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데리러오라고 했다가 싸웠네요.

1346528 조회수 : 22,600
작성일 : 2016-07-02 08:18:09
어제 비가 많이 왔었죠
강남역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중요한 모임이라 집이 부천인데 강남역 까지 갔어요. 직장에서 바로가는거라 대리 부를 생각하고 어쩔수없이 차를 가져갔어요.
한창 술자리가 있었는데 호우경보가 문자로 오더라구요
갑자기 걱정이 되어서 남편한테 나 어떻게 가지? 데리러올래?(지인들이 비많이 와서 대리도 없을거고 위험하니 신랑 오라고 하라고 부채질) 그랬더니 대뜸 "나보고 거길 가라고?"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 같이 걱정은 못해줄망정
좀 오면 안되냐 ㅡ 거기가 어딘데 여기서 택시타고 갔다가 데리고 오는게 더 위험하다 ㅡ 난 걱정되서 그러는데 넌 걱정도 안되냐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ㅡ 난 비오는거 몰랐다 그럼 차를 왜가져가냐 ㅡ 어떻게 주위사람보다도 내 생각을 안하냐
뭐 이런말들이 오고 갔어요
연애때만해도 강남에서 부천까지야 그냥 왔다갔다했는데 이젠 저리 달라졌나 싶어 속상하기도 하고 끝까지 제맘을 알아주지 않고 따박따박 따지는 모습에 정떨어져요.
결혼 8년차이고, 이런거 바라는 내가 이상한가 싶어요. 저는 연애하듯 살고픈데 현실은 그냥 가족이네요ㅜ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19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 8:23 AM (175.112.xxx.180)

    연애때라도 저런 부탁은 안하겠네요.
    님이 일단 대리를 부르든 뭐를 하든 방법을 모색해봤어야죠. 그래도 도저히 집에 갈 방법이 없다할 때 남편에게 마지막으로 sos를 쳐야하는거 아닌가요?

  • 2. 조언
    '16.7.2 8:24 AM (183.104.xxx.144)

    조언이 뭐 필요 하겠어요
    그런 남편 그냥 맘 비우며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괜히 안 되는 걸로 맘 상해 하지 마시고
    정 그럼 집에와서 다음날이나 기회봐서
    섭섭했다 난 아직 연애 기분 느끼며 살고 싶다고 말 하세요

  • 3. 그냥
    '16.7.2 8:24 AM (122.34.xxx.49)

    대리 부르시지그러셨어요 아님 대리 불러보고 계속 안잡히면 그때부탁하시던지요 원글님 서운한 맘도 알겠는데요 원래 연애때랑은 틀린게 결혼생활인거같아요 남편은 남의편 기대를 덜하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저희남편 정말 잘하는데 가끔보면 남같을때가있어요

  • 4. ㅡㅡ
    '16.7.2 8:25 AM (116.37.xxx.99)

    저라면 대리이용해요
    남편도 좀 쉬어야..

  • 5. 한마디
    '16.7.2 8:25 AM (117.111.xxx.116)

    연애때와같나요?
    남편이 왔다갔다 하는게 더 복잡

  • 6. ....
    '16.7.2 8:26 AM (118.176.xxx.254) - 삭제된댓글

    장대같은 폭우 온다고 일찍감치 일기예보 나오던만요..
    그럼 운전해 보셨음 비 오는 날 운전하기 힘들고 교통체증 엉망이고
    모임에 술 한잔 오고 갈테니 직장에 를 두고 대중교통 이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왜 하셨을까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부천에서 강남역까지라면 저라도 안 간다고 합니다.
    아니 데리러 오라는 말 꺼내지도 않겠네요.

  • 7. ,,,
    '16.7.2 8:26 AM (223.62.xxx.116)

    여자야 연애하듯 살고싶죠. 갑이니까. 을입장인 남자는 아닐테고요. 근데 좀 이기적이신듯

  • 8. ....
    '16.7.2 8:26 AM (118.176.xxx.254)

    장대같은 폭우 온다고 일찍감치 일기예보 나오던만요..
    그럼 운전해 보셨음 비 오는 날 운전하기 힘들고 교통체증 엉망이고
    모임에 술 한잔 오고 갈테니 직장에 차를 두고 대중교통 이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왜 하셨을까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부천에서 강남역까지라면 저라도 안 간다고 합니다.
    아니 데리러 오라는 말 꺼내지도 않겠네요

  • 9. 에구
    '16.7.2 8:27 AM (175.223.xxx.14)

    차가 원글님께 있는데 데리러 오라는 건 좀 억지였어요
    그러나 그 맘은 이해해요..저도 신혼때 많이 그런 일로 섭섭해하고 싸우고 그랬어요..
    님 편 들을라고 들어왔는데 차가 님한테 있었다니..남편이 황당했겠어요

  • 10. ㅇㅇ
    '16.7.2 8:29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부천에서 강남이라...ㅎㅎ
    비도오는데....
    연애때야 뭔짓을 못하나요~~
    너무 그르지 마요~ 가족처럼 사는게 어때서요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라도 짜증날거 같아요ㅜ

  • 11. 반대로
    '16.7.2 8:29 AM (124.56.xxx.47)

    우리집 주운전자는 난데
    남편이 저더러 데리러 나오라고 했다면.........
    지 몸만 소중하고 마누라 몸은 소중하지 않나 싶어서 머리꼭대기까지 열받을 상황.......

  • 12.
    '16.7.2 8:30 AM (117.111.xxx.116)

    위내시했는데 전화안했다고 서운하다는
    집과 같은 집인가봄

  • 13. 비오는게
    '16.7.2 8:30 AM (116.121.xxx.245)

    남편한테는 안와요?? 부천에서 강남이 어디라고 거길 데리러 오라고 해요?? 그냥 가는게 덜 위험하겠어요?? 왔다갔다 하는게 덜 위험하겠어요??
    상식적으로 부천에서 데리러 오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신건지????

  • 14. 에구
    '16.7.2 8:30 AM (175.223.xxx.14)

    근데 친구들..얄밉네..
    친구앞에서 체면이 안서서 더 무안하고 짜증났겠어요

  • 15. ㄴㄴㄴ
    '16.7.2 8:31 AM (121.137.xxx.96)

    제가 남편이라도 좀 황당했을듯요...

  • 16. ..
    '16.7.2 8:31 A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부천에서 강남은 좀.... 편들어주기 힘든 거리에요.

  • 17. 한마디
    '16.7.2 8:33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그 상황에서 이기적이시군요.
    원글님 잘못!!!

  • 18. ...
    '16.7.2 8:33 AM (220.75.xxx.29)

    부천 살아봐서 위치와 경인고속도로 상황 아는데 원글님 이기적이었어요.

