    유치원에선 아침죽ᆞ점심ᆞ간식까지 3번을 먹는데
    굳이 더 일찍 보낼 필요가 ...

  • 16. --
    '16.7.6 9:08 PM (211.211.xxx.201)

    저도 엄마가 힘드시면 낮시간 보내는거 찬성이요.
    그리고 두돌정도면 어느정도 의사표현하지 않을까요? 아이마다 다르니까..
    아이가 많은 대규모 어린이집 보다는 규모작은곳이 나은것같구요.. 어린이집마다 다르겠죠. 평이 좋은곳으로 좀 다녀보시고 알아보심 보내면 될것같아요. 전 다행히 첫째때도 신설된 어린이집이였는데 규모가 크지않고, 한옥같은곳에 마당도 있어서 .. 뛰어놀기 좋은곳으로 잘 보냈던거 같구요. 둘째도 지금 22개월인데, 다니고 있어요. 다른곳인데..여긴 가정식인데 그래도 문열고 나가면 운동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자주 바깥으로 가서 그런지.. 잘다니는것같아요. 원장선생님이 상주하고. 마인드 보시고 보내시면될듯.
    대신 자주 병원가는건 어쩔수없어요. ㅠ 근데 아이들이때 면역력이 키워져서 좀 크면 덜다닌다고는 하는데.
    첫째도 3살.4살때는 병원자주 다녔는데. 지금은 거의 안가구요. 둘째도 지금은 구내염으로 얼집 이틀째 안가고 집에서 노는데.. 계속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네요. 아이도 또래랑 같이노는거 좋아하구요. 엄마도 숨좀 쉬구요. 반일반 괜찮을것같고, 또 공동생활하다 보면 규칙이나.배변. 식사하는 습관등..엄마가 못고쳐주는거 좀 고쳐져서 와요^^

  • 17.
    '16.7.6 9:26 PM (203.226.xxx.72)

    보내세요
    전 할머니 인데요
    며느리가 6개월 부터 보내더군요
    손녀가 안 쓰러웠는데 처음 몇달은 두세시간 보내고 적응 해서는 네시간도 보내고
    며느리가 볼일이 있는 날은 오후 4시에 데려 오더군요
    며느리는 아이 맡기고 영 어회화도 배우고 요가도 해요 엄마 한테도 숨쉴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 18. 호호호
    '16.7.6 9:32 PM (14.32.xxx.118)

    한번 보내기 시작하면 첨엔 전 30분만 맡길거예요. 하더니 1시난으로 늘고 3시간으로 늘고 급기야는
    10시에 데리고와놓고 오후5시에 데리고 갑니다. 4시에 데릴러 갈게요. 해놓고 5시반에 오기도 하고
    특히 할머니들은 더해요. 도통 안데리고 가요.
    지금이 힘들지 한번 맡겨놓으면 아마 너무 편해서 낮잠까지 재우고 데리고 갈게요 할거예요.
    10시에 오면 간식 먹고 11시반에 점심머고 12시반에 재웁니다. 3시까지 더 자면 안깨우지요.
    뭐하러 깨우겠어요. 깨우면 일인데...
    칼같이 2시간내지 3시간 정도 보내시련 보내시고 아니면 고생 좀 하시다가 말 하기 시작하면
    보내세요.

  • 19. 보내세요
    '16.7.6 9:39 PM (125.186.xxx.221)

    첫애신가봐요
    첫애를 다섯살때까지 옆구리에끼고 살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은 밖으로 돌고 독박육아였죠
    힘들다보니 애한테 짜증내고요
    둘째는 한돌지나고 어린이집에서 연락와서 뒤도
    안돌아보고 등록했어요
    길게 안보내고 짧게 보내요
    벌써 일년되었어요
    그러니 짜증도 덜부리고 마음에 여유가 생겨요
    누구나 인생의 정답은 없고요
    둘키워본바로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 20. ..
    '16.7.6 9:4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친정조카 태어나자마자 대기 걸어둔데서 23개월에 연락와서 23개월부터 보냈어요. 지금 6학년인데 우리 올케 잘한 일 중에 하나가 그때 어린이집 보낸거 같아요.
    애 보내고 엄마도 좀 쉬니 집에서 즐겁게 애도 잘 키우고
    아이도 일찍 사회성 깨치고 성격도 좋고
    부모와 관계도 좋고 아주 근사한 소녀로 자랐어요

  • 21. ㄱㄴㄷ
    '16.7.6 9:55 PM (121.138.xxx.233)

    세돌까지는 데리고있으세요

  • 22. 아니
    '16.7.6 10:27 PM (61.102.xxx.46)

    내 아이 하나 보는것도 힘들어서 보내고 싶어 하는데
    아무리 돈 받고 하는 일이지만 선생님 한명이 서너명 이상 돌보면 그 사람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럼 그 스트레스나 힘듬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가게 되지 않을까요?
    나 편하자고 아이를 그런 상황에 넣는건 아닌거 같아요

  • 23. 음...
    '16.7.6 10:36 PM (183.78.xxx.91)

    큰애를 세돌까지 끼고있어봤는데
    15개월에 보낸 둘째에비해
    수월하긴해요.
    문제행동이 있다하더라도 엄마마음하나는 좀 편해요.
    적어도 내가 일찍보내서 저런가하는 자책은 없네요.

