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해서 한번 사볼까 하는데..
황태채.. 이런거로 육수내거나 요리해본적이 없어서요.
미역국 끓일때 넣는게 젤 무난할꺼 같긴한데
씹는 식감이 영 별로라
황태만 넣긴 뭔가 아쉽고
황태는 육수맛 내기 용으로 넣는다 생각하고
소고기도 넣어서 끓이면 어떨까요?
황태미역국엔 항상 황태만 들어가던데..
소고기도 넣으면 맛이 이상하려나요?
그리고 황태채 활용요리 쉬운걸로 좀 알려주세요~
세일해서 한번 사볼까 하는데..
황태채.. 이런거로 육수내거나 요리해본적이 없어서요.
미역국 끓일때 넣는게 젤 무난할꺼 같긴한데
씹는 식감이 영 별로라
황태만 넣긴 뭔가 아쉽고
황태는 육수맛 내기 용으로 넣는다 생각하고
소고기도 넣어서 끓이면 어떨까요?
황태미역국엔 항상 황태만 들어가던데..
소고기도 넣으면 맛이 이상하려나요?
그리고 황태채 활용요리 쉬운걸로 좀 알려주세요~
그럼요 저 북어국 끓일때 매번 황태채로 하는데요
멸치다시마로 육수내는것보다 백만배 낫습니다. 물에 담갔다가 부드러워지면 물기 꼭 짜서 들기름 넣고 달달 볶다 물넣고 끓이다 마늘,청양 살짝 넣고 끓이다 달걀 풀어 넣으면 황태해장국이고 황태넣고 육수내어 수제비 끓여도 시원하고 황태넣고 새우젓으로 간해도 시원한 해장국 됩니다. 콩나물 추가해도 되고요
버리나요? 아님 그것도 다시 쓰나요?
저 어제 황태채 초간단 요리 하나 발견했어요 ㅋ 30분~1시간 정도 적당량의 황태채를 물에 불려요 저는 그 물도 그대로 요리에 쓸거라서 생수에 불렸어요 적당히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불리면 편하더라구요 그러고 냄비에 그 물 째로 부어서 간장 적당량 마늘 적당량 넣고 조렸어요 간이 배일 정도로 5분~10분 하니 됐어요 불끄고 열이 남아 있을 때 양파 풋고추 올리고당 참기름 약간 넣고 휙 저었어요 채소는 보기좋고 본인 입맛에 좋은 걸로 . 저는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불끄고 넣었어요 . 그러고 접시에 담고 깨뿌리고 끝- 취향껏 고추장을 넣어도 되겠다 싶었어요
그것도 씁니다.
너무 맛있길래 물어봤더니 황태로 국물 냈다고 하던데요
전 멸치다시마만 썼었거든요
태국고추 몇개 띄워 베이스 하니 깔끔하면서 감칠났어요
대가리가 짱이죠. 맛이 확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