  • 19. ,,,
    '16.7.2 8:34 AM (223.62.xxx.116)

    마저요. 옆에 부추기는 것들이 더나쁨. 지들이 데려다 줄거 아니니까 주등아리로만 생색 ㅋㅋ

  • 20. ..
    '16.7.2 8:35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데리러 와야하는 남편의 피곤함은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무슨 편을 들어달라는건지.

  • 21. 저라면
    '16.7.2 8:35 AM (220.76.xxx.73)

    남편 안부릅니다. 다른방법 모색이요ㅜ
    섭섭한건 맞는데 그런 기대를 안해야 서로가 편해요ㅜ
    입장바꿔서 남편이 술먹고 비오는데 데릴러오라면 이 빗속에? 하고 저라두 짜증납니다ㅜ

  • 22. ...
    '16.7.2 8:35 AM (130.105.xxx.65)

    여기 댓글 대부분이 님이 이기적이라고 할거에요.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글 누가 올리셨는데 여자분만 욕 진탕 먹었어요.
    제 생각은 달라요. 밤 늦게 비 많이 오는데 아내가 집에 무사히 오는게 중요한 남편들도 많아요. 82에는 부부사이 안 좋은 사람들 많아서 그런 남편들 못 봐서 그러는거 같아요.
    님이 서운하실 상황 맞아요. 남녀 뒤바뀌었다해도 부인이 남편 데리러 가고 싶은게 정상이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쉬어야 한다? 오늘 토요일인데다 매일 그러는거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 말도 안되는 이유죠. 남편분이 애정이 없는게 맞아요. 그리고 항상 다정하다 이번에 딱 한번 싫다고 한게 아니겠죠. 항상 이런 식이겠죠.
    님이 먼저 말이라도 곱게 하고 신경써주고 해보세요. 타인을 변화시키긴 어려워요.

  • 23. ...
    '16.7.2 8:36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으악... 비오는게 남편한테는 안와요? 222

  • 24.
    '16.7.2 8:37 AM (14.47.xxx.196)

    친구들에게 거기서 여길 어떻게 데리러 오냐고 그냥 대리 부른다고 했어야지요.
    친구들이 부추긴다고 그 장대비 오는데 택시타고 오라고 한 원글님이 이해안되네요.

  • 25.
    '16.7.2 8:38 AM (14.47.xxx.196)

    근데 어떻게 집엔 어떻게 가셨나요??

  • 26. ...
    '16.7.2 8:39 AM (218.55.xxx.232)

    전 어제 잠실에서 분당 차로 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냥 잠실에서 숙소 잡고 잘까 아니면 남편한테 잠실로 와서 운전 부탁하고 싶다는 생각 했었어요~
    원글님 마음 이해하는데 역지사지 해보세요. 남편이 원글님 입장이었다면 원글님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남편 데릴러 가시나요?

  • 27. 우왕
    '16.7.2 8:39 AM (116.37.xxx.99)

    82엔 부부사이 안좋은 사람이 많대..헐..

  • 28. qwe
    '16.7.2 8:39 AM (1.240.xxx.45)

    당신만 신나는 연애생활 남편도 계속 하고 싶을까요 쯧즛쯧

    차도 님이 가지고 있고 남편은 비오는날 대중교통까지 타고 부천에서 강남까지 가서

    님 모셔와야 한답니까. 철이 덜든건지

  • 29. 여자들은
    '16.7.2 8:40 AM (112.173.xxx.198)

    꿈속에 살려고 한다더니 참
    자기가 무슨 아직도 공주인줄 아네요.

  • 30. 글쎄요
    '16.7.2 8:40 AM (124.56.xxx.47)

    남편만 아내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 사랑하지 않나요?
    어제같은 그런 폭우에 남편을 부천에서 강남까지 오라는건
    그건 사랑인가요? 이해가 가지 않는......?
    그렇다면 남편은 내가 데리러 갈까 하고
    아내는 무슨 소리 어딜 오냐고 해야죠. 그런게 사랑이죠.

  • 31. ㅗㅗ
    '16.7.2 8:40 AM (211.36.xxx.71)

    애정을 떠나 대리부르는 비용과 남편의 오고가는시간 에너지 따져봐도 효율적인게 뭔지 모르시나요? 비올줄 몰라다뇨. 어제오늘 늘 흐리고 회사생활도 하시는분이 말이됩니까? 초딩들도 알더구만

  • 32. 희한하네요
    '16.7.2 8:40 AM (175.209.xxx.57)

    여자가 갑이라니요? 부부사이게 갑을이 어디 있나요...이상한 주장이 있네요....

  • 33. 333222
    '16.7.2 8:41 AM (121.166.xxx.205)

    원글이도 입장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시길. 남편이 고달파 보임.
    옆의 친구들은 하는 말 읽어 보니 이혼 부추기는 듯.

  • 34. dd
    '16.7.2 8:43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 걱정도 좀 하세요 자기걱정만 하라고 강요
    하지말고~~

  • 35. ..
    '16.7.2 8:44 AM (223.62.xxx.213)

    헐..원글 너무 이기적이다.공주병있나요, 남편걱정은 조금도 안되던가요

  • 36. ,,,
    '16.7.2 8:44 AM (223.62.xxx.116)

    위에 또라이는 원글친구? 82엔 부부사이 안좋은 사람이 많대..헐..

  • 37. gg
    '16.7.2 8:47 AM (39.115.xxx.241)

    대리부를생각하고 간거면 대리부터 불러야죠
    아니면 미리 남편에게 양해를 구해놨다던가요
    뜬금없이 무슨 연애지수 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차도 자기가몰고왔는데 그럼 부천에서 거기까지
    가는사람은 비맞으면서 찾아가야잖아요
    옆에서 부추기는 사람이나 그대로 하고
    기분나빠서 싸우는 사람이나 똑같아요

  • 38. ....
    '16.7.2 8:47 AM (221.157.xxx.127)

    뭐 아프다거나 임산부거나 그런거면 몰라도 남편이 몸종인가요

  • 39. ........
    '16.7.2 8:51 AM (175.112.xxx.180)

    그런데 진짜 궁금하니 대답 좀 해보세요.
    집에는 어떻게 간거예요? 대리?

  • 40. ,,,
    '16.7.2 8:52 AM (223.62.xxx.116)

    부부사이가 아니라 연애상황이라고 썼자나요. 이상한 주장이라는 난독증 님아~~

  • 41. 연애할때
    '16.7.2 8:53 AM (1.233.xxx.40) - 삭제된댓글

    남편과 동등한 입장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우쭈쭈셨나봐요. 저라면 연애할때도 저런 요구는 못했겠네요.

    유치한걸로 사랑 시험하고 의미부여해서 오버하지 마세요. 결혼 8년차면 진짜 성인입니다.