    둘다 문제는 없는편입니다만.

  • 24. 에효
    '16.7.6 10:39 PM (1.241.xxx.222)

    좀 더 데리고 노세요ㆍ엄마도 없는 곳에서 ‥ 생활은 안봐도‥ 빤합니다ㆍ안보니까 보내지요ㆍ문화센타 다니면서 바람쐬러다니고요ㆍ

  • 25. 좋아요
    '16.7.6 11:28 PM (120.16.xxx.179)

    전 9개월 부터 직장땜에 보냈어요, 첨에는 많이 아파와요. 지금 여름이니 보내서 감기 약하게 옮아되도 겨울에 아픈 거 보다 나으니깐 빨랑 보내세요. 지금은 임신중 휴직이라 안보내는 데 돈 여유만 있음 계속 보낼 건데 몇달 쉬는 참이고요.

    유치원도 잘하는 데 있고 못하는 데 있어요, 선생님들 아주 숙련되고 좋은 데 보냈는 데 아이들끼리 잘 놀지 방치되는 거 아니에요. 어차피 처음엔 한두시간 가다 시간 늘려가는 거니깐.. 엄마도 엄마 휴식 시간 필요하고요.
    게다가 아무 친구도 없다면 아이도 너무 심심하겠네요. 제 아이는 벌써 친구 개념 알아요, 18개월이에요

  • 26. ..
    '16.7.6 11:37 PM (112.149.xxx.183)

    아무것도 안해도 아직 집에 있는 게 나을 텐데요.. 어린이집 보내고 데려오고 더 일만 많고 성가셔요..애가 거기서 어쩌고 있을 지 불안하고 갖가지 병 나 마음 졸이고 병원 데리고 다니느라 힘들고..
    오히려 불안하고 귀찮은 일이 더 많이 생겨요. 세돌 이상, 기저귀 떼고 정도는 되어야 잠깐씩 보낼 만 합니다..힘들어 미칠 지경이고 죽을 지경이면 보낼 수밖에 없지만 아니면 조금만 참으심...
    저도 그맘 때 미칠 지경이긴 했는데 애 유모차에 태우고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해소했네요..

  • 27. Dd
    '16.7.6 11:44 PM (211.195.xxx.121)

    25개월.. 임신중인데도 아직 안보내요
    의사소통되면 보내고싶었는데 좀더 끌고있어요

  • 28. aldnTl
    '16.7.7 12:42 AM (211.109.xxx.112)

    내 새끼 두고 내리기 힘든 결정 남 조언이 무슨 소용일까요..
    같이 애 키우는 입장에서 한두시간 정도 보내는 것도 괜찮다 해드리고 싶은데, 요즘 시절도 하 수상하고, 나도 힘든 내새끼 남한테는 오죽할까 생각하면 보내보시라 쉽게 말씀 못드리겠어요.
    남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나에게 닥치지 말란 법도 없고요..

  • 29.
    '16.7.7 1:44 AM (125.176.xxx.245)

    어차피 님이 결정해야되요.
    보내먄 좋은점 위에 잘들 말씀주셨고 보내지말라고 액 얼마나 힘들겠냐 선생은 얼마나 힘들겠냐 니몸 편하자고 애한테 못할짓마라 이런이야긴 흘려들으시고요. 저건정말 복붙아닌가싶다니까요 ㅡㅡ 글이나 읽고 댓글을 다는건지.

    단지 하나, 죄책감같은건 안가지셔도 되지만 기관에 보내면 당연히 잔병치례를 하게됩니다. 또 문제있는 기관.선생님 만나서 뭔일을 당할지 모르긴하죠.
    그러니까 담에 어디 연락이 오면 바로 거절말고 일단 애를 데리고 한번 상담을 가보세요. 갔을때 이모저모 살펴보고 ..특히 애들 표정을 보세요 아이들이 밝고 많이웃고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노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의 아이가 님이 싱딤받는동안 그 장소와 거기있는 물건,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는지 보세요. 그럼 일단 아이는 준비가 된거에요. 물론 님이 받은 느낌이 쎄한게 있거나 뭐든 걸리면 안보내면 되는거고요. 그렇게해서 보내게되면 일단 애는 맨날 등원때마다 울고불고 난리나요. 기간을 정해서 그만큼은 쭉 보내세요. 하루이틀 하다가 말고 다시 하다말고 그게 진짜 못할짓인거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몇번 그렇게 울다가 나중엔 엄마가 가고나면 뚝그치고 잘 놀아요. 아무튼 아이 위한답시고 보내다말다를 반복하면 그게 더 못할짓이란걸 알아두시고. 영 아니다싶으면 그때 단호하게 그만두시고 그전엔 쭉~ 아시겠죠?

  • 30. 아이 불쌍
    '16.7.7 8:46 AM (210.178.xxx.225)

    저 윗분말 맞아요. 플라스틱 식기를 살균기에 넣어요. 아이들 있는데 퇴근 준비한다고 겨울에는 문도 안열고 빗자루로 쓸어요.

  • 31. 결정
    '16.7.7 2:42 PM (49.170.xxx.13)

    많은 댓글들 읽고
    안보내기로 결정했어요.
    내년에 보내는 걸로...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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