  • 42. 윗님
    '16.7.2 8:53 AM (124.56.xxx.47)

    결혼 8년차랍니다.

  • 43. ㅇㅇ
    '16.7.2 8:55 A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위에 헛소리하시는분때문에 덧붙이는데 저 남편이랑 사이좋습니다 ㅋ 사이안좋은 사람이 더 드물지않나요.

  • 44. 결혼은사랑의무덤
    '16.7.2 8:56 AM (125.182.xxx.27)

    비가억수같이오면남편이데리러올수도있죠 연예때는당연한거고결혼하면 효율따지고이기적으로살아가는부부가정답은아니죠
    물론 힘들고할순있지만 남편도 술먹고 취해서 부인보고데리러오라고할수도있는거구요

  • 45. ...
    '16.7.2 8:57 AM (112.149.xxx.183)

    여자고 남자고 와이프고 남편이고..성인이 원글같이 저러는 인간들 많던데 참 그 공주왕자스런 해맑음이 부럽기까지 해요..전 뭐든 다해주는 엄빠께도 철들고 난 사춘기 이후 시절부턴 저런 뻔뻔한 요구가 입밖에 차마 안 나오던데..뻗뻗, 뭐든지 죽기 전까진 내가 알아서인 저같은 인간도 답답하지만 원글같은 사람들은...네..역시 부럽..
    아 손아래 울시누가 좀 저러더군요..엄연히 가정 있는 오빠(울남편)를 늦게 데려다 달라 막 콜을 하던데...평생 공주는 공주고 씩씩한 저같은 타입들은 또 오히려 대접도 못 받는 거 같기도..알아서 다 하니까 해 줄 생각도 안함-_-

  • 46. ..
    '16.7.2 9:00 AM (121.165.xxx.57)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 47. 윗님
    '16.7.2 9:00 AM (122.34.xxx.49)

    그럴때 부르라고 있는게 대리잖아요 상대 편하게 해주는것도 사랑이에요

  • 48.
    '16.7.2 9:01 AM (1.211.xxx.243)

    어제 비 많이온다고 계속예보하더만
    연애때랑 똑같은 남편이 있을까요?
    와이프도 마찬가지구요

  • 49. ㅇㅇ
    '16.7.2 9:01 AM (58.140.xxx.211)

    뭐라 할 말이 없음...

  • 50.
    '16.7.2 9:01 AM (116.41.xxx.83)

    연애하든 결혼생활하고 싶으면 서로한테 잘해주세요.
    남자는 뭔 죄인가요.
    결혼생활도 마찬가지로 역지사지가 되야 잘 삽니다.
    저 결혼 16년차인데 살다보니 아끼는 마음이 더 커지네요.
    내가 하기 싫은거 남에게 시키지 않는 마음.
    그건 남편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 51.
    '16.7.2 9:02 AM (116.41.xxx.83)

    연애하든=> 연애하듯

  • 52. 무명
    '16.7.2 9:03 AM (175.117.xxx.15)

    "주위사람보다 내생각을 더 안하냐??"
    주위사람이야 책임 없이 입으로만 위해주니 가능하죠.

  • 53. ,,,
    '16.7.2 9:03 AM (223.62.xxx.116)

    남편은 내가 데리러 갈까 하고
    아내는 무슨 소리 어딜 오냐고 해야죠. 그런게 사랑이죠.
    22222~~
    이글은 걍 윈글이가 미성숙한걸로~~

  • 54.
    '16.7.2 9:04 AM (116.41.xxx.83)

    연애하든=>연애하듯

    원글님이 연애하듯 결혼생활을 하고싶다해서 하는 말입니다.

  • 55.
    '16.7.2 9:06 AM (39.118.xxx.5)

    친구들이 웃긴 사람들 같아요
    어떻게 나오나 보자 하고 재미로 부추긴거 같아요
    거기 놀아나신 원글님 미성숙.. 무려 결혼 8년차라면서..
    남편 직장이 강남역 근처라면 몰라두요

  • 56. 친구들 이상함
    '16.7.2 9:06 AM (110.8.xxx.3)

    비와서 대리도 안올것 같은 상황인데
    남편은 택시를 타고 와서 다시 운전해서 가란 말인데
    대리기사도 어려운데 남편 왕복은 아무것도 아닌가요?
    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쉬는데
    비는 억수같이 오고. 근데 느닷없이 저전화 받고 흔쾌히
    어찌 나와요??
    하다못해 대리라고 불러 보고 아무도 못온다면
    그때 아주 조심스럽게 남편에게 상의해보면 모를까?
    친구들중 심술 궂은 누군가가
    남편 나오라고 해 ... 하며 일부러 시험에 들게 해본것 같은
    느낌들어요
    야 니네 남편 너한테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그런 심산으로..
    어제 하루종일 비왔는데
    술마실 자리 차라리 택시타고 가시지 갈때는 운전할만하던데가 갑자기 비가 온것도 아닌데
    대리 부르기조차 어렵게 바뀐것도 아니잖아요
    친구들 그런다고 휩쓸려
    그런걸로 남편 사랑 측정하는 님이 휘말린 거예요
    이정도는 대리 불러 가면되! 하고 일단 대리 불러봐어야죠

  • 57. ㅇㅇ
    '16.7.2 9:07 AM (219.254.xxx.205)

    참나! 이혼해야지
    연애때 그렇게 행동했다면 결혼 안했을텐데

    남편쪽 생각입니다

  • 58. zzz
    '16.7.2 9:11 AM (180.230.xxx.54)

    친구들한테 놀아난거임

  • 59. 하얏트리
    '16.7.2 9:14 AM (203.244.xxx.34)

    어제같은 날씨면 남편이 먼저 전화와서 데리러 갈까? 말해도 말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심정적으로 조금 서운한 것 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이성적으로 그러면 안되죠.

    그리고 다른 몇몇 분들 말씀처럼 주변분들이 더 진상인 듯. 자기일 아니라고.

  • 60. ,,,
    '16.7.2 9:14 AM (223.62.xxx.116)

    댓글 57개에 원글이 댓글 하나없네요. 또 낚시에 걸린것인가? 파닥파닥~~

  • 61. 아이고
    '16.7.2 9:15 AM (1.233.xxx.136)

    결혼 8년차에 애정지수 테스트하라는 친구말에 놀아나고. . .
    친구들 완전 재수 없네요
    그리 연애하는것 처럼 살고 싶다면서 본인은 얼마나 연예적처럼 사시는지?

  • 62. 하얏트리
    '16.7.2 9:15 AM (203.244.xxx.34)

    차라리 대리기사 불렀는데 대리도 안오고 마지막 수단으로 남편 분에게 sos 쳤는데 남편분이 저리 나왔다면

    공감하겠네요.

  • 63. 부들부들
    '16.7.2 9:18 AM (211.212.xxx.26)

    남편은 부천에서 강남까지 한시간 반,
    강남에서 부천까지 빗길운전 2시간
    토탈 네시간 가까이 길에서 고생해야하는군요

    자기 좋자고 차가지고 놀러나간
    생각 없는 부인 때문에..

    옆에서 부추기는 부인 친구들도
    생각없기는 매한가지...

    그걸 가지고 싸운다고요??
    잠깐 내가 실수했다 미안하다가 아니고?????

    남편한테는 물론이고
    진짜 딴데서도 진상짓하지 마세요

  • 64. 헐...
    '16.7.2 9:21 AM (121.168.xxx.170)

    옆에서 부추기는 친구들도 또라이들이고, 그 비오는데 강남까지 와서 운전하라는 님도 정상은 아니고...
    남편이 불쌍하네요.

  • 65.
    '16.7.2 9:22 AM (211.199.xxx.133)

    하여간 옆에서 부추기는 인간들이 문제예요
    니남편 오나 안오나 보자
    그런거로 사랑 확인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있죠
    원글님은 옆에서 어찌되는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남편이 못온다니 자존심도 상했을거구요
    옆에서 부채질을 해도 봐가며 오라해야지요
    님선에서 컷트 시키고 대리 먼저 불렀어야한다고 봅니다

  • 66. 사랑은
    '16.7.2 9:23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남자만 해줘야 해요?
    님은 받기만 해요?
    남편을 진정 사랑한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뻔뻔한 요구네요..

  • 67. 남편
    '16.7.2 9:25 AM (210.178.xxx.97)

    걱정은 안되던가요. 강남 올 때 힘들겠다는 마음. 연애할 자격 없으세요

  • 68. ㅇㅇ
    '16.7.2 9:25 AM (211.237.xxx.105)

    어제 위내시경 검사하고 집에 왔는데 남편이 문자도 없다고 칭얼대던 애기엄마랑 누가누가 더 철없나 내기하세요. 참내;;;

  • 69. ..
    '16.7.2 9:31 A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담에는 근처에서 외박하고 담날 들어가겠다고 해보세요. 당장 데리러 올듯..

  • 70. ^^
    '16.7.2 9:35 AM (39.113.xxx.169)

    먼 이런 일로 실망을
    비 많이 온다했는데 차는 뭐하러 가져갔어요
    일단 집에 들어가면 나오기 싫고 그냥 대리 부르는게 서로 편하지 않나요 공주부인 모시느라 남편 피곤하실듯

  • 71. ...
    '16.7.2 9:38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8년아니라 10년 20년 넘어도 해주는 남자들 있어요.
    그런데 해주는 남자도 원글님처럼 하면 빈정상해서 안해줍니다.

  • 72. ,...
    '16.7.2 9:40 AM (112.153.xxx.64)

    82에 부부사이 안좋은 사람이 원글님 나쁘다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서로 배려를 해줘야 좋은 부부인거지...
    비도 많이 오는데 남편 왕복 셔틀 시키는건 진짜 남편은 아예 무시하고 자기만 챙기는 이기심 극치죠.
    옆에서 그런말 하는 친구들 참 입니 쌉니다
    자기들은 안그럴거면서 입으로는 자기 부부 최고라고 자랑하지않던가요?

  • 73. 허걱
    '16.7.2 9:43 AM (61.253.xxx.55)

    그 비오는데 부천에서 강남까지 왕복 뛰라구요?@@
    넘 이기적이시네요
    남편분이 불쌍하네요

  • 74. ㅡㅡ
    '16.7.2 9:43 AM (116.41.xxx.115)

    헐 대박 이기적이시네요
    차가 남편한테있어도 그차 몰고 데리러 온대도 비오는데 어딜움직이냐 나 택시타면 된다해야지
    친구라도 피곤할스타일 ㅡㅡ

  • 75. 역지사지
    '16.7.2 9:46 AM (116.40.xxx.2)

    옛말은 괜히 있는게 아님.

    결혼생활을 연애생활과 똑같은 걸로 생각하고 평생 살 작정이면,
    일찌감치 남편 놔주세요.
    진심~

  • 76. ..
    '16.7.2 9:48 AM (14.39.xxx.224) - 삭제된댓글

    옆에 친구들이 더 웃기네요.
    말로만 걱정하는거 누가 못하나요?
    그렇게 친구들이 말할때 님이 잘랐어야죠.
    거기가 어딘데 이 비에 오라하겠냐구요.
    같이 삐지시면 어떻게 해요...

  • 77. 코알
    '16.7.2 9:49 AM (112.133.xxx.86)

    제정신인가?
    부천에서 택시타고 데리러 가는게 더 이상한거지

    남편분이 너무 불쌍합니다.
    이런 이상한 여자와..

  • 78. ..
    '16.7.2 9:49 AM (211.197.xxx.96)

    애는 없으신가요? 애는 누가봐요?
    저도 술마신 남편 잘 데리러 가는데 비오는 날은 애 때문에 절대 못오게 하는 남편이랑 삽니다 ㅡ.ㅡ
    저는 걱정 안하고 애 걱정 ㅋ

  • 79. .........
    '16.7.2 9:5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지난 번에 댓글 만선 달렸던 글 생각나네요.
    호우주의보 내렸는데 굳이 등산가서 친구 죽고
    오빠가 그 빗 속을 뚫고 그 야밤에 생전 가보지도 않은 길을 달려가서
    뒷수습 다해주고 자기한테 신경질 냈다면서
    20여년을 앙심품고 오빠하는 일마다 쌍지팡이들고 파토놓고
    평생 원한이라며 절대 용서못한다던 쉰 넘은 여동생.

  • 80. 사랑은 배려!
    '16.7.2 9:52 AM (122.38.xxx.44)

    저위에 130.105xxx.65 나
    원글이나

    본인만 중요하고 남편은 배려하지 않는 철없는 분인거 똑같네요.

    원글도 "비오는데 안 온 남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니 글 올린거잖아요.

    남녀 따질거 없이 서로 배려해주는 부부가 진짜 사랑 아닌가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바라기만 하는데 안싸우는 부부는 다른 한쪽의 속이 곪아 터져버리겠죠!

  • 81. ..
    '16.7.2 9:52 AM (220.94.xxx.214)

    진심 남편이 불쌍합니다.

  • 82. .........
    '16.7.2 9:5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지난 번에 댓글 만선 달렸던 글 생각나네요.
    호우주의보 내렸는데 굳이 등산가서 친구 죽고
    오빠가 그 빗 속을 뚫고 그 야밤에 생전 가보지도 않은 길을 달려가서
    뒷수습 다해주고 자기한테 신경질 냈다면서
    20여년을 앙심품고 오빠하는 일마다 쌍지팡이들고 파토놓고
    평생 원한이라며 절대 용서못한다던 쉰 넘은 여동생.

    호우 속 운전은 누구에게나 다 위험합니다.
    결국 집에 갈 땐 남편이 운전했어야 하잖아요.

    남자한테 의지하지말고 좀 독립적으로 삽시다.

  • 83. ㅅㅈㅅ
    '16.7.2 9:53 AM (1.233.xxx.40) - 삭제된댓글

    비슷한 부류끼리 노시나봐요.
    못해도 30대중반일텐데.

    정신적 미숙아라고 합니다. 그런 부류들을.

  • 84. 옆에서
    '16.7.2 9:59 AM (175.223.xxx.89)

    부추기는 것들이 항상 문제를 만듦.

  • 85. 호주이민
    '16.7.2 10:01 AM (1.245.xxx.152)

    제가보기엔 어리숙해서 주변인들 장난에 넘어가신거같은데요

  • 86. 제발
    '16.7.2 10:01 AM (114.201.xxx.29)

    주말이나 도심지엔 대중교통 이용합시다~

  • 87. ㅇㅇ
    '16.7.2 10:10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남자.여자를 떠나 다큰성인이면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합시다 정신 못차릴정도가되어 꼭 보호자를 불러야될 상황아니면 .애들처럼 챙겨달라고 징징대지말고

  • 88. 역지사지
    '16.7.2 10:14 AM (175.213.xxx.5)

    그 비오는날 밤
    남편이 대리부르기 힘드니 와서 차운전하라고 함 굉장히 화날거같아요
    더군다나 친구들 모임 놀러간건데

  • 89.
    '16.7.2 10:16 AM (119.70.xxx.204)

    남편한테 부모의사랑을바라지마세요
    부부는동등한관곈데
    나보고 이런상황에서데리러오라면
    갈겁니까
    당연히욕나오지

  • 90. ㅇㅇ
    '16.7.2 10:17 AM (14.34.xxx.217)

    딸이 이러고 있으면 데려다 야단칠 듯.
    아들이 이런 여자 만나면 속이 문드러질 듯.

    친구들 낚시에 원글이 걸린건지
    원글 낚시에 내가 걸린건지

  • 91. 입장 바꿔서 생각합시다.
    '16.7.2 10:21 AM (175.223.xxx.21)

    님이라면 그 상황에 갔겠는지.
    솔직히 그 순간에는 남편보다는 친구들 앞에서 잘난ㅊ ㅓㄱ 하는게 더 중요했죠?
    나, 여전히 이렇게 사랑받으면서 산다구~
    자랑하고 싶었죠?

  • 92. ㅁㅁ
    '16.7.2 10:25 AM (106.244.xxx.56)

    아오 진짜 짜증나네요.. 그 비오는밤에 부천에서 강남으로오라니.... 남편이 나한테 그랬으면 미쳤냐고 욕을 한바가지해줬을듯...ㅡㅡ;

  • 93. 바보인증
    '16.7.2 10:27 A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옆에서 저런 식으로 부추기는데 넘어가는 바보들 있죠.
    네 마누란 그것도 안 해줘?
    네 남편은 그런 것도 안 해줘?
    거기에 놀아나는 한심한 사람하고 사는 배우자만 불쌍하죠.

    좀 중심 잡고 현명해지세요.
    이 날씨에 그런 비효율적인 짓을 왜 해!
    하지 또 친구들 앞에서 내 남편은 날 위해 이런 마당쇠 짓도 한다
    고 유치한 허세 부리고 싶었겠죠.

    그리고 부부 사이좋으려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면 안 돼요.
    성격에 따라 싸우기 싫어 여자나 남자나 묵묵히 숙제하듯 하자는 대로 사는 사람도 있어요.
    한 사람은 행복할지 모르나 한 사람은 불행을 꽁꽁 숨기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겁니다.

  • 94. 정신차려요
    '16.7.2 10:33 AM (112.140.xxx.23)

    어디 동화속에 사는 사람인가요?

    입장바꿔 남편이 그딴 전화하고...옆에 사람들때문에 아마 위신상 하는거죠
    나 이런 대접 받는 남편이란거 과시차원...

    딱 님이 그짝이네요

    진짜 내가 님 남편이면 통화도중 끊고 두번다시 배려같은거 안해 줄 듯!!

  • 95. 정신차려요
    '16.7.2 10:33 AM (112.140.xxx.23)

    글구 남편이 그 빗길에 택시타고 오다 사고나면 그 책임 누가져요?
    그런 걱정 안하나요? 사랑한다면서요? 헐헐

  • 96. 대리도 안올 상황에
    '16.7.2 10:35 AM (124.54.xxx.150)

    꼭 차 끌고 가야했나요 그냥 대중교통이용하던지 적어도 위험해서? 남편을 오라고 할 정도였으면 그냥 친구들과 호텔 잡아 하루 놀던지 하지.... 그 친구들도 남의 남편은 위험해져도 되고 지들은 원글님과 같이 시간 보내줄 생각은 없었던거잖아요

  • 97. 보리보리11
    '16.7.2 10:47 AM (211.228.xxx.146)

    철딱서니없네요. 남편 불쌍...

  • 98. .....
    '16.7.2 10:48 AM (121.167.xxx.114)

    이기심으로 똘똘 뭉쳐서 내 중심의 결혼생활 해놓고 나중에 성격차라고... 남편이 문제라고 그러는 사람 많긴 하더라고요. 놀던 동네에서 놀지 왜 강남까지 가설랑은 자신이 저질렀으면 책임지고 알아서 해야지 또 남편이 뒤치닥거리 하고. 이건 남편 부인을 떠나서 이기적인 사람을 봤을 때 생기는 짜증입니다.

  • 99.
    '16.7.2 11:28 AM (223.33.xxx.167)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부추긴다고 넘어가면 님만 바보 되는 겁니다
    님은 그 친구들 남편들도 그 상황에 다 온다고 확신하는지요?
    친구들은 오나 안오나, 친구남편 반응이 어떤가 구경하는 겁니다

  • 100. 그빗길에
    '16.7.2 11:42 AM (222.239.xxx.49)

    원글님은 원래 계획했던 대리를 왜 못 불르는지 이해가 안가는 건 저뿐인가요?


    연애하듯 사는 것이 남편은 호우경보에
    위험하고 비싼 택시비 내고 택시타고 부천에서 강남역까지 왔다가 원글님 안전히 모셔가는 것??

  • 101.
    '16.7.2 11:44 AM (39.7.xxx.150)

    공주병 환자네요
    남편이 온다해도 그냥대리불러 가겠구만
    원글 진짜 짜증나는 사람일세
    그래놓고남편한테 정떨어 진다니
    남편이 님한테 정떨어 지겠네요
    에잇 재수없어

  • 102. 루팽이
    '16.7.2 11:49 AM (59.27.xxx.219)

    낚시같은데요.. 8년차이면 아이가 있을 가능성이 큰데
    애들자다가 깼을때 아무도 없으면 울고불고 난리날텐데 그런걱정을 안한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 103.
    '16.7.2 12:02 PM (104.236.xxx.136) - 삭제된댓글

    부천에서 강남까지 한밤 빗길에 데리러 오라니 그것도 술자리 모임;;; ..낚시인가
    부모나 형제 가족한테도 안 할 부탁을 왜 남편한테...남편이 무슨 만능 로봇도 아니고

  • 104. ...
    '16.7.2 12:12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아니 왜 편리한 대리도 있는데 남편을 개고생 시켜요
    연애 감정 놀이 맞춰주는거 10년만 하면 남편 죽을듯
    님이라면 택시타고 그거리 가겠어요

  • 105. ..
    '16.7.2 12:16 PM (211.59.xxx.176)

    아니 왜 편리한 대리도 있는데 남편을 개고생 시켜요
    연애 감정 놀이 맞춰주는거 10년만 하면 남편 죽을듯
    님이라면 택시타고 그거리 가겠어요
    이러니 전업이 한심하다 소리 듣는거에요

  • 106. ...
    '16.7.2 12:26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223 62 119...
    익숙하다...

  • 107. ㅇㅇ
    '16.7.2 12:35 PM (121.168.xxx.41)

    남편이 원글님을 그만큼 사랑 안하는 거죠
    원글님 말씀처럼 주위 친구들보다 원글님 걱정 안해주고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

    이런 말 듣고 싶은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할 건데요?
    사랑 없는 결혼생활... 사과로 해결이 될까요?

  • 108. ㅇㅇ
    '16.7.2 12:38 PM (61.82.xxx.156)

    여자들이 연애하듯 결혼 생활 하고픈 건
    연애할때 남자들이 본인 공주님 떠 받들듯 했던거 때문아닌가요?
    남자야 어떡하듯 결혼하고 싶으니까 있는거 없는거 다 퍼주고 결혼에 골인했는데
    아직까지도 연애때의 환상에 젖어서 남자를 들볶고 싶은가봐요
    남자도 좀 쉬어야죠. 남자도 인간입니다. 여자를 위해서 본인을 내던지는 건 연애할때나 가능하지 평생을 그리 살으라고 하면 제명에 못살죠 ㅋㅋ

  • 109. ...
    '16.7.2 12:57 PM (118.220.xxx.138)

    어제 정말 비 장난아니게 왔는데
    님이 운전하기 힘들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죠
    님이 택시타고 집에 가는게 더 안전할거 같은데요
    차는 지금 비소강상태라니 다시 가질러 가더라도

  • 110.
    '16.7.2 1:01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연애할 때도 저런 상황에서 애인을 부른다고 생각을 못해봐서...그걸 해주는 남자들이 있으니 여자들도 바라는 거겠죠.
    저는 걱정병이라서, 저런 상황에서 남편이 오는 게 더 걱정되겠어요. 빗길에 험한 택시운전으로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이따가 같이 갈때 빗길에 운전할 남편도 걱정되고요....

    남편분이 연애할때는 오던 분이라면, 결혼했다고 안오면 섭섭하겠죠. 하던 걸 안하니까요.
    하지만 애초에 안하던 행동이라면 새삼 서운해 하지 마세요. 남자라고 어떤 상황에서건 수퍼맨이 아니라...여자보다는 조금 체력이 나을 뿐인 보통사람이잖아요.

  • 111. 일단
    '16.7.2 1:02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차를 원글니밍 가져가 놓고 데리러 오라고 하는건 무리 같아요.
    차가 집에 있거나 남편이 가지고 갔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 112. 일단
    '16.7.2 1:02 PM (218.52.xxx.86)

    그 먼 거리에 차를 원글님이 가져가 놓고 데리러 오라고 하는건 무리 같아요.
    차가 집에 있거나 남편이 가지고 갔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 113.
    '16.7.2 1:04 PM (61.72.xxx.214)

    이건 사랑하고는 다른 문제죠.
    원글은 강남에 있는데 억수로 비 오는데
    부천에세 지하철로 강남까지 와서 운전해서 데려가라고 하는 발상이 어어없네요.
    머리가 너무 안 좋고 현명하지 못함

  • 114. 어이없음
    '16.7.2 1:08 PM (211.243.xxx.103)

    중요한 모임이래서 일관계로 간 모임인줄 알았더니
    친구모임이었던거예요?
    일하다 끝나고 힘들어서 오라했으면 한번쯤 생각해봤겠죠
    술먹고 놀다가 데리러오라면 원글님은 가겠어요?
    친구들이나 원글님이나 끼리끼리니까 만나서 이런 일에 발끈하는겁니다
    남편은 잘못없네요, 누구 잘못같나요?

  • 115. ..
    '16.7.2 1:09 PM (219.255.xxx.139)

    이기적인건지 생각이 짧은건지 싸가지가 없는건지 유아적인건지..

  • 116. 낚시인듯
    '16.7.2 1:22 PM (110.8.xxx.3)

    글 삭제도 안하고 피드백도 없고..
    하긴 느닷없이 연애때처럼 살고 싶다 저 철부지 발언은
    뭔가 싶더라니...

  • 117. 철부지
    '16.7.2 1:24 PM (49.1.xxx.130)

    옆사람들이 장난으로 놓은 함정에 혼자 빠져서는 남편을 잡다니~ㅠㅠ
    어리석네요~~~
    내 아들이 이런 여자랑 결혼하지않길 바라네요

  • 118. 왠 조언?
    '16.7.2 1:44 PM (118.37.xxx.202) - 삭제된댓글

    이런일에 무슨 조언?
    자기 모임에 자기가 차 끌고 가 놓구선
    이기적인게 하늘을 찌를듯.
    강남 근처라면 모를까 부천이라니 헐
    그 비를 뚫고 가야 하는 남편은 안중에도 없군요 ㅉㅉ

  • 119. ㅇㅇ
    '16.7.2 1:45 PM (39.7.xxx.171)

    제발 남자.여자를 떠나 효율적으로 사세요.
    쉬고 있는 남편 부천에서 왕복하게 하고 싶나요?
    대리든 뭐든 알아서 처리해야지.

  • 120. ,,,
    '16.7.2 1:58 PM (1.240.xxx.139)

    남편이 결혼을 잘못한듯
    원글이 이기적이고 머리가 나쁘네요

  • 121. ...
    '16.7.2 2:11 PM (211.202.xxx.195)

    남편을 머슴으로 아는 여자들이 이렇게 많다니. 진짜 이기적이네요. 아니면 의존적이든가. 둘 다 답이 없군요.

  • 122. 그럼
    '16.7.2 2:18 PM (221.148.xxx.142)

    친구들은 다들 남편이 델러들 오셨나요???

  • 123. 이건 뭐
    '16.7.2 2:19 PM (220.126.xxx.111)

    도저히 편들어줄수가 없는데요.
    운전이 그리 두려우셨으면 뻔히 장마철이고 예보도 떴는데 왜 차를 가져가셨는지 의문.

    부천에서 강남을, 그것도 차는 원글님한테 있는데, 친구만나러 나온 자리에, 오밤중에, 비오고..근데 남편분한테 그런 말한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그 친구분들도 다 철없네요.

  • 124. ...
    '16.7.2 2:28 PM (121.125.xxx.56)

    그친구들이랑 놀지 마세요

  • 125. 그래도
    '16.7.2 2:55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어떻게 결혼까지 갔네요.
    친구 중 하나가 연애할 때 남친을 이리 저리 무리하게 불러대던데, 결국은 헤어졌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도 어느 정도껏이죠.
    무슨 머슴 부리듯 하면 어느 누가 당해냅니까.

  • 126. 주위사람
    '16.7.2 3:04 PM (183.100.xxx.240)

    부채질...
    그걸로 남편 시험하고
    주위사람들이 이젠 헤어지라고 하죠?

  • 127. ...
    '16.7.2 3:28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공주병 말기 글 읽다고 소문듣고왔어요 헛소문이 아니었네요
    순례잘하고갑니다

  • 128. ...
    '16.7.2 3:28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공주병 말기 글 있다고 소문듣고왔어요 헛소문이 아니었네요
    순례잘하고갑니다

  • 129.
    '16.7.2 3:40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이런 여자랑 사는 남편도 불쌍하다. 여자로써 부끄럽다. 여자는 보호받아야할 대상이 아니다.
    이러지 맙시다 쫌. 진짜 부끄럽다 쫌.

  • 130. 나잇값 좀
    '16.7.2 3:54 PM (59.6.xxx.151)

    연애하듯이
    랑 무슨 상관인지

    돈 엄청 많으신가 부천에서 택시타고 오라니 ㅠ

    님이나
    그걸 부추기는 친구들이나
    친구들은 집에들 잘 갔대요?

  • 131. ㄱㄴㄷ
    '16.7.2 4:26 PM (121.138.xxx.233)

    근데요.주변사람들이 모르는척 부채질하는거
    모르세요? 데릴러와야 당연한듯 이간질부채질.
    그러다오면다행. 못오면부부싸움. 뻔하죠.
    전 이제 그런거 안넘어가요.
    주변사람들이 더 문제예요.
    그리고 남편말도 일리가 없진않아요.
    차가 집에 있었으면모를까 원글님이 갖고간 상태잖아요

  • 132. ...
    '16.7.2 4:52 PM (175.116.xxx.236)

    나 여잔데요
    이런 여자가 친구죠? 진짜 피곤합니다;;
    전 이런성격의 친구들 다 내쳤습니다. 끝까지 지랄질라하더군요
    자기만 사정이 있고 자기의 사정은 피치못해서 어쩔수없이 해야하는건데
    넌 그것도 이해못해주고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처량하고 배신당한여자가 되었으며
    그러므로 넌 나쁜사람이다.

    이런결론으로 이어지는 패턴.. -_- 진심 그년과 싸웠습니다.

    남의 사정은 나의 일정보다도 중요하지않으며
    나는 늘 피해자!!를 외치는 여자.. 정신차리세요

    애초에 그 모임이란걸 꼭 가야했을까 부터가 의문이네요

  • 133. 아 진짜
    '16.7.2 5:24 PM (1.232.xxx.217)

    8년차면 독립좀 하시면 안되나요?
    저같아도 그 빗속에 강남역까지 뚫고 가라면 신경질 확 내겠어요. 신혼도 아닌데 연애때랑 비교를 하면 어떡해요

  • 134. 연애 때도 그런 건...
    '16.7.2 6:19 PM (210.178.xxx.1)

    차 회사에 놔두고 월요일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시면 아주 곤란하신가요?
    출장이나 아이 일도 아니고 놀러 갔는데 그런 전화 받으면 남자나 여자나 좀 헐~ 할 것 같아요.
    금요일밤이면 직장인들 넉다운 되는 거 아시면서...

  • 135. ....
    '16.7.2 6:41 PM (211.232.xxx.94)

    부천에서 서울까지 데리러 오라고요?
    남편이 오겟다고 해도 사양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 136. 민하
    '16.7.2 7:02 PM (182.208.xxx.215)

    피드백 없으신걸보니........쨌든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부추키는 친구들도 똑같네요



    별.. 자기가 아무 잘못 없는 줄 아는가보네..
    정떨어지는건 글쓴분이 아니라 남편분이죠

  • 137. 귀해
    '16.7.2 7:07 PM (39.7.xxx.99)

    여보세요 본인만 어느집 귀한 딸인줄 아나본데 남편 되시는 분도 어느집 귀한 아들이에요
    남의 집 귀한 아들을 비오는 날 나오라 마라...옆에서 부추긴다고 그걸 듣나요? 그 사람들이야 한번 보고 말던지 다시는 안보던지 하면 되지만 남편은 평생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주위 사람들은 말만 번지르르르...그리 걱정되면 그 부추긴 사람중에 누구 하나가 직접 나섰어야 하는거죠 걱정해주는 척 남의 가정만 흔들어 놓고.. 그 사람들 참...

  • 138. 대리
    '16.7.2 9:59 PM (175.126.xxx.29)

    부르면 되죠....
    대리기사도 먹고 살아야하는데.....

  • 139. 나참
    '16.7.2 10:44 PM (223.62.xxx.87)

    직장에서 바로 가느라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져갔다는데 위에 원글 욕하면서 이러니까 전업이 한심하단 소리를 듣는다는 쌩뚱맞은 댓글 뭐임? 찐따임?

  • 140.
    '16.7.2 10:45 PM (58.230.xxx.82)

    저 부부사이 아주 좋습니다.
    친구분들이나 원글이나 도진개진이네요. 원글님이 부른다해도 친구분들이 말려야하는 상황아닌가요. 부천에서 강남. 남편이 참 불쌍하네요. 어떤 뇌를 가졌으면 저런생각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141. 7474
    '16.7.2 11:17 PM (220.255.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상식으로도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일텐데..
    이런 걸 여기 물어봐야 알 수 있나요?

  • 142. 집이
    '16.7.2 11:33 PM (1.240.xxx.48)

    부천임 강남역모임을 가질말든가...
    부천서 거기가 어디라고 남편을불러요
    입장바꿔 생각해봐요쫌
    거리상 넘멀고 비도억수로오고...쯧

  • 143. 으아
    '16.7.3 12:21 AM (116.33.xxx.87)

    보통이면 남편이 온다해도 대리부른다고 오지말라하죠. 남편 오는길은 걱정안되시나요?

  • 144.
    '16.7.3 12:39 AM (175.198.xxx.8) - 삭제된댓글

    일단 부추긴 사람들이 나쁘고요.

    비오는 날 위험할텐데 온다고해도 말리고 전철타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중고나라에서 물건 사러 오기로 한 사람에게 '빗길운전 걱정되니 내일이나 모레 오라'고 했어요...

  • 145.
    '16.7.3 12:39 AM (175.198.xxx.8)

    일단 부추긴 사람들이 나쁘고요.
    비오는 날 위험할텐데 온다고해도 말리고 전철타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는 중고나라에서 물건 사러 오기로 한 사람에게 '빗길운전 걱정되니 내일이나 모레 오라'고 했어요...

  • 146. ㅋㅋ
    '16.7.3 1:17 AM (110.70.xxx.166)

    저라면요
    공주 대접 물론 좋지만ㅎ
    연예 때라도 그런부탁 안할듯해요ㅎ
    남자들도 공주짓 안좋아해요ㅎ
    연예때도 알면서 봐주는거지 안좋아해요ㅎ
    하물며 결혼했잖아요/
    친구들이 말로만 친구거나! 님과 같은 성향 친구거나!

  • 147. 결혼8년차에 그런걸로
    '16.7.3 2:38 AM (59.7.xxx.160)

    서운할 수 있는 님이 부럽네요.

  • 148. 신기해요
    '16.7.3 5:58 AM (175.127.xxx.114)

    결혼까지한 성인이라면
    자신과 자신의 차 귀가 정도는 알아서 해야지요.
    저라면 안그래도 비 오는 금요일 차 엉망으로 막힐테고
    게다가 서울에서 제일 막히는 강남역까지
    남편더러 택시타고 오라고 부를 생각조차 안 해봤을 겁니다.

    남편 입장도 헤아릴 줄 아는게 결혼생활 아닐까요.

  • 149. ....
    '16.7.3 7:1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 거리 그 상황에 남편 부르라는 친구들 심보에 놀아난 님이 불쌍 ~
    남편이 온다고해도 불편하게 택시까지 잡아타고 막막한 시간 그거리
    오는거 번거롭고 고생된다고 오지말라고하고 본인이 알아서 가는게 반려자에 대한 배려지...
    아이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인여자 철부지 아내를 둔 님 남편이 불쌍한 지경 ㅠ.ㅠ

  • 150. ....
    '16.7.3 7:20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 거리 그 상황에 남편 부르라는 친구들 심보에 놀아난 님이 불쌍 ~ 222
    남편이 온다고해도 불편하게 택시까지 잡아타고 막막한 시간 그거리
    오는거 번거롭고 고생된다고 오지말라고하고 본인이 알아서 가는게 반려자에 대한 배려지... 222
    아이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인여자 철부지 아내를 둔 님 남편이 불쌍한 지경 ㅠ.ㅠ 222

  • 151. nn
    '16.7.3 8:16 AM (1.241.xxx.49) - 삭제된댓글

    근데 친구들..얄밉네..
    친구앞에서 체면이 안서서 더 무안하고 짜증났겠어요 22222

    원글님 상황 이해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몇일전에 겪었는데 그 시작이 대리대신 남편 부르라는 친구들때문이었어요.
    남편 있는데 왜 대리불러 돈쓰냐고 그러자 옆에 있는 친구들이 맞아맞아..
    순간 저도 판단 착오로..(평소엔 남편이 아니라 대리를 불러야한다고 당연히 생각하고 사는데) 그럴까 하고 전화를 한거에요.
    그런데 남편의 그 귀찮아하는듯한 말투..
    이미 친구들 뽐뿌질때매 남편이 안오면 민망한 상황이고..
    진짜 꼬시고 꼬셔서 오게 했긴 했는데ㅜ
    다신 그런짓 안하려구요.
    비오는 밤에 남편도 당연히 귀찮죠.
    이건 원글님도 남편도 누구 잘못도 아닌 그냥 상황의 문제인것같고
    남의 가정 불화 불붙이고 부채질한 친구들이 얄밉고 나쁜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992 6-70년대때 명동 좀 다녀보셨던 분들께 여쭐께요. (중국집) 49 명동 2016/08/18 3,829
586991 개가 그 개가 아니래요. 19 개꿈 2016/08/18 6,912
586990 롯데마트몰, 예치금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3 혹시 2016/08/18 711
586989 외식 특히 중국음식 먹고 나면 6 안녕 2016/08/18 1,902
586988 자식이 신불자인경우 부동산 상속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있어요 8 부둥산 2016/08/18 1,672
586987 얼굴 피부가 화이드 헤드가 많은 피부는 시드물에서 4 111 2016/08/18 2,694
586986 수안보 깨끗한 숙소 아시면 알려주세요 2 포비 2016/08/18 1,059
586985 집에 이상한 벌레가 생겼어요 ㅠㅠ 5 벌레 2016/08/18 3,100
586984 세월호85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8/18 340
586983 무슨 책 좋아하세요? 책 추천 부탁드려요 24 나무야 2016/08/18 2,360
586982 남한 단독정부수립이 건국일? 북한을 이롭게한다. 영구분단 2016/08/18 556
586981 맘에없는소리 하지마라...영어로 5 55 2016/08/18 2,279
586980 키친토크 사진 올리는법 1 키톡 2016/08/18 433
586979 언제 시원해지나요? 2 대체 2016/08/18 1,781
586978 석면청소 2 속상한엄마 2016/08/18 867
586977 저는 배는 안고픈데 때 되면 3 2016/08/18 1,184
586976 재벌가로 시집가도 14 ㅇㅇ 2016/08/18 11,278
586975 지역 주택 조합원 자격 3 .. 2016/08/18 1,417
586974 영어문장 여쭤보아요 7 질문 2016/08/18 589
586973 퇴사할 때 이직한다고 말하고 관두면요. 1 나나 2016/08/18 1,755
586972 중학생이 엄마모임 따라가면 웃긴가요? 14 외동이 2016/08/18 3,693
586971 성주군민 "옥쟁반의 송로버섯은 만백성의 피눈물!&quo.. 2 사드아웃 2016/08/18 1,043
586970 skin 과 derma의 차이점이 뭔가요?? 3 단어공부 2016/08/18 2,094
586969 외국여행시에 달러나 유로 여유롭게 남겨두고 쓰시나요 10 00 2016/08/18 2,045
586968 물류사업부를 영문번역으로 뭐라하는지요 3 2016/08/18